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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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정부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나선 가운데 제주가 최종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중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구선정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가 핵심사업으로 신청한 3가지 가운
오늘 새벽 도내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무실에선 유서가 발견됐는데, 학부모의 민원을 대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도교
한국전쟁 당시 1천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미 공군 딘 헤스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헌신은 우리들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 1100고지 휴게소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 한라눈꽃버스가 운영되면서 1100고지 휴게소 인근의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됩니다. 서귀포시는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눈꽃버스가 운영되는 내년 2월 23일까지 1100고지 휴게소 근처의 주정차 금지구역을 현재 한 쪽 차로에서 양쪽 차로변으로 확대하고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5월부터 고정식 무인단속장비를 이용해 한쪽 차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해 왔습니다.
  • 2024.12.21(토) 11:43  |  김경임
KCTV News7
00:36
  • 제주체육인의 밤 행사 열려…체육상 대상 '오예진'
  • 올 한해 동안 제주 체육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한 제주체육인의 밤 행사가 오늘(20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와 지도자, 단체 등 모두 99명과 4개팀, 6개 기관에 대해 각종 표창과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제주 출신으로는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 오예진 선수는 올해 제주도체육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 2024.12.20(금) 17:43  |  이정훈
KCTV News7
00:28
  • 객실 침입 성폭행 호텔 직원 항소심 징역 7년
  • 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 이재신 부장판사는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중국인 관광객을 성폭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은 전 호텔 직원 A 피고인에게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의 범행이 제주 관광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4.12.20(금) 16:46  |  김용원
KCTV News7
00:34
  • 독감 환자 급증…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영유아 보육시설이나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는 주기적인 환기 등 예방관리의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12월 둘째주 기준으로 제주 지역 외래환자는 1천명 당 13.8명으로 전국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2024.12.20(금) 15:42  |  문수희
  •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23일부터 재개
  • 중단됐던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이 오는 23일부터 재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연말까지 포인트 적립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처럼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10%의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탐나는전 최다 이용 고객을 선발해 경품을 주는 연말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 2024.12.20(금) 15:33  |  문수희
KCTV News7
02:37
  • 제주 해수면 10년 동안 4.3cm ↑…"피해 호소"
  • 지난 10년동안 제주도 연안 해수면이 4cm 넘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빠른데요. 일부 해안가에서는 해수면 상승을 직접 체감하고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외도동에 있는 연대 포구입니다. 아직 만조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바닷물이 방파제까지 거의 차올랐습니다. 금방이라도 방파제 위로 넘칠 듯 출렁입니다. [브릿지 : 문수희] “어민이나 일부 해안가 주민들은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뱃머리가 높아지면서 승하선도 어려워졌다고 토로했습니다. 넘치는 바닷물로 방파제는 기능을 이미 상실했고 안전사고 위험도 상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영욱 / 어선 선장] "저기서 (방파제 출입을) 차단 시킨다니까요. 경찰이랑 소방이랑 와서... (왜 차단 시킵니까?) 사람들이 들어와서 파도 맞아서 휩쓸려 갈까봐죠" 해양수산부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 높이는 매년 3.06mm씩 높아졌습니다. 35년 전보다 10.7cm가 높아진 겁니다. 제주도 연안의 해수면 높이 상승세는 더 빨랐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제주도 연안 해수면 높이는 모두 4.3cm가 올랐는데 전국 평균이 3.9cm가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주시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5.87cm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 상승의 원인으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과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아 바다로 유입되는 것이 꼽힙니다. 여기다 제주 인근 해역의 경우 대만 난류가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정광영 국립해양조사원 연구사] “최근 들어서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예측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하겠습니다." 현재와 같은 속도라면 2030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국토의 5%가 물에 잠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상 기후에 따른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처 노력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박시연)
  • 2024.12.20(금) 15:21  |  문수희
KCTV News7
00:30
  • 길 건너던 70대 1톤 화물트럭에 치여 숨져…경찰 조사
  •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1톤 화물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20) 오후 1시 25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이 1톤 화물차량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2.20(금) 15:04  |  김경임
KCTV News7
03:00
  • 4·3 여성사 첫 조명…특집 '어멍' 방송
