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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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 광치기 해변에서 6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감금이나 폭행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련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로 고수익 일자리나 해외 취업을 미
제주도가 새 정부의 경제 기조에 발맞춘 '제주형 경제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민생 안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합니다.
10월에도 여름 못지 않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에서 병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탓에 농가들의 대응도 쉽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시, 농약 방류 등 하천 수질오염 특별 점검
  • 서귀포시가 이달 말까지 하천오염 단속 점검반을 편성해 농약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올해 적발 건수는 없지만 하천에 농약 등을 버려 오염을 유발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분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하천이나 공공수역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책받침 홍보물 1천여 장을 제작해 오는 13일부터 배부할 예정입니다. 공공수역에 농약이나 유류 등을 누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2024.05.11(토) 09:59  |  김수연
KCTV News7
00:19
  • 협재해수욕장서 패들보드 타던 레저객 2명 구조
  • 오늘 오후 2시 25분쯤 협재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가 먼바다로 떠밀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해수욕장에서 약 1km 떨어진 해상에서 30대 레저객 2명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5.10(금) 17:03  |  김경임
KCTV News7
00:29
  • 제주대 의대 교수 휴진 없어…'정상진료'
  • 전공의 이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국 의대교수들이 오늘(10일) 하루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제주대 의대 교수협의회도 동참을 예고했지만 우려와 달리 별다른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제주대병원 측은 오늘 실제 휴진에 참여한 교수는 없으며 모두 정상적으로 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대학교 의대 교수협의회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진 과로를 막기 위해 교수들의 자발적 의지에 따라 평일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 2024.05.10(금) 16:40  |  김경임
KCTV News7
02:55
  • '4·3 의인' 문형순 서장…"국가 품으로"
  • 4.3 당시 군의 학살 명령을 거부하고 주민 수백 명을 구한 고 문형순 서장이 사후 58년 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4.3 유족과 후배 경찰이 한마음으로 추모하면서 평안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고 문형순 서장의 영정 사진과 유해가 국립묘지로 들어옵니다. 제복을 입은 경찰과 4.3 유족들이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합니다. 고 문형순 서장은 1949년과 1950년, 모슬포와 성산포경찰서장 재임 당시 군의 총살 명령을 거부하고 대정읍과 성산포 주민 270여 명을 구했습니다. 2018년 경찰 영웅에 선정됐고 지난해 제주경찰청이 문 서장의 6.25 참전 사실을 확인해 서훈 신청을 한 결과 국가유공자로 인정 되면서 국립묘지 안장 자격이 부여됐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4만 경찰을 대표해 존경을 표하면서 문 서장의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 "역대 경찰 영웅 중 유일하게 국립묘지로 모시지 못했던 서장님에 대한 저희의 마음의 짐이 이제야 조금 가벼워지는 듯합니다." 평안남도 출신으로 1966년에 숨진 문 서장은 독립 유공 입증 자료가 부족해 국립묘지가 아닌 이북도민 공동묘지에 묻혔습니다. 유족이 없었기 때문에 묘 관리부터 국립묘지로 안장하는 모든 과정을 이북5도민들이 도맡았습니다. 사후 58년 만에 이뤄진 국립묘지 안장식이 누구보다 뜻깊습니다. <노현규/이북5도민연합회장>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끝으로 문형순 서장님이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 호국원에서 편히 영면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용원기자> "4.3 유족과 경찰, 그리고 묘역을 관리하던 이북5도민 연합회 추모 속에 문형순 서장이 뒤늦게 이 곳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문 서장의 결단으로 4.3 광풍에서 살아남았던 95살의 생존 희생자도 불편한 몸에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생명의 은인이었던 고인을 기렸습니다. <강순주/생존 희생자(95세)> "문형순 서장님 때문에 생존한 사람입니다. 저희를 석방시키면서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저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독립 투사이자 경찰 영웅, 4.3 유족들에겐 의인이었던 문형순 서장은 후세의 관심과 노력으로 국가의 품에서 명예로운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5.10(금) 16:39  |  김용원
KCTV News7
00:50
  •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 희망음악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과 희망 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음악회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은 제주영지학교, 내일은 구좌 메이즈랜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공연은 한빛예술단 소속 브라스 앙상블과 Project The Band, 보컬 이아름, 김지호, 테너 박영필씨가 출연해 클래식과 영화음화 등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은 올해로 창단 21년째인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생명존중과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 2024.05.10(금) 16:39  |  문수희
KCTV News7
00:44
  • 한림 가축분뇨처리시설 개발 '조건부 수용'
  •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한림읍 상대리의 가축분뇨 처리 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10일) 한림읍 상대리 자원순환관련시설 개발행위허가 재심의를 열고 조건부 수용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건으로는 악취저감 대책 마련과 사업 착공 전까지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 용수 용량 재산정 등이 제시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한림읍 상대리 1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 4동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축계획심의와 인허가 과정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 2024.05.10(금) 16:33  |  문수희
