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어업실적 부진…위판액 19% 감소
  • 제주 어민들의 어업실적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6개 수협을 통해 거래된 위판실적은 6천 900톤에 8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위판량은 23%, 위판액은 19% 감소했습니다. 어종별로 보면 갈치의 경우 2천 100톤에 46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위판액 대비 16%, 참조기는 136톤에 29억원으로 78% 줄었습니다. 반면 옥돔은 564톤에 9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4% 증가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어획부진에 따른 경영안정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 2017.05.23(화)  |  양상현
  • 한일어업협정 언제쯤이면...새 정부 기대?
  •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한일 어업협상이 1년째 이렇다할 진척 없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황금어장인 일본 EEZ에서 장기간 갈치잡이에 나서지 못하면서 제주어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 달라질까요?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항입니다. 한창 조업현장으로 나가 있어야 할 연승어선들이 촘촘이 정박해 있습니다. 조업현장에 나가지 못한지 길게는 한달 이상. 이제는 생계가 막막할 따름입니다. 인터뷰)고영배 선장 상당히 어렵죠, 1년 가까이 어업협정이 안 이뤄지고 있어서, 어민들이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브릿지> 제주어민들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열달이 넘도록 일본 EEZ 수역으로 갈치잡이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1년째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한일 어업협정 때문입니다. 일본측에서 일본 EEZ 수역에서 우리 연승어선 입어척수를 대폭 축소할 것을 요구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갈치잡이는 주로 제주남쪽해상과 일본 EEZ, 동중국해에서 이뤄지고 있고 이 가운데 일본 해역 갈치의 경우 깊은 수심에서 자라 상품성이 우수하지만 장기간 조업에 나서지 못해 피해가 막심한 실정입니다. 동중국해의 경우 서귀포항에서 대략 550킬로미터, 일본 해역에 비해 3배 이상 먼 거리여서 막대한 출어경비에 사고위험까지 감내해야 하는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실제 올들어 지난달까지 갈치 위판액은 466억원. 지난해 같은기간 552억원에 비해 90억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김길성 선주 일본 EEZ 안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EEZ를 못 들어가니깐 밖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조업하는 실정인데, 거기에 비해서 상당히 실적이 없으니깐 제주어민들은 새로 출범한 정부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상문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주협의회장 지금까지 막혔던 외교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는 일본하고 관계가 완화되면서 어업협상도 조기에 타결될 수 있지 않을까... 1년 가까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갈치잡이 제주 어민들의 시름이 언제쯤이면 해소될 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7.05.22(월)  |  양상현
  • 제주지역 가계대출 12조 돌파
  •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이 12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2조 2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 41%보다 낮지만 전국 평균 11%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해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주택을 제외한 신용 등 기타대출이 43% 급증했습니다.
  • 2017.05.22(월)  |  이경주
  • 매달 1천명 제주 이주…30대 주도
  • 제주 이주 열풍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서도 매달 1천명 정도 제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 도내 순유입 인구는 2천980여 명으로 월평균 995명이 늘어났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전체의 30%에 육박하면서 이주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올해부터는 제주시보다 서귀포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50% 가까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7.05.20(토)  |  최형석
  • 제주화장품 인증기업 협회 출범
  •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은 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협회가 오늘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협회에는 유씨엘와 제이어스 등 12개 회사가 참여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국내.외 시장 개척 사업을 수행합니다. 초대 협회장에는 유씨엘 이지원 대표가 추대됐고 부회장은 제이어스 김성대 대표가 맡게 됩니다. <촬영>
  • 2017.05.19(금)  |  조승원
  • [영농정보] 농기계 교육 '호응'
  • 영농리포트입니다.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이수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제주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 교육장. 소형 굴삭기가 굉음을 내며 땅을 힘껏 파냅니다. 젊은 여성부터 어르신까지 농기계 운전을 배우는 사람이 다양합니다. 아직 서툰 운전솜씨지만 굴삭기를 움직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입니다. <인터뷰 진동협/제주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 "트렉터 등 단기간에 습득이 어려운 농기계를 실습위주의 교육을 시키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농기계 작동법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노동시간를 줄이는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농기계 교육을 이수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대여은행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빌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창홍/서귀포시 상예동> "(농기계를) 개인이 소지하기에는 (비싸고) 일년에 계속쓰는게 아니고 필요할 때만 쓰기 때문에 공공기관에서 임대사업을 하는게 농가를 위해서 굉장히 좋은겁니다." 농업기술원은 농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농촌 고령화를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경영비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교육을 통하여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7.05.19(금)  |  현광훈
  • 산지 임산물 재배 허가·신고 없이 가능
  • 산지에서 임산물 재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산지관리법 개정으로 다음달 4일부터 산지에서 허가나 신고 없이 산나물 등 임산물 재배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벌채를 하거나 성토나 절토로 표고로부터 50cm 이상 형질변경이 필요한 경우 기존처럼 산지전용허가 또는 사용신고를 받아야 하능합니다. 산지에서 재배 가능한 임산물은 버섯과 산나물, 약초, 야생화와 조경수 같은 산림관상 식물 등입니다.
  • 2017.05.19(금)  |  최형석
  •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20일까지 열려
  • '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등 도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마련한 행사 첫 날인 오늘(18일), 국내·외 유명 셰프 8명의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시연과 한라대학교 학생들의 주니어 셰프 콘테스트, 제주향토음식 무료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사기간 제주지역 맛집을 선정해 방문객들에게 특별메뉴를 선보이는 '제주고메위크'도 마련됩니다.
  • 2017.05.18(목)  |  이경주
  • 지난달 주택 매매 급감…전년 대비 42%↓
  • 제주지역 주택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33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줄었습니다. 이같은 거래량은 지난 3월보다도 36% 줄어든 것으로 강원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월세거래량은 67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9% 증가했습니다.
  • 2017.05.18(목)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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