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6
  • 약물 오투약·의료기록 삭제 간호사 항소 기각
  • 약물 오투약 사고로 신생아를 숨지게한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항소가 기각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제주대병원 간호사들이 원심 형량이 무겁다며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내용과 피해 회복 상황 등을 고려할때 원심 형량이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피고인들은 지난 2021년 3월, 병원에 입원한 생후 12개월 아동에게 적정량의 50배가 넘는 약물을 주입해 숨지게 하고 의료 기록을 수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 세 명에게 각각 징역 1년에서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 2023.08.23(수)  |  김용원
  • 추석 전 벌초시기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추석 전 벌초기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벌초 작업 중 10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85%가 추석 전인 8월과 9월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원인별로 보면 예초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42%, 신체적 요인 34%, 낙상이나 부딪힘 사고 13% 등입니다. 소방본부는 특히 예초기를 사용할 경우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 중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3.08.23(수)  |  양상현
  • 무더위 속 곳에 따라 비, 내일까지 최대 150mm 이상
  • 오늘 제주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부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10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32도로 분포해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8.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29
  • '여성 몰카' 피의자 검거 시민에 표창장 수여
  •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피의자를 검거한 시민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모 종합병원 직원인 김도현씨에게 몰래카메라 범죄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표창장과 신고 보상금을 전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달 30일, 병원 앞 버스 정류장에서 휴대폰으로 여성을 몰래 촬영하던 피의자를 제압하고 112에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했습니다.
  • 2023.08.23(수)  |  김용원
KCTV News7
01:59
  • 오염수 방류 코앞…수산업계 "벌써 손님 끊겨"
  • 일본 정부가 내일(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하면서 수산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방류 전부터 손님이 끊기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먹고 살길이 더욱 막막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도내 대표 재래시장인 동문수산시장입니다. 평소 때라면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여야 하는데 한산한 모습입니다. 제주산 갈치와 옥돔, 한치 등 신선한 수산물을 가득 진열해 놨지만 물건을 사는 손님은 뜸하기만 합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산물 소비가 크게 줄어든 겁니다. <차용순 / 시장 상인> "오염수 방류한다고 하니깐 수산물을 먹지 않는 실정이라서 모든 식당이라든가 소비가 안되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했던 물건들도 다 취소되는 상황이거든요." 상인들은 오염수 방류 소식에 매출이 절반가량 줄어들었다고 말합니다. 특히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이미 40% 하락한 전복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윤정자 / 시장 상인> "안 좋은 상황에서 또 안 먹으니까 가격은 많이 떨어졌어요. 그런데도 가격이 떨어져도 안 먹어요. 관광객도 안 들어오는 판에 지방 시민마저 안 다니니깐 너무 진짜 우리가 힘들어."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불안감에 수산물 소비를 줄이기도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럴 때일수록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미경 / 제주시 삼도1동> "오염수 방류 때문에 저희가 수산물을 적게 먹어야 되거나 안 먹어야 되거나 이건 아닐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먹을 겁니다." 설마했던 오염수 방류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수산업계의 시름은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3.08.23(수)  |  김지우
KCTV News7
02:21
  • 감귤 열과·광어 폐사…폭염 피해 '비상'
  •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수확을 앞둔 감귤 농가에선 열과 피해가 발생하고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양식 넙치 수십만 마리도 폐사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다음 달 감귤 신품종 수확을 앞둔 과수원입니다. 나무에 달린 감귤 가운데 껍질이 찢어지고 반쪽으로 쪼개진 열매들이 눈에 띕니다. 곰팡이 까지 번져 노랗게 썩은 열매들도 상당수 떨어져 있습니다. 