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알기쉬운 생활경제] '금징어'된 오징어…먹거리 물가 '껑충'
  • 요즘 오징어가 금징어로 불릴 만큼 가격이 급등학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아이스크림과 빙수 등 먹거리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알기쉬운 생활경제, 이경주 기자입니다. 금징어로 불릴 만큼 가격이 껑충 뛴 오징어. 최근 생물 오징어 가격이 1kg에 8천200원으로 지난해보다 71%나 급등했습니다. 고등어는 1마리에 3천 원대로 1년 사이 23%나 올랐고, 계란도 30개 들이 한 판에 7천원을 넘어섰습니다. 여름철에 빠질 수 없는 아이스크림과 빙수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한 아이스크림 업체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격을 14% 올렸고, 빙수도 업체마다 9 ~ 19% 인상했습니다. ------------------------- 7월부터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하려면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그동안 국내선은 신분증이 없어도 공항경찰대에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탑승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복지카드 등 국가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만약 신분증이 없다면 가까운 주민센터 등에서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아 탑승하면 됩니다. ---------- 여러 계좌에 등록된 자동이체. 거래 은행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자동이체 정보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이체 금액과 날짜 같은 조건을 변경하려면 은행에 직접 문의해야 하고, 아파트 관리비나 학교에 내는 각종 납부금 이체 변경은 제외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5.27(토)  |  이경주
  • 음식물 처리시설 수용…지원 약속
  •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서귀포시 색달동 마을주민들이 광역 쓰레기 처리장을 수용했고, 제주도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돼 온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사업. 여러차례 실시된 용역에도 입지를 선정하지 못해 애써 확보한 국비를 100억 원 넘게 반납해야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음식물 쓰레기가 급증해 처리 가능한 양보다 반입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난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광역 처리시설 조성 사업이 8년 만에 본격 추진을 앞두면서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서귀포시 색달동 마을주민들이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수용하고 제주도, 서귀포시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당초 광역 처리시설 후보지로 5개 마을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색달마을이 수용하면서 입지가 확정된 것입니다. < 지관석 / 서귀포시 색달마을회장 > 선정되는 과정에서 일부 반대하는 주민도 많이 있었지만 우리 주민들의 넓은 아량과 관심,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 협약식을 갖게 됐습니다. 색달마을에는 주민특별지원금으로 전체 공사비의 10%에 해당하는 약 100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 밖에도 가구별로 3킬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되고 마을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생수천 생태문화공원 활성화에 필요한 토지 매입이 지원됩니다. 5년 동안 마을회 운영비도 별도 지원되고 1년에 한 번씩 선진지 견학도 하게 됩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전체를 위해서 기여, 희생하면 그에 따르는 지원과 인정이 있다라는 것을 제주도와 서귀포시가 책임을 지고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고요. 광역 처리시설은 약 1천억 원을 들여 색달매립장 부근 도유지 3만 4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들어섭니다. 제주 전역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 400톤까지 처리할 수 있게 조성됩니다.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시설 규모와 처리 방식을 정하면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5.26(금)  |  조승원
  • 올해산 노지감귤 해거리 현상 뚜렷
  • 올해산 노지감귤 관측조사 결과 해거리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올해산 노지감귤의 개화상황을 관측조사한 결과 화엽비는 0.66으로 평년 0.9보다 다소 적었습니다. 특히 착화양상이 나무별로 매우 많이 피었거나 또는 전혀 피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해거리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해거리로 인한 나무별 관리기준을 마련해 농가에 현장 컨설팅을 통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 2017.05.26(금)  |  최형석
  • '공공요금 폭탄 사라진다'
  • 오랫동안 동결됐던 공공요금이 현실화를 이유로 큰 폭으로 올라 서민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는 갑작스럽게 공공요금이 오르는 일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말 동네 가게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돌리는 이른바 품귀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새해부터 봉투 가격이 40% 오르면서 미리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든 겁니다. <싱크 : 김춘희 / 제주시 연동 (지난해 12.29) > “지금 당장 딸이 산후조리해서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사러왔는데 없네요.” 2년 전에는 한동안 동결해온 하수도 사용료를 현실화하겠다며 27% 기습 인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측이 어렵고 지나친 인상폭은 경기 침체로 허덕이는 서민들에게 필요 이상의 부담을 지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공공 요금 폭탄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쓰레기봉투와 상하수도 사용료, 택시와 버스, 도시가스 