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가구당 부채 5천149만 원…39% 늘어
  • 제주지역 가계 부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가계부채의 특징과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지역 가구당 가계부채 규모는 5천149만 원으로 전국 평균 4천650만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차주의 소득보다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대출 비율은 130%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습니다. 한편, 지난 1월 기준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1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9% 증가했습니다.
  • 2017.03.28(화)  |  이경주
  • 제주-대만 노선 취항
  • 제주와 대만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오늘 취항했습니다. 조만간 홍콩과 필리핀, 전세기도 잇따라 취항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대만 국적 저비용항공사인 타이거 항공. 대만 관광객 180여 명을 싣고 제주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제주-대만 직항 노선 운항은 지난해 11월 대만 부흥항공 도산으로 중단된 후 4개월 만입니다. 타이거항공은 6월까지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이후에는 주 4회로 증편해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친위엔시/타이거항공 마케팅관리부 총괄> "첫 취항인데 만석이라서 기분이 좋고 지금은 주 2회 운항하지만 6월부터 주 4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관광업체들도 손님맞이로 분주해졌습니다. 중국인의 빈자리가 다른 관광객들로 조금씩 채워지며, 침체된 관광시장의 회복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왕배영/여행사 대표> "대만인들에게 제주 이미지가 참 좋아요. 좋은 섬이고. 타이거항공이 운항하기 때문에 중국 단체가 없어도 이번 계기로 다른 나라들도 // **수퍼체인지** 많이 유치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제주를 처음 방문한 대만 관광객들도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 이예 신펑/대만 관광객> "서울이랑 부산은 가본 적 있지만 제주는 처음이에요. 따뜻하고 봄의 향기가 나고 한국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서 왔어요." 제주와 대만 노선에 이어 홍콩과 필리핀, 마카오 전세기도 잇따라 취항할 예정이어서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으로 침체됐던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3.28(화)  |  이경주
  • 타이거항공, 제주-대만 직항노선 취항
  • 대만 국적 LCC 항공사인 타이거항공이 오늘(28일) 제주와 대만 직항 노선에 취항했습니다. 타이거항공은 오늘(28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180석 규모의 비행기를 투입해 6월 7일까지는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이후부터는 주 4회로 증편해 운항합니다. 제주와 대만 직항 노선 운항은 지난해 11월 부흥항공의 부도로 중단된지 4개월만입니다.
  • 2017.03.28(화)  |  이경주
  • 제주 하늘길 확대…시장 다변화 '청신호'
  • 제주와 대만, 홍콩을 잇는 직항노선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습니다. 중국 의존도가 컸던 제주 하늘길에 다변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중국 관광객을 싣고 온 항공기가 제주에 도착한 시각. 늘 중국인으로 붐비던 도착 대합실이 한산합니다.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기가 잇따라 운항을 중단, 축소하면서 국제선 하늘길이 위축됐습니다. <인터뷰 : 여행사 관계자> "중국 팀은 없다고 보면 돼요. 일이 없어서 홍보하기 위해 나왔어요." 이런 가운데 제주 하늘길이 중국 의존도를 탈피하고 다변화를 모색합니다. 지난해 11월 대만 부흥항공 부도로 중단됐던 제주-대만 노선이 4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대만 국적 LCC 항공사인 타이거항공이 내일(28일)부터 제주와 대만 직항노선을 운항합니다. 타이거 항공은 6월까지 주 2회, 이후에는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29일 홍콩 특별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필리핀과 마카오 전세기도 취항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이 이달부터 제주 일본 노선 운항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하는 등 일본 하늘길도 확대됩니다. <브릿지 : 이경주> "여기에 여행업계에서 추진한 일본과 러시아 등을 잇는 전세기가 잇따라 운항될 예정이어서 관광시장의 다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민규/제주관광공사 중화권팀장> "동남아와 일본, 대만, 마카오까지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접근성, 전세기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고 4월부터 그 지역에서 전세기가 // **수퍼체인지** 지속적으로 운항될 수 있도록..."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으로 역풍을 맞은 제주 관광시장. 해외를 잇는 직항노선 확대로 중국에 편중됐던 제주 관광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3.27(월)  |  이경주
  • 제주-광주 항공편 하루 14회로 확대
  • 내일(28일)부터 제주-광주 노선 항공편이 하루 14편으로 늘어납니다. 제주항공은 내일(28일)부터 제주-광주 노선을 하루 2차례 신규 취항합니다. 이에따라 제주-광주 노선은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에 이어 제주항공까지 신규 취항하면서 하루 14회로 확대됩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조만간 이 노선을 1회 증편할 계획이어서 접근성이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 2017.03.27(월)  |  최형석
  • 제주 농산물 가격 '오름세'…"당분간 지속"
  • 제주에서 생산된 월동작물의 가격이 비교적 높은 값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감귤을 비롯한 주요 월동작물의 가격실태를 분석한 결과 2016년산 노지감귤의 경우 10kg 평균가격이 1년 전보다 3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당근은 203%, 양배추 172%, 월동무 역시 93%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다른 지역에서 농산물이 수확되는 5월까지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돼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17.03.27(월)  |  이경주
  • 산지 전자경매…매매 참가자 확보 시급
