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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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정부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나선 가운데 제주가 최종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중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구선정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가 핵심사업으로 신청한 3가지 가운
오늘 새벽 도내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무실에선 유서가 발견됐는데, 학부모의 민원을 대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도교
한국전쟁 당시 1천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미 공군 딘 헤스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헌신은 우리들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 오늘의 날씨(12월 23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3.1도 제주시 9.8도로 어제보다 조금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간에는 녹았던 눈이 얼면서 도로 결빙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겠고 오늘과 기온이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에서 8도, 낮기온은 9에서 13도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2.23(월) 15:30  |  김수연
  • '자연 감소' '산업 희비'…사회상 어떻게 변했나
  • 강산도 바뀐다는 10년간 제주지역 사회상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우선 인구 부문에서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자연감소 현상이 고착화됐습니다. 경제 분야에서 1인당 GRDP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지만 물가도 급등해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 주민등록인구는 67만 5천명으로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해 13.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13.4%에서 17.9%로 증가하며 고령화가 뚜렷해졌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흐름 속에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연간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넘어서면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업 간 희비도 엇갈렸습니다. 농업과 임업, 어업 취업자가 10년 사이 17.1% 감소하며 1차산업이 쇠퇴한 반면 서비스업을 비롯해 도소매, 숙박음점업 등은 관광산업 성장 등에 힘입어 40%대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도민 1인당 GRDP는 2022년 3천100만원으로 2013년보다 27.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2천400만원으로 2013년 대비 2배 가량 늘었고 부채는 7천500만원으로 69% 증가했습니다. 물가는 10년 사이 21% 올랐는데 지출목적별로 보면 주류와 담배가 56.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가 그 뒤를 이으며 밥상물가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외식비 등과 직결되는 음식과 숙박 물가도 36.9%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통신비는 유일하게 10년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혜림 / 통계청 제주사무소 주무관] “제주 인구는 2013년 대비 증가했으나 인구이동은 2023년 순유출로 돌아섰습니다. 관광객은 10년 전과 비교해 내국인은 48.7% 증가했고 외국인은 6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의 10년간의 변화상을 담은 해당 통계는 매년 공표돼 지역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
  • 2024.12.23(월) 15:29  |  김지우
  • [재일제주인 100년] ⑧ 4.3의 굴레, 사라진 기록
  •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 그 중에서 교육기부를 조명해보는 기획뉴스 8번째 순서입니다. 조천읍 신촌초등학교는 4.3으로 소실된 후 1950년에 재건됐습니다. 학교 설립은 고 이호구 선생의 주도로 이뤄졌지만 4.3 이후 모든 기록은 사라졌습니다. 고 이호구 선생이 무장대 이덕구의 형이라는 이유 때문은 아니었을지 연구와 재조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제시대인 1943년 신촌사설강습소에서 출발해 광복후인 1945년 9월 정식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한 신촌초등학교. 1949년 1월 19일 4.3으로 소실된 이후 이듬해 재일제주인 고 김경택 선생의 기부로 재건됐습니다. 초기 학교 설립은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사실이 발각돼 추방되다시피 고향 신촌으로 돌아온 고 이호구 선생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행구 조천읍 신촌리(93세)] "네 많이들. 호구 삼촌네들이 많이 협조를 해가지고... 성림씨네..." 하지만 그 기록은 4.3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광복 이후 정식 인가를 받은 것도 당시 도청에서 근무하던 이호구 선생의 장남의 역할이 컸지만 이 역시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명자 고 이호구 선생 손녀] "할아버지가 세웠다는 게 다른 사람이 다 한걸로 되어있고, 학교 공립으로 해온 것도 다른 사람이 한걸로 되어 있고 그렇게 하니까 좀 속상했죠." 이호구 선생은 일본에서 고향에 돌아온 후 신촌리장을 맡을 정도로 덕망이 높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이렇게 기록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는 선생의 늦둥이 막냇동생이 4.3 당시 무장대 사령관인 이덕구였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70여 년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마을에서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이름 조차 쉽게 꺼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이문자 고 이호구 선생 둘째 딸(미국 거주, 85세)] "너무나도 그 흔적이 없다는 거는 믿을 수가 없어요. 