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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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 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요란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산지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일부 해안지역에도 시간당 3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태풍급 강풍까지 불면서
제주에서 신종 마약류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차 포장 형태의 케타민 마약류가 해안가에서 발견되고 있고 공항을 통해 혈관 확장제인 '러쉬' 마약을 들여온 밀반입 사범이 최근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김용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6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제주도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제60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달 8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특히 최근 러닝 열풍에 맞춰 단축 마라톤이 부활하면서 도민 참여를 더욱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3
  • 농업기술원, 양배추 뿌리혹병 경감 기술 제시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양배추 뿌리혹병을 줄일 수 있는 재배 기술 모델을 제시하고 농가에 적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생품종을 기준으로 6월에 석회를 투입하고 7월과 8월에 토양소독제 살포, 8월과 9월에는 약제를 담가 적신 뒤 정식하는 방법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재배 기술을 적용하면 뿌리혹병 피해를 80%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뿌리혹병은 양배추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으로 토양을 통해 전염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 2022.06.10(금) 10:52  |  조승원
KCTV News7
00:34
  • 지방공무원 8·9급 필기시험 18일 실시
  • 지방공무원 공개 경쟁임용에 따른 필기시험이 오는 18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시험 대상은 지방공무원 8급과 9급으로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 전날까지 신고하면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20일 발표하며 8월 17일부터 사흘간 면접시험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험에는 2천 78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1대 1을 기록했습니다.
  • 2022.06.10(금) 10:43  |  조승원
  • 문화와 생활 (6월 13일)
  • 1. 메이하우스 토탈 봉사 연주단 메이하우스 토탈 봉사 연주단이 매달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 반부터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공연합니다. 악기 구성은 오카리나와 에어로폰, 색소폰 등으로 21명의 단원이 참여합니다. (기간: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 장소: 제주중앙지하상가) 2.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델문도 뮤지엄에서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름과 바람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은 2020년 이후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델문도 뮤지엄) 3. 이유 정미숙 작가의 다섯 번째 사진전 '이유'가 오는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에서 받은 위로를 스토리로 엮어 담아낸 38점의 사진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6월 11일~2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4. 제주영화학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지역 영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주영화학교'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합니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약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후반작업까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 오는 17일까지, 접수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06.10(금) 10:37  |  김소연
  • 대체로 맑고 더워, 낮 최고 26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6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2.06.10(금) 06:22  |  김경임
KCTV News7
02:49
  • PICK
  • 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관광, 플라스틱, 해녀입니다. 첫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제주 여름 관광 10선 제주관광공사가 '다시, 제주 여름에 빠지다' 라는 슬로건으로 올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협재해수욕장이 제일 먼저 소개됐고요. 구멍이 숭숭 뚫린 모래 바위가 있는 용머리해안과 사계 포구에 이르는 이국적인 설쿰바당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과거 물맞이 장소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 받았던 소정방폭포와 제주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과 야간 공연, 여름에 제격인 제주의 물회까지 다양한 제주의 관광거리들이 선정됐습니다. #전국으로 퍼져가는 제주 플라스틱 캠페인 두번째 픽은 다른지방으로 퍼져가는 플라스틱 캠페인입니다. 지난 2020년 생수병 소비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인 '지구별 약수터' 캠페인을 뉴스를 통해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제주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 어느새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가면서 경기도 남양주와 대전, 창원, 경주에 이어 경북 구미에서도 참여 업체가 생겼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시작된 이 캠페인은 개인 컵을 가져가면 업체들에서 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인데요. 