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흑한우 축제 15일까지 열려…할인행사 마련
  • 서귀포시축협이 오늘(12일)부터 나흘 동안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흑한우명품관에서 제1회 흑한우 축제를 마련합니다. 이 기간 구이용 흑한우는 10에서 30%, 국거리는 15%, 사골 등 보신상품은 최고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말고기는 최고 25%, 축산가공품은 20% 할인된 가에 판매됩니다. 할인행사 외에 상설 음식점이 운영되고 씨름대회와 사생대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 2016.08.12(금)  |  조승원
  • 여름 성수기 우도 탐방객 하루 9천명 육박
  •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평균 9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우도를 찾은 관광객은 140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었습니다. 특히 7~8월 성수기를 맞아 평년보다 56% 증가한 하루평균 8천900여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입장료 수입액은 15억 7천여 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 8천여 만원, 13% 늘었습니다.
  • 2016.08.12(금)  |  최형석
  • KCTV, 우체국 알뜰폰 위탁판매 사업자에 선정
  • KCTV제주방송이 우체국 알뜰폰 위탁판매 사업자에 선정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KCTV제주방송을 비롯해 서경방송, 와이엘랜드 등 모두 10개 업체를 우체국 알뜰폰 위탁판매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는 이달 말까지 우정사업본부와 계약한 뒤 10월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2018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우체국 알뜰폰은 2013년 9월 27일 첫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에따라 KCTV 알뜰폰은 전국 곳곳에 퍼진 3천600개 이상의 우체국에서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 2016.08.11(목)  |  김석범
  • 한국은행, 기준금리 2개월 째 연 1.25% 동결
  •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25%로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1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번달 기준 금리를 현재의 연 1.25%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기준금리 동결은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과 추경효과를 지켜보자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지난 6월 사상 최저인 연 1.25%로 떨어진 뒤 2개월 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16.08.11(목)  |  이경주
  • [영농리포트] 여름 고구마 '수확'…농가 소득↑
  • 영농리포트입니다. 제주에서는 보통 11월에 고구마를 수확하는데요. 고구마 수확 시기를 앞당기는 재배기술이 개발돼 한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해졌습니다. 고구마를 수확한 후에 다른 작물를 재배하는 2기작이 가능해지면서 농가의 기대도 큽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고구마밭입니다. 한여름 뙤약볕 아래 고구마 수확이 한창입니다. 제주에서 고구마는 보통 11월에 수확하는데 수확시기가 3개월이나 빠른 것입니다. 기존 재배 방식과 달리 4월에 고구마 줄기를 심은 후 비닐을 씌워 수확시기를 앞당긴 것입니다. <인터뷰 : 이춘보/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담당> "고구마 조기재배는 2월에 하우스에서 육묘해서 일찍 4월에 줄기를 식재 한 다음 (수퍼 체인지) 온도를 높이기 위해 백색 비닐을 피복해서 조기에 수확하는 기술입니다." 수확한 고구마 가격은 1kg에 1천500원 대. 수확량이 적은 여름에 출하되면서 가을에 수확되는 고구마보다 60% 정도 높은 소득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고구마를 수확한 후 월동채소를 재배하는 2기작이 가능해지면서 농가의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 김용호/고구마 재배농가> "우리는 (고구마 수확 후) 양배추와 감자, 브로콜리도 심고,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2기작 작물을 하는 게 좋고 수익성이 높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여름고구마가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재배면적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고구마를 3개월 일찍 수확하는 재배기술이 개발되면서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 2016.08.11(목)  |  현광훈
  • 관광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 제주관광공사가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우수한 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관광공사는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정면세점 매출액 증가, 신규발굴 사업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제주도에너지공사는 재무성과가 크게 하락해 최하 등급인 '마' 등급을 받았습니다.
  • 2016.08.11(목)  |  이경주
  • "제주골프 관광 만족하지만 비용은 비싸"
  • 골프관광객들은 제주의 골프환경에 비교적 만족하면서도 높은 가격을 부정적인 요소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발전연구원 최영근 전문연구위원이 지난 2월부터 석달간 제주를 찾은 골프관광객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1%가 제주골프관광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만족은 14.4%로 비싼 골프비용과 편의시설 이용료를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또 개별소비세와 관련세금의 부과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78.1%가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영근 연구위원은 파격적인 골프비용 인하를 통한 골프관광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6.08.11(목)  |  양상현
  • 한라산 어리목 야간체험 프로그램 운영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야간 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소곤소곤 들려오는 한라산의 밤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한라산 어리목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내용은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 소리 듣기와 야간 산행, 보름달 감상 등 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야간체험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 2016.08.11(목)  |  김기영
  • [#제주화장품 인증마크] 제주화장품 인증마크 대기업 홍보용 전락
  • 제주화장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증마크를 도입했지만, 정작 아는 사람은 없다는 소식, KCTV 뉴스를 통해 전해드렸는데요. 문제는 또 있었습니다. 참여 조건이 까다로워 대기업 위주의 구조가 형성된 것인데요. 제주도내 중소업체를 위해 도입한 인증마크지만 정작 혜택은 엉뚱한 곳에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광고 이미지 샷# 매해 쏟아지는 제주 배경의 화장품 광고들. 저마다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내세워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주는 화장품 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상황. 제주도는 중소업체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인증마크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스탠드> "그렇다면 제주도내 중소기업은 이 제도가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을까. 화장품 인증마크를 받은 업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제주 전통방식으로 쪽물을 추출해 화장품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이 업체가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받은 것은 지난 달. 제주산 원료를 10% 이상 함유하고 제주에서 생산돼야 하는 등 어렵사리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 원료인 쪽은 인근 밭에서 직접 재배해 가공 작업을 거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업체도 중소업체로서 이 모든 작업을 진행하기란 쉽지 않은게 현실. 더욱이 자금력이 충분하지 않아 단기간에 제품을 바꾸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강춘일/ (주)제주인다 대표> "제주 화장품 인증을 받기 위한 기준에 맞는 화장품을 만들다 보면 제형, 화장품 용기, 디자인을 전부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오거든요. *수퍼체인지* 작은 업체에서는 그게 굉장히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주 화장품 인증 현황을 살펴보면 대기업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업체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지만 정작 혜택은 대기업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윱니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제도 시행을 위해선 중소기업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영세한 업체 특성상 다른지역 위탁생산으로 자격 미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도내에 공동 생산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이남호/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작은 중소기업들이 갖는 가장 큰 어려움은 자체 공장이 없기 때문에 자기들이 제주에서 화장품을 만들 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어서 *수퍼체인지* 화장품을 공동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행정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가 아닌가..." 제주도내 중소업체를 위해 도입한 인증마크지만 정작 혜택은 엉뚱한 곳에 돌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08.10(수)  |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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