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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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흘째인 오늘 제주선수단은 효자종목인 수영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오늘부터는 육상 경기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해상 직항로가 개설됐습니다.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지만 초기 물동량이 턱없이 부족해 빈 배로 다니는 항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손실보전금은 고스란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를 가늠할 보건복부의 지정 기준과 평가기준이 이번주에 발표됩니다. 민선 8기 마지막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도 계속됩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이틀째 제주선수단이 씨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며 선전했했습니다. 하지만 남자 18세 청장급 결승전에서는 판정 논란 속에 금메달을 놓치는 아쉬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정훈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항공, 스포츠·자전거 위탁 수하물 할인
  • 제주항공이 다음 달 17일까지 각종 스포츠와 골프 장비, 자전거 등의 위탁 수하물 요금을 할인하는 '제주항공 스포츠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에 스포츠·골프 멤버십과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회비 또는 이용 요금을 각각 1만원씩 할인합니다. 제주항공은 취미를 중요시하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이 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02.28(수) 11:03  |  김지우
KCTV News7
00:24
  • 서귀포 동계 전지훈련 2만 명 유치…파급효과 800억
  • 지난 연말부터 이달까지 동계전지훈련 기간에 서귀포시를 찾은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879팀, 2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만 7천여 명과 비교해 15% 증가한 수치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800억여 원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계절 전지훈련 2만 2천명 유치를 목표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배구와 농구 등 실내 종목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4.02.28(수) 10:48  |  허은진
KCTV News7
00:40
  • 지난해 제주 여·수신 증가 규모 대폭 '축소'
  • 지난해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증가 규모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금융기관의 여신은 8천 613억원 늘면서 전년 보다 증가 규모가 1조 1천 194억원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신 증가 규모는 3천 717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조 2천817억원 줄었습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도내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여·수신 증가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2024.02.28(수) 10:44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제주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농업인력 확보
  • 제주시 김녕과 고산, 한림농협이 정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3개 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영농작업반 구성과 농가 수요조사, 영농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통비와 반장수당, 보험료 등을 추가 지원합니다. 또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된 고산농협에는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30명을 고용하고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확대를 통해 올해 말까지 1천명의 농업인력을 확보해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2024.02.28(수) 10:33  |  허은진
KCTV News7
00:23
  • 상효동서 경운기 전도 사고, 60대 운전자 숨져
  • 어젯밤 10시 45분쯤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도로에서 경운기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9살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운기 바퀴가 돌담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2.28(수) 09:00  |  김경임
KCTV News7
00:45
  • 국힘 도의원 아라동 을 보궐 후보에 김태현
  • 제주도의회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김태현 예비후보로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그제(26일)부터 이틀간 책임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했고 각 후보에 대한 가산점과 감산점을 적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선에서 승리한 김태현 예비후보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국민의힘 아라동 을 도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됩니다. 현재 아라동 을 선거구에는 진보당 양영수, 무소속 임기숙. 강민숙 예비후보가 등록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 2024.02.28(수) 08:37  |  양상현
  • 가끔 구름 많음, 낮 최고 13도로 다소 쌀쌀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새벽부터 다시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2.28(수) 08:03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응급실 뺑뺑이 예방"…소방, 환자 이송 대책 논의
  • 전공의 집단 행동으로 우려되는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 당국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환자 이송 과정에서 구급대원들이 겪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환자 이송 전원 지침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하루 평균 환자 이송 건수는 80여 명으로 지난 달보다 23% 감소했고 환자 재이송 건수도 일 평균 0.8건으로 전달 두 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4.02.27(화) 17:58  |  김용원
KCTV News7
00:51
  • 오늘의 날씨 (2월 27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많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2.1도 제주시 12.8도로 평년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이후 모레 새벽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7도, 낮기온은 12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물결은 최고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4.02.27(화) 17:23  |  김수연
KCTV News7
02:32
  • 남은 의료진 '과부하'…"더 버티기 힘들어"