제주에서는 이미 120여 곳이 함께하고 있고 참여 업체도 계속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가 매료된 제주 해녀 마지막 픽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해녀입니다. 제주도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외 여러 나라에서 해녀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 상반기 아랍에미리트와 나이지리아에서도 호평을 받았고 하반기에는 멕시코와 홍콩, 베트남, 영국 등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습니다. 최근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학생들이 뉴욕타임스 학생공모전에서 입상했는데요. 무려 1천400편이 넘는 응모작 가운데 제주 해녀의 삶과 제주 바닷속 숨겨진 환경 문제에 대한 고찰로 빛을 발했다 이런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공모전 당선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인터넷 판을 통해서 이렇게 학생들의 당선작이 공개됐는데요. 해외 누리꾼들은 기사를 쓴 학생들에 대한 칭찬과 함께 해녀문화가 지켜지고 있는 것에 대한 놀라움,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해녀들의 현재 상황을 알게됐다며 여러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2.06.09(목) 19:08  |  허은진
KCTV News7
00:37
  • 확진자 현황 (6월 9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1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99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3만 6천 673명입니다. 사망 181명을 포함해 격리해제는 23만 5천 506명. 격리 환자는 986명 입니다. 2차 접종 583,599명 인구 대비 86.7% 18세 이상 98.0% 3차 접종 434,291명 인구 대비 64.5%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7%,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5%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2.06.09(목) 16:51  |  양상현
KCTV News7
00:42
  • 한라산 백록담 불법 탐방 9명 과태료…3명 도주
  • 출입이 통제된 한라산 백록담에 무단으로 들어갔던 등반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등산객 12명이 통제선을 넘어 백록담 안까지 들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단속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분화구 안에 들어간 탐방객 9명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고 나머지 3명은 현장에서 도주해 CCTV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다른 지역에서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록담 분화구는 지난 1978년 9월부터 환경 훼손 등의 문제로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 2022.06.09(목) 16:50  |  허은진
KCTV News7
00:43
  • 4·3 가족관계 확대 규칙 개정 환영 입장 잇따라
  • 대법원의 4.3 가족관계 등록부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규칙 개정 추진과 관련해 각계각층에서 환영 논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이번 규칙 개정 추진으로 4.3 당시 뒤틀린 가족 관계를 정리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환영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제주4.3 연구소도 보도자료를 내고 4.3 위원회가 '가족관계 불일치' 사례를 논의해 결정할 수 있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행안부 용역이 제대로 이뤄져 유족이 아닌 유족들의 평생이 한이 풀리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2.06.09(목) 16:37  |  김용원
KCTV News7
02:38
  • 엉터리 한라산 등정 인증서
  • 제주도가 한라산 정상에 오른 탐방객들에게 무인발급기를 통해 등정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휴대폰 사진의 위치정보 등을 이용해 이를 확인하고 인증서를 발급하는 시스템인데요. 취재진이 확인해봤더니 엉터리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성판악 탐방 안내소입니다. 등산을 마친 탐방객들이 하나 둘 내려와 탐방로 입구에 마련된 정상 인증서 발급 무인 단말기로 향합니다. 최근 각종 인증샷이 일반화되면서 지난해 인증서 발급건수는 성판악과 관음사에서 10만 건이 넘었습니다. 올들어서는 벌써 7만 5천 건의 인증서가 무인발급기와 수기작성을 통해 발급됐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의 홍보와는 달리 한라산을 오르지 않아도 인증서가 발급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 "저는 방금 이곳 한라산 성판악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한라산 정상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정상 등정 인증서를 한번 발급해 보겠습니다." 휴대폰으로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의 인증서 발급 페이지에 들어가니 한라산 정상의 위치정보, GPS가 포함된 당일 촬영한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바닷가에서 촬영한 사진을 첨부했더니 곧바로 인증이 완료됩니다. 결제 등의 남은 과정을 거쳐 키오스크에 인증번호를 입력하자 인증서가 출력됩니다. <허은진 기자> "저는 차를 타고 이곳으로 와 한라산에 오르지 않았지만 정상에 등반했다는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한라산과 연관없는 사진을 첨부해도 1천원의 발급비용만 지불하면 정상에 올랐다는 인증서가 발급되고 있는 겁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탐방객들은 허탈함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김관수 / 제주시 일도2동> "평생 살면서 처음 한라산 등정해 봤는데 참 기분 좋습니다. 이 인증서 받으니까 더더욱 기분 좋고요. (아무 사진이나 인증된다고 하니) 실망스럽죠. 그러면 안 되지. 그건 공정과 상식에 위배되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되지." 제주도 관계자에 따르면 탐방객들이 사진 촬영 시 위치정보가 제대로 포함되지 않는 문제 등으로 각종 민원이 이어지자 인증서 발급기의 관련 기능을 해제한 상태입니다. 이르면 다음주 쯤 관련 기능을 복구하고 조만간 새로운 발급기로 교체해 탐방객들의 편리한 이용과 함께 정확한 인증서 발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06.09(목) 16:33  |  허은진
