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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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 광치기 해변에서 6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감금이나 폭행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련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로 고수익 일자리나 해외 취업을 미
제주도가 새 정부의 경제 기조에 발맞춘 '제주형 경제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민생 안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합니다.
10월에도 여름 못지 않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에서 병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탓에 농가들의 대응도 쉽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3
  • 휴식년제 해제 불구, 용눈이오름 부분 통제 논란
  • 제주의 유명 오름 중 하나인 '용눈이오름'이 2년이 넘는 휴식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7월부터 다시 개방됐는데요 하지만 이전과 달리 용눈이오름을 찾은 탐방객들은 둘레길을 절반도 채 돌아볼 수 없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동부지역의 대표 오름 가운데 하나인 용눈이오름입니다.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오름 군락 등 제주 중산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름 정상 분화구까지 오르는 길이 완만해 남녀 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탐방할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집니다 [인터뷰 김하은 / 탐방객 ] "다른데보다 환경이 더 예쁜 것 같아요. 다른 곳 가봤는데 골프장 이런 것도 보이는 곳도 많고 했는데 여기는 다 밭과 성산이 보여서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 하지만 관광객 등 탐방객이 몰리면서 오름 훼손이 심각해져 지난 2021년 2월부터 출입을 통제하는 휴식년제가 도입됐습니다. 식생 복원을 위해 2년 넘게 휴식해 오다 지난해 7월부터 다시 탐방객들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눈이오름을 찾은 일부 탐방객들 사이에선 볼멘 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 움푹 패인 분화구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면서 제주의 중산간 풍경을 감상하던 것과 달리 탐방객들의 출입을 금하는 안내 표지와 줄이 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출입 통제 구간도 이전 둘레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풍광을 제대로 즐길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재현 / 탐방객 ] "원래는 이제 저쪽 반대편 쪽까지도 갔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쨌든 반대편까지는 못 가니까 그런 점이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 오름을 관리하는 행정당국에선 오름 정상 분화구 일부가 개인 소유의 토지여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일각에선 행정기관에서의 사유지 매입 요구가 있지만 곶자왈 등에 밀려 아직까지 협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화녹취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 "용눈이오름 거의 대부분이 다 사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매수하고 있는 거는 곶자왈이어서 지난해부터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오름 같은 경우는 지금 약간 엄두를 내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 오름 훼손으로 2년 넘게 출입이 통제되다 다시 탐방객들을 맞고 있지만 이번에는 사유지 매입 문제로 제주 동부 지역 대표 오름 탐방을 즐기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5.10(금) 14:31  |  이정훈
KCTV News7
00:33
  • 제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하락세 지속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0.08%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는 연동과 이도2동을 중심으로 0.1% 떨어졌으며 서귀포시는 동홍동과 중문동을 위주로 0.02% 하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05.10(금) 14:25  |  김지우
KCTV News7
02:06
  • '제주 해녀 생명줄' 테왁 한 자리에
  • 어부에게 배가 있다면 해녀에게는 테왁이 있습니다. 제주해녀의 생명줄이라고 할 수 있는 테왁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녀의 물질 도구 가운데 하나인 테왁. 수면 위에 띄워놓으면 물질 중 쉬거나 위치를 파악하고 그물 망사리를 연결해 잡은 해산물을 그 속에 담아놓습니다. 그래서 테왁은 해녀의 생명줄로 불립니다. 바다환경과 마을의 제작 전통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테왁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테왁의 모양, 해녀의 마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도내 11개 어촌계에서 실제 사용하던 테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테왁을 만드는 방법부터 종류, 재료, 역사 그리고 테왁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옥연 / 토산리 어촌계장> “(테왁은) 어머니들의 생명줄, 바다에 가서 큰 거센 바다에서 우리가 힘들게 이겨내는 어머니로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도 들어가지만 이걸 볼 때는 생각이 더 납니다.” 과거 테왁은 박을 활용해 만들었지만 지금은 물에 잘 뜨는 스티로폼으로 대체됐고 색도 사고 예방을 위한 주황색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수면에 떠 있기 위한 동그란 테왁과 엎드려 쉬기 편한 각진 테왁까지 그 모습만큼은 여전히 다채롭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해녀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 정찬우 /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TF팀장>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지만 해녀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그에 따라 해녀 문화도 갈수록 사라지고 있습니다. 해녀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제주 해녀의 삶과 물질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테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5.10(금) 13:51  |  김지우
KCTV News7
02:42
  • 제주 미리보기…도의회, 추경안 심사
