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11월 24일자)
  • 1. 인-연 이창열 금속공예전이 다음달(12월) 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적동과 현무암, 스테인레스 등으로 작업한 공예작품이 선보이며, 은으로 반지나 목걸이를 만드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됩니다. (일시: ~ 12월 3일, 장소: 심헌갤러리) 2. 돌담이 있는 풍경 제주대학교 박성진 교수의 개인전이 다음달(12월) 4일까지 아트 인 명도암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돌담의 모습을 캔버스 위에 아크릴로 제작한 19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일시: ~ 12월 4일, 장소: 아트 인 명도암) 3. 기억을 바라보다 오미경 작가의 기획전이 '기억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에 얽힌 기억과 신화 등을 재구성한 한국화와 드로잉, 세밀화 등 3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일시: ~ 11월 29일, 장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화가의 개인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이 내년 2월 17일까지 포도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오름, 바람, 별 등의 자연적 요소를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이 공개됩니다. (일시: ~ 2021년 2월 17일, 장소: 포도 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1.23(월)  |  김소연
  • 문창우 주교, 제5대 천주교 제주교구장 계승
  • 문창우 주교가 퇴임한 강우일 주교에 이어 제5대 천주교 제주교구장에 취임했습니다. 문창우 주교는 오늘(22일) 제주시 한림읍 이시돌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교회법에 따른 취임식인 착좌식을 가졌습니다. 문 주교는 제주 4·3과 강정 해군기지 등 지역 사회 갈등과 아픔을 봉합하기 위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63년생인 문 주교는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한 제주 출신 첫 주교로 제주 4·3 70주년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천주교 제주교구 3·1운동 100주년 기념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 2020.11.22(일)  |  변미루
KCTV News7
01:45
  • 제주청소년 축제 '문화올림픽' 온라인 개막
  • 제주도내 최대 청소년 축제인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이 내일(21일) 개막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요. 변미루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무대 위에서 드럼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집니다. 청소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공연장을 채웁니다. 제주도내 최대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문화올림픽 사전 녹화 현장입니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됐습니다. 비록 관객석은 비었지만, 참가자들은 카메라 앞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냅니다. <양윤경 / 삼성여고 2학년> "코로나19 때문에 대회랑 공연이 다 취소돼서 굉장히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친구들과 정말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1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댄스와 난타 등 유쾌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공연 외에도 진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직업인 인터뷰와 소품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강옥련 /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그동안 야외에서 진행됐던 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는데요. 청소년들의 움츠러든 마음을 다시 깨우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21일) 오전 11시부터 KCTV 제주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11.20(금)  |  변미루
  • "탐라순력도, 국보로 승격 가치 충분"
  • 조선시대 화첩인 탐라순력도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 세미나가 오늘(20일)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제주박물관이 마련한 오늘 행사에서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탐라순력도에 대한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문화재적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18세기 초 제주도의 사회상을 보여주는 탐라순력도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돼 있으며 현재 문화재청의 국보 승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20.11.20(금)  |  변미루
  • 문화예술 행사 '기지개'…23개 공연·전시 개최
  •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문화예술 행사가 이달부터 재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문화에술재단은 침체된 문화예술인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대행 업체의 동반 상생을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5억 5천여 만원 예산을 들여 23개 예술단체의 공연과 전시를 지원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제주형 특별방역 조치에 따라 실내 50명, 실외 100명 규모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며 제주문화예술재단 유튜브와 KCTV 제주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2020.11.19(목)  |  조승원
KCTV News7
03:25