  • 지난해산 노지감귤에 처음 도입된 산지 전자경매가 만감류까지 확대됐습니다. 그러나 노지감귤 만큼의 가격 상승 효과가 없어 매매 참가자 확보가 또다른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전자경매를 주도하고 있는 제주시농협은 우선 전국에 분포한 하나로마트를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산 노지감귤에 처음 도입된 산지 전자경매. 거래 물량은 340여 톤에 그쳤지만 기존 도매시장 경락가보다 평균 20% 이상 높게 낙찰됐습니다. 노지감귤이 효과를 거두자 지금은 당초 예정에 없던 만감류로 산지 전자경매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만감류의 경우 노지감귤 만큼의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매 참가자가 적어 도매시장 경락가와 비슷한 수준에 낙찰가가 형성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70여개 소매상이 매매 참가인 등록돼 있지만 노지감귤 보다 기본 거래금액이 높아지면서 참여를 꺼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문종찬 제주시농협 공판장장> "노지감귤은 예정에 없었던 터라 그렇게 효과가 없는 상황..." 따라서 거래물량 못지않게 매매 참가자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농협은 이에따라 올해 안에 전국에 분포한 하나로마트 가운데 100군데 이상을 참가인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대형마트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매매 참가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 "전국에 하나로마트 4천개 있는데 100군데 추가하고..." 그러나 산지경매가 안정화될 때까지 시장 교란을 우려해 중간 상인의 참여는 제한해 나갈 방침입니다. 노지감귤 성과로 만감류까지 연중 운영체제로 확대된 감귤 산지 전자경매. 거래 물량 확보 못지않게 경매 참가인 확보가 또 다른 성공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3.25(토)  |  최형석
  • [집중진단2] 품질향상·참여가 '관건'
  • 이경주 기자 리포트 이어 감귤 전자산지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생산 농가가 품질에 따라 최저가를 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기준을 당도 10 브릭스 이상으로 정해 소비자들은 믿고 사먹을 수 있습니다. 즉 품질 보증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인터뷰:문종찬 제주시농협 공판장장>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면 생산자는 따라올 거라고 저희들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저희들이 해야될 부분이 수요자를 늘리는 방법..." 제주시농협이 지난해산 노지감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본 결과 농가 수취가격이 종전보다 20% 이상 올랐습니다. 유통단계도 줄면서 물류비 절감 효과도 얻고 있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제주도는 전자산지경매가 효과를 거둠에따라 5월 하우스감귤부터 이듬해 4월 만감류까지 연중 운영체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자산지경매가 정착될 때까지 10kg 당 1천300원을 보조해 주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단위농협 차원으로 추진되면서 도내 전체로 확대하기에는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산지유통센터를 갖춘 도내 7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지만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지역 몇몇 농협은 기존 직거래 방식을 고수하며 이번 사업에서 빠졌습니다. 감귤 출하가 몰릴 때 물량을 소화하기에 수월하고 이미 좋은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인터뷰: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 "직거래쪽이 제일 낫겠다. 산지경매에 적극적으로 들어가면 거래처만 뺏겨버리는 게 아닌가 이런 의심, 이런 부분들이 아직은 당분간 있을걸로 예측도 했고..." 물량 확보도 산지경매가 정착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브릭스 이상의 감귤이 출하되는 비율은 많아봐야 전체 출하 물량의 20%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반면 기준 이하의 감귤은 저급품으로 인식돼 추가 가격 하락도 우려되는 등 품질향상 노력이 시급한 대목입니다. 여기에 만감류의 경우 직거래 가격이나 경매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 구매자 확보가 또 하나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출하되는 감귤의 50% 이상이 산지전자경매로 이뤄진다면 출하 조절까지 가능해 농가 소득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수급조절과 품질향상에 감귤산업의 미래가 걸려있는 만큼 농가와 생산자 단체의 참여가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3.24(금)  |  최형석
  • [영농정보] 맞춤형 귀농 교육 호응
  • 영농리포트입니다. 제주에 정착한 귀농.귀촌 이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초보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삽니다. 머리가 희끗 희끗한 어르신부터 젊은 청년까지 묘판에 흙을 담아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 칸에 씨앗 하나씩 옮겨 심는 손길이 조심스럽습니다. 이 들은 제주로 이주오거나 귀농을 선택한 초보 농업인들입니다. 동부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 영농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미실/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 "농사는 육체적인 노동과 함께 다른 기술이 많이 필요한데 센터에서는 농사 방법을 실습 교육으로 하기 때문에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초보 농업인이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문가의 생생한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어 교육생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인터뷰 :안봉길/제주시 세화리> "농사는 (어릴 때) 어머니 따라 배웠는데 지금 하니까 새롭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와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이 다 도움이 되죠." 농업기술센터는 기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농업 심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무턱대고 도전했다가 실패하기 쉬운 농사.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귀농 귀촌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규 농업인위한 영농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7.03.24(금)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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