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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서귀포학생문화원 삼매봉공원 이전 사실상 확정
  • 서귀포시 도시우회 도로 개설 사업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사실상 삼매봉공원으로의 이전이 확정됐습니다. 오늘 진행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제주도 교육청은 최근 제주도가 학생문화원 대체부지로 삼매봉공원을 제안하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주 쯤 도의회 교육의원들과 현장 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와 교육청은 협약서 초안을 검토하고 다음달 내용 협약을 마무리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3.05.18(목) 18:07  |  허은진
KCTV News7
00:46
  • 제주대병원 - 제주도, 보조금 손실액 소송 예고
  • 제주도가 설립하고 제주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발생한 보조금 횡령 금액이 1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기관이 보조금 손실 보전을 놓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동부경찰서는 횡령 혐의를 받던 직원이 숨지면서 수사를 마무리했지만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빼돌린 보조금 규모가 11억 원이고 입금과 출금을 통해 실제 유용한 금액은 5억 원 정도로 파악했습니다. 수탁 기관인 제주대병원은 자체 예산으로 보조금 손실액을 충당하고 설립 기관인 제주도에 손실 보전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대응이 없자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2023.05.18(목) 17:37  |  김용원
KCTV News7
02:04
  •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제주 재도약"
  • 국내외 제주출신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개막했습니다. 길고 길었던 펜데믹이 끝나며 제주경제 도약의 중요한 시점인데요... 이 자리에 오영훈 지사는 기조강연을 통해 민선8기 주요공약인 미래먹거리 사업을 강조하며 기업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2023년 글로벌 제주 상공인 포럼. 국내외 제주출신 상공인들이 모여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기조강연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엔데믹이 시작되면서 전세계가 새로운 전환에 주목하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을 강조했습니다. 민선8기 주요 공약 사업인 UAM과 우주산업, 그린수소의 비전을 제시하며 기업이 나서서 사업 아이템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항공관제와 관련된 위성항법, 통신, 5G에서 6G까지 연계된 산업군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가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될 것을 자신하며 신재생에너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시장 개척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우리가 스스로 (전력을) 시장에 내다 팔고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있는 시대가 오게 된다는 겁니다. 새로운 스타트업이 많이 생길 것으로 봅니다. 기존의 에너지기업을 운영하는 분들도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함께 오영훈 지사는 수출 유망 항토기업 육성과 상장기업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며 모처럼 해외 기업인까지 참석한 이번 상공인 포럼은 제주경제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세션이 진행하게 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 2023.05.18(목) 17:33  |  문수희
KCTV News7
02:25
  • 청소년 절도 기승…공동주택 차량 털이 잇따라
  •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단지를 돌며 창문이 열려있거나 잠금장치가 안 된 차량을 노려 현금과 상품권 등을 훔친 청소년들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남성 한 명이 차량으로 걸어옵니다. 잠시 서성이더니 문을 열고 안을 뒤적입니다. 몇 분 뒤 손에 무언가를 들고 주차장을 빠져나옵니다. 이 남성은 다음 날 밤에도 이 곳에 나타나 다른 차량을 털어 갑니다. 함께 있던 다른 남성과 상품권 등을 주고 받고 다시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최근 이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 절도 사건 신고가 수 차례 접수됐고 CCTV에 이들의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정상희 / 관리사무소> "입주민께서 자기 차도 누가 털어간 거 같다. 그걸 휴대폰으로 확인한 거예요. 차랑 연동이 돼서, 그래서 제가 확인한 다음 경찰에 신고한 거죠." 두 명 모두 10대 청소년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주, 이 곳에서만 차량 3대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을 훔쳐갔습니다. <김용원 기자> "이들은 이렇게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이 잠금장치가 안돼 있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차량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최근 이 일대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에서 차량 도난 사고가 있따르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가운데 창문이 열려있거나 차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들이 절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사한 사건이 이어지자 입주민들끼리 피해 상황을 알리고 차량 문단속을 철처히 하라는 메시지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입주민> "여기 주차장 차 세울 때 문 잠그는 거 확인하시고 차 안에 현금 도난사고 있었다고 주의하라고.." 경찰은 지난 14일,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을 턴 10대 두 명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추가로 범행에 가담한 이들이 있는지 그리고 다른 차량 절도 사건에도 관여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자전거 10여대와 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청소년 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2년 동안 발생한 청소년 범죄는 1천 8백여 건. 이 가운데 절도 사건은 740여 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화면제공 : 아파트 관리사무소)
  • 2023.05.18(목) 16:52  |  김용원
KCTV News7
02:06
  • 막걸리 양조장 옆 아파트 공사 소송전
