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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불거졌던 4.3 역사 왜곡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정쟁화되고 있습니다. 4.3 왜곡 영화를 관람한 국민의힘 당 대표를 규탄하고 정당 해체를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오영훈 지사는 왜곡
정당들이 추석을 맞아 내건 인사 현수막이 도심 곳곳을 뒤덮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 명절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철거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로변마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현
최악의 미분양 사태를 겪은 도내 한 아파트가 통째로 공매에 부쳐졌다는 소식 지난달 전해드렸는데요. 하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매각 절차가 중단됐습니다. 고분양가와 거래 절벽 등이 원인인데 미분양 문제도 다시
제주에서 외국인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감소세를 보이던 외국인 범죄가 지난해 다시 급증했는데요. 경찰 조사과정에서 피의자가 불법체류 상태로 확인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김경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1
  • '외국인 여성 고용' 오피스텔서 성매매 알선
  •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온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관광비자로 입도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 한 오피스텔. 경찰이 문을 두드리자 이내 현관문이 열립니다. 방 안은 온통 붉은 조명으로 가득합니다. 여성이 당황한 듯 안절부절 못합니다. <경찰> "여권. (여권이요?) 여권, 여권." 지난 9일, 불법 성매매 업소 단속 영상입니다.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온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제주시 노형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중국인 여성을 고용해 불특정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남성 손님을 모집한 뒤 문자메시지로 오피스텔의 위치와 호수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성매매 대금으로 12만 원에서 많게는 6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인 소개로 고용한 중국인 여성을 관광비자로 입도하게 한 뒤 해당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성매매를 하도록 했는데 여성과는 위챗과 텔레그램으로 연락하며 경찰의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현금 2백여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8월 해당 오피스텔을 임차한 점으로 미뤄 이 쯤부터 최근까지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재명 / 제주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인터넷 사이트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 오피스텔 성매매 한다는 첩보 입수했고요. 그것에 대해서 단속을 했는데 앞으로 오피스텔에 출입했던 성매수자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수사를 할 예정이고." 경찰은 범행 기간과 범죄 수익금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업소를 이용한 남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서부경찰서)
  • 2024.04.16(화) 16:32  |  김경임
KCTV News7
01:08
  • "제주 행정체제개편 2026년 6월 이전 마무리"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올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오는 2026년 6월 이전에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자리에서 이정엽 의원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오 지사는 주민투표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해 그동안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사회의 소모적 논쟁을 끝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주민투표 결과가 기초자치단체 3개로 결정되면 관련법률 재개정 작업을 진행해야 하고 각종 절차를 2026년 6월 이전에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기초의회 선거에 대해서는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을 뽑는 중대선거구제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 관련 지역구는 여러 조건을 고려해 확정하되 선출 의원정수는 2인 이상 4인 이하로 한다며 구체적인 구역과 의원 정수는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04.16(화) 16:31  |  허은진
KCTV News7
00:42
  • "화북 창고 화재 재산 피해액 24억 원 집계"
  • 지난 11일 발생한 화북동 자동차 부품 창고 화재의 재산 피해액이 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당시 화재로 창고 4동이 전소되고 자동차 부품 등이 소실되면서 잠정 피해 금액은 부동산 6억 5천만 원, 부동산 17억 5천만 원 등 2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아침 8시 10분쯤 화북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고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 2024.04.16(화) 16:31  |  김용원
KCTV News7
01:02
  • 오늘의 날씨(4월 16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3.1도, 제주시 20.3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3-4도 가량 웃돌았습니다. 오늘 낮동안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었지만 어제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1에서 13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낮기온은 18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4.16(화) 16:30  |  김수연
