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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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선 기간 중 선거 캠프를 사칭해 식당이나 숙박 업소에 거짓 예약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자영업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문수희 기
'스승의 날'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교육당국과 교원단체 간의 공문 업무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코로나19 시기와 비교해 학교로 전달되는 공문의 양이 크게 증가하면서 교사들의 업무 부
갯녹음 바다에서 이상 증식하는 성게는 전국에서도 서식 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다 골칫거리인 괭생이모자반을 먹이로 육상 양식을 했더니 상품성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소득 자원으로 활용하기에는 갈길이
수년 동안 야생동물을 상습적으로 불법 포획한 일당이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들이 훈련시킨 진돗개를 이용해 야생동물을 사냥케 하고 특수 제작한 흉기까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직접 촬영한 사냥 장면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데이트 폭력·스토킹 피해 상담 증가
  • 데이트폭력이나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상담 건수는 1만1천여 건으로 가정폭력이 7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가족문제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데이트폭력과 상담 건수는 517건으로 전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고 스토킹 상담은 246건으로 40% 늘었습니다. 반면 가정폭력과 성매매 상담 건수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 2025.01.15(수) 15:02  |  문수희
KCTV News7
02:54
  • ”준비 다했는데“…중국 항로 개설 ‘차일피일’
  •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항로 개설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해수부는 제주 항로 개설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를 끝내고 허가만을 기다리고 있는 제주도는 초조한 입장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는 제주와 칭다오를 잇는 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물류비 절감과 수출입 물량 확대가 목표입니다. 현재 제주도는 부산항을 통해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부산을 거쳐 칭다오로 화물을 처리할 경우 20피트 컨테이너 한개에 물류비 2백만 원이 들고 있습니다. 항로 개설을 통해 직항이 가능해지면 컨테이너 물류비가 개당 85만 원 줄고 운송 시간도 2일 이상 짧아질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1년 수출 물동량을 2,500TEU로 잡았을 때, 물류비로 21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며 신규 항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신용만 / 제주특별자치도 해운항만과장] “국제 항로 개설을 통해 수출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고 해운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산둥성 산하 국영기업은 제주도와 해운 분야 실무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말 중국 당국의 항로 개설 허가를 받았습니다. 제주도 역시 항로 개설에 필요한 준비를 대부분 마쳤습니다. 제주항에 세관이나 보안 등 화물선 출입항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췄고 당분간 중국 선사에서 부담해야 할 손실 보전금 40억 원을 비롯해 올해만 관련 예산 6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문제는 해수부의 결정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에 항로 개설 허가를 신청했지만 두 달째 결정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제주 칭다오 항로 개설이 기존 항로와 다른 국적 선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향 평가를 바탕으로 개설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시기를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걱정입니다. [싱크 : 해양수산부 관계자] “한중간 항로 개설로 다른 영향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오영훈 지사는 해수부가 신규 항로 개설에 전례없이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신규 항로 개설에 영향 평가하는) 그랬던 사례가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타당하지 않다. 그렇다면 도 해양수산국에 미리 제주도가 신청하더라도 이런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야죠." 신규 항로 개설 허가가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제주도의 행.재정적 낭비와 함께 지방 외교 차원에서의 차질도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편집 : 김승철, 그래픽 : 유재광)
  • 2025.01.15(수) 14:51  |  문수희
KCTV News7
02:18
  • 연말정산 서비스 개통…결혼·육아 혜택 확대
  • 13월의 보너스라고도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결혼과 출산, 자녀 관련 세액공제가 확대됐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새단장을 하고 개통했습니다.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 누리집 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소득.세액공제 증빙자료를 이용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 결혼과 양육을 위한 세제 지원이 확대됩니다.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면 부부가 각각 5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출생일 2년 이내에 받은 출산지원금은 최대 2회까지 전액 비과세 됩니다. 8살 이상 20살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공제금액이 종전보다 5만 원 더 늘어납니다. 또 6살 이하의 의료비는 전액 공제대상에 포함되고 총급여가 7천만 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도 산후조리원비가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가 가능합니다. 주거비용 완화를 위해 소득공제 한도도 상향됐습니다. 총급여가 8천만 원 이하 근로자라면 연간 월세액 지출액의 15%를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 공제대상 납입액 한도는 연 240만 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지난해 사용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금액이 전년에 비해 5%를 초과해 늘어났다면 증가액의 10%를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로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이도헌 / 국세청 제주세무서 법인세과 조사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이 되는데요. 주의하셔야 될 점은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는 자료라고 해서 무조건 공제 대상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공제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 이밖에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는 일부 미취학 아동 학원비와 월세, 기부금 영수증 등은 증명자료를 소속 회사에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1.15(수) 14:49  |  허은진
  • 을사년 탐라국입춘굿 다음달 2~4일 개최
  • 제주도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을사년 탐라국입춘굿이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제주관덕정과 목 관아 등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다음달 2일 행사 첫날에는 제주도내 주요 관청과 관덕정 인근에서 입춘을 맞이해 열리는 춘경문굿과 세경제 등의 제의와 퍼레이드 등이 펼쳐지고, 다음날에는 입춘 성안기행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이어집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자청비 놀이와 낭쉐몰이, 입춘덕담, 입춘굿탈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는 낭쉐몰이 코스가 연장돼 시민참여가 확대되며,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 입춘맞이도 함께 진행됩니다.
