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2:23
  • 첨단 감시망 단속…무단이탈·밀입국 '차단'
  • 최근 충남 보령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이 대거 검거된 가운데 중국인 단체관광이 전면 허용되면서 제주에서도 무단이탈과 밀입국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엑스레이 검색 장비와 야간에도 선박 식별이 가능한 열영상장비 등을 활용해 단속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부두 검문소에 5톤 화물 차량이 멈춰서고 해경 대원이 화물칸으로 올라가 내부를 살핍니다. 이어 엑스레이 감식 차량이 검문소를 통과한 화물차량을 촬영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밀입국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법체류자의 무단이탈 통로인 제주에서도 관련 단속과 불시 검문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여객선을 오가는 화물차 수백 대와 컨테이너가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씽크:강길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외사계장> "제주지역은 여객선이나 어선을 이용해서 외국인들이 도외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여객선에 선적되는 차량이나 컨테이너 같은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 차량을 통한 무단이탈 시도는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화물차에 숨어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태국인 불법체류자 11명이 검거됐고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20년 5월에도 화물차에 가림막을 만들고 화물선을 타 육지로 몰래 나가려던 중국인 등 4명이 적발되는 등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검거된 인원만 40 명이 넘고 있습니다. 아직 제주에서 밀입국 검거 사례는 없지만 만일을 대비해 선박이 밀집한 항포구와 경비함정을 통한 취약지 해상 순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 보령에서 밀입국 중국인들이 검거될 때 야간 미확인 선박 식별용으로 활용된 열영상장비가 제주에서도 40여대가 가동 중입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중국인 단체 관광이 허용된 이후 체류기간을 넘겨 불법체류자로 전환된 외국인만 수천 명이라며 이들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연말까지 자진 출국할 경우 불법체류 범칙금과 입국 규제를 면제하는 특별자진출국기간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3.10.13(금)  |  김용원
KCTV News7
5:18
  • 사라진 제주 돌 기획 ④ 엉터리 설계로 시작된 비극
  • 앞서 KCTV뉴스는 제주시 탑동의 암흑 속에 갇혀버린 먹돌 실태를 전해드렸습니다. 해녀들은 탑동 앞바다에 설치된 방파제를 먹돌이 사라지는 이유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KCTV 취재진이 사업 당시 진행된 설계도를 포함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분석했습니다. 현장 확인을 위해 수중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초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메마르고 황량한 먹돌 바다. 해조류와 전복이 자라던 바다는 모래로 뒤덮였고 제주의 먹돌도 함께 묻혔습니다. 해녀들은 앞 바다에 들어선 방파제를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인터뷰 : 현심순 / 해녀> "아이고 바다를 다 메워버려서 여기가 다 논밭이 돼 버렸어. 바다가 돌이 있어야 바다에 물건이라도 날 건데 다 논밭 돼 가지고 다 해수욕장이 돼 버린거야 여기가 다 뻘로." 실제 설계도를 비롯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어떻게 돼 있을까? KCTV 취재팀이 환경영향평가서를 입수해 분석해 봤습니다. ## 방파제를 설치하면서 나빠질 수 있는 해수 흐름과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된 해수 유통구. 당초 계획돼 있던 해수 유통구는 단, 하나였습니다. 심의 과정에서 기존 유통구의 폭이 좁아 해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거라는 지적에 40m로 계획됐던 폭을 60m로 늘려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해녀들의 증설 민원이 이어지자 3개가 추가로 설치됐습니다. 첫 설계부터 어긋났습니다. 보완된 설계도로 제작된 탑동 앞바다 방파제, 실상은 어떨지 직접 물 속으로 들어가 살펴봤습니다. ## 추가로 설치된 유통구의 순폭을 재어보니 사실상 10m 안팎. 기존 유통구 폭의 6분의 1 수준입니다. 오히려 바닷물의 원활한 순환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성호 / 제주대학교 해안토목공학과 교수> ”해수 순환구 목적으로 여기 구멍을 뚫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게 이안제 (방파제) 군이 된 겁니다. 서로 사이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는 여러 개의 이안제 군. 이렇게 될 경우에는 관찰하신 대로 여기 사이로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와류가 생깁니다 빙글빙글 도는. 모래가 여기로 들어오면 여기 쌓입니다. 해수 순환 면에서는 좋은 모델은 아닌 구조입니다.” 실제로 해당 구간에는 와류로 인해 높은 모래 언덕이 생겼고 해수욕장처럼 모래가 드넓게 펼쳐지면서 먹돌은 묻혀버렸습니다. 설계상 방파제가 설치된 지점과 해안선 사이의 거리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CG 일반적으로 해안선과 방파제 사이의 거리가 최소 하나의 방파제 길이만큼은 떨어져야 하는데 지금처럼 너무 가까울 경우 바깥 쪽에서 이동하던 모래와 퇴적물들이 안으로 갇혀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성호 / 제주대학교 해안토목공학과 교수 > “단일 이안제의 길이만큼은 최소 떨어져야 퇴적을 그나마 피할 수 있고.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퇴적을 더 피할 수 있는 거죠. 근데 붙으면 붙을수록 실험 결과에 의하면 육계사주라고 해서 모래가 점점 쌓여서 연결됩니다. 