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해녀문화, 문화재청 지역 우수사업 선정
  •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의 제주해녀문화 사업이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한 결과 제주해녀문화사업을 포함한 10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해녀문화사업은 제주해녀와 1박 2일 살아보기와 해녀문화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 2020.12.14(월)  |  허은진
  • 제주문학인 소장자료 1천103점 제주도로 기증
  • 제주도내 문학인들이 소장한 자료 1천여 점이 제주도로 기증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제주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제주문인협회와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이 기증받을 자료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1천 103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로 문인 28명과 단체 1곳이 소장한 이들 자료는 제주문학사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제주문학관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 2020.12.14(월)  |  조승원
  • 문화와 생활 (12월 15일자)
  • 1.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 제주교육박물관이 다음달(1월) 31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로 유배 온 이들로 인해 변화된 제주교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그림과 서적 등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31일, 장소: 제주교육박물관) 2. 어디로 가야하는가 제주현대미술관이 제주출신 조각가 이승수 작가와 함께 2025년까지 장기 기획전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개발과 보존을 다룬 폐기물과 시멘트를 조합한 군상과 제주 화산석으로 만든 군상등 모두 12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5년,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3. 한중우호서예전 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한중우호서예전이 오는 1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평화와 치유'를 비롯한 '한중 우호'를 주제로 코로나 극복 의지를 보이는 각 개인이 공부한 서예 작품 55점이 전시됩니다. (일시: ~ 12월 18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4. 고원종 도예전 오백장군갤러리가 내년 2월 14일까지 기획전 '고원종 도예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 물레 성형 방법으로 만든 분청사기 작품 30여 점이 선보이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일시: ~ 2021년 2월 14일, 장소: 오백장군 갤러리, 홈페이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2.14(월)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12월 14일자)
  • 1.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 제주교육박물관이 다음달(1월) 31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로 유배 온 이들로 인해 변화된 제주교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그림과 서적 등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31일, 장소: 제주교육박물관) 2. 색의 흐름 김정윤 작가의 도예전 '색의 흐름'이 오늘(14일)까지 플레이스 꽃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지역 재료를 활용해 제주의 색을 네 가지로 표현한 도자작품을 선보입니다. (일시: ~ 12월 14일, 장소: 플레이스 꽃섬) 3. 한중우호서예전 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한중우호서예전이 오는 1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평화와 치유'를 비롯한 '한중 우호'를 주제로 코로나 극복 의지를 보이는 각 개인이 공부한 서예 작품 55점이 전시됩니다. (일시: ~ 12월 18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4. 고원종 도예전 오백장군갤러리가 내년 2월 14일까지 기획전 '고원종 도예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 물레 성형 방법으로 만든 분청사기 작품 30여 점이 선보이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일시: ~ 2021년 2월 14일, 장소: 오백장군 갤러리, 홈페이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2.11(금)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12월 11일자)
  • 1.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 제주교육박물관이 다음달(1월) 31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로 유배 온 이들로 인해 변화된 제주교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그림과 서적 등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31일, 장소: 제주교육박물관) 2. 색의 흐름 김정윤 작가의 도예전 '색의 흐름'이 오는 14일까지 플레이스 꽃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지역 재료를 활용해제주의 색을 네 가지로 표현한 도자작품을 선보입니다. (일시: ~ 12월 14일, 장소: 플레이스 꽃섬) 3. 수묵의 빛 제 2회 제주문인화 서연회 전이 다음달 4일까지 서담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수묵의 빛'을 주제로 제주의 오름과 계곡, 바다 풍경을 그린 수묵산수와 문인화가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4일, 장소: 서담 미술관) 4. 고원종 도예전 오백장군갤러리가 내년 2월 14일까지 기획전 '고원종 도예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 물레 성형 방법으로 만든 분청사기 작품 30여 점이 선보이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일시: ~ 2021년 2월 14일, 장소: 오백장군 갤러리, 홈페이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2.10(목)  |  김소연
KCTV News7
03:07
  • 날씨 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날씨 ON입니다. 겨울은 하얗게 내리는 눈이 낭만을 더해주고, 곳곳에서 켜지는 조명들은 화려함을 더해주죠. 그런데 이렇게 낭만과 화려함만 있는 건 아닙니다. 이맘때쯤이면 찌릿찌릿 존재감을 드러내며 찾아오는 골칫거리가 있죠? 눈치 채셨나요? 네 오늘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고요할 정'자를 써서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를 뜻합니다. 그럼 이 멈춰있는 전기가 왜 우리에게 찌릿찌릿한 따가움으로 느껴지는 걸까요? 먼저 이 전기는요. 수증기랑 친합니다. 따라서 습도가 높으면 전기가 공기 중 수분으로 다 사라져버리는데 건조하면 이 전기들은 갈 곳이 없겠죠? 갈 곳 없는 전기들이 우리 몸속에 머물러 있다가 전기가 통하는 물체를 만졌을 때 그때 갑자기 빠져나가면서 짧고 순간적인 전기 충격을 내며 정전기가 생기는 겁니다. 유독 이 정전기와 친한 분들이 있는데요. 먼저 피부가 건조한 분들입니다. 정전기 발생은 습도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씀드렸죠?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잘 발생하지 않다가 공기가 건조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합니다. 두 번째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의 옷을 많이 입는 분들인데요. 이 섬유들 역시 다른 섬유에 비해 수분의 함유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여기 재밌는 통계자료가 또 하나 있습니다. 정전기를 느끼는 정도도 모두 다르다는 건데요. 남자는 4000볼트가 넘어야 정전기를 느끼는 반면 여자는 2500볼트 정도만 돼도 정전기를 느낍니다. 또한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 든 사람이,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정전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몸이 습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정전기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겠죠. 건조한 겨울이 시작된 탓도 있겠지만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메말라버린 우리의 일상과 여유가 우리의 마음까지 더 건조하게 만드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흘러나오는 노래가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촉촉하게 적셔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 2020.12.09(수)  |  조예진