  • 제주막걸리 양조장과 바로 맞닿은 곳에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면서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막걸리측에서 공사로 인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고 이렇게 되면 막걸리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공사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겁니다. 공사업체측은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막걸리 공장입니다. 지하 60m 깊이에서 지하수를 끌어올려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공장과 바로 맞닿아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는 터파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간간이 폭약을 사용해 발파 작업도 이뤄집니다. 지하수를 사용해 모주를 생산하고 막걸리를 제조하는 양조장 입장에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발파 과정에서 지하수가 오염되거나 끊겨 막걸리 생산을 중단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제주막걸리 측은 아파트 시공사를 상대로 예방 차원의 지하수 정수 설비 구축 등의 협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원에 공사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고동윤 / (주)제주막걸리 대표이사> "일단 물이 오염됐다고 그러면 저희들은 출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들 공장이 거의 폐업 수준으로 가는 수순을 밟을 정도의 위험성이 있는 겁니다." 해당 건설 시공사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낮은 진동 방식의 발파 공법을 사용하고 있어 암반의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금지 가처분과 관련해서는 지하수가 오염됐다는 객관적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공사를 중지할 수는 없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법원은 오는 24일까지 시공사 측을 상대로 관련 자료를 제출받고 그 이후 공사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5.18(목) 16:51  |  허은진
KCTV News7
00:35
  • 장애학생체전, 육상 김진석·수영 배민준 2관왕
  •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사흘째인 오늘(18일)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영송학교 김진석이 육상 T37 200미터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고 중문초 6학년 배민준이 수영 종목 배영 100미터에서 정상에 오르며 역시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선수단이 수확한 메달은 18개로 당초 목표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 2023.05.18(목) 16:49  |  이정훈
KCTV News7
00:32
  • 작년 제주 농가소득 10.8% 증가 '전국 최고'
  • 지난해 제주지역 농가소득 증가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농가소득은 5천 824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0.8%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농가자산은 1년 전보다 4.9% 증가했으며 농가부채는 1년 전보다 8.3% 감소했습니다.
  • 2023.05.18(목) 16:20  |  김지우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5월 18일)
  • 오늘 제주는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라산과 표선, 남원, 성산 지역에 오늘 하루 1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제주 산지와 동부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50mm 정도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풍특보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6에서 17도, 낮기온은 21에서 23도 예상됩니다. 해상날씹니다. 제주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3.05.18(목) 15:25  |  양상현
KCTV News7
02:22
  • 수급 불안·가격 폭락…마늘산업 '위기감'
  • 소비 침체와 생산량 증가 등의 이유로 올해산 마늘 가격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마늘 최대 주산지인 대정농협의 수매가는 지난해보다 kg당 1천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생산비도 건질 수 없는 처지에 놓인 농가들은 수매 확대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트럭에서 내려진 마늘들이 땅바닥에 한가득 쌓입니다. 마늘을 옮기는 농민들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소비 침체와 가격 폭락으로 최소한의 생산비도 건질 수 없게 되자 농가들이 직접 궐기대회를 연 겁니다. <김지우 기자> "1년 농사의 결실을 맺어야 할 시기에 도리어 수급 불안에 휩싸인 마늘 농가들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마늘 최대 주산지인 대정농협은 올해산 마늘 수매가를 kg당 3천 2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해 4천 400원보다 1천 200원, 2년 전과 비교하면 300원 낮은 가격입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농약과 사료 등 농자재값과 인건비가 크게 올랐는데 정작 마늘가격은 뒷걸음질 친 겁니다. <현숙자 / 마늘 재배 농가> "가격이라도 잘 줬으면 하는데 올해 마늘 가격 좋다고 해도 안 좋을 것 같아. 일당이 너무 비싸지 모든 게 다 비싸니깐." 소비 부진으로 전국적으로 재고가 남은 가운데 생산량까지 늘면서 가격이 폭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마늘 재고량은 지난달 말 기준 1만 3천500여t으로 작년보다 4.5% 증가했습니다. 올해 제주산 마늘 생산량은 1만 9천여t으로 7.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생산량이 12%가량 많을 전망입니다. 이에 농민들은 마늘 생산비를 보장하고 정부에 수급조절용 마늘 3만t을 즉각 수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성범 / 마늘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기뻐해야 할 수확이 온데간데없고 긴 한숨과 분노, 피눈물만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이 나라는 정부 수매 3만t을 전국마늘생산자협회에서 요구했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다." 매년 반복되는 영농비 상승과 인력난에 더해 가격 폭락과 수급 불안까지 겹치면서 마늘 산업 전반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05.18(목) 15:23  |  김지우
KCTV News7
04:22
  • 음주기획③ 과음이 부르는 건강 '적신호'