  • 전국장애학생체전, 제주선수단 16개 메달 목표
  •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136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에 제주도선수단은 디스크골프와 배구, 수영, 역도, 육상, 탁구 등에 출전하며 모두 1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도전합니다. 지난해 울산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10개를 비롯해 2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 2024.05.10(금) 16:32  |  양상현
KCTV News7
01:05
  • 제주 국립국가폭력 트라우마센터 오는 7월 출범
  • 제주지역의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가 오는 7월부터 운영됩니다. 제주도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그동안 제주와 광주에서 운영돼 오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이달로 마무리하고 한달 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7월 1일에 맞춰 국립 치유센터로 공식 출범합니다.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의 본원은 광주에 들어서며 제주는 분원 형태로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중인 제주시 중앙로 일대에서 그대로 운영됩니다. 출범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오는 13일, 제주지역 치유센터 이용자와 유족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향후 치유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용자와 유족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립트라우마센터는 당초 전액 국비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했던 제주도의 바람과 달리 국비와 도비 5대5로 운영되며 인력확충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 2024.05.10(금) 16:21  |  양상현
KCTV News7
00:49
  • 대체로 맑고 포근, 내일부터 다시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 늦은 오후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6도, 서귀포시 22.4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고 늦은 오후부터 산지와 남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5.10(금) 16:08  |  김경임
  • '4·3 경찰 영웅' 문형순 서장, 국립묘지 안장
  • 4.3때 토벌대의 학살 명령을 거부하고 주민 수백명을 구한 고 문형순 서장의 유해가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경찰청과 이북5도민연합회는 오늘(10) 오후, 국립 제주 호국원에서 고 문형순 서장의 안장식을 거행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추도사를 통해 제주도민을 지켜낸 문형순 서장의 당당한 리더십을 되새기며 호국원에서 평화로운 영면에 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문형순 서장은 1897년 평남 안주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4.3 당시 총살 명령을 거부하고 좌익 혐의 주민과 예비검속자 수 백명을 구한 공로로 지난 2018년 경찰 영웅에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참전 유공자로 서훈되면서 1966년 숨진 이후 58년 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 2024.05.10(금) 15:40  |  김용원
KCTV News7
00:37
  • 한천교 공사구간, 내일(11일)부터 차선 축소
  •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공사에 들어간 제주시가 내일(11일)부터 용담동 한천교 일대 차선을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합니다. 한천교 교량 등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새 교량이 만들어지는 12월까지 차로가 절반으로 좁아지는 만큼 심각한 교통 체증이 예상됩니다. 제주시는 제주항에서 나오는 중장비 차량의 우회를 안내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공사 현장 주변에 안내원과 신호수를 배치하고 자치경찰단의 협조를 얻어 혼잡에 대비합니다.
  • 2024.05.10(금) 15:35  |  이정훈
KCTV News7
02:29
  • '제주 시설관리공단' 재추진, 이번엔?
  • 전임 도정에서 추진하다 의회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시설관리공단 설립방안이 민선 8기 도정에서 다시 추진합니다. 상하수도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이 필요하다는 논리인데요. 앞서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설립 계획이 공감대를 얻지 못했던 만큼 이번 재추진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7기 도정에서 추진되다 설립이 무산된 시설관리 공단. 하수도와 환경, 공영버스 등 공공 인프라 운영을 관리하는 조직입니다. 당시 찬반 논란속에 거대한 공단 규모에 비해 업무 효율성과 경제성 등 설립 계획이 의회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하며 결국 백지화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오영훈 도정에서 다시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비 1억9천5백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부서에 대한 공무원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지속성과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인터뷰 : 고미경 / 제주특별자치도 조직관리팀장> “이러한 문제는 시설관리의 환경 변화 등을 고려했을 때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의 설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예산이 통과되면 제주도는 정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하반기 안에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아직 기본계획이 수립되진 않았지만 경제성 등 반대 여론을 감안해 공단 대상 시설을 하수도 등 일부 환경 시설로 축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역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적절성과 사업별 수지 분석, 조직과 인력 수요, 지방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제주도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설립이 무산됐지만 이번에는 재추진을 위해 의회와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또 지난 도정질문 등에서 오영훈 지사와 일부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시설관리공단 설립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공무원 조직이 비대해지는데에 따른 경제적인 문제와 방만 경영 등 부작용을 막을 방법, 기존 제주도의 역할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 2024.05.10(금) 14:52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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