  • 문화와 생활 (12월 10일자)
  • 1.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 제주교육박물관이 다음달(1월) 31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로 유배 온 이들로 인해 변화된 제주교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그림과 서적 등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31일, 장소: 제주교육박물관) 2. 색의 흐름 김정윤 작가의 도예전 '색의 흐름'이 오는 14일까지 플레이스 꽃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지역 재료를 활용해 제주의 색을 네 가지로 표현한 도자작품을 선보입니다. (일시: ~ 12월 14일, 장소: 플레이스 꽃섬) 3. 수묵의 빛 제 2회 제주문인화 서연회 전이 다음달 4일까지 서담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수묵의 빛'을 주제로 제주의 오름과 계곡, 바다 풍경을 그린 수묵산수와 문인화가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4일, 장소: 서담 미술관) 4. 옛 절터, 그 자리의 미학 현을생 전 서귀포시장의 개인전 '옛 절터, 그 자리의 미학'이 오는 11일까지 아트인 명도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전국 사찰을 순례하며 담은 사찰 절경 수십 편과 십여 년 전부터 찍어온 옛 절터 사진이 선보입니다. (일시: ~ 12월 11일, 장소: 아트인 명도암)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2.09(수)  |  김소연
KCTV News7
02:32
  • 연말연시 체육계 선거 열기로 '후끈'
  • 올초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치뤘던 제주 체육계가 연말연시 또다시 선거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다음달까지 제주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잇따라 예정된 가운데 코로나19로 대면 선거 운동도 쉽지 않으면서 일부 종목은 여전히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21대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둔 제주도축구협회 사무실입니다. 오는 18일부터 이틀동안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56명의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엘리트 축구와 생활축구를 아우르는 초대 축구협회장을 뽑는 지난 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가맹 종목단체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차기 회장 선거 역시 현재 4명의 후보가 자천타천으로 출마 여부를 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5천만원의 기탁금 반환 기준도 완화되면서 마지막까지 출마를 고민하는 후보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윤덕언 / 제주도축구협회 사무국장> "(기탁금) 귀속 부분에서는 (득표율) 20% 이하는 전부협회에 귀속됐는데 올해는 회원 종목단체 표준규정에 따라 10% 미만만 협회에 귀속됩니다." 축구에 이어 태권도 역시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서너명의 후보가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일찌감치 기자회견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공약을 내세우며 득표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윤상택 / 제주국제대 교수> "3대 공약 중 하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태권도장에 조금이나마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연말 연시 제주체육계가 경기단체 회장선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내년 1월까지 회장 선거를 끝내야 하는 경기단체들은 48개 정회원 단체를 비롯해 모두 60여개. 올 초 처음으로 치러진 민선 제주도체육회장 선거가 과열 조짐을 보인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선거 운동도 쉽지 않으면서 경기단체 선거가 어떻게 치러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12.08(화)  |  이정훈
KCTV News7
02:26
  • [제주의 가치 재발견] '감저'라 불린 '고구마'
  • 제주의 대표작물 하면 많은 분들이 감귤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하지만 감귤이 제주에 보급되기 전까지는 고구마가 제주 경제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 제주에서는 '감저'라고 불리는 고구마 이야기를 허은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주에서는 '단맛이 나는 덩이줄기'라는 뜻의 '감저'라고 불리는 고구마. 감귤이 제주의 대표작물로 자리잡기 전까지 흉년이 잦았던 시대에 고구마는 제주의 대표 경제작물이었습니다. <박경훈 / 前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조선통신사) 조엄이라는 사람이 대마도에 가보니 한반도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게 있고 그것을 구황작물로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면서 조선에 가져가야겠다 해서 옮겨가죠. 부산 영도와 제주도에 보내서 재배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40여년 전까지만 해도 제주에는 200개가 넘는 고구마 전분공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중수교 이후 값싼 수입 전분들이 들어오면서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화산섬으로 땅이 척박해 농사가 힘들고 쌀이 나지 않는 제주에 고구마는 보릿고개까지 구황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다른 작물에 비해 태풍에 의한 피해가 적고 보리나 조 농사에 비해 재배가 수월해 많은 농가들이 고구마를 재배했습니다. <박경훈 / 前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고구마는 재배하면 전분공장이나 주정공장에서 수매를 해가잖아요. 그러니까 환금작물이다 이거죠. 이런 게 맞아떨어지면서 그 당시 광범위하게 고구마 재배가 제주도 전역을 뒤덮었던 게 아닌가... " 고구마의 재배는 제주 양돈산업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분공장과 주정공장에서 나오는 전분찌꺼기를 사료로 사용하며 제주지역 돼지 사육두수가 늘어난겁니다. 이러한 고구마는 일제강점기 수탈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제주에 동양 최대의 '무수주정 제주공장'을 세워 고구마를 강제공출 했고 항공연료인 부탄올과 아세톤을 생산해 군에 납품하기도 했습니다. KCTV 특별기획 10부작 제주의 가치 재발견 제6편 '감저라 불린 고구마'는 내일(9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12.08(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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