  •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음주 기획뉴스 '과하면 독, 적당히 합주' 세번째 순서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 다들 아실 텐데요. 간 같은 장기 뿐만 아니라 알코올성 치매와 같은 정신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성 질환까지 음주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에 위치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개인의 음주 습관을 진단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진단하게 되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위험 음주군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정란 /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간호사> "대부분 상담하시는 분들이 자신은 적정한 음주군으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저희가 (조사)해 보면 위험 음주군인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현재 음주 습관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사 물질이 장기에 손상을 주면서 지방간이나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화, 간염, 심지어는 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정상인과 알코올 중독 환자의 뇌 사진을 비교해보면 음주의 위험성이 더욱 뚜렷이 나타납니다. 알코올 중독 환자의 경우 정상인의 비해 뇌 중앙 부분에 있는 빈 공간인 '뇌실'이 넓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술을 과도하게 마실 경우 알코올로 인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되는데 손상이 반복돼 뇌가 쪼그라들면서 '뇌실'이 넓어지는 겁니다.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될 경우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알코올성 치매의 초기 증상은 블랙 아웃 현상. 술을 마시며 발생한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되면 결국에는 뇌세포가 손상돼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지는 겁니다. 최근에는 평소 술을 마시는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자궁 근종이란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심할 경우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팀이 7년 동안 건강검진을 두 차례 이상 받은 20에서 30대 여성 151만여 명을 관찰한 결과 하루 음주량이 30g 미만, 즉 소주 3잔 미만으로 마신 경우 술을 마시지 않은 여성에 비해 발병 위험이 12% 높았고, 하루 음주량이 30g 이상일 경우 16%, 한 번에 7잔 이상을 마실 경우 17%까지 늘었습니다. 또 2년 간격으로 시행된 건강검진에서 모두 술을 마신다고 답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자궁 근종 발생 위험도가 2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술을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할 만큼 각종 암 발병과도 관련이 높습니다. <김수진 / 한라대 간호학과 교수> "1급 발암 물질이라는 의미는 사람에게 확실히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있는 물질을 의미하거든요. (술) 단 한 잔이라도 암 발생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만큼 이제는 절주 개념이 아니라 금주로 나아가야 된다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의미한다고 할 수가 있겠죠."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남성은 40g, 여성은 20g. 남성의 경우 소주 4잔, 여성은 소주 2잔 정도입니다. 과음은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절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박주혁, CG: 이아민)
  • 2023.05.18(목) 15:06  |  김경임
  • 어린이집 폐원 신고, 6개월 전 고지 의무 추진
  • 어린이집을 폐지하거나 일정기간 운영을 중단하고자 할 경우 현행 2개월 전 통보에서 6개월 전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현행법상 2개월 전 폐원 또는 운영중단 통보는 학부모의 준비기간이 짧다는 지적에 따라 6개월로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육 중인 영유아가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전원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행정에서는 후속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폐지 또는 운영중단 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신설했습니다.
  • 2023.05.18(목) 14:49  |  양상현
KCTV News7
02:15
  • '사람의 뇌 닮은' AI칩 개발 '성큼'
  • 사람의 뇌를 닮은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인 이른바 '뉴로모픽 칩' 개발을 위해 전 세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기억 저장 뿐만 아니라 삭제까지 가능한 획기적인 뉴로모픽 칩의 핵심 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운전자 없이 도로 위를 달리는 자율주행차. 정확한 사물 인식을 위해 교통 신호는 물론 전방의 장애물 등 방대한 양의 정보 처리가 필요합니다. 이 같이 많은 정보를 더 빨리 처리하기 위해 인간 두뇌의 신경전달망을 닮은 이른바 뉴로모픽칩 소자 개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제주대학교 물리학과 김정길 교수가 고려대 박홍규 교수와 함께 적은 전력으로 인간의 뇌를 닮은 1차원 광소자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실리콘 기반에 불산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전류 제어에 효율적인 수세미 모양의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처음으로 빛을 이용해 정보 저장과 삭제까지 가능한 두뇌의 뉴런과 시냅스 기능을 시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김정길 / 제주대 물리학과 교수> "빛을 이용하면 굉장히 선형적인 전류반응을 이끌어 좀 더 정확한 계산을 할 수 있고 시간이 오래 지나도 기능이 퇴화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로모픽 칩은 정보 저장과 연산, 학습 등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소자입니다. 또 생체 인식과 사물 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응용 분야도 넓습니다. <김정길 / 제주대 물리학과 교수> "인공지능 대두되는 AI시대에서 소프트웨어의 개발 뿐만 아니라 그러한 인공지능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인간의 뇌를 모방한 뉴로모픽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광학분야 국제학술지인 라이트, 과학과 응용에 게재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5.18(목) 14:10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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