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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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9
  • 재일제주인 초청 세미나…"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 사단법인 제주와미래연구원의 재일제주인 초청 세미나가 오늘(20일) 오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재일제주인의 삶과 역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 오늘 세미나는 강창일 전 주일본대한민국대사의 특강에 이어 식민지시대 재일제주인의 삶과 이주 역사, 애향 기념사업의 방향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주를 일으켜 세우는데 큰 도움을 준 재일제주인이지만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정체성이 옅어지고 있다며 차세대를 중심으로 문화적,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2023.02.20(월) 16:53  |  양상현
KCTV News7
00:38
  • "올해 무사안녕" 칠머리당영등굿 환영제 봉행
  •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재이자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환영제가 오늘(20일) 제주시 수협 위판장에서 봉행됐습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가 마련한 오늘 환영제는 영등신을 맞이하며 한해의 생업과 풍요를 기원했습니다. 다음달 5일에는 제주시 사라봉 제주 칠머리당에서 영등송별제가 봉행될 예정입니다. 제주에선 옛부터 꽃샘 추위와 함께 풍요를 가져다주는 영등할망을 위해 환영제와 송별제를 통해 무사안녕을 기원했습니다.
  • 2023.02.20(월) 16:40  |  이정훈
KCTV News7
02:15
  • 삼나무 잘라냈더니 자연식생 회복
  • 거문오름 일대 삼나무를 정비한 지역이 제주 고유의 식생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식물종과 개체수가 종전보다 배 이상 높게 나오는 등 건강한 숲으로 변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효과가 입증된 만큼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거문오름 분화구 외각지역 삼나무림 일대의 식생 변화를 기록한 사진입니다. 지난 2016년 삼나무를 벌채하기 전과 비교하면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난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지난 5년동안의 생태환경을 모니터링 한 결과 식물의 개체수를 나타내는 종풍부도는 7.89로 간벌하지 않은 지역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식물의 종류를 보여주는 종다양도는 3.64로 천연림 보다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삼나무림을 70% 이상 간벌했더니 제주 고유의 식생으로 회복되면서 천연림과 유사해진 겁니다. 사실 거문오름 일대는 과거 산림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삼나무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공 조림이 이루어진 지역 가운데 한 곳입니다. 때문에 간벌이 생물종 다양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것이 규명된 만큼 대대적인 사업 확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거문오름은 생태학적 가치가 높지만 인공조림지 비율이 높아 세계자연보전연맹도 제주 고유의 식생을 복원시키고 생물종 다양성 확대를 권고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고정군 /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 연구부장> "제주 고유의 생물다양성, 생태계가 유지되는 것이 선행 조건이 될 수 있는 지역이거든요. 그래서 이들 지역의 인공림으로 조성된 지역을 제주 고유의 자연 식생으로 회복시키는 복원시키는 그런 과제는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모니터링 결과가 다른 삼나무 인공 조림지에 대한 관리와 방법, 간벌 정도 등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3.02.20(월) 16:21  |  최형석
  • 4·3기록물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추진위 출범
  •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오늘(2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출범식에서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현기영 작가, 댄 스미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장, 문혜영 유족, 박주영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그리고 고 진아영 할머니가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이달 중에 문화재청에 희생자 결정 기록과 도의회 조사 기록, 진상규명 자료, 화해.상생 기록, 군.경 기록, 재판기록 등 3만여점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공동위원장은 등재 기원 공동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인 4.3의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올려 세계가 인정하는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3.02.20(월) 16:01  |  양상현
KCTV News7
02:42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26] 서귀포수협·산림조합…무혈입성 유력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스물여섯 번째 순서는 수협과 산림조합 가운데 단독 출마가 점쳐지는 서귀포수협과 제주시·서귀포시 산림조합입니다. 세 곳 모두 현직 조합장의 대항마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무혈입성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지역 19개 어촌계를 관할하는 서귀포수협. 조합원 1천39명에 총자산은 6천510억원 규모입니다. 