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12월 9일자)
  • 1.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 제주교육박물관이 다음달(1월) 31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로 유배 온 이들로 인해 변화된 제주교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그림과 서적 등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31일, 장소: 제주교육박물관) 2. 불완의 꽃 제주현대미술관이 내년 2월 11일까지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불완의 꽃'을 주제로 제주 출신 강주현, 김강훈, 김선일, 좌혜선 작가의 회화와 조각 작품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2월 11일,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3. 수묵의 빛 제 2회 제주문인화 서연회 전이 다음달 4일까지 서담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수묵의 빛'을 주제로 제주의 오름과 계곡, 바다 풍경을 그린 수묵산수와 문인화가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4일, 장소: 서담 미술관) 4. 옛 절터, 그 자리의 미학 현을생 전 서귀포시장의 개인전 '옛 절터, 그 자리의 미학'이 오는 11일까지 아트인 명도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전국 사찰을 순례하며 담은 사찰 절경 수십 편과 십여 년 전부터 찍어온 옛 절터 사진이 선보입니다. (일시: ~ 12월 11일, 장소: 아트인 명도암)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2.08(화)  |  김소연
  • 송영미 수필집 '바흐를 품고' 발간
  •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 수필가 송영미 작가가 새로운 수필집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수필집 '바흐를 품고'는 등단한지 10년된 송영미 작가의 삶에 대한 진솔한 고백과 자아성찰의 글을 담고 있습니다. 송영미 작가는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태어나 2010년 수필문학에서 어미니와 트로트로 등단, 2017년 수필과 비평에서 나는 바다가 좋다로 신인상을 받았으며 현재 제주수필과비평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0.12.07(월)  |  김수연
  • '곶자왈 공유화 릴레이 캠페인' 전국적 참여 호응
  • 곶자왈공유화재단이 지난 한달간 곶자왈 공유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 300명 보다 초과한 44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민은 물론 서울과 부산, 인천, 광주, 경기, 충남 등 전국적인 참여로 이어지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하는데 투입됩니다.
  • 2020.12.07(월)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12월 8일자)
  • 1. 잠의 지대 게스트하우스 청년 스텝들의 단상을 담은 사진전 '잠의 지대'가 내년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전시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게스트하우스 스텝들의 노동환경은 물론 스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도 공개됩니다. (일시: ~ 2021년 11월 15일, 장소: 온라인 전시장) 2. 불완의 꽃 제주현대미술관이 내년 2월 11일까지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불완이 꽃'을 주제로 제주 출신 강주현, 김강훈, 김선일, 좌혜선 작가의 회화와 조각 작품이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2월 11일,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3. 수묵의 빛 제 2회 제주문인화 서연회 전이 다음달 4일까지 서담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수묵의 빛'을 주제로 제주의 오름과 계곡, 바다 풍경을 그린 수묵산수와 문인화가 선보입니다. (일시: ~ 2021년 1월 4일, 장소: 서담 미술관) 4. 옛 절터, 그 자리의 미학 현을생 전 서귀포시장의 개인전 '옛 절터, 그 자리의 미학'이 오는 11일까지 아트인 명도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전국 사찰을 순례하며 담은 사찰 절경 수십 편과 십여 년 전부터 찍어온 옛 절터 사진이 선보입니다. (일시: ~ 12월 11일, 장소: 아트인 명도암)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2.07(월)  |  김소연
  • '옛 절터, 그 자리의 미학' 사진전 열려
  • 현을생 전 서귀포시장의 전국 옛 절터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오는 11일까지 아트인 명도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서 현 전 시장은 십여년 전부터 찍어온 옛 절터의 사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거대했던 왕궁터에 남아있는 기단석과 다양하게 출토된 잔해물, 옛 불상과 석조물 등 우리나라 건축과 역사의 정체성이 담긴 절터의 미학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2020.12.05(토)  |  김수연
KCTV News7
02:43
  • KCTV 대문화대상…"함께하는 다문화가정"
