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김녕과 고산, 한림농협이
정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3개 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영농작업반 구성과 농가 수요조사,
영농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통비와 반장수당, 보험료 등을 추가 지원합니다.
또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된 고산농협에는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30명을 고용하고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확대를 통해
올해 말까지
1천명의 농업인력을 확보해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