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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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경찰, 화물연대 총파업 불법 행위 '엄정대응'
  • 내일(24일)부터 화물연대 총파업이 예고되면서 경찰이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6월 총파업 사례 등을 감안할 때 비노조원 차량에 대한 운송 방해나 차량 점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관할 경찰서와 기동대 등 190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불법 행위 가담자에 대해서는 운전 면허 취소 등 행정 처분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화물연대 제주본부는 내일 오후 1시부터 제주항 5부두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무기한 전면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 2022.11.23(수) 17:55  |  김경임
KCTV News7
01:46
  • 불나면 속수무책…전기차 화재 진압기술 도입
  • 제주지역에 전기차가 늘면서 관련 화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배터리로 인해 내연기관차보다 불길을 잡는 게 더욱 어려운데요. 소방당국이 이에 대응해 전문장비를 도입하고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염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쏴보지만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특성상 불이 나면 진화가 매우 어려워 결국 4시간 만에야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진압훈련에 나섰습니다. 불에 타지 않는 대형 질식소화포로 화재 차량을 덮습니다. 공기가 못 들어가게 막아 순식간에 천 도 이상으로 치솟는 배터리의 열을 낮추고 불길과 연기를 차단합니다. 이번에는 전기차 주변에 물막이판을 설치해 배터리 높이까지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합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제주에 처음 도입된 이동식 소화수조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조립식으로 무게가 가벼워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고 장시간 화재 진압이 가능합니다." 도내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관련 화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첫 전기차 화재 이후 현재까지 5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3건이 올해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 임영근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대응조사팀장>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진압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 훈련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앞으로 전기차 화재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장비 도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2.11.23(수) 16:55  |  김지우
KCTV News7
00:50
  • 내년부터 행복택시 1회 이용한도 1만5천원 확대
  • 내년부터 70살 이상 어르신 행복택시의 1회 이용 한도액이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어르신 행복택시 1회 사용금액이 현재 7천원에서 1만 5천원으로 증액됩니다. 당초 소멸되던 7천원 미만 결제 잔액의 경우 이월돼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부정 사용 예방을 위해 하루 사용 횟수는 두차례로 제한됩니다. 연간 사용액은 16만 8천원으로 현행 그대로 유지됩니다. 제주도는 제주교통복지카드 운영사가 농협으로 변경된 만큼 다음달 12일부터 농협을 통해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며 연말까지 출생년도별 요일제를 적용해 접수할 예정입니다.
  • 2022.11.23(수) 16:40  |  양상현
KCTV News7
03:14
  • 제주4·3, 역사 교과서에서 빠지나?
  • 교육부가 최근 개정교육과정을 행정예고한 가운데 고등학교 한국사 과정에서 기존 서술됐던 제주 4.3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개정예고가 통과되면 제주 4.3은 교과서에서 반드시 다루지 않아도 되는 내용이 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로 당당히 자리잡아 가며 진일보 해온 시간이 후퇴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교육부는 지난 9일 2022 개정교육과정을 행정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에 기존에 포함됐던 제주 4.3이 빠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제주 4.3은 지난 2018년 교육과정 일부 개정을 통해 국가수준교육과정에 처음 포함됐습니다. 8.15 광복과 함께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으로 명확하게 명시된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시된 개정예고본에는 제주 4.3이 빠졌습니다. 기존 교육과정에 명시됐던 '학습요소' 항목과 '성취기준 해설' 부분이 일괄 삭제되며 관련 내용이 함께 삭제됐습니다. 국가수준교육과정에 포함된 지 5년 만에 교과서에서 반드시 다뤄야할 근거가 사라지게 된 겁니다. <전진수 / 전교조 제주지부 4.3통일위원장> "(제주 4·3이) 다시 빠지게 되면 그 전으로 돌아가는 거죠. 성취기준에도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이런 말이 들어가고 그에 따른 해설이 빠져서 굉장히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곳곳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유족회는 이번 예고대로 교육과정이 개정되면 제주 4.3이 교과서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제주 4.3이 완전한 해결로 나아가는 상황에 교과의 자율성 강화를 명목으로 제주 4.3을 도외시하려고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임종 /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참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생각을 합니다. 어렵게 기술한 교육과정까지 없애야겠다고 이렇게 나오는 상황에서 너무 아쉽고... (제주 4·3을 삭제하면) 도민들과 4·3 유족들의 마음을 모아서 강력한 항의를 할까 합니다." 이같은 논란과 반발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 심사 자리에서도 나왔습니다. 교육청이 4.3이 삭제된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질타하고 의견 제출 기간이 오는 29일까지로 얼마남지 않은 만큼 대응을 서두를 것을 주문했습니다. <고의숙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의무적으로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학습 요소 내용이 삭제됐다는 것은 자율적으로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상황까지 간 겁니다. 이거는 4·3과 관련된 그동안의 제주도의 노력 또는 4·3을 전국화하고자 하는 노력 속에서 보면 상당한 (부정적) 변화다..." 대한민국의 역사로 당당히 자리잡고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상징인 제주 4.3이 후퇴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11.23(수) 16:40  |  허은진