껍질이 과육 성장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갈라지거나 터져버리는 열과 피해가 나타난 겁니다. <열과 피해 농가> "평소 재배했던 품종에 비해서 올해는 열과 비율이 많아진 것 같고 앞으로 날씨나 기후 영향에 따라 열과 피해가 더 진행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최근까지 남부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주일 만에 열과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지속된 무더위와 함께 최근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지난주 부터 노지 감귤 농가를 중심으로 열과 피해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농업 당국은 올해 노지감귤 착과량이 늘면서 열과 피해도 예년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영기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너무 과하게 열매가 달린 게 우선 문제이고 일반 노지 감귤 농가에서도 발생하고 있고 만감류에서는 레드향에서 지금부터 열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계속 지켜보면서 열과가 많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대책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육상 뿐 아니라 제주 바다도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흘 가까이 고수온 경보가 발효 중이고 마라도와 서부 해역의 표층 수온은 3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양식 광어 폐사 피해도 이달 초 5천여 마리에서 20일도 채 안돼 18만 마리까지 급증했습니다. 당분간 폭염이 계속되고 다음 달 초까지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1.5 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수산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3.08.22(화)  |  김용원
KCTV News7
00:48
  • 무더위 속 곳곳 비, 내일까지 최대 150mm 이상
  • 제주지방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2도를 기록했고 서귀포가 30.1도, 성산이 30.8도 등을 보였습니다. 지형적 영향으로 오늘 오후 5시까지 한라산 남벽에 50.5mm, 서귀포 23.7mm 등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30에서 50mm 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중산간은 120mm, 산지에는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 낮 기온 역시 30도 안팎으로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08.22(화)  |  김경임
KCTV News7
03:23
  • 위험천만 항포구 물놀이…처벌 한계 논란
  •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내 항포구에는 물놀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포구에는 이렇다할 안전시설이나 안전요원이 없어 사고위험이 크고 실제 발생할 경우 초동조치에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는데요. 해경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물놀이객을 적발하더라도 제재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애를 먹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보목포구. 해경이 포구 중간에 떠 있는 남성에게 급히 헤엄쳐가고, 남성의 의식을 확인하며 구조작업을 벌입니다. "이제 올라왔다. 가슴 압박해 가슴 압박. 가슴 압박해 빨리." 지난 6일,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소방이 19살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포구에서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시 신촌 포구. 물놀이객들로 북적입니다. 튜브에 각종 장비까지 챙겨와 물놀이를 즐깁니다. SNS를 통해 도내 포구들이 특별한 물놀이 장소로 알려지면서 발길이 이어지는 겁니다. 이 곳은 선박이 드나드는 항포구로 수영이 금지된 장소. 수영을 하면 안 된다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인근에 있는 또 다른 포구에서는 다이빙이 한창입니다. 앳된 얼굴의 학생들이 줄지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이에 따라 해경이 도내 항포구를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배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수심이 깊어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대부분의 항포구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해양경찰 구조대> "여기서 수심 깊어서 다이빙하면 안 돼 여기서는. 할 거면 저기 (수심) 낮은 데 가서 들어가서 물놀이하는 게 좋을 것 같거든. 여기서는 물놀이하지 말고 알았지?" 문제는 물놀이객을 적발하더라도 별다른 처벌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사이 항포구에서의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도내 항포구에서 발생한 익수사고는 모두 60건. 이로 인해 13명이 숨졌습니다. <김대현 / 제주해양경찰서 구조대> "항포구는 선박 등이 출입하는 곳으로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통제가 어렵습니다. 또한 항포구의 수심을 알 수 없어 다이빙 등으로 인한 사고나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항상 상존하고 있습니다. 9월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예정인데요. 항포구에서 가급적 수영 등은 자제하시고."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항포구에도 물놀이객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3.08.22(화)  |  김경임
KCTV News7
00:43
  • 생후 100일 자녀 살해·유기 혐의 친모 송치
  • 3년 전 생후 100일 정도 된 자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20대 친모가 검찰로 구속 송치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살인과 유기 등의 혐의로 친모인 26살 A 씨를 오늘(22)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 생후 100일 정도 된 자녀를 이불로 덮어 살해한 뒤 인근 해안가 방파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자녀는 출생 신고는 됐지만 장기간 필수 예방 접종과 검진을 받은 이력이 없어 행정시가 수사를 의뢰하면서 3년 만에 범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력자가 있는지 추가 수사를 했지만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 2023.08.22(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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