근데 여기는 모래 지형이 아니니까 이렇게까지 연결되진 않겠지만 아무튼 외부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던 표사들이 여기 갇혀서 들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 : 이영웅 /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지금 방파제 공사 같은 경우에도 해수 유통이 안 될 거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사업자 입장에서는 해수 유통에 예산 투자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한 곳만 아마 설정하지 않았나 그렇게 보고 있고. 추가로 해수 유통구가 만들어지긴 했는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게 충분한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조사하고 검토가 필요하거든요. 그게 안 된다면 사실 이 사업이 전체적으로 진행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재검토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설계부터 잘못된 탑동 방파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제주도민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존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작지만 소중한 제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10.13(금)  |  김경임
KCTV News7
00:28
  • (예고) 다음주, 탑동 방파제 사후환경영향평가서 분석 보도
  • KCTV제주방송이 '사라진 제주 돌’ 기획 뉴스를 보도하는 가운데 다음주 월요일에는 5번째 순서로, 제주항 탑동 방파제 축조 공사 이후 진행되고 있는 사후환경영향평가서를 다룹니다. 최근까지 진행된 식생과 퇴적물, 수질 등 항목별 사후 환경영향평가 조사결과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실제 바다 환경과 비교 분석해 보도할 예정입니다.
  • 2023.10.13(금)  |  김경임
  • 제주 경찰 성비위·폭행 잇따라…'특별경보' 발령
  • 현직 제주 경찰들이 비위 행위에 잇따라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청 소속 A 경정이 최근 서울에 있는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가 관할 경찰 지서 단속에 적발됐고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경정은 지난 11일 직위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정급 이상 징계권을 갖고 있는 경찰청 본청에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제주청 해앙경비단 소속 B 경감은 지난 8일 밤 10시 40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간부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자 이상률 청장은 특별경보 2호를 발령해 기강 확립에 나섰습니다.
  • 2023.10.13(금)  |  김용원
KCTV News7
0:46
  • 제44회 김만덕상 변명효·문영옥 씨 선정
  • 제44회 제주도 김만덕상 수상자로 봉사 부문에 변명효 씨, 경제인 부문에 문영옥 씨가 선정됐습니다.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변명효 씨는 지난 1994년부터 29년동안 무료간병봉사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함 지원 활동 등 지속적으롤 봉사 활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경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문영옥 씨는 자영업을 하면서 청소년과 아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2억7천만 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제주도 김만덕상은 김만덕의 나눔과 베풂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8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 2023.10.13(금)  |  문수희
KCTV News7
00:17
  • 일도동 식당 건물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한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10.13(금)  |  김경임
KCTV News7
0:29
  • 해경, 추자도서 60대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추자도에서 60대 관광객이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대를 투입해 긴급 이송한 후 제주항에서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제주해경이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추자도에서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2명입니다.
  • 2023.10.13(금)  |  김경임
KCTV News7
0:40
  • 무면허 사고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30대 검거
  •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차량 소유주인 피의자 30대 김 모씨는 지난 5월 26일 새벽, 대정읍에서 무면허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뒤 후배인 이 씨에게 자수하도록 하는 등 운전자를 바꿔치기하고 범행을 숨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분석해 이 씨가 사고 당시 집에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해 진범으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고 부당하게 지급된 보험금 1천 5백만 원도 환수했습니다.
  • 2023.10.13(금)  |  김용원
KCTV News7
0:39
  • 해경, 밀입국·무단이탈 단속 강화…'엑스레이 검색'
  • 최근 밀입국 시도 검거 사건을 계기로 제주에서도 밀입국과 무단이탈 관련 단속이 강화됩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국외국인청과 국정원, 해양수산관리단과 합동으로 엑스레이 투시 장비를 이용해 부두를 오가는 화물 차량에 대한 검문 검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밀입국 가능성이 높은 항포구와 선박 밀집 시설을 비롯해 경비함정을 이용한 해상 순찰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8년 부터 올해까지 적발된 무단이탈 외국인은 40명을 넘고 있습니다.
  • 2023.10.13(금)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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