  •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빚어진 지역 의료 대란 사태가 일주일이 넘고 있습니다. 중증 응급환자 치료 중심으로 의료 인력과 업무 재배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남아있는 의료진들은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들 경우 병동을 임시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전공의 70%가 집단 사직하면서 제주대병원은 응급 중증 환자 대응 중심으로 의료 업무를 재배치했습니다. 전공의 대신 전문의가 응급실 당직에 투입되는 등 남아있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업무 부담은 더 늘었습니다. 특히 당일 야간 근무와 다음 날 진료 업무가 반복되면서 피로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 "당직을 서고 다시 진료를 봐야 하고 수술에 들어가야 하는 이런 상황들이 계속 반복되면 결국에는 교수들도 견딜 수가 없는 거죠. 감당이 안되는 거죠. 실질적으로." 간호사들도 전공의 공백에 따라 일부 의사 업무까지 떠 맡게 되면서 의료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기술직에도 이제 전공의 업무가 넘어오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불안감, 어쨌거나 불법적인 소지가 있을 수 있어서 병원에서 시켰다고 하더라도 이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실제로 업무도 많이 이관되다 보니까 이전보다 많이 힘들어하죠." 이를 감안해 수술실 운영을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병상 가동률도 낮추고 있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진료 대기 환자> "이거 뭐라. 토요일도 안되고 오늘 오후에는 의사가 근무를 안 해. 오전만 하고 끝난다고 하네. 나 눈이 안 보여서 서울 세브란스 가야 하는데 누구한테 맞아 가지고.." 지금까진 의료진 재배치, 입원환자 최소화, 수술실 축소 등으로 병원 운영을 조정했지만 이미 업무 과부하로 피로도가 급격히 높아진 의료진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는게 현장 분위기입니다. <병원 관계자> "수술 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술 후에 환자를 케어해야 하는데 그걸 전공의가 많은 부분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져 버리니까 입원하고 수술을 하더라도 사후관리가 안되면 의미가 없어서 많이 좀 줄였고 지금도 계속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 "병원측은 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일부 병상 운영을 임시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병원 운영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4.02.27(화) 17:23  |  김용원
KCTV News7
02:37
  • 곶자왈 보전 조례, 세 번째 '부결'…폐기 수순
  • 상위법 위반 논란 등으로 두 차례 보류됐던 제주 곶자왈 보전 조례 개정안이 또다시 도의회서 부결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곶자왈을 구분하는 것과 개정안에 포함된 매수청구권 등을 놓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조례는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지난해 1월 입법 예고됐지만 두 차례 심사가 보류된 제주도 곶자왈 보전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이 다시 상정됐습니다. 앞서 제주 시민사회환경 단체들은 이번 개정안이 곶자왈 보전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난개발을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하며 조례 거부와 재검토 등을 요구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해당 조례 개정안이 곶자왈을 보호지역과 관리지역, 원형훼손 지역으로 구분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모자라고 주민의 권리를 제약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정은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가 주민의 권리 제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나요? (저희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법제처 회신 내용이 우리가 어떤 식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판단이 좀 달라질 수가 있을 것 같거든요." 또 전부개정안에 명시된 곶자왈 매수청구권과 관련해서도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기종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조례가 통과되려면 선결 조건이 토지 매수 청구권이 법적으로 타당한지, 근거가 있는 건지. 그래야 조례가 통과되는 건데..." 이에 제주도는 조례안에 주민 권리를 제한하는 내용이 없고 법제처 유권해석 결과 조례 개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애숙 / 제주특별자치도 기후환경국장> "저희는 상위법의 약간 논란에 법제처의 해석도 있고, 저희들은 매수 청구 제도도 상위법 근거 없이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되기 때문에..."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특별법에 따른 위임 범위와 관련한 문제, 곶자왈 토지 매수 청구권의 법률적 근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도민 사회 신뢰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곶자왈 보전 관리 조례안은 세번째 도전마저 사실상 부결 처리되며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2.27(화) 17:03  |  허은진
KCTV News7
03:21
  • 추자도 해상 좌초 사고 잇따라…선원 전원 구조
  • 오늘 하루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좌초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분쯤에는 상추자도항 인근 바다에서, 앞서 새벽 6시 20분쯤에는 추자도 신양항 인근 바다에서 발생했습니다. 해상의 궂은 날씨 속에 배는 일부 침몰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선원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거친 파도가 이는 바다에 어선 한 척이 거의 물에 잠긴 채 뒤집혀 있습니다. 이내 해경이 거센 물살을 헤치고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떠 있는 선원을 향해 헤엄쳐 갑니다. <해경> "튜브 잡으세요. 꽉 잡으십시오!" 오늘 오전 9시 5분쯤. 상추자도항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진도 선적 통발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진도로 돌아가려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항구로 되돌아오는 과정에서 갯바위에 배가 걸린 겁니다. 추자도 인근 바다는 섬이 많고 지형이 복잡해 지리적으로 익숙지 않은 경우 숨은 암초들에 걸려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좌초 이후 선박이 전복되고 있어 구조가 시급한 상황. 하지만 당시 해상에는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도 높게 일고 있어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류희일 / 제주해양경찰서 추자파출소 구조팀장>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선박이 완전히 뒤집혀져 있는 전복돼 있는 상태였고요. 현장 기상이 파도도 한 2m에서 3m 정도로 높게 치고 바람도 강한 동풍이 불어서 구조하는데 조금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해당 어선은 신고가 접수된 지 20여분 만에 전복됐지만 해경과 민간 어선, 낚싯배까지 투입된 끝에 스스로 탈출한 2명을 포함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일부 선원들이 저체온증을 호소하긴 했지만 대부분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헌재 / 구조 참여 낚싯배> "도착하자마자 보니까 구명복을 입고 어선 상판에 다 모여 있더라고요. (파도가 높아서) 가까이 근접할 수가 없어서 로프에 부위를 묶어서 던지는 방법밖에 없어서 그렇게 (구조)했고요." 이보다 앞선 오늘 새벽 6시 20분쯤. 추자도 신양항 앞바다에서 제주 선적 5.77톤급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계류하던 어선의 닻줄이 끊어져 배가 암초에 걸리면서 바닥에 구멍이 난 겁니다. 해경이 경비함정을 투입해 선원 2명을 구조했고, 기름이 바다로 흐르는 걸 막기 위해 안전조치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인양 과정에서 어선이 기울면서 신양항 남서쪽 400m 해상에 침몰됐습니다. 하루 동안 추자도 해상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해경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4.02.27(화) 16:53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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