나도 지금 그때 기억이 생생한데 왜 아버지 이름이 없어져요?. 그래도 동네 어르신 분들이 계시고 그랬을 텐데." 이호구 선생의 유족들은 신촌초등학교 건물도 무장대가 아닌 군경에 의해 소실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마을에서 이덕구 일가 집들만 불에 탔다는 게 한 증거라는 입장입니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북촌리에서 무장한 군인들에 의해 가옥 300여 동이 불에 타고 많은 주민들이 학살당한 사건이 발생한게 이틀 전이었습니다. [이명자 고 이호구 선생 손녀] "그때 경찰에서 불을 태우고 그날 같이 저희 할아버지, 작은 할아버지네 집 다섯채를 같이 불태웠거든요. 그러면 그것만 봐도 아예 학교를 불만 태우지 왜 우리 집까지 불태우겠습니까..." 4.3의 굴레로 사라진 기록과 뒤바뀐 기억. 교육을 통해 어려운 시대를 넘고자 했던 이호구 선생의 업적은 이제 제대로 연구되고 조명돼야 할 때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12.23(월) 14:13  |  최형석
KCTV News7
03:01
  • 고입도 의대 증원 여파...표선고 '인기'
  • 제주에서는 대입 못지 않은 것이 바로 고입인데요. 최근 비평준화고와 특목고 등을 중심으로 내년도 신입생 모집이 한창입니다. 과학고 경우 의대 증원 여파로 경쟁률이 떨어지는가 하면 최근 입시 성과를 내는 IB학교인 경우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인기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대표 특목고인 제주과학고등학교의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제주과학고가 내년도 신입생 입학 희망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0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2.55대 1의 경쟁률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3.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하락했습니다. 입시업계는 이 같은 경쟁률 하락 원인으로 정부의 의대 증원을 꼽고 있습니다. 최근 의대 증원 여파로 선호도가 높아진데다 과학고 입학생의 의대 진학 금지 규정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반해 도내 고교 공립 유일의 IB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표선고의 인기는 해마다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1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데 역대 가장 많은 171명이 지원했는데 최근 졸업생들의 국내외 대입 성과가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 표선고 관계자 ] "올해 이렇게 갑자기 많이 지원이 돼서 교육에 대한 변화라든지 또 부모들의 요청, 갈망 이런 것들이 아마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리고 작년에 또 (입시 결과) 실적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서..." 지난 정부에서 추진된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등의 일반고 전환 방침이 백지화된 후 저조했던 제주외국어고등학교 경쟁률은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제주외국어고등학교에 따르면 사회 통합과 일반전형을 통틀어 100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했습니다. 모집 학과별로는 스페인어과와 영어과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신입생 모집에 애를 먹던 읍,면지역 일반고등학교에도 달라진 대입 전형과 소신 지원 등의 영향으로 정원을 초과해 원서가 접수되는 등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전화싱크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 "서울대학교나 이렇게 좀 높은 대학들 읍,면 지역에서 우리가 말하는 괜찮다라고 말하는 수도권 대학들에 대한 합격률이 조금 더 높아지고 있어요. 최근 몇 년간 . 그게 모두 기회균형 그리고 내신 성적 이거 가지고 가는 거거든요."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고 쏠림현상이 강했던 과거와 달리 대입 전형 변화에 맞춰 소신 지원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제주고교체제 개편이 속도를 낼 경우 이 같은 변화는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2.23(월) 13:10  |  이정훈
  • 송년뉴스 6> 4·3 추념식 불참…정부 반대 '홀대론'
  • KCTV 송년 뉴스 이번은 제주 4.3 현안을 짚어봤습니다. 가족관계 특례법이 마련되면서 70여 년 만에 뒤틀린 가족관계 회복의 길이 열렸고 도외지역 수형인 희생자들도 잇따라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4.3 왜곡 처벌법 등이 정부 반대로 가로막히는 등 주요 현안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76년 만에 4.3으로 잘못된 가족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관련 특례에 근거해 4.3 중앙위원회가 심의 의결하면 출생과 입양, 혼인 정정 신고가 법적 효력을 갖게 됐습니다. 올해 중순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 결과 현재까지 유족 약 320명이 정정을 희망했습니다. 특례 적용 기간은 약 2년으로 한시법인 만큼 최대한 많은 유족들의 참여 신청이 필요합니다. [김대근/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그런 역사적 경험에서 당연히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한 피해자이자 또 다른 주체이기 때문에 이 분들의 적극적인 진술이나 역사적 체험을 말하는 그런 계기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는 4.3 희생자 유해 발굴 사업도 성과를 냈습니다. 대전 골령골과 광주 형무소에 묻혔던 수형인 희생자 2명을 발굴했고 유전자 분석 작업으로 70여 년만에 가족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외 지역 4.3 행방불명 희생자는 약 1천 명으로 제주도는 앞으로 이들에 대한 유해발굴과 신원 확인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11월 브리핑)] "4촌이나 8촌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채혈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면서 저희가 유전자 감식하는데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기 때문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과제도 여전합니다. 4.3 진상조사보고서 내용과 다른 왜곡 허위 비방 주장이 잇따랐고 국가 계엄 관련 문건에서도 제주 4.3을 폭동으로 규정하면서 지역 사회 공분을 샀습니다. 