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소규모 개발사업 '개발부담금' 완화 추진
  •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부담금을 완화하는 내용의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회 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준 면적을 도시지역의 경우 기존 990제곱미터에서 1천 500제곱미터로 상향 조정하게 됩니다. 또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주택건설사업의 경우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주에서 이번 제도개선으로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이 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16.08.25(목)  |  양상현
  •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내일 개막
  •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내일(25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막해 사흘동안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주제로 전 세계 크루즈선사와 관광업계, 자치단체와 전문가 등 1천300여명이 참가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가 세션과 전시부스, B2B 비즈니스 미팅, 크루즈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크루즈산업 취업설명회 등이 진행됩니다. 이와함께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크루즈인프라와 재래시장, 주요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포스트 투어도 실시됩니다.
  • 2016.08.24(수)  |  최형석
  • 中 '저가 관광' 뿌리 뽑는다…이번엔 바뀌나?
  • 중국인 관광객하면 어떤 모습이 연상되시나요? 깃발을 든 가이드를 따라 단체로 쇼핑하는 모습을 떠올리시는 분, 적지 않으실텐데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제주의 외국인 관광시장을 넓혔다는 이면에는 이른바 싸구려 관광으로 제주 이미지를 흐린다는 문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들이 저가 관광을 개선하는 데 뜻을 모으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60만 명. 이 가운데 90%인 233만 명이 중국인이었습니다. 제주의 외국인 관광 시장은 중국인이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런 현상이 과연 제주에 좋기만 한 것일까.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부분은 저가 관광을 통해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인두세라 불리는 소개료까지 중국 여행사에 지불하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실정입니다. 부족한 수익은 수수료를 통해 메워지기 때문에 관광 일정에는 면세점 등 쇼핑이 빠지지 않습니다. 중국 내 포털사이트에서는 쇼핑을 강매하는 제주 관광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내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가 관광으로 인한 폐해가 확산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오창현 /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장 > 쇼핑센터나 호텔 등으로 이어진 카르텔 구성으로 인해 관광수익, 수수료가 역외 유출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만족도나 재방문이 /// 감소해서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이에따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관련 기관들이 저가 관광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초저가 단체 여행상품을 규제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법제화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우수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전문여행사 사업을 확대하고, 중국 여행사가 저가 상품을 팔거나 인두세를 받지 못하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승찬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 아무리 관광객이 많아도 관광 소득과 직결되지 않기 때문에 저가 관광은 없애고 관광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 관광 체질이 개선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는 단체 관광에서 개별 관광 위주로 패턴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관광협회는 면세점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특정 중국계 업체의 독점 구조를 방지하기 위한 제주공정관광협의회를 운영합니다. < 양승필 / 제주도관광협회 해외마케팅실장 > 도내에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여행 상품을 공모로 선정하고 그 업체에 대해서 면세점이나 쇼핑 수수료에서 나오는 인센티브로 /// 특별마케팅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제주 관광의 문제로 떠오른 저가 관광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해결에 나서기로 하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8.24(수)  |  조승원
  • "타 지역 돼지고기 반입 금지" 헌법소원 '준비'
  • 현재 제주에서는 제주산 돼지고기와 일부 수입육을 제외한 다른 지방의 돼지고기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다른 지방산 돼지고기 반입을 금지한 현행 조치는 잘못됐다며 헌법소원 움직임이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1997년 돼지 열병 청정지역을 선포하며 백신 접종을 중단한 제주. 이후 비백신 청정지역으로 인증 받으며 2002년부터 다른 지역의 돼지고기 반입을 금지했습니다. 때문에 제주산 돼지고기와 일부 수입육을 제외한 다른 지방의 고기는 판매가 금지돼 왔습니다. 물론 제주만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최근 터진 돼지 열병 사태를 비춰보면 자칫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큰 혼란을 겪어야 하는 게 제주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제주산도 백신을 맞춰야 하고 굳이 다른 지방산 돼지고기의 반입을 막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양돈농가의 소득은 늘고 있지만 악취저감 등 자구노력은 미흡해 다른 지방산과 건전한 경쟁의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축산농가가 밀집된 애월읍 고성리 등 일부 지역의 주민들이 다른 지역의 돼지고기 반입을 금지하는 현행 조치는 잘못됐다며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사이 양돈농가의 규모는 커졌지만 축산 악취는 해결되지 않으면서 오히려 청정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타 지역 돼지고기 반입금지로 인해 상대적으로 비싼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먹어야 하는 등 도민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즉, 축산악취로 인한 피해에다 가격에 대한 부담까지 모두 도민들이 감당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인터뷰 : 강창훈/애월읍 고성2리 이장> "악취에 시달리고 소비자 가격도 비싼 고기를 사 먹어야 하는 현실은 고쳐져야 하겠다... 진짜 악취도 풍기지 않고 시설도 제대로 갖춘 농가는 // **수퍼체인지** (타 지역 고기가 반입되더라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입니다." 14년 동안 다른 지방의 돼지고기 판매가 금지됐던 제주. 돼지고기 반입 문제가 수면으로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8.24(수)  |  이경주
  •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개막
  • 제 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가 오늘(24일)부터 3일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개회식을 비롯해 글로벌여성리더 포럼과 제주해녀 특별세션 등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해녀로 대표되는 강인한 여성들의 땅으로 이곳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여성들의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됐으며, 제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2016.08.24(수)  |  김기영
  • 제주관광 체질개선 추진…초저가상품 차단
  • 제주관광의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컨벤션뷰로와 함께 저가 단체관광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초저가단체 여행상품 규제기준 등 법적근거를 마련합니다. 또 제주공정관광협의회를 구성해 면세점 수수료 구조 개선과 특정 중국계 업체의 독점 구조를 방지합니다. 이와 함께 도내 향토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을 선정하고 제주관광불편처리센터를 적극 운영할 계획입니다.
  • 2016.08.24(수)  |  양상현
  • 신용보증재단, 추석 특별자금 100억 원 지원
  •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추석을 앞두고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규모는 100억 원으로 다음달 9일까지 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됩니니다. 신용보증재단은 이 기간동안 보증 처리기간을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하고, 야간 예약 상담제도를 운영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지역에서 자금 보증에 대한 상담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 2016.08.24(수)  |  이경주
  • 건설경기 호조세…신규 도급액 58% 증가
  • 도내 건설경기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 280여 개 건설업체가 신규 도급한 공사는 4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신규도급수주액은 9천 2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8% 늘었습니다. 부문별로 공공부문은 71%, 민간부분은 52% 증가했습니다. 건설협회는 주거용 건축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건설경기 호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16.08.24(수)  |  이경주
  • 건물 재건축 급증…하루 2.5건 철거
  • 건축 경기가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건축 철거와 멸실 신고 건수는 2014년 538건에서 지난해 749건, 올들어 지금까지 619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2.5채가 철거돼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건물을 철거한 후에 재건축하기 위한 사유가 9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확인 지도를 강화하고 법규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입니다.
  • 2016.08.24(수)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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