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에서 만나는 광해군 이야기' 관광상품 선봬
  • 제주에서 유배생활을 한 유일한 왕인 광해군의 이야기를 기반한 테마상품 개발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와 광해군을 연계한 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종 문헌을 바탕으로 광해군이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진 음식이나 직접 쓴 시를 새겨놓은 기념품, 체험프로그램 등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달부터 공식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2020.11.30(월)  |  양상현
  • 제16회 제주영화제 개막…내달 27일까지 열려
  • 제16회 제주영화제가 오늘(29) 개막해 다음달 27일까지 열립니다. 오늘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소준문 감독의 '빛나는 순간'이 개막작으로 상영됐습니다. 빛나는 순간은 배우 고두심과 지현우가 주연을 맡아 상처받은 사람들에 대한 치유를 담은 작품입니다. 제주영화제는 도내 영화인을 발굴하고 우수한 독립영화를 조명하기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 2020.11.29(일)  |  조승원
  • 문화와 생활 (12월 7일자)
  • 1. 잠의 지대 게스트하우스 청년 스텝들의 단상을 담은 사진전 '잠의 지대'가 내년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전시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게스트하우스 스텝들의 노동환경은 물론 스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도 공개됩니다. (일시: ~ 2021년 11월 15일, 장소: 온라인 전시장) 2. 불완의 꽃 제주현대미술관이 내년 2월 11일까지 기획전시 '불완의 꽃' 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 출신 강주현, 김강훈, 김선일, 좌혜선 작가의 회화와 조각 작품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2월 11일,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3. 수묵의 빛 제 2회 제주문인화 서연회 전이 내년 1월 4일까지 서담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수묵의 빛'을 주제로 제주의 오름과 계곡, 바다 풍경을 그린 수묵산수와 문인화가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4일, 장소: 서담 미술관) 4. 2020 제주미술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마련한 제주미술제가 '동인' 문화를 주제로 내년(2021년) 1월 24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미술제에서는 동인 회원들의 실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고 구술 인터뷰 영상과 동인과 협회의 회원 400명의 작품이 온라인으로 공개됩니다. (일시: 2021년 1월 24일,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1.27(금)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12월 4일자)
  • 1. 잠의 지대 게스트하우스 청년 스텝들의 단상을 담은 사진전 '잠의 지대'가 내년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전시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게스트하우스 스텝들의 노동환경은 물론 스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도 공개됩니다. (일시: ~ 2021년 11월 15일, 장소: 온라인 전시장) 2. 불완의 꽃 제주현대미술관이 내년 2월 11일까지 기획전시 '불완의 꽃' 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 출신 강주현, 김강훈, 김선일, 좌혜선 작가의 회화와 조각 작품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2월 11일,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3. 서귀포에 바람 서귀포에 위치한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3개 공립 미술관이 내년 2월 28일까지 '서귀포에 바람'전을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각 미술관 개성에 맞춘 소주제를 정해 제주 또는 서귀포에서의 삶이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2월 28일, 장소: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4. 2020 제주미술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마련한 제주미술제가 '동인' 문화를 주제로 내년(2021년) 1월 24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미술제에서는 동인 회원들의 실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고 구술 인터뷰 영상과 동인과 협회의 회원 400명의 작품이 온라인으로 공개됩니다. (일시: 2021년 1월 24일,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1.27(금)  |  김소연
KCTV News7
03:27
  • 날씨 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날씨 ON입니다. 이제 11월의 마지막 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다는 게 이럴 때 쓰는 말일까요? 본격적인 겨울 채비를 앞두고 올 겨울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이번 겨울 날씨 전망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올 겨울, 지난 겨울보다 춥고, 기온의 변동폭도 커질 전망입니다. 월별로 살펴볼까요? 1월과 2월 모두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12월은 후반으로 갈수록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게 되는데요. 때문에 평년과 비슷하거나 아니면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강수량은 어떨까요? 강수량 또한 지형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년과 크게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겨울, 우리가 정말로 눈여겨봐야할 것은 "기후감시요소"입니다. 기후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요소를 감시해서 분석하는 건데, 이번 겨울, 우리나라 기온하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요소들 중 두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라니냐 현상"인데요. 해수면의 온도가 낮아지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요, 우리가 목욕탕을 가게 되면 차가운 냉탕 옆에서는 유독 한기가 느껴지죠? 같은 원리입니다. 두 번째는 "북극해빙, 즉 북극바다의 얼음양 감소 "입니다.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북극해빙이 왜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하강에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시죠? 심지어 북극의 얼음이 녹는 건 오히려 기온이 높아서일 텐데 말이죠. 만약 그 해 북극에 해빙의 녹는 양이 적으면, 북극에서 만들어지는 소용돌이가 자체가 약해집니다. 조금 어려우실텐데요, 다시한번 잘 들어보시죠. 해빙의 양이 많아서 소용돌이 세력이 강하다면 북극에 있는 찬공기가 그 소용돌이 속에 섞일텐데, 만약 현재 감시되고 있는 상황처럼 해빙의 양이 적어서 소용돌이의 세력이 약하다면 찬 공기가 소용돌이 속에 함께 돌지 못하고 중위로도 밀려 내려오면서 우리에겐 추위가 만들어지는 거죠. 이제 정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을 앞두고 있는데요. 벌써 수십 차례 겪어 온 계절의 변화인데도 그 시작엔 매번 낯선 설렘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채비 잘하셔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맞으시길 바랍니다.