KCTV News7
00:51
  • "버스 준공영제, 민영화 또는 전도민 무료 전환"
  •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제주 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해 민영화나 전도민 무료 이용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경문 의원은 준공영제에 투입되는 지원금이 불어나면서 제주도가 버스 감차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적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오 지사는 버스 준공영제 개선 용역을 진행했고 그 결과에 따라 급행버스 도입 등 다양한 변화로 탑승률이 개선되고 있다며 도민 수요에 맞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79개 노선 84대를 감차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이와 관련해 업체와 협의하고 있다며 협의가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재정지원금 축소와 민영화 문제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4.16(화) 16:03  |  허은진
KCTV News7
02:31
  •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보류'…감정적 언쟁 '눈살'
  •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영훈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 질문이 시작됐습니다. 도정 질문 첫날, 환경보전분담금 추진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오영훈 지사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심상치 않다며 유보 입장을 보였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관광객에게 환경 오염 처리 비용 일부를 분담하는 환경보전분담금. 민선8기 도정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제주도는 용역 등 도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습니다. 도입에 있어 적극적이던 오영훈 지사는 최근 한발 물러선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환경보전분담금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겁니다.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의원들은환경보전분담금 도입에 다시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오영훈 지사는 보류 입장을 확실히 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회복에 집중할 때라는 이유에서입니다. <강경문 / 제주도의원> “관광객이 늘면 시행하고 줄면 안하겠다는 그런건 아니잖아요. (환경보전분담금이)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내국인 관광객을 1,300만 명을 유지하는 선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말씀 드립니다. 이런 점에 영향을 안 미치는 상황에서 환경보전분담금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도정 질문 첫날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관광형 UAM 상용화 계획에 더해 한라산 케이블카 사업이 병행돼야 한다는 강상수 의원의 주장에 대해 오 지사가 답변하는 과정에서 서로 언성을 높이며 감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 얘기를 좀 들어주시고 그 다음에 얘기하셔도 되지 않습니까. (가만히 있어보세요.) 왜 가만히 있어보라고 얘기합니까? 제가 답변하고 있잖습니까. (제가 물어보잖아요. UAM 한대당...) 아 지금 답변하고 있잖아요. 답변 시간을 보장해 주셔야죠. 케이블카 시장과 UAM을 양분한다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우리하고 협약을 체결한 컨소시엄이 우리한테 어떤 문제 제기 하겠습니까. 그것도 고려해 주셔야죠." 오 지사와 강상수 의원의 언쟁에 대해 보다못한 김경학 의장이 나서 질문과 답변 태도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4.16(화) 16:02  |  문수희
KCTV News7
00:39
  • 제주대, 글로컬대학 공모 또다시 탈락
  • 제주대학교가 대규모 재정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공모에서 또 다시 탈락했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20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글로컬대학 공모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전략을 평가해 모두 30개 대학에 5년동안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제주대를 포함해 109개교가 응모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개교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10개교 내외를 선정하고 내년과 2026년에 각각 5개교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 2024.04.16(화) 15:55  |  이정훈
  • 한라산 케이블카 제안에 "UAM 집중"
  •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자리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필요성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질의에 나선 강상수 도의원은 오영훈 지사가 UAM에 너무 꽂혀 있다며 제주 기상 등을 고려해 UAM과 케이블카 설치 등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도정질문을 비롯해 수 차례 입장을 전했다며 케이블카 설치에 부정적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또 이미 UAM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케이블카 사업을 병행하면 제조사가 시장이 분산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 지사와 강 의원간에 다소 감정적인 언쟁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 2024.04.16(화) 15:51  |  허은진
KCTV News7
02:54
  • 세월호 참사 10주기…과적·안전불감증 '여전'