  • 날씨 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날씨 ON입니다. 여러분에게 11월은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달력을 보면 빨간 날도 없고, 화려한 12월 연말을 앞두고 11월은 왠지 심심하고 특징 없는 달로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을 가장 설레는 달로 꼽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왜냐고요? 11월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이 있는 달이니까요. 24절기 중 20번째, 소설에 대해 오늘 알려드립니다. ‘작을 소, 눈 설’. 적은 양의 첫눈이 내린다고 해서 ‘소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렇다면 이름대로 정말 절기 ‘소설’에 맞춰서 그동안 첫눈이 내렸을까요? 지난 60년간 자료를 살펴봤더니요, ‘소설’에 맞춰 실제로 눈이 온 날은 1977년과 1995년 단 두 해 뿐이었습니다. 현재... 이번 주 일요일, '소설' 당일이죠. 이번에도 눈이 아닌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정도면 절기 소설과 첫눈이 내리는 것과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지금 제 뒤로 다섯 가지 음식이 보여 지고 있죠. 이 중 네 가지는 절기 '소설'의 제철 음식들입니다. 제철 음식이 아닌 한 가지가 이 속에 숨어 있는데, 시청자분들께서도 한번 골라보시죠. 찾으셨나요? 첫 번째 제철 음식은 겨울바다의 숨겨진 보물, 삼치입니다. 오메가3를 비롯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이 삼치는요. 구이, 찜으로 먹을 뿐 아니라 살짝 얼려서 회를 떠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고 하네요. 다음은, 꼬막입니다. 11월부터 이듬해 2,3월까지 제철이라고 하죠. 지금 먹는 꼬막은 살이 통통하고 쫄깃하면서 끝에는 단맛이 감돌아 잃어버린 입맛까지 되찾아준다고 하네요. 세 번째는 무와 배추입니다. 지금처럼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영양분이 가장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맘때 쯤 제철 무와 배추로 김장을 하는 이유, 다 있겠죠? 제철음식이 아닌 것은 바로 두릅이었습니다. 입맛을 돋궈주기로 유명한 채소 ‘두릅’은 4~5월이 제철이라 따뜻한 봄날에 먹는 게 더욱 맛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절기 '소설'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이번‘소설’... 이름처럼 첫눈을 만나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가겠다" 라는 어느 노래의 가사처럼 앞으로 내릴 첫눈의 설렘을 간직하며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 2020.11.19(목)  |  조예진
  • 문화와 생활 (11월 23일자)
  • 1. 부유하는 섬 한진 미술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부유하는 섬'이 오는 29일까지 갤러리 카페 플레이스 꽃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 풍경의 현재와 과거를 담은 아크릴화가 선보입니다. (일시: ~ 11월 29일, 장소: 플레이스 꽃섬) 2. 돌담이 있는 풍경 제주대학교 박성진 교수의 개인전이 다음달(12월) 4일까지 아트 인 명도암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돌담의 모습을 캔버스 위에 아크릴로 제작한 19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일시: ~ 12월 4일, 장소: 아트 인 명도암) 3. 기억을 바라보다 오미경 작가의 기획전이 '기억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에 얽힌 기억과 신화 등을 재구성한 한국화와 드로잉, 세밀화 등 3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일시: ~ 11월 29일, 장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화가의 개인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이 내년 2월 17일까지 포도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오름, 바람, 별 등의 자연적 요소를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이 공개됩니다. (일시: ~ 2021년 2월 17일, 장소: 포도 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1.19(목)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11월 20일자)
  • 1. 부유하는 섬 한진 미술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부유하는 섬'이 오는 29일까지 갤러리 카페 플레이스 꽃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 풍경의 현재와 과거를 담은 아크릴화가 선보입니다. (일시: ~ 11월 29일, 장소: 플레이스 꽃섬) 2. 플라스틱 만다라 정은혜 작가의 환경 조명 전시 '플라스틱 만다라'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문화공간 반석탕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 바닷가에서 주운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만든 만다라와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등이 함께 선보입니다. (일시: 11월 22일 ~ 11월 30일, 장소: 문화공간 반석탕) 3. 기억을 바라보다 오미경 작가의 기획전이 '기억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에 얽힌 기억과 신화 등을 재구성한 한국화와 드로잉, 세밀화 등 3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일시: ~ 11월 29일, 장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화가의 개인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이 오늘(20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포도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오름, 바람, 별 등의 자연적 요소를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이 공개됩니다. (일시: ~ 2021년 2월 17일, 장소: 포도 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1.19(목)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11월 19일자)
  • 1. 부유하는 섬 한진 미술 작가가 플레이스 꽃섬에서 오는 29일까지 세 번째 개인전 '부유하는 섬'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아크릴화 특유의 질감 속에 제주 풍경의 현재와 과거를 담았습니다. (일시: ~ 11월 29일, 장소: 플레이스 꽃섬) 2. 플라스틱 만다라 정은혜 작가의 환경 조명 전시 '플라스틱 만다라'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문화공간 반석탕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 바닷가에서 주운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만다라를 만들어 전시한 생태 예술 프로젝트로 바다를 향한 애도와 축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시: 11월 22일 ~ 11월 30일, 장소: 문화공간 반석탕) 3. 기억을 바라보다 오미경 작가의 기획전이 '기억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에 얽힌 기억과 신화 등을 재구성한 한국화와 드로잉, 세밀화 등 3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일시: ~ 11월 29일, 장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 제15회 제주신화전-신화의 숨결 속으로 제주문화포럼이 내일(20일)까지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제15회 제주신화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13명의 작가가 '신화의 숨결 속으로'란 주제로 한국화와 공예, 판화 등 13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일시: ~ 11월 20일, 장소: 문화공간 제주아트)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1.18(수)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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