KCTV News7
03:15
  • 도지사·참모 '무더기 기소'…"명백한 정치탄압"
  • 검찰이 오영훈 도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압수수색을 당했던 유치 간담회 관련 법인 대표와 도지사 측근 두명도 줄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기소 직후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명백한 정치탄압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검찰 선거사범 수사 막바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던 오영훈 도지사가 결국 재판정에 서게 됐습니다. 검찰 기소는 지난 19일 소환 조사 이후 나흘 만입니다. 검찰이 오영훈 지사를 기소한 혐의는 크게 두가지. 지난 5월, 국비 지원을 받는 모 단체가 오영훈 후보 캠프에서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을 열며 개최 비용 550만 원을 부담했는데 검찰은 이를 오 지사가 부정한 방법으로 단체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정치자금법을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선을 앞두고 열린 다섯 차례 지지선언도 들여다 봤습니다.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시민단체와 청년, 대학교수 등의 지지선언이 열렸는데 검찰은 오영훈 지사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경선에 대비한 지지여론을 끌기 위해 이를 기획 주도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오영훈 지사와 지지선언 기획을 공모한 혐의로 대외협력특보와 서울본부장을 추가 기소했고 협약식을 개최하고 비용을 수수한 혐의로 법인과 컨설팅 대표 2명 역시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당내 경선 승리와 공약 홍보를 위해 국고로 운영되는 법인을 이용해 기업체를 동원하고 관련 비용을 전가했고 각종 단체의 지지선언을 기획하는 방법으로 정상적 여론형성을 왜고한 불법 선거운동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기소 직후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혐의를 조목조목 부인하며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상장기업 협약은 참가기업들의 자발적인 행사였고 비용과 관련한 어떤 사실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지지선언 역시 정당 후보자 추천에 관한 단순한 지지 의사 표시였다며 이게 문제된다면 지난 대선때 수없이 많은 단체로부터 지지선언을 받아낸 윤석열 대통령부터 기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오영훈/제주도지사> "이태원 참사로 무너지기 직전인 정권이 검찰을 사조직으로 만들고 서슬푸른 사정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스니다. 저는 죄가 없습니다. 검찰의 기소내용은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공소시효를 코 앞에 두고 오영훈 지사와 핵심 참모들이 무더기 기소된 가운데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 더욱이 출범 4개월 여만에 도지사가 기소되는 상황을 맞게 된 민선 8기 도정도 상장 기업 유치 같은 주요 공약 추진을 비롯해 운영 전반에 적지 않은 부담을 안고 가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소기훈)
  • 2022.11.23(수) 16:39  |  김용원
KCTV News7
00:32
  • 제주형 어업분야 재난생활금 지원…최고 100만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제7차 어업분야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어업인 후계자와 귀어어업인, 청년어업인, 선원 등으로 분야에 따라 3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어업실적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제주도청 수산정책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제주도는 심사를 거쳐 12월 중 지급 대상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 2022.11.23(수) 16:29  |  양상현
KCTV News7
00:36
  • 가뭄해소 대책비 특별교부세 10억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가뭄해소 대책비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교부세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구좌와 한경지역 저수조 증설사업, 표선면 일대 관로 정비사업에 투입됩니다. 제주지역에 가을 가뭄으로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32일간 지속되면서 10월 평균 강수량이 19.6mm로 평년의 21% 수준에 그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2022.11.23(수) 16:27  |  양상현
KCTV News7
00:47
  • 오늘의 날씨 (11월 23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9.8도, 성산 16.8도로 평년보다 1-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0에서 12도로 오늘보다 3도 이상 낮겠고 한낮의 기온은 17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11.23(수) 15:55  |  김수연
KCTV News7
02:24
