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늘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 가능
  • 오늘(30일)부터 주민등록호 변경이 가능합니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오늘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거래내역서나 진단서 등 피해를 입었다는 입증자료를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변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변경할 수 있는 번호는 기존 주민등록번호 13자리 가운데 생년월일과 성별을 제외한 여섯자리입니다. 1968년 도입된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허가된 것은 50년 만에 처음입니다.
  • 2017.05.30(화)  |  이경주
  • 한시적 야영장업 허용, 카트업 안전검사 의무화
  • 해수욕장이나 유원지에서의 한시적 야영장업이 한층 쉬워지고 관광지에서 운영중인 카트 안전검사가 의무화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2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제주도 관광진흥조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관광편의시설업에 관광면세업을 신설해 관광진흥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카트'업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유원시설업으로 포함했습니다. 또 법령상 야영장 운영이 불가한 해수욕장과 유원지에서 한시적으로 야영장업을 할 경우 완화된 등록기준을 별도로 마련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2017.05.30(화)  |  양상현
  • 제주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18.4% 상승
  • 제주시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8.4% 상승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31만5천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공시지가 상승률은 평균 18.4%로 지난해 28.5%보다 다소 낮아졌습니다. 읍편지역의 경우 우도면이 67.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조천읍 27.6%, 구좌읍 27.2% 순으로 평가됐습니다. 최고가는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디저트39가 1㎡당 570만원, 최저가는 추자면 대서리 산1번지 440원으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시는 이의신청에 대한 재검증과 심의 과정을 거쳐 7월 28일까지 조정 공시할 계획입니다.
  • 2017.05.30(화)  |  최형석
  • 한국은행, 범국민 동전 교환 운동 추진
  •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다음 한달동안 범국민 동전 교환 운동을 추진합니다. 동전 교환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시중 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에서 가능합니다. 특히 1천 원 미만의 동전은 금융기관마다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 2017.05.30(화)  |  이경주
  • 버려진 가구, 재탄생
  • 버려지는 가구들은 대부분 소각되면서 소각장 과부하를 부추기고 있는데요, 쓸모 없이 버려진 가구가 리폼 과정을 거쳐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가구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낡은 의자에 하얀 페인트로 새 옷을 입힙니다. 비어있던 받침 부분은 길이에 맞게 자른 목재로 채워집니다. 버려진 의자와 철거한 목재 데크가 만나 새 의자로 탈바꿈했습니다.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폐가구를 보수해 재활용하는 사업이 서귀포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 정희철 / 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 기술팀장 > 재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다보니까 폐가구도 약간 페인트를 칠하면 새로운 가구로 탈바꿈하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습니다. 색달매립장으로 반입되는 폐가구는 하루 평균 6개 정도. 1년이면 2천개 가까이 되는데, 마땅한 활용 방안이 없어서 파쇄한 뒤 소각하거나 야적하면서 처리난을 겪어 왔습니다. 재활용 사업이 시작된 뒤에는 폐가구의 10 ~ 20% 정도가 리폼돼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됐습니다. < 오지원 /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 저소득층, 기초수급자 중 필요한 분들이 신청하면 무상으로 드리고 (6월3일 나눔장터에서) 1인당 한 점씩 3만원 이하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폐가구를 수리하는 작업에는 마을 주민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확대시켜 목공예 교실과 작품 전시회도 열 계획입니다. < 김용하 / 서귀포시 예래동 > 버리기에는 아깝고 약간 흠집난 상태인 가구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직접 수리하고 페인트 칠하면 재활용된다고 하니까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첫 발을 뗀 폐가구 리폼사업이 소각장 과부하를 줄이고 자원 순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5.29(월)  |  조승원
  •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 '급증'
  •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도내 미분양주택은 910여 가구로 전달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200여 가구로 47% 급증했습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 63% 줄었고 분양 승인 실적도 82% 감소했습니다.
  • 2017.05.29(월)  |  이경주
  • 민간 중심 건설 경기 '위축'
  •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가 제주도내 280여 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들어 신규 도급공사 건수는 75건으로 지난해보다 7% 증가했지만 액수로는 2천480억 원으로 55% 감소했습니다. 특히 민간부문은 건축허가 면적 감소로 신규 도급 건수와 액수 모두 각각 24%와 74% 줄었습니다. 반면 공공부문 도급액은 소하천 정비사업 등 공공기관 조기발주로 17% 상승했습니다.
  • 2017.05.29(월)  |  이경주
  • 소비자심리 회복…경기 전망 '낙관'
  • 제주도내 소비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앞으로 경기 전망도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6.9로 지난달보다 6.9p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 미만으로 떨어진 후 7개월 만에 기준치를 웃돌고 있습니다. 6개월 후 생활형편을 예측하는 생활형편전망지수와 경기전망지수가 각각 3p, 26p 상승하며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호전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2017.05.29(월)  |  이경주
  • 제주포럼 달라진 점은?
  •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제주포럼이 오는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제주포럼에서는 무엇이 주요하게 다뤄지는지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31일부터 사흘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제주포럼은 평화 공존 가치 구현을 위한 국제종합포럼으로 동아시아 신뢰구축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외교안보는 물론 경제와 환경, 문화와 지역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해왔습니다. 지구 온난화문제 공론화에 앞장서 온 엘 고어 전 미국부통령 등 정상급 인사를 포함해 70여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제주포럼의 역할도 한번 더 강조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남진 / 道 평화대외협력과장 ] "먼저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교류 협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맞춰서 저희도 새롭게 지자체,민간차원에서 남북교류활성화를 위해서 비전을 모색하는 세션을 준비를 하고 있고요." 내년 70주기를 앞둔 제주 4.3을 세계에 알리고 공론화하기 위한 특별 세션도 마련됩니다. 제주4·3, 동아시아 여성과 소수자의 인권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4·3의 정신을 되새기며, 평화와 통일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세계 평화 확산을 위한 도시 들간 연대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이를 위해 원희룡 도지사는 전세계 평화 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가칭 '세계 평화도시 포럼'을 제주포럼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제주포럼은 평화 확산 기여와 함께 4.3 등 제주 현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회로 활용되고 있지만 참여 고위인사 대부분이 전직들로 구성된 점은 국제포럼 개최 효과를 떨어뜨려 개선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5.27(토)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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