은갈치와 고등어 소라 등 청정제주 바다에서 자라는 다양한 수산물을 유통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수협은 김미자 조합장이 3선 고지에 무혈입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첫 여성 수협조합장인 김 조합장은 변화와 소통 혁신으로 전국 최고의 수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생위판장 이전과 외국인 근로자 복지시설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미자 / 서귀포수협 조합장> "우리 어업인들이 어디 가서든 서귀포수협 최고라는 말을 할 수가 있고 믿을 수 있는 서귀포수협이라고 조합원들이 직접 얘기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의 두 산림조합도 무혈입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우선 조합원 3천599명, 총자산 782억원 규모의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욱 조합장의 이렇다할 대항마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재선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오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열린 경영으로 산림조합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형욱 / 서귀포시산림조합장> "우리 조합원들의 소득이 다른 산업에 비해 많이 낙후됐는데 증대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모색하고 있고…" 제주시산림조합은 조합원 2천 640명, 총자산은 538억원 수준입니다. 김근선 조합장이 지난 4년간 보여준 성과와 능력으로 연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 조합장은 임업인이 노력한만큼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업구조를 만들겠단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원활한 영농자금 지원을 위한 신용사업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근선 / 제주시산림조합장> "(임업은) 공익적 기능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행정적 지원이나 경제적 수입이 낮은 게 안타까워서 조합장이 된다면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서…" 후보 등록이 끝나고 단독 출마로 결정되면 해당 후보들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편집 : 소기훈)
  • 2023.02.20(월) 15:49  |  김지우
KCTV News7
02:56
  • "났다하면 대형 피해"…화물차 교통사고 '되풀이'
  • 지난 18일 발생한 화물차 연쇄 추돌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차량 운전자를 입건하고 브레이크 오작동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사고 예방 시설과 대책들이 있어도 대형 피해를 야기하는 화물차 사고는 매년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평화로 무수천 교차로 일대가 사고 차량들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3.5톤 화물차량이 정차 중이던 차량과 부딪히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8대가 심하게 파손됐고 3살과 5살난 어린이를 포함한 1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 "차들이 일자로 서있었고, 신호 대기 중이었는데 저 차가 와서 밀어버렸죠."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 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제동이 안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고 과속 여부도 수사중입니다. 해당 교차로 일대는 교통량이 많고 꼬리물기와 과속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입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2013년에 이어 2021년에도 과속과 신호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지만 이번에도 대형 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각종 예방 시설에도 불구하고 화물차 내리막 교통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 516도로를 내려오던 4.5톤 트럭이 제주대 교차로에서 버스와 트럭을 추돌해 60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습니다. 이후 자치경찰은 예방 대책으로 516도로와 1100도로에서 4.5톤 이상 화물차의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제한 도로를 피해 다른 도로를 주행하던 4.5톤 감귤 수송 차량이 내리막에서 봉개동 교차로 신호등을 들이받고 도랑에 전복됐습니다. 제한속도 50킬로미터를 초과해 시속 82km로 과속 운전한 사실이 확인됐고 이 사고 역시 제동 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는 무리한 주행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미숙 /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교수> "아무래도 화물차들은 적재 화물이 있기 때문에 차량 무게 이상의 중량이 앞으로 쏠리잖아요. 제동장치가 있는 앞쪽에 타이어 그리고 제동장치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죠. 내리막뿐만 아니라 구부러진 도로가 이어지는 경우에도 차량에 무리가 많이 가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주도와 경찰은 조만간 이번 사고가 발생한 무수천 현장을 찾아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소기훈, 화면제공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 2023.02.20(월) 15:48  |  김용원
KCTV News7
00:55
  • 제주 택배 표준 도선료 심의 1년 연장
  • 제주도의회가 지난해 3월 주민청구로 발의된 택배 표준 도선료 조례안의 심의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현재 발의된 조례안의 경우 다수의 항목에서 수정이 불가피하다며 심사기간 연장을 통해 구체적인 논의과정을 거치고 상위법과 조례 효력이 적용가능한 범위에서 내용을 수정해 추가배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추가배송비 기준 마련에 대한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상위법과 조례의 효력범위를 벗어나고 택배사의 자율성 등을 이유로 조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한편 주민발안으로 청구된 조례안은 수리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심의, 의결을 해야하고 연장하지 않을 경우 자동 폐기됩니다.
  • 2023.02.20(월) 15:16  |  허은진
KCTV News7
01:34
  • 제주 택배 표준 도선료 심의 1년 연장
  • 제주도의회가 지난해 3월 주민청구로 발의된 택배 표준 도선료 조례안의 심의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현재 발의된 조례안의 경우 다수의 항목에서 수정이 불가피하다며 심사기간 연장을 통해 구체적인 논의과정을 거치고 상위법과 조례 효력이 적용가능한 범위에서 내용을 수정해 추가배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추가배송비 기준 마련에 대한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상위법과 조례의 효력범위를 벗어나고 택배사의 자율성 등을 이유로 조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한편 주민발안으로 청구된 조례안은 수리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심의, 의결을 해야하고 연장하지 않을 경우 자동 폐기됩니다.