  • 날씨ON ('12월이 추워진다')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비교적 포근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벌써 12월이 찾아오는데요. 올해 겨울은 얼마나 추울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청이 이번주에 발표한 올겨울 기상전망 자료인데요. 내용을 요약해보면, 12월이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2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크다고 나와있고요. 1월과 2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예측이 되는 이유를 한번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인자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현재 북극해빙이 예년보다 적은 상태인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북극 해빙이 적어서 고온 현상이 가속화되면 찬공기를 막아주는 제트기류가 늘어지면서 곳곳에 대기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한반도까지 찬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또 동태평양의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면 북극 한파가 내려오면서 우리나라는 겨울에 추운 경향이 있는데 이 라니냐 현상이 이례적으로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라니냐 해의 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확률이 70% 이상 된다고 하니까 올해도 추울 확률이 높겠죠. 물론, 최근에 이 공식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긴 합니다. 열대지역의 따뜻한 공기가 우리나라쪽으로 올라온다거나 아니면 다른 기후인자의 영향으로 라니냐가 발생한 해에도 이상 고온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요인들을 살펴봤을 때 올겨울 특히, 12월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도의 최근 10년간 평균기온을 보면, 12월은 평년보다 추워지고 있고요. 1월과 2월 평년보다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는데요. 1,2월은 각각 0.4도, 0.2도 상승한 반면, 12월은 0.1도 하강하였음. ) 올해도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 보겠습니다. 주말 내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은 17에서 20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평년기온을 2-3도 정도 웃돌아 선선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2.11.23(수) 15:44  |  김수연
KCTV News7
02:38
  • 농번기 틈 타…오토바이 타고 '빈집털이'
  • 최근 서귀포시 일대를 돌며 빈 집을 털어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약 한 달 동안 빈 집에 침입해 귀중품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는데요.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최근 농번기를 맞으면서 낮 시간대 집이 비어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적한 농촌 마을. 챙 넓은 모자에 마스크 차림의 한 남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걸어 갑니다. 조심스럽게 주택의 창문을 열어보더니 이내 주위를 살피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서귀포시 일대에서 빈집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 일대 6곳을 돌며 빈 집에 침입해 귀중품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피의자는 최근 농번기를 맞으면서 낮 시간대 비어있는 집들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는 오토바이로 농촌 지역을 돌며 집 안의 동태를 살핀 뒤 빈 집에 침입했는데, 두 차례에 걸쳐 훔친 귀중품과 현금 등은 1천 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4번은 피해자들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남 / 서귀포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는 오토바이를 이용, 헬멧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를 물색하여 범행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 외에 여죄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에 있고." 최근 감귤 수확기를 맞으면서 농사일로 바쁜 낮 시간대 빈집을 노린 절도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CCTV가 거의 없고 문을 잘 잠그지 않는 농촌 지역의 특성을 악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근 주민> "문 잠그는 데가 없어 여기는. 집에 들어가는 정문(대문)도 하나도 없잖아요 대부분. 전부 (일하러 가서) 지금 집에 있는 사람 없어."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빈집에 침입해 발생한 절도 건수는 299건. 올들어서도 지난달까지 60건에 달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매년 농번기에 빈집을 노린 절도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만큼 경찰은 가급적 집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고 외출할 경우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 2022.11.23(수) 15:21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주행 항공기에서 소란 피운 40대 징역형
  • 지난 8월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에서 아이가 운다는 이유로 침을 뱉는 등 소란을 피운 40대가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강란주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47살 진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이 느꼈을 모멸감과 정신적 충격을 가늠하기 어렵고 폭력 등 전과가 다수여서 엄벌이 필요하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3개월간 구금된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2.11.23(수) 14:47  |  양상현
KCTV News7
00:43
  • 제주 인구절벽 심화…15개월째 '자연감소'
  • 제주 인구가 15개월 연속 자연감소를 이어가면서 인구 절벽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제주지역 출생아는 31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9%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1년 전과 비교해 2.6% 줄어든 373명을 기록해 출생아보다 60명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자연감소 현상이 15개월째 나타났습니다. 도내 자연감소 인구는 올들어 지난 9월까지 848명으로 1년 전보다 5배 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 2022.11.23(수) 12:59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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