  • 2020.11.26(목)  |  조예진
  • 코로나19 여파 예술의전당 공연 '비대면' 전환
  •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문화 예술 행사가 다시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됩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당초 오늘과 내일(27일) 예정인 오페라 공연을 온라인 실황중계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입장 인원을 제한해 무료로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공연단이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 만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0.11.26(목)  |  김용원
  • 문화와 생활 (12월 3일자)
  • 1. 잠의 지대 게스트하우스 청년 스텝들의 단상을 담은 사진전 '잠의 지대'가 내년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전시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게스트하우스 스텝들의 노동환경은 물론 스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도 공개됩니다. (일시: ~ 2021년 11월 15일, 장소: http://landscape-sleep.com) 2. 대한민국예술원 제주특별전 대한민국예술원 제주특별전이 내년 2월 11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현역 회원 20명이 참가해 한국화와 서양화, 공예, 서예 그리고 건축 장르 등 37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2월 11일,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3. 서귀포에 바람 서귀포에 위치한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3개 공립 미술관이 내년 2월 28일까지 '서귀포에 바람'전을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각 미술관 개성에 맞춘 소주제를 정해 제주 또는 서귀포에서의 삶이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2월 28일, 장소: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4. 2020 제주미술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마련한 제주미술제가 '동인' 문화를 주제로 내년(2021년) 1월 24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미술제에서는 동인 회원들의 실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고 구술 인터뷰 영상과 동인과 협회의 회원 400명의 작품이 온라인으로 공개됩니다. (일시: 2021년 1월 24일,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1.26(목)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12월 2일자)
  • 1. 사계의 연가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의 열한 번째 회원전 '사계의 연가'가 내일(3일)까지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서양화와 한국화, 공예, 서예, 서각 등 7개 장르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일시: ~12월 3일, 장소: 문예회관 1전시실) 2. 대한민국예술원 제주특별전 대한민국예술원 제주특별전이 내년 2월 11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현역 회원 20명이 참가해 한국화와 서양화, 공예, 서예 그리고 건축 장르 등 37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2월 11일,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3. 서귀포에 바람 서귀포에 위치한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3개 공립 미술관이 내년 2월 28일까지 '서귀포에 바람'전을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각 미술관 개성에 맞춘 소주제를 정해 제주 또는 서귀포에서의 삶이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2월 28일, 장소: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4. 2020 제주미술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마련한 제주미술제가 '동인' 문화를 주제로 내년(2021년) 1월 24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미술제에서는 동인 회원들의 실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고 구술 인터뷰 영상과 동인과 협회의 회원 400명의 작품이 온라인으로 공개됩니다. (일시: 2021년 1월 24일,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1.26(목)  |  김소연
KCTV News7
03:44
  • '살아 숨쉬는 원도심'…도시재생 1번지 순천시
  •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 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은 제주 뿐 아니라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라남도 순천시는 창작예술촌과 빈집뱅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손꼽히는 순천시 원도심을 문수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세계 5대 습지인 순천만 습지와 국가 정원 등이 있어 살아 숨 쉬는 생태 수도로 유명한 전라남도 순천시. 신도시가 생기면서 여느 원도심처럼 낙후됐던 순천시 원도심에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했던 건 창작 예술촌이 들어서면서 입니다. 지난 2015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가 조성한 창작 예술촌에는 전국 각지의 작가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작가들은 창작 예술촌에 머무르며 순천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호영 / 순천시 창작예술촌 입주작가> "이곳(창작예술촌)은 작가들 사이에서 꽤 알려진 곳이고요. 매년 (입주) 공모를 하기 때문에 작가들이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정보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해서 그 기회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아예 순천에 둥지를 튼 작가들도 늘면서 원도심에 예술 공방도 하나 둘 생겨났습니다. 예술촌과 공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유도되고 있습니다. <최남숙 / 전라남도 순천시>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고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면서 이쪽(원도심)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고요. 저희도 쉽게 올 수 있잖아요. 그런 게 많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반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와 창업, 공방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하는 빈집 뱅크제도 시행되고 있는데, 불과 4년 전, 150여 동에 달했던 빈집은 현재 5동으로 크게 줄었고 유동 인구도 기존 26만명에서 43만명으로 무려 65%나 늘었습니다. <정광석 / 순천시 도시재생센터 사무국장> "낙후된 지역에 거점 공간을 하나, 둘 만들어 주니까 옆에 있던 건물주들이 민간투자를 하기 시작했거든요. 그런 시너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매매 의사가 있는 분들의 빈집은 없고요. 지금 부동산 가도 (원도심은) 집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활성화 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빈집이 넘쳐나고 생기가 없었던 순천시 원도심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된 이후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문화와 창업 촬동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원도심의 변신에 젊은이들도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늦은 밤까지 도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로 바쁜 옥리단길. 원도심의 '옥리단 길'은 청년 창업가들이 몰려들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은 대부분 마무리 됐지만 이젠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이 스스로 만든 네트워크로 서로 협력과 소통하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이슬지 / 청년창업가> "이미 청년들이 많이 들어와서 상권이 활성화된 상태여서 왔는데 생각보다 임대료도 저렴하고 좋아요. 분위기도 좋고..." 우리나라 1번지로 손꼽히는 순천형 도시재생 사업.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 전문가의 합심이 침체일로를 걷던 도시에 새 숨을 불어넣는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11.25(수)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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