  • 2023.02.20(월) 15:16  |  허은진
  • 무수천 추돌사고 운전자 입건…"제동장치 조사"
  • 지난 18일 발생한 무수천 교차로 화물차 추돌사고와 관련해 제주서부경찰서가 3.5 톤 화물차를 몰았던 5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차량 제동장치에 결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고 제한속도 위반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제동이 안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18일,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방면의 무수천 교차로에서 3.5 톤 화물차가 정차중이던 차량들을 잇따라 추돌해 1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2023.02.20(월) 15:15  |  김용원
KCTV News7
02:42
  • 4년 만에 대면 '들불축제'…"안전관리 강화"
  •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제주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제주들불축제가 다음달 9일, 4년 만에 정상 개최됩니다. 오랜만에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면축제로 열리게 되면서 축제 기간에 40만 명의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데요. 제주시는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시간당 최대 수용 인원을 5만 명으로 정하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별오름을 따라 붉은 불꽃이 일렁이는 장관이 연출되는 제주들불축제. 그동안 코로나 여파와 다른 지역 대형 산불 발생 등으로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들불축제가 올해는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립니다. 4년 연속 정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서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콘텐츠를 강화해 볼거리를 더하게 됩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는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해 달집 점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안우진 / 제주시 부시장> "제주 들불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세계인이 공감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최남단에서 시작되는 새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새 희망의 큰 복을 받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 예상 관람객 수는 약 40만 명. 제주시는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인파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대응 방침을 마련해 적용합니다. 한시간에 최대 수용인원을 5만 명으로 정하고 4만 5천 명 이상 입장할 경우 관람구역 차단과 입구 봉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관람구역을 8개로 나눠 절반인 4개 구역을 집중관리 구역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4년 전보다 2배 가량 늘려 배치합니다. <김형준 / 제주시 관광진흥팀장>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구역이 어느 정도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최대 어느 정도가 이제 밀집이 될 수 있다는 그런 계산을 하고 거기에 집중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을 해서 관리를 해나갈 겁니다." '희망을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들불축제는 다음달 9일 삼성혈 채화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2.20(월) 14:52  |  허은진
KCTV News7
03:17
  • "4.3은 세계인의 기록입니다"…유네스코 신청
  • 70년이 지나면서 각종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작업을 하나둘 일궈가고 있는 제주 4.3이 이번에는 세계화에 도전하고 나섰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올려 세계가 인정하는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오늘 등재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현기영 작가, 댄 스미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장, 문혜영 유족, 박주영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그리고 고 진아영 할머니가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4.3 기록물 등재 신청 대상은 모두 3만여건. 희생자 결정 기록과 진상규명 자료, 화해.상생 기록, 군.경 기록, 재판기록 등 4.3 이후부터 최근의 재심 무죄판결과 국가 보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록을 총망라했습니다. 무명천 할머니로 불린 고 진아영 할머니의 생전 영상과 문혜영 유족의 아버지가 대구형무소에서 보낸 마지막 엽서 3장도 이번 신청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오영훈 /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간 등재추진위원장> "세계사 속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위대하고 숭고한 여정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인 4.3의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올려 세계가 인정하는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제 생존 희생자는 116명. 그리고 7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4.3 흔들기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4.3의 가치가 훼손되거나 폄훼됨 없이 세계인의 기록이자 역사로 남겨놓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현기영 /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 "처절한 노력과 정성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기록들입니다. 귀중한 4.3 기록물이 세계평화를 이끌 협력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등재추진위원회는 이달 중 문화재청에 등재 대상 기록물로 신청할 계획이며 동시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온라인 응원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창범 /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추진위 집행위원장>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 평화와 상생의 상징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문화재청의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에 제출되는 시점은 내년 3월,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 하반기쯤 유네스코 등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가폭력으로 인한 집단 희생의 아픔을 딛고 진실과 화해, 상생을 이뤄낸 역사의 기억이자 기록을 전세계에 남기기 위한 도전에 모두의 관심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영상협조 MBN, 영상편집 김승철)
  • 2023.02.20(월) 14:40  |  양상현
KCTV News7
02:17
  • 없어서 못파는 '모자반'…첫 대량 양식 '성공'
  • 청정 제주 바다에서 나는 모자반은 향토음식인 '몸국'의 주재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갯녹음 현상 등으로 이 모자반을 비롯해 해조류가 제주 바다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자도에서 처음으로 모자반 대량 양식에 성공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추자도 해상입니다. 어민들이 로프를 물 밖으로 끌어올리자 갈색의 해조류가 줄줄이 따라 올라옵니다. 몇 번의 호미질에 배 위에는 끌어올린 해조류로 금세 가득 찹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이 추자도 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대량 양식에 처음 성공했습니다. 자연산 모자반에서 포자를 채취해 수조에서 키운 후 지난해 9월 이식한 겁니다. 청정 추자도 해상에서 생산되는 모자반은 최대 4미터까지 성장하는데 자연산과 비교해 크고 성장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번의 종자 이식으로 3번까지 수확이 가능해 큰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의 향토 음식인 몸국의 주재료인 모자반은 맛 뿐만 아니라 항균 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현재 킬로그램당 3,4천원에 거래될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도 등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있을 정도로 자원이 급격하게 줄면서 한해 생산량은 60톤 에서 100톤 미만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상에서의 모자반 대량 양식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형범 /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 "참모자반은 과거에 많이 나왔다가 지금은 조금 수확량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어든들의 소득 품종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양식으로 가능해졌다고 하는 게 큰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모자반 대량 양식 성공이 과거 최대 모자반 서식지였지만 최근 어장 황폐화로 시름하던 어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2.20(월) 14:23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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