  • 이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들을 미리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 순서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이번 주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이달 말 APEC 정상회의 유치 현지 실사가 예정된 가운데 범도민 결의대회도 열립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도와 JDC, 제주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도내 기업인 - 도지사' 공감 토크콘서트가 13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열립니다. 도내 50여 개 기업에서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됩니다. 제주도의회 제427회 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회기에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추경 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경제성과 도민공감대 등을 이유로 올해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수소트램 관련 예산안이 재편성돼 처리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주도가 인천, 경주시와 함께 내년 APEC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이달 말 예정된 현지실사에 앞서 전 도민의 지지 열기를 하나로 모아나가기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를 오는 14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개최도시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과 다양한 유치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지난해 10월 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사건과 관련한 1심 선고가 오는 16일 이뤄집니다. 당초 지난 9일 선고 예정이였지만, 피고인이 합의서와 정산자료 제출하면서 이날로 연기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는 13일 올해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합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각종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온 가운데 올들어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 속에 지표 개선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제주해양경찰서가 오는 16일 제주항 제7부두에서 경비함정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취역식을 개최합니다. 이번에 도입한 경비함정은 최신형의 200톤급 150톤급 2척과 500톤급 예인정 1척으로 취역식과 함께 해상치안 임무에 투입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 좌상은 그래픽 유재광)
  • 2024.05.10(금) 12:26  |  최형석
  • 제주대 의대 교수 휴진 없이 정상 진료
  • 제주대 의대 교수협의회가 오늘 하루 평일 휴진을 예고했지만 우려했던 의료진 집단 휴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대병원측은 오늘(10) 의료진 휴진을 예고했지만 아직까지 참여한 교수는 없으며 평소와 같이 정상 진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주대학교 의대 교수협의회는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진 과로를 막기 위해 교수진들의 평일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 2024.05.10(금) 11:53  |  김용원
KCTV News7
00:23
  • 수학여행 10대, 호텔 환기구 파손 7미터 추락
  • 어제(9) 오후 7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호텔에서 수학여행을 온 10대 학생이 지하 환기구 지붕이 파손되면서 7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도소방본부
  • 2024.05.10(금) 11:49  |  김용원
KCTV News7
03:49
  • pick (비계삼겹살 / 일회용컵 보증금제)
  • - 비계삼겹살 미투 전국 확산 - 일회용컵 보증금제 1석 3조 - 이번주 누리꾼들이 관심 가진 뉴스는?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이번주 첫 소식은 비계 삼겹살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주 제주 비계 삼겹살 논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는 토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비계 삼겹살 미투'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는데요. 논란의 시작이었던 제주에서는 이미지 개선에 나섰습니다. 행정에서는 전수 조사와 함께 유통업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고요. 식당들도 자정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품질 좋은 제주 삼겹살이 더 많으니까 비계논란으로 삼겹살 너무 꺼리지 마시고 이번 주말 식사 메뉴로 맛있는 삼겹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픽은 일회용컵 보증금제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저는 얼마 전 몇달 동안 모아뒀던 일회용컵을 한번에 반납했는데요. 시행 초기와 달리 참여 업체가 많이 없다보니 모으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재활용 도움센터에 반납을 했더니 이렇게 10L 종량제 봉투를 덤으로 받았는데요. 일회용컵 5개당 봉투 1매를 받을 수 있고 최대 4매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잘 모아두셨다가 반납하셔서 보증금과 탄소중립포인트, 종량제 봉투까지 1석 3조 효과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는 요즘 꿀팁 하나 드리면 텀블러 챙겨 다니시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맛있고 시원하게 오랫동안 즐기시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마지막 픽은 한주 동안 누리꾼 여러분들이 관심 가져 주신 뉴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너튜브 채널에선 수확을 앞두고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마늘 관련 뉴스가 조회수 5만에 육박하며 가장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 밖에도 한화의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과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성인장애인의 구조신호 관련 이야기, 차고지증명제 3년차 소식 등이 높은 조회수를 보였는데요. 차고지증명제 뉴스의 경우 다른 지역 누리꾼들은 자신의 지역에 도입이 필요한 것 같다며 차량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도내 누리꾼들은 원도심으로 이사하려면 차고지증명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거나, 다른지역에 등록하고 제주에서 운행하면서 차는 늘고 자동차세는 도외로 내고 있는 문제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포털에서는 어떤 뉴스가 관심을 받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5위는 불법 체류 중국인이 제주 금은방에서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다시 출국했다는 뉴스였습니다. 