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4월 제주 소비자물가 전국 최고치
  • 올들어 제주지역 장바구니 물가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전달 대비 0.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9%를 웃도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류가 11.2% 상승해 가장 큰 상승을 보였고 수산물 10.5%, 축산물 4.1% 등 생활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 2017.05.03(수)  |  이정훈
  • 상업 열기구 오늘(3일)부터 정식 운항
  • 제주에서 첫 상업 열기구가 정식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주식회사 오름열기구투어는 제주지방항공청으로부터 항공레저스포츠사업등록 자격을 취득하고 오늘(3일)부터 본격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운항 허가를 받은 열기구는 지상에서 150m가량 떨어진 상공에서 10킬로미터 가량을 운항하며 조종사를 제외하고 최대 16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운항 지역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목장지대 일대로 하루 한차례 운항하며 요금은 어른 한명도아 39만6천원입니다. <자료화면 >
  • 2017.05.03(수)  |  이정훈
  • 파래 대량발생 원인 찾는다
  • 제주 동부해안이 해마다 구멍갈파래로 뒤덮여 몸살을 앓고 있지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는 오리무중 입니다. 제주도와 국립기관이 공동으로 원인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제주시 조천읍까지 동부해안 전반에 걸쳐 넓게 퍼져 있는 구멍갈파래.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풍길뿐만 아니라 다른 해조류 성장까지 방해하며 골칫거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파래 대량 발생에 대해 온난화 현상 또는 방파제 같은 구조물로 바닷물 순환이 차단됐기 때문이라는 등 의견이 분분했지만 원인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닷물에 과다하게 포함돼 있는 질소 성분이 파래 대량 번식을 야기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멍갈파래는 바닷물 질소 함량이 30 마이크로몰 이상이면 대량 발생하는데 성산읍 신양해수욕장에 솟아나는 지하수 질소 농도는 295, 양식장 배출수는 95 마이크로몰로 조사됐습니다. 질소가 과다하게 유입되며 구멍갈파래 발생과 성장을 돕고 있다는 것입니다. < 송영철 /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 (파래 대량 발생 원인이) 한 가지만이 아니고 여러 가지인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게 용천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 용천수에는 질소 농도가 높은데 질소가 구멍갈파래 먹이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농경지에 뿌리는 비료나 축산 분뇨가 질소 유입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강이 없는 제주의 지리적 특성도 이 같은 추정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 김규범 /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 제주에는 강이 없기 때문에 지하수가 해양으로 많이 유출되면서 해양에 영양염을 증가시키고 녹조로 연결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질소 유입 경로를 추적해 오는 12월쯤 결과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제주바다의 오랜 골칫거리인 구멍갈파래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될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5.02(화)  |  조승원
  • "미세먼지를 잡아라"…관련 업계 '특수'
  • 요즘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창문을 열 때도 걱정부터 드는데요. 그래서인지 공기정화 식물 등 관련 상품들의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먼지 먹는 식물로 알려진 틸란드시아와 스투키, 다육식물까지. 최근 공기를 맑게 해주는 식물이 인기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비교적 쉽고 저렴하게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식물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때문에 지난해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으로 타격을 입은 화훼업계에 모처럼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승신/꽃집 운영>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창가 등에 두면 보기도 좋으니까 가게에 와서 하나씩 찾으세요." 미세먼지는 소비 시장을 바꿔 놓고 있습니다. 다른지역에 비해 공기청정기 판매율이 낮았던 제주. 최근 공기청정기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판매량도 예년에 비해 300% 이상 껑충 뛰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탓에 공기청정기가 유례없는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집뿐만 아니라 회사와 차량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공기청정기 등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진현수/○○매장 지점장> "30~50%가 공기청정기 문의고, 전국적으로 봤을 때 500% 이상 늘었고 제주는 300% 정도 늘었는데 문의사항으로 보면 500% 이상... 미세먼지 공습에 깨끗한 공기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시장이 그야말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5.02(화)  |  이경주
  • 道, 해외마케팅 참여기업 지원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외마케팅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 추진합니다. 특히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에도 불구하고 후속단계에서 외국어 등의 문제로 최종 계약 성사나 수출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 부분을 중점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수출 컨설팅 전문업체와 기업별 담당자를 지정해 실시간으로 바이어와의 대응과 자료번역은 물론 신규 바이어 발굴과 마케팅 기법 컨설팅 관리체계를 구축합니다.
  • 2017.05.01(월)  |  양상현
  • 제주도내 10가구 중 4가구는 무주택
  • 제주도내 10가구 중 4가구는 자기 집이 없는 무주택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인 구주택총조사로 본 제주지역 주거실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 비율은 58%로 전국에서 경기도에 이어 2번째로 낮습니다 나머지 40%는 무주택으로 월세가 18%로 가장 많고 사글세 11%, 사택 9% 순입니다. 한편 전세는 2010년보다 32% 감소했습니다.
  • 2017.04.29(토)  |  이경주
  • 대형소매점 매출 감소…광공업 생산 증가 (일)
  • 소비 부진으로 대형소매점 판매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3월)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92.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옷 판매 32% 감소했고, 신발과 가방, 취미용품도 26% 줄었습니다. 한편, 광공업생산 지수는 149.5로 생산은 늘고 재고는 줄어들면서 지난해보다 2% 증가했습니다.
  • 2017.04.29(토)  |  이경주
  • 투자진흥지구·개발사업장 관리 강화(일)
  • 제주도내 투자진흥지구와 개발사업장에 대한 관리가 한층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5월)부터 투자진흥지구와 개발사업장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확대 구축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현재 투자자 정보와 사업계획, 고용계획을 입력하는 수준에서 투자실적과 도민고용, 지역업체 참여도 등 지역소득과 연계한 실적을 사업자 스스로 직접 입력하도록 개선합니다. 특히 이같은 사업추진실적을 연 두차례에 걸쳐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 2017.04.29(토)  |  양상현
  • 사드 피해 관광기금 특별융자 대상 확정(일)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드 피해 지원을 위한 관광진흥기금 경영안정자금 대상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융자금은 230개 업체에 307억원으로 전세버스업이 63억원, 관광숙박업 62억원, 사후면세점 52억원, 일반숙박업 29억원 등입니다. 특별융자 지원조건은 1년 거치 3년 상환이며, 금리는 기재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대출금리에서 0.75%를 우대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당초 업체에서 신청한 액수에 비하면 64%에 불과한 것으로 자금압박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 2017.04.29(토)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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