왜곡 주장 등을 처벌하기 위한 법안이 잇따라 발의됐지만 정부는 형법 등 현행 법률이 있다는 이유를 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통과 여부는 안갯속입니다. 국립으로 격상된 트라우마센터지만 국가는 한해 운영비를 28억 원에서 17억원으로 줄였고 이 마저도 절반인 8억 5천 만원은 내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김민재 / 행정안전부 차관보 (7월, 출범식)] "운영비 중 50% 밖에 저희가 확보를 못했고 행안부가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기재부가 이 핑계 저 핑계 대서, 아 기재부라 하기에는 좀 그런데요. 경제부처가 그런 점이 있습니다." 4.3 해결을 약속한 정부가 관련 법 개정이나 국비 지원에서는 난색을 표하면서 지역 사회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창범 / 제주 4·3 희생자유족회장] "국회 국정 상황상 심의조차 들어가지 못했는데요. 오랜 세월 4·3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유족분들께 정부나 국회가 조속히 4·3 왜곡 처벌조항 특별법을 개정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념식에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4.3 홀대론에 불을 지피기도 했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올해 제주 4.3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지만 4.3 주요 현안들은 정부 반대에 막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고 왜곡 처벌법을 비롯해 각종 법률 개정안 처리도 무산되는 등 76주년 4.3은 산적한 과제를 남긴 채 해를 넘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소기훈)
  • 2024.12.23(월) 12:13  |  김용원
  • 서귀포 해상서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실종, 해경 수색
  •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서귀포항 남서쪽 93km 인근 해상에서 41톤급 목포 선적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선원은 38살 인도네시아인으로 조업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동료 선원들이 구명조끼를 던져 구조하려고 시도했지만 주위가 어둡고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파도가 높게 일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유관기관과 인근 어선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4.12.23(월) 11:39  |  김경임
  • 구름 많고 다소 추워, 낮 최고 12도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주말까지 산지에는 눈이 내리면서 일부 산간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11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2.23(월) 11:31  |  김경임
  • 1100도로 주정차 위반 단속 강화…금지구역 추가
  • 1100도로 주정차 위반 단속이 강화되고 금지구역도 추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00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CCTV 단속기도 늘릴 계획입니다. 주정차 금지 구간은 1100고지 휴게소를 중심으로 제주시 방면 영실교까지 1.7km, 서귀포시 방면 영실 입구까지 4.4km, 제주시 어리목 입구 주변 0.3km로 양방향 총 6.4km 구간입니다. 제주도는 교통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금지 구간에 단속반과 자치경찰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 2024.12.23(월) 11:28  |  문수희
  • 성산 오조리 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23) 오전 10시쯤 성산읍 오조리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내부에서 검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신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당시 전기장판이 켜져 있었고 주변이 심하게 훼손된 점에 미뤄 전열기를 장시간 사용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4.12.23(월) 11:28  |  김용원
  • '잦은 먹통' 버스정보시스템 보강…수어 제공 확대
  • 고장 또는 시스템 오류로 민원이 잦았던 버스정보시스템에 대한 보강 구축 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정보안내기 100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장비 49대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버스 승객용 안내기에서 수어방송을 활용한 정류장 정보 제공도 기존 360곳에서 500곳으로 확대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모두 1,400여 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4.12.23(월) 11:24  |  문수희
  • 마사회 제주본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이나 기관을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소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난 5년 간 19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통해 60명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했습니다.
  • 2024.12.23(월) 11:14  |  이정훈
  •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 '1등급'…국비 최대 확보
  • 제주도가 자유무역협정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 내년도 국비를 전국 최대 규모로 확보했습니다. 제주도가 확보한 내년도 국비는 182억 원으로 전국 국비 배정액 311억 원의 58%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국비와 지방비 등 912억 원을 투입해 감귤원 원지정비와 스마트팜 등 15개 분야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기상 이번에 대응하기 위한 재해예방시설 설치에 176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 2024.12.23(월) 11:13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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