  •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하지만 참사 원인으로 지목됐던 화물 과적이나 각종 부주의로 인한 안전 불감증은 여전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항 부두 인근에 설치된 화물차 계근대입니다. 승선 전에 화물차들은 계근대에서 화물 무게를 재도록 돼 있습니다. 적정 화물량의 3배까지 과적했던 세월호 참사 이후 도입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계근대가 항만 외부에 있다보니 화물을 몰래 더 실어 과적을 일으키는 행위까지 감시할 수는 없습니다. <업계 종사자> "그거까지는 저희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정확히 측정했는데 나쁜 의도로 추가로 실어버리면 그럼 완전 불법되는 거죠." 이를 막기 위해 세월호 사고 이후 해수부가 항만 내에 이동식 계근대를 운영 중이지만 실효성은 떨어집니다. 선사측에 사전 협조를 구해야 하고 검사에 대한 거부감도 상당해 실제 운영은 분기당 한 번 정도, 보여주기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은 여전합니다. <화물차 종사자>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겠죠. 알게 모르게 하긴 하겠죠. 주로 부산 가는 이런 차들은 고속도로 안 타고 부산 가서 바로 하역하니까 여기에서 과적해서 실어가서 부산에서 바로 내려버리니까.." 최근 5년 동안 화물 과적과 선박에 정원을 초과해 태우는 과승으로 해경에 50건 넘게 적발됐습니다. 특히 차량과 화물을 선박에 고정하는 고박 지침을 어긴 건수도 같은 기간 20건에 육박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제주지역 선박 사고 1천 3백 건의 85%는 정비 불량이나 운항 부주의, 관리 소홀 같은 인재 때문이었습니다. 이 밖에 선체 구조 변경이나 선박 검사 미이행, 무면허 선박 운항 행위도 지난해 40건 넘게 적발되는 등 세월호 참사 10년이 지났지만 제주 바다 안전을 위협하는 부주의와 위법 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4.04.16(화) 15:27  |  김용원
  •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유보…"당분간 지켜보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당분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오늘 진행된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자리에서 강경문 도의원은 오 지사가 후보 시절 환경보전기여금이 아닌 분담금을 강조하며 제도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최근 기자단담회에서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며 한 발을 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오 지사는 후보 시절에는 관광객 1천500만 시대여서 해당 정책을 빨리 시행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관광객이 1천300만명대로 줄어들며 지역경제 둔화 등으로 이어져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갈 수 있겠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국인 관광객을 1천300만명 수준으로 유지.관리돼야 하고 올해까지는 관광객 추이를 좀 더 지켜보겠다며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당분간 보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2024.04.16(화) 15:21  |  허은진
  • "20리터 대용량 삼다수·페트병 보증금제 도입"
  •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20리터 대용량 삼다수와 생수 페트병 보증금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강경문 도의원은 해양쓰레기 상당수가 어선에서 발생하고 생수병 등 플라스틱 비중이 크다며 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해 대용량 삼다수 제작과 생수병 보증금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이에대해 오영훈 도지사는 생수병을 대용량으로 바꾸는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되겠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대용량 용기 제작을 위해서는 기존 생산 설비를 변경해야 하는 등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4.04.16(화) 15:09  |  허은진
KCTV News7
02:14
  • 출국하면 끝?…공항서 분실물 되찾기 쉬워진다!
  • 해외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제주공항에는 이용객들이 잃어버린 분실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분실물을 보관하고 있어도 일단 출국해버린 외국인들은 물건을 되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공항 유실물관리센터. 공항 이용객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이 창고에 쌓여 있습니다. 우산부터 휴대전화와 기념품, 손가방 등 다양합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 노선도 차츰 정상화되면서 2년 전부터 외국인 여행객들이 잃어버린 물건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국제선에서 접수된 분실물만 290여개에 달합니다. 문제는 접수된 유실물은 잘 보관해두지만 되찾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일단 출국한 이후에는 여행업체나 지인을 통해서 돌려받을 수 있지만 여간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제주공항이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전문 배송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항에서 분실한 물건을 고객이 해외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정다운 /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고객서비스부 주임 ] " (제주에) 지인이나 여행사가 없는 경우에는 출국 고객이 해당 출국지에서 직접 저희 물류 회사와 협약을 통해서 반환 받을 수 있게돼 그러한 불편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소유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고객이 배송료를 결제하면 국제우편을 통해 2~3일내 분실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을 찾지 못한 유실물은 관련법에 따라 일정기간이 지나면 폐기되거나 공매로 팔려 국고로 귀속됩니다. 특히 매년 늘어나는 유실물은 공항에서도 처리하는데 골칫거리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 우편을 통한 배송 서비스가 본격 도입되면서 공항에서의 분실물을 찾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6(화) 15:01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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