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상반기 도내 가계대출 증가율 역대 '최고치'
  • 도내 가계대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도내 금융기관 가계대출 잔액은 9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2007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관련 집단대출이 늘어나며 43% 증가했습니다. 또 토지 거래가 증가하면서 주택을 제외한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기타대출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39% 늘었습니다.
  • 2016.08.23(화)  |  이경주
  • 제주세무서 서귀포지서 내년 4월 신설
  • 서귀포지역에 제주세무서 지서가 신설될 전망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제주세무서 서귀포지서 신설 직제안이 행정자치부에 이어 기획재정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지서는 지서장을 포함해 25명 수준의 조직으로 내년 4월쯤 문을 열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세무서 서귀포지서는 지난 1999년 신설됐다가 외환위기 당시 정부의 기관통폐합정책에 따라 1년만에 폐지됐으며 최근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세무행정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다시 신설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 2016.08.23(화)  |  양상현
  • 폭염·가뭄 피해 확산…월동채소 '비상'
  • 8월 하순이지만 폭염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 지방은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파종 시기를 맞은 월동채소도 비상입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양배추 파종을 앞둔 한 농가입니다. 혹시 폭염에 모종이 시들지 않을까 쉴 새 없이 물을 줍니다. 폭염과 가뭄으로 푸석푸석하게 메말라버린 밭. 그렇다고 비가 내릴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어 파종을 결정했지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파종이 늦어지면 생산에 타격을 입고, 모종을 심은 후 비가 내리지 않으면 생육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저 메마른 땅을 적셔줄 단비가 내리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인터뷰 : 양우성/한림읍 동명리> "지금 파종을 안 하면 계속 가물고 시기가 넘으면 안 되고 모험으로 한번 해보는 거죠. 혹시 소나기가 내릴까 하고..." <브릿지 : 이경주> "지금 파종을 하더라도 앞으로 비가 충분히 내리지 않을 경우 제대로 된 생육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주말 비트 파종을 마친 양숙자씨.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파종을 하며 동시에 물을 줬지만 결국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 말라죽었습니다. 올해 농사를 시작하자마자 폭염과 가뭄 피해를 입어 그야말로 망연자실입니다. 다시 파종을 할 수도 없고, 올해는 유난히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 양숙자/한림읍 옹포리> "(비트를) 심는 순간부터 물을 줘도 다 죽어버렸어요. 비트 농사는 끝났어요. 올해처럼 더운 해는 처음 같아요." 파종 시기를 맞은 월동채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늘만 쳐다봐야 하는 농민들의 속도 점점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8.22(월)  |  이경주
  • 올 가을 제주에 아파트 1천여 가구 공급
  •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석달동안 제주지역에 아파트 1천30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7만 3천여 가구로 이 가운데 제주지역은 1천30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도내 입주 예정 아파트는 10월 서귀포시 중문동에 290가구, 11월 서귀포시 강정지구내 520여 가구 등입니다.
  • 2016.08.22(월)  |  이경주
  • 오는 28일, 생태관광 테마 '에코파티' 열려
  • 관광과 생태를 주제로 한 제2회 에코파티가 오는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하례리 마을 주민들이 개발한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하천과 숲길 트레킹, 로컬푸드 체험, 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인원은 50명으로 제주관광공사에서 접수합니다.
  • 2016.08.21(일)  |  이경주
  • '각종 혜택' 전기택시 접수 기대 이하
  • 파격적인 혜택에도 불구하고 전기택시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기택시 100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자를 공개모집하는 가운데 지난 15일까지 접수된 차량은 55건에 머물고 있습니다. 보조금 2천 600만원에 충전기 구매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충분하지 못한 충전인프라와 한번 충전에 따른 짧은 운행거리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따른 파격적인 지원인 만큼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6.08.21(일)  |  양상현
  • 올 여름 피서객 역대 최다…외국인 큰폭 증가
  •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올 여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53만8천7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7만1464명 보다 43.6% 증가했습니다. 지난 7월 한달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반면 외국인은 40만4841명이 방문해 메르스 감염 여파로 관광객이 대폭 줄었던 지난해 7월과 비교해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 2016.08.20(토)  |  이정훈
  • 생수 브랜드...1위 삼다수 2위 에비앙
  • 생수 브랜드 조사에서 제주삼다수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한달동안 빅데이터를 이용한 생수 브랜드 평판에서 삼다수가 1위, 다음이 에비앙과 백산수, 스파클생수, 풀무원샘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생수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행동 빅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 2016.08.20(토)  |  이정훈
  • 막바지 폭염 …가을도 성큼
  • 주말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등에는 막바지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폭염속에도 입추가 지나서인지 곳곳에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말을 맞은 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합니다. 튜브 하나만 있으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습니다. 절정에 이른 폭염 속에 피서객들은 해수욕장으로 몰렸습니다. [인터뷰 헨리 / 미국 뉴욕 ] "물도 대단히 깨끗하고 해초도 많이 보이고 해수욕장이 좋습니다. 매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이채윤 / 서울 강동구 ] "가족들과 함께 와서 파도도 타고 재미 있었어요." 인근 항 포구에도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서로 물을 튀기며 즐거운 한나절을 보냅니다. 아빠와 함께 하는 물놀이가 세상 그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막바지 더위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을 유혹합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처럼 불볕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가 지난 요즘 제주 곳곳에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층 더 높아진 하늘 아래 풀을 뜯는 말들의 더없이 여유롭습니다. 넓은 들판에 한가롭게 거니는 이색 풍경에 피서객들은 추억을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김인식 / 서울 강서구 ] "높은 산에 곳에 올라와서 말도 보고 자연 환경도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 상쾌하고 좋습니다." 활짝 핀 코스모스도 고운 빛깔을 뽐내며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잡아 끕니다 조그만 바람에도 흐드러지는 코스모스에 이른 가을 정취도 느껴집니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막바지 피서객들의 행렬이 절정에 달하는 가운데 무더웠던 여름도 어느덧 옷을 바꿀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8.20(토)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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