KCTV News7
00:46
  • 오늘의 날씨 (6월 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지 25.5도, 서귀포시 23.5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모레 새벽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에서 20도, 낮기온은 24에서 26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6.09(목) 16:29  |  김수연
KCTV News7
02:33
  • '가족관계 회복' 실마리…뿌리 찾기 '속도'
  • 4.3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작성과 신청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대법원 규칙에 대한 개정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이고 뒤틀린 4.3 가족관계 문제 해결에도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4.3 희생자의 자녀지만 호적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면 일단 소송 등을 통해 친자 관계를 입증해야 하고 최종적으로는 공문서인 가족관계등록부를 고쳐서 희생자의 유족으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대법원 규칙에서 유족은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대상이 아니어서 친자 관계가 확인돼도 공문서를 정정하지 못하는 맹점이 있었습니다. 대법원이 입법예고한 규칙 개정안에 작성 대상을 유족까지 확대하면서 앞으로 예상되는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최근 제주도청으로 호적 불일치 사례가 잇따라 접수된 가운데 대법원 규칙 개정으로 뒤틀린 가족관계를 해결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가족관계등록부를 작성하거나 정정할 수 있도록 한 대상에 희생자와 유족에 더해 4.3 위원회가 결정한 사람도 포함시켰기 때문입니다. 유전자 DNA 검사나 친자 확인 소송 같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법적 절차 대신 4.3 위원회의 의결로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겁니다. 호적 불일치 가족도 위원회 결정으로 유족으로 인정되면 가족관계등록부를 새롭게 작성하거나 정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조영재 제주특별자치도 4·3 지원팀장> "사망 신고 기록 정정을 넘어서 좀 더 많은 케이스들을 행정부에서 다룰 수 있게 만드는 단초가 됐다. 이전에는 처리가 어려웠었던 친생자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위원회) 논의를 거쳐서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 정부는 후속 조치로 4.3 위원회의 심사 기준과 심사 절차를 정하는 시행령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수형인 직권 재심 재판에서 검찰이 지인과 가족의 증언을 유력한 증거로 채택해 무죄를 구형한 사례 처럼 향후 위원회 심사에서도 보증인 증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법원이 대법원 규칙 개정으로 4.3 가족관계 회복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인 가운데 소송이 아닌 또 다른 구제 절차가 마련되면서 4.3 뿌리 찾기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06.09(목) 16:29  |  김용원
KCTV News7
02:51
  • [영농정보] 밀 공급 대란, 제주에 밀 생산단지 조성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식량공급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 수급은 더욱 심각한데요. 가격이 이미 많이 오른 상황인데 공급망에 차질을 빚으면서 가격 상승 여파는 더 커질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 제주에 국산밀 생산단지가 조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농정보에서 소개합니다. 산간 중턱에 노랗게 무르익은 밀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콤바인을 바쁘게 움직이며 곡식알을 분리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밀 경작지입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산밀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 수확을 거두게 됐습니다. <부상철 /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국산밀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대규모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들이 안정적인 밀 재배를 함으로써 국산밀 생산 및 소비 확산을 위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쌀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게 밀이지만 국산 밀 자급률은 0.8%에 그칠 정도로 재배량이 적습니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상황에 따라 가격이 급등해도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올해만해도 국제 밀 가격이 60% 가량 상승한 상황. 이같은 불안정성을 줄이기 위해 국산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아직 국산밀 가격이 수입산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편이지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급조절을 위한 정부비축용으로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밀을 찾는 도내 업체들도 많아 판로가 점점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성기 / 밀 농가> "지금 제주도 안에서도 너무 전화가 많이 와요. 각 지역의 바게트, 빵, 국수하는 팀에서 자꾸 연락이 와요. 그래서 웬만하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수매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제주도내 업체들에 우선 공급해 주려고요." 올해만 제주의 20여 농가가 40ha의 면적에서 130톤에서 200톤의 국산밀을 수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국산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판로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2.06.09(목) 16:24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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