  •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국가간 이동이 사실상 막히면서 그 누구보다 힘든건 바로 다문화가정일 겁니다. 비록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제2의 고향 제주에서 가정을 꾸리고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특별하고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지난 2005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제주로 온 최 이리나 씨.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을 만나 제주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린지 벌써 16년 째 입니다. 이리나 씨 역시 낯선 나라에 적응해 산다는 게 처음엔 쉽지 만은 않았지만 지금은 그 누구 보다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입니다. 벌써 10년이 넘게 다문화 이해교실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가정에 대한 멘토 역할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인데 무려 1천 시간 넘게 다양한 봉소 활동을 벌였습니다. 삶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리나씨가 올해 KCTV 다문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이리나 /우즈베키스탄 이주여성> "지금까지 살던 것처럼 가정과 아이들을 열심히 돌보고 사회에 나와서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결실인 2세들도 저마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유독 음악에 관심이 많은 희웅 군은 바이올린과 색소폰 등 여러 악기를 접하며 미래의 아티스트를 꿈꾸고 있습니다. <황희웅 / 미래꿈나무상 수상> "새로운 노래를 배우면 너무 재미있고 사람들이랑 같이 노래를 맞추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색소폰 연주자가 되고 싶어요" 다문화 생활수기 공모전에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제주 농촌 생활에 적응해 온 이야기를 들려준 베트남 여성 홍은주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홍은주 / 베트남 이주 여성> "어른들이 외국에서 시집와서 참 잘한다며 칭찬해 주십니다. 칭찬을 들으면 더 잘해야겠다는 힘이 생깁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다문화 대상 시상식 코로나 19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는 요즘, 제2의 고향 제주에서 서로 행복을 응원하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12.03(목)  |  문수희
KCTV News7
03:16
  • 날씨 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날씨 ON입니다. 지난달 29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습니다. 올해 수험생들은 사상 처음으로 12월에 시행되는 겨울 수능을 치른 건데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모두 가슴 졸이게 했던 2021학년도 수능이 어제죠,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그렇다면 매년 이맘때쯤 찾아온다는 수능 한파. 올해는 어땠을까요? 한 가지 의문이 들죠? 어떻게 일부러 짜놓은 듯, 수능 날은 어김없이 추운 걸까요? 매년 수험생들의 옷차림만 보더라도 두꺼운 겨울외투에, 목도리, 장갑 등등, 추위에 무장한 차림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잠시 참고자료로 기온별 옷차림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수험생들의 대체적인 옷차림은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갔을 때 해당이 되네요. 그렇다면 실제로 지난 10년 간 수능 당일 기온은 어땠는지 살펴볼까요? 10년 동안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갔던 해는 단 한 해도 없었습니다. 어제 또한 우리가 체감하기에는 추웠지만 실제 기온은 5.8도 였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볼까요? 왜 사람들은 매년 수능 때 마다 '입시한파가 불어 닥쳤다'며 춥다고 느끼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여기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시험 당일 불안감과, 긴장감, 위축감이 더 커져 실제온도 보다 더 춥게 느끼는 거죠. 이런 상황을 생각해보시죠. 우리에게 굉장히 즐겁고 신나는 일이 주어졌다면, 추위도, 더위도 모른 채 할 텐데, 반면, 심리가 위축되어 있고 긴장 돼 있으면 더위는 더 덥게, 추위는 더 춥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아마 수능이 여름에 치러졌다면 수험생들을 실제보다 더 덥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수능 한파가 아닌 수능 폭염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수도 있겠군요. 또 다른 요인은 '집에서 나오는 시간'인데요. 실제로 학생들은 해가 채 뜨기도 전에, 즉 가장 추울 때 나와서 고사장으로 갑니다. 학부모들 또한 일부는 시험이 끝날 때 까지 교문 밖에서 기다리다보면 더 춥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힘겹고 불안한 시간을 보냈을 올해의 수험생들. 비록 계절상으론 추운 겨울이 시작되긴 했지만요, 여러분이 걸어온 그 길 끝에, 이제는 '따뜻하고 맑은 날'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구름 많은 날씨는 오늘에 이어 내일까지도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시작해 한낮기온은 12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니까요.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ON이었습니다.
  • 2020.12.02(수)  |  조예진
  • 김용하 시인, 시집 '손목에 사는 그녀' 출간
  •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하 시인이 시집 '손목에 사는 그녀'를 출간했습니다. 지난 2018년 스토리문학을 통해 등단한 김 시인은 아내를 지병으로 떠나보낸 데 대한 그리움과 제주 풍경, 제주어 등을 시 80여 편에 담았습니다.
  • 2020.12.02(수)  |  조승원
  • 제주Utd 1부리그 승격 주역 정조국 은퇴
  • 제주유나이티드FC의 1부 리그 승격에 주역인 정조국이 프로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K리그2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정조국은 소감에서 그라운드가 아닌 곳에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은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조국은 2020년까지 K리그에서만 17시즌을 활약하며 개인 통산 K리그 392경기 출장 121골 2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정조국은 올 초 2부리그로 강등당한 제주에 입단해 맡형으로 활약하며 1부 리그 승격을 도왔습니다.
  • 2020.11.30(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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