요금 등 생활물가와 밀접한 8개 지방공공요금을 특별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거나 다른 공공요금 인상률을 고려해 공공요금의 인상폭과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최명동 / 道경제통상산업국 경제정책담당] "매해 공공요금이 동결되더라고 특정해에 대폭 인상이 이뤄질 경우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런 요인을 제거하고 소비자물가에 맞춰서 공공요금 가격을 결정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특히 큰 폭의 인상 요인이 발생하면 해당 공공요금은 인상시기를 분산하거나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들쑥 날쑥한 공공요금을 특별관리하면서 요금 폭탄은 줄어들게 됐지만 지속적인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필요한 예산 확보는 향후 과제로 남게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 2017.05.25(목)  |  이정훈
  • 보목 자리돔 축제, 다음달 2일 개막
  • 제17회 보목 자리돔 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서귀포 보목포구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맛과 흥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주제로 왕보말 잡기와 자리돔 맨손잡기, 테우 체험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됩니다. 이와함께 자리구이나 무침, 물회 등을 판매하는 향토음식점도 운영됩니다.
  • 2017.05.25(목)  |  조승원
  • 10년 만에 관광객 감소
  • 매년 큰 성장세를 보여오던 제주관광시장이 10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주요 요인이었는데요. 중국인이 떠난 자리에는 내국인 관광객이 채웠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바오젠거립니다. 점포마다 대대적인 가격 할인을 내세워 손님끌기에 안간힘을 쏟지만 한산하기만 합니다. [녹취 00점포 관계자 ] "(사드 갈등) 이전에는 (중국인들이) 아주 많았죠. 요즘은 거의 없어요." 새 정부가 집권하면서 한중 관계 개선에 기대감이 높지만 아직 체감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녹취 00점포 관계자] "(대통령이) 금방 바뀌고 난후터인가 조금 완화된 것 같아요." 실제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계속되면서 해마다 10%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제주관광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CG-IN 올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567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8만6천명보다 9천명 이상 줄었습니다. CG-OUT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줄어든 건 지난 2008년 2월 이후 거의 10년 만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중국인들의 발길이 뚝 끊긴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CG-IN 사드 보복 조치가 본격 시작된 지난 3월부터 급격히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48%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CG-OUT 하지만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빈자리를 내국인 관광객들이 채우면서 제주 관광시장에는 색다른 활기가 묻어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했지만 내국인 관광객 증가세는 뚜렸했습니다. " CG-IN 올들어 제주도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어나며 5백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CG-OUT 무엇보다 이번 사드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에만 의존했던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역시 번 위기를 외국인 관광객 다변화의 기회로 삼겠다며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정기 항공노선을 새로 개설하기로 하는 등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개선하려는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5.23(화)  |  이정훈
  • 민·관 공동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
  •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공동 캠페인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오는 31일까지 '디스커버 뉴 제주' 캠페인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도내 관광 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홍보와 설명회,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들 기관은 다음달 19일부터 30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 2017.05.23(화)  |  최형석
  • 대한항공 신규 항공기 제주에 추가 등록
  • 대한항공이 신규 도입한 보잉787-9(칠팔칠 나인) 항공기 1대를 제주도 정치장에 등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14억 2천만원과 재산세 3억5천만원 등 모두 17억7천만원의 지방세수 증가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 정치장에 등록된 대한항공 항공기는 모두 18대로 올해 누적 재산세는 50억원을 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신규 도입하는 항공기를 제주 정치장에 등록할 계획입니다.
  • 2017.05.23(화)  |  최형석
  • 제주관광객 10년만에 감소세 전환
  • 해마다 10% 이상 성장해 온 제주관광시장이 사드 여파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1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63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천100여명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내국인 관광객은 45만5천여 명 늘었지만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46만 1천여명 줄었습니다. 관광객 감소는 기상악화로 항공편 결항이 잦았던 지난 2008년 1월 이후 10년 만입니다.
  • 2017.05.23(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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