  • 4.3 비극에서 생존한 여성들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으면서도 가족과 마을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그동안 축소 왜곡되거나 규명되지 않았던 여성들의 4.3 피해와 생애사 등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희생자 1만 4천여 명 가운데 여성 희생자는 약 20%에 불과합니다. 눈 앞에서 가족의 죽음을 목격했고 남편과 아들을 대신해 불법 수용되거나 고문을 당한 여성 역시 4.3의 피해자였습니다. 하지만 국가는 70여 년이 지나도 이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유철인/제주대 명예교수] "실제로는 여성들은 자식이 죽거나 남편이 죽거나 행방불명 되는 이런 식의 고통이 많기 때문에 단순히 희생자 숫자만 가지고 여성들의 피해를 생각할 수 없고 훨씬 더 큰 피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생존 여성들은 호적에 이름을 올리거나 교육을 받을 기회도 얻지 못했고 군경에 의해 강제결혼이나 성착취 피해를 당했지만 침묵해야 했습니다 . [김성례/서강대 명예교수] "국가의 폭력적인 성정치에 의한 피해자이기 때문에 말도 할 수 없게 만든 거죠. 그게 소위 국가 권력의 가부장적 폭력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그것이 지금까지도 아주 오랫동안 쉬쉬하고 연구도 정말 없습니다." 그럼에도 남성이 사라진 가족과 마을을 살려낸 것은 여성들이었습니다. 돌아온 고향에서 여성들은 서로 힘을 모아 집을 짓고 마을을 위해 기금을 내놓으며 다시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4.3 생존자이자 해체됐던 가족과 마을 공동체 회복의 주체였지만 이들의 생애사는 축소 왜곡됐고 4.3 진상조사나 연구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4.3에 의해 삶이 완전히 뒤틀린채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가족의 생존과 마을의 재건을 위해 헌신했던 제주 여성들을 방송사 처음으로 조명했습니다. 1세대 여성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피해 참상을 전하고 관련 진상 규명과 4.3 여성사 연구 필요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4.3 가족관계를 바로잡고 4.3 후유장애 희생자를 확대하는 등 여성 피해 회복을 위한 국가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조정희/제주4·3평화재단 팀장] 저희가 4·3 여성의 피해에 집중한다면 여성들이 당시에 겪었던 일과 그 이후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정신적인 트라우마까지도 저희가 4·3의 희생으로 보는 폭넓게 바라봐 주는 제도적인 장치들이 조금씩 보완돼야 할 것 같습니다. 4.3과 여성을 다룬 KCTV 특집 프로그램 '어멍'은 내일(21) 오전 9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12.20(금) 15:00  |  김용원
KCTV News7
00:47
  •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열려
  • 올 한해 추진된 제주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성과 공유회가 오늘(20일) 오후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에서 마련됐습니다. 정책위원회 기관장과 실무자, 민간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공유회는 다양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과 공공주체가 협력 추진해 온 7개 사업에 대해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제주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제주대학교 링크사업단을 비롯해 벤처기업협회와 제주관광공사, 카카오, 제주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해 제주 관광 인식 제고나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 원도심 로컬콘텐츠 개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전개했습니다.
  • 2024.12.20(금) 14:47  |  이정훈
KCTV News7
00:42
  • 제주 성수기 요금 '숙박업 1.3배 – 렌터카 1.5배'
  • 여행 성수기 도내 관광업계 요금이 비성수기보다 최저 1.1배에서 최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가 도내 관광사업체 200여곳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숙박업의 성수기 요금은 비성수기와 비교해 평균 1.3배 높았습니다. 다만 독채 펜션은 성수기 요금이 비성수기 대비 1.1배 수준으로 크게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렌터카와 전세버스는 1.5배 골프장은 1.1배 가량 성수기 요금이 비성수기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12.20(금) 14:45  |  김지우
KCTV News7
00:44
  • 작년 도민 1인당 소득 2천289만원…전국 최저 수준
  • 지난해 제주도민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최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1인당 개인소득은 2천 289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지난해 제주의 지역내총생산은 전국의 1.1% 수준인 26조원이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천84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는 지난해 3%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운수업과 건설업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12.20(금) 14:30  |  김지우
KCTV News7
03:07
  • [재일제주인 100년] ⑦ 멈추지 않았던 교육기부
  •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 그 중에서 교육기부를 조명해보는 기획뉴스 7번째 순서입니다. 광복 전후 학교 설립운동 때 활발했던 재일제주인들의 기부는 학교가 설립된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학용품에서부터 각종 기자재와 동상, 시설 등 지금도 학교 곳곳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조천읍 신촌초등학교 운동장 한 구석에 자리한 오래된 비석. 1949년 4.3으로 소실된 학교를 재건하는데 큰 도움을 준 재일제주인 고 김경택 선생을 기리는 공덕비 입니다. 다른 어떤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의 흔적입니다. [김덕빈 고 김경택 선생 아들(오사카시 이쿠노구 거주)] "신촌국민학교도 불에 탄 것을 아버지가 돈을 기부해서 새로 만들 적에 많이 공을 세워서 비석도 세워 있고... " 학교 건립 이후에도 재일제주인들의 기부는 멈추지 았습니다. 친목회를 중심으로 교실 증축이나 강당, 도서관을 새로 짓기위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세종대왕상 같은 동상들. 운동기구와 풍금, 연필과 노트 같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고구봉 전 신촌리 이장] "몸소 들고와서 연필하고 노트를 각 반에다 하나씩. 박수치고 환호하고. 언제 오시려나 하면 뒷 해에는 또 다른 사람이 와요. 그래서 어찌보면 노트와 연필은 재일동포들이 거의 도와줬지 않느냐." 재일제주인들이 학교의 발전, 고향 후배들을 위해 보내온 기부 내역들은 지금도 오래된 학교 기록에 남아있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제주도가 발표한 재일제주인 기증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관련 기부는 제주시 동부 지역만 하더라도 9백여 건, 금액으로는 9억 6천만원에 육박합니다. [고순자/오사카 한인역사자료관 관장] "고향을 버리고 온 죄책감으로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너무 깊은 것 같아요. 자기들이 할 수 있는 건 해주고 싶다는 마음들이 있어서 그렇게 계속 보낸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배움에 목말랐던 설움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랐던 재일제주인들의 간절함 다양한 분야의 기부는 가난했던 시기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보탬이 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12.20(금) 14:17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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