4위는 순간 조회수가 급 상승한 소식이었는데 22개월 아동이 비행기에서 심정지가 나타나 제주공항에 비상 착륙했다는 뉴스였습니다. 다행히 아이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하네요. 3위는 서귀포시 현직 공무원의 10차례에 걸친 횡령 적발 소식인데요. 감사원의 감사자료분석시스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번에 적발된 사례입니다. 2위는 너튜브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마늘 관련 뉴스 소식이 차지했습니다. 이번주 대망의 1위는 다름 아닌 도내 3만대 렌터카를 자율주행차량으로 우선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어제 오후 늦게서야 업로드 된 소식인데 조회수는 한주 동안 전해드린 뉴스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CTV뉴스는 지금 방송뿐 아니라 이렇게 너튜브와 다음 포털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요. 구독 하시고 많은 의견 남겨주시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4.05.10(금) 11:44  |  허은진
KCTV News7
00:46
  • 대체로 맑고 포근…내일밤부터 또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 밤부터 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0에서 22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고 밤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낮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00mm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5.10(금) 11:42  |  김경임
KCTV News7
00:51
  • 전임 도정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재추진
  • 전임 원희룡 도정에서 추진했다가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 무산된 시설관리공단이 재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첫 추경안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비로 1억 9천5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공무원들의 잦은 인사 이동으로 하수도 등 환경 시설에 대한 전문성과 지속성이 떨어지면서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치입니다. 예산이 통과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정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원희룡 도정 당시 추진됐었으나 업무 효율성과 경제성 등 설립 계획에 대해 의회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하며 부결된 바 있습니다.
  • 2024.05.10(금) 11:34  |  문수희
KCTV News7
00:28
  • 서귀포 동부보건소, 필수가임력 검사비 지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임신 준비 부부에게 필수가임력 검사비를 부부당 18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임신 준비단계에서부터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출산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5만원까지입니다. 신청은 검사 전에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이뤄집니다.
  • 2024.05.10(금) 11:23  |  양상현
  • 서귀포시, 학교 동아리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원
  • 서귀포시가 지역 내 17개교 38개 동아리에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드론 코딩 실습과 자율주행자동차 원리 학습, 청소년 영화제작교실, 수공예 소품제작 등으로 구성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2년부터 중. 고등학교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24.05.10(금) 11:23  |  양상현
  • 날씨ON(왜 주말에만 비가 올까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오늘처럼 날씨가 맑았다가도 갑자기 비날씨가 이어지고 요즘 제주지역 날씨가 참 변덕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한 시청자 분께서 비날씨와 관련한 궁금증을 보내주셨습니다. 왜 주말에만 비가 내릴까요??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실제로 기상청에서 데이터를 쭉 뽑아봤는데 주말에 비가 내린 날이 많았습니다.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의 주말날씨를 살펴보면요. 1월은 첫째주를 제외한 모든 주말에 비가 내렸고요. 2월은 비가 안 내린 주말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3월 첫번째 두번째주 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3,4주 차 주말에는 또 비가 내렸습니다. 4월도 보니까 첫째주를 제외하고는 매주 주말 비가 내렸고요. 지난주죠. 5월 첫째주 주말, 어린이날 연휴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17주 간의 주말동안 비가 안내린 주는 4주밖에 없었습니다. 왜 하필 주말에 비가 이렇게 집중됐는지 알기는 어렵지만 지난 겨울과 봄 전체적으로 비가 온 날이 많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우리나라 오른쪽에 분포해있었던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따뜻하고 습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제주쪽으로 많이 들어왔고요. 또, 원래 고기압이 지나간 다음에 저기압이 뒤따라 들어오는 게 기압계의 패턴인데, 올해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만들어진 저기압이 우리나라 남쪽으로 많이 지나가면서 제주지역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비날씨가 예보돼 있어서 봄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아쉬움이 클 것 같은데요. 우선 내일 새벽부터 차차 흐려져서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강수량은 20에서 60mm 중산간은 80mm 이상, 산지는 120mm 이상으로 많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예보돼 있어서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고 다시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해상도 바다안개가 끼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상상황이 좋지 않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5.10(금) 11:18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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