  • 2025.01.15(수) 13:58  |  김수연
KCTV News7
00:43
  • 尹 체포에 도내 정당·시민사회단체 성명 잇따라
  •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도내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의 성명이 이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국민과 헌법을 부정한 대통령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나라와 정치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진보당 제주도당은 시민들이 피땀으로 만들어 온 민주공화정 체제를 더욱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정권퇴진제주행동과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은 이번 체포는 내란을 막아내고 광장을 지켜온 시민의 힘이라며 내란 동조 세력들에 대해 책임을 묻고 조속한 탄핵심판을 통한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 2025.01.15(수) 13:31  |  허은진
KCTV News7
00:46
  • 농협직원 사칭 돈 가로채 수사 외 1건
  • 농협 직원을 사칭해 조합원 실태조사를 빌미로 돈을 가로채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귀포시내 한 주택으로 농협 직원이라며 찾아온 A씨가 조합원 실태조사를 이유로 예금과 출자금 금액을 물으며 접근해 80대 피해자 소유의 카드와 비밀번호를 알아냈으며 현금을 인출하거나 계좌이체하는 방식으로 140여 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서귀포경찰서)은 또 지난 7일 밤 서귀포시 한 주택에 침입해 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60대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피의자는 피해자와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 2025.01.15(수) 12:50  |  김경임
KCTV News7
03:03
  • "신속 공정하게"...평화기를 빛내는 일꾼들
  • 해마다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는 바뀐 태권도 규정이 처음 적용되는 전국대회인데요. 경기 결과의 공정성을 위해 전자호구와 영상 판독 등이 도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심판의 역할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도 대한태권도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임심판들이 뛰고 있는데 이정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탐색전이 길어지자 심판이 선수들에게 주의를 줍니다.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막는 것도, 경기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모두 심판의 몫입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심판으로 활약중인 장우영씹니다. 매년 바뀐 규정이 처음 적용되는 대회이다보니 준비에 어려움이 많지만 심판의 동작하나 결정이 경기 결과에 미칠 수 있어 매 경기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장우영 /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들은 매 대회마다 한 게임, 한 게임에 정말로 오심이 나지 않도록 게임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지금은 영상 판독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영상에서 잘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 전자 호구 도입 등 룰과 장비 개선이 이뤄지고 영상 판독까지 도입됐지만 최종 결정은 여전히 심판이 좌지우지 합니다. 이 때문에 대한태권도협회는 매년 이론과 실기, 연수 등을 통해 상임 심판을 엄격하게 선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활동 중인 상임심판은 140여명 이번 제주평화기 전국대회에도 30명 가량의 상임심판이 파견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적지만 제주 심판들의 활약도 눈에 띕니다. 올해 상임심판 20년차인 박태욱씨는 심판들의 배정권을 행사하는 심판위원장과 함께 6명의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입니다. 선수 육성 못지 않게 상임심판 양성이 중요하다며 제주심판 육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박태욱 / 대한태권도협회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 "이 심판이라는 임무가 공정하고 이겼던 사람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은 심판을 젊은 지도자들이 안 하려고 하고 있어요. 대한태권도협회는 항상 문호가 개방이 돼 있어서 (도전해야) "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로 이끌고 있는 상임심판들이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명품 대회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1.15(수) 11:52  |  이정훈
KCTV News7
00:38
  • 평화기 엿새째…중등부 5체급 메달 주인공 결정
  •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엿새째인 오늘(15일), 남여 중등부 이틀째 경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남자 중등부는 밴텀급과 라이트 웰터급, 헤비급 3체급 경기가 진행되며 라이트 헤비급은 결선까지 이어져 메달 주인공이 가려집니다. 여자 중등부의 경우 밴텀급과 라이트 웰터급, 웰터급, 미들급 4체급 예선과 결선 경기가 치러집니다. KCTV제주방송은 잠시 후인 오후 3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남녀 중등부 주요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 2025.01.15(수) 11:39  |  최형석
KCTV News7
00:34
  • "성역없는 수사로 내란사태 조기 종식해야"
  •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에 성역없는 수사로 내란 사태의 조기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올들어 제주방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7% 감소하는 등 정국 불안 여파로 제주 관광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며 탄핵심사가 신속히 집행되고 헌법 질서를 회복해 새 정부를 세우는 것이 민생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2025.01.15(수) 11:22  |  문수희
KCTV News7
00:46
  • 양돈농가 "도축 수수료 14.4% 인상 철회"
  • 제주축협의 도축 수수료 인상 방침에 생산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축협이 다음 달부터 도축 수수료를 14.4% 인상하겠다고 통보한 것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 이상 수수료를 인상했고 인상률 14.4% 역시 현재 경제 상황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수수료를 올릴 경우 농가는 30억 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축협은 일방적인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2025.01.15(수) 11:21  |  김용원
KCTV News7
01:01
  • 찬 바람 불며 기온 '뚝'…곳에 따라 눈 또는 비
  • 오늘 제주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5에서 8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곳에 따라 내일 오전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 중산간에는 1cm 내외의 눈이 오겠고, 해안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남부앞바다와 남부연안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고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1.15(수) 11:08  |  김경임
KCTV News7
00:40
  • "버스업체만 혜택, 완전 공영제 도입해야"
  • 제주 청소년 활동가 단체인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은 오늘(15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 이용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지만 제대로 해결되기보다 오히려 버스 업체가 운영하기 편한 방식으로만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준공영제를 도입하면서 노선권을 제주도에서 운영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영훈 지사는 실패한 준공영제에서 벗어나 완전 공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01.15(수) 11:06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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