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그물 속에 모자반만 가득…어민 '한숨'
  • 제주에 밀려든 괭생이 모자반 때문에 곳곳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고기를 잡겠다며 그물을 쳤지만 괭생이 모자반만 가득 들어차면서 어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동이 막 터오른 이른 아침. 만선의 부푼 꿈을 안고 어선이 출항합니다. 이러한 기대감도 잠시, 연안에 설치해 놓은 정치망을 살펴본 어민은 한숨만 내쉽니다. 괭생이 모자반때문입니다. 그물을 끌어올려봐도 번번이 모자반이 같이 딸려와 방해하기 일쑤입니다. 때문에 그물은 올리지도 못하고 모자반 제거만 한창입니다. 행여나 스크류에 모자반이 걸리진 않을까 선박을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싱크 : 성창훈 / 어민> "그물 전체적으로 이렇게 모자반이 걸려요. 그래서 배가 들어가서 뿜어내고 이렇게 작업을 해요. 기존에 한 시간 걸릴 거 서너 시간 -----수퍼체인지----- 걸리죠. 한번 그물 볼 때." 더욱이 정치망 그물 입구는 온통 괭생이 모자반에 가로막히며 물고기들이 들어오기도 힘든 상황. 잡히는 물고기라고 해봐야 한 컨테이너에 만원 남짓한 자잘한 전갱이들 뿐입니다. 제철을 맞아 한창 잡혀야 할 한치 조업은 매번 허탕입니다. <인터뷰 : 홍석현 / 어민> "물고기는 거의 안 들어요. 그물이 이쪽으로 막 뻗어버리고. 저렇게 여기에 있던 그물이 저리로 가버리면 고기들이 들어올 구멍이 없어요." -----수퍼체인지----- <인터뷰 : 오봉관 / 어민> "(모자반이) 그물을 다 위로 솟아오르게 하고. 그래서 물고기가 들어도 그물을 다 넘어버리거든요. 그물이 위로 다 붙어버리니까." 올 들어 제주해안에 상륙한 괭생이 모자반은 1천200여 톤 가량. 이어도 부근 제주 남서쪽 해상에는 아직도 거대한 모자반 군락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바다를 점령한 괭생이 모자반때문에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6.01(목)  |  나종훈
  • 신선식품, 소비자물가 상승 주도
  •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3.2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올랐습니다. 어류와 과일 등 신선식품이 6% 오르며 상승률을 이끌었고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2.4%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수·축산물이 4%, 보험과 집세 등 서비스 부문은 2.5% 상승했습니다.
  • 2017.06.01(목)  |  이경주
  • '메가와티 스카르노푸트리' 가든 개장
  • 메가와티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가든'이 오늘(31일) 제주 WE호텔에서 개장했습니다. 메가와티 가든은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 지난 2013년 헬스리조트 WE호텔을 방문한 기념으로 조성됐으며,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전용 기도실 등이 운영됩니다. 한편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제주포럼 기간 제주와 인도네시아의 의료 관광 콘텐츠 교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2017.05.31(수)  |  이경주
  • 올해산 하우스감귤 수출 시작
  • 올해산 하우스감귤 수출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감귤농협은 미국령 괌으로 수출할 하우스감귤 300㎏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6톤을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우스 감귤 수출은 지난해보다 20일 정도 빠른 것으로 물량도 20% 증가했습니다. 농가 수취가격은 1㎏에 6천500원에서 7천 원입니다.
  • 2017.05.31(수)  |  이경주
  • "수익형 부동산 광고에 수익근거 명시해야"
  • 앞으로 분양형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광고에 따른 수익 산출근거 명시가 의무화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요한 표시 - 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오늘(31일) 행정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분양업체가 수익형 부동산 광고를 할 경우 수익의 산출근거와 수익보장 방법,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만약 이같은 내용을 위반할 경우 최대 1억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2017.05.31(수)  |  이경주
  • 다음달부터 '중문골프장 달빛걷기' 행사
  • '중문골프장 달빛걷기' 행사가 다음달(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에 진행되며, 중문골프장 내 3㎞ 산책길을 걷는 코스로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음악공연과 소망기원 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중문골프장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2017.05.31(수)  |  이경주
  • 제주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 감소세
  • 호조세를 이어가던 대형소매점 매출이 지난 3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4월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9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옷 판매가 30% 감소했고, 신발과 가방 27%, 취미용품 22% 줄었습니다. 한편 제주도내 광공업생산지수는 132로 지난해보다 11% 증가했습니다.
  • 2017.05.31(수)  |  이경주
  • 주민등록번호 변경 '가능'
  • 보통 주민등록번호는 한번 발급받으면 끝가지 부여되는 번호인데요. 하지만 오늘부터 번호 유출로 보이스피싱 등 피해를 입었다면 주민번호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대상과 절차를 이경주 기자 알려드립니다. 개인마다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 그동안 한 번 부여받으면 바꿀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번호 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968년 제도가 도입된 후 50년 만입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은 번호가 유출돼 보이스피싱이나 대출 사기 등으로 재산 피해를 입은 경우 가능합니다. 또 그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자들도 보복범죄가 걱정된다면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금융 거래 내역서나 진단서 등 피해를 입었다는 입증자료를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변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다만 범죄경력을 숨기거나 수사나 재판을 방해하기 위해 신청할 경우 위원회가 청구를 기각할 수 있습니다. 변경 허용 결정이 내려지면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중 생년월일과 성별을 나타내는 숫자를 제외한 6자리만 달라집니다. 변경된 주민등록번호는 세금과 건강보험 등 공공기관에 자동으로 통보되지만 은행이나 통신사, 보험회사 같은 민관 기관 정보는 본인이 직접 변경해야 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5.30(화)  |  이경주
  • 제주땅값 1년새 19%↑…7년만에 2배
  • 올들어 잠시 주춤하는 듯 한 제주의 땅값이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새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공시지가로 7년만에 제주의 땅값은 2배 올랐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제원아파트 사거리의 한 가게입니다. 공시지가로 1제곱미터에 570만원으로 평가됐습니다. 3.3제곱미터에 1천 800만원을 웃도는 가격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기록됐습니다. 서귀포지역에서는 동명백화점 동쪽 토지가 1제곱미터에 339만 2천원으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제주도의 1제곱미터당 평균지가는 4만 330원. 지난한해동안 지가 상승률이 19%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재작년 27.7% 오른데 비해 상승폭이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전국 상승률이 5.3%인 점을 감안하면 4배 가까운 것입니다. ### CG IN ### 제주도의 평균 지가는 2010년만 하더라도 1제곱미터에 1만 9천 800원대였지만 7년만에 4만원을 넘기며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행정시별로 보면 서귀포시가 19.2%, 제주시가 18.4% 올랐습니다. 읍면동별로 보면 우도면이 67.8%로 가장 높았고 조천읍 27.6%, 구좌 27.2%, 성산 26%, 애월 25.7%, 외도1동 24.1%, 이호1동 23.9%, 대정 22.1%, 내도동 21.6%, 한림 20.4%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연동과 노형도 각각 17.9%를 보였습니다. 반면 원도심지역인 삼도2동의 경우 3.6%, 이도1동 4.6%, 삼도1동 4.8%에 머물러 대조를 보였습니다. 신제주권 지역이 최고의 상권으로 급부상하며 최고가격을 찍었지만 전반적인 상승률은 시 외곽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 CG OUT ### 제2공항 예정지역과 영어교육도시 등 대단위 사업지구의 인구유입에 따른 택지 조성 등 활발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고창덕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지부장 제2공항을 건설하고 있는 성산포를 중심으로 해서 동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천, 구좌, 우도, 표선, 여기에는 아직도 투자심리가 활발하고...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기초노령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양 행정시에 접수할 수 있으며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7월 28일 재결정 공시하게 됩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7.05.30(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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