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인가 주민공람을 실시합니다.
기존 5층 18동 769세대에서 14층 13동 871세대의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관련부서와 조합간 협의를 거친 세부 사업내용에 대한 주민공람입니다.
공람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제주시는 제출된 의견을 심사한 후 반영여부를 결정하고 최종 사업시행인가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재건축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후 내년 8월에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행업이나 관광숙박업 등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이 연장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당초 이달까지였던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택시운송업을 새롭게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업종에 대해서는 사업주가 구조조정 대신 휴업이나 휴직 등 고용을 유지하면서 수당을 지급할 경우 근로자에게 지급한 인건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됩니다.
오늘 제주는 호우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오후에 잠시 그친뒤 내일 새벽부터 10에서 4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비닐하우스나 시설물 등 피해가 우려돼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4도 가량 낮은 12에서 15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6m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드림타워', '갈매기', '상상'입니다.
- 드림타워 화재
첫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월요일, 많은 분들이 놀란 가슴 쓸어내렸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드림타워에서 불이 났는데요.
불은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화재 당시 이렇게 희뿌연 연기가 바람을 타고 건물 전체를 덮치며 공포스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저희 KCTV에도 여기저기에서 이렇게 제보가 쏟아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치 재난영화를 본 것 같았다,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초고층 건물 화재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 등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제보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뉴스 제보채널 열려 있으니까 앞으로도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버려진 마스크에 몸 걸린 갈매기
두번째 픽은 '갈매기의 마스크'입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마스크가 몸에 걸린 갈매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활동가들에 따르면 이 갈매기는 수면에서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일회용 마스크를 빼내려고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도움을 주고 싶어도 어쩔 방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갈매기가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가 필요한 것도 아닌데...
누군가가 이렇게 함부로 버린 마스크가 환경 오염뿐 아니라 동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모습, 참 안타깝습니다.
#상상코로나, 스텔스 오미크론
마지막 픽은 '상상 코로나'입니다.
제주지역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가 무려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민 7명 가운데 1명 꼴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변에 확진자가 없으면 친구가 없는 것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가볍게만 들리지 않을 정도가 됐습니다.
저도 이번달만 하더라도 과장 조금 보태서 10번 넘게 코로나 검사 받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상상코로나 겪는 분들 꽤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대표 증상인 목이 칼칼하거나 두통 등이 발생하면 '혹시 나도 걸린 건 아닐까' 하는 일종의 건강염려증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목이 따가운 인후염, 기침할 때 쇳소리가 나는 역류성 후두염, 목이 붓는 편도염 등 각종 질병들이 환절기에 기승을 부리면서 코로나19와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최근 중증도나 입원율에는 차이가 없지만 오미크론 보다 전파력이 30%나 더 높은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식상한 말이 됐지만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개인 방역 철저히 하시면서 이번 주말도 무사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4천 20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4천 571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0만 3천 35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62명을 포함해 7만 2천 786명...
격리 환자는 3만 503명입니다.
2차 접종 580,836명 인구 대비 86.3% 18세 이상 97.7%
3차 접종 416,231명 인구 대비 61.9%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2차 접종 인원은 58만 83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6.3%,
3차 접종 인원은 41만 6천 231명 61.9%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신재생에너지가 과잉 공급되면서 풍력에 이어 민간 영역의 태양광 발전시설로도 강제 셧다운, 즉 출력제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업자들은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030년까지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들겠다는 정책에 힘입어 우후죽순 늘어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하지만 필요한 전력보다 공급량이 많아지면서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발전기를 차단하는 강제 출력제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풍력과 공공 태양광시설에 60여 차례 출력제어가 이뤄졌고, 올해는 민간영역 태양광시설까지 처음으로 셧다운 됐습니다.
사업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제주도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가 설명회를 열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영환 /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
"이제는 과발전돼서 태양광이 도민들이 쓰는 전기 사용량보다 더 많이 발전하면 모두가 전기를 쓸 수 없게 됩니다. 전력거래소가 발전량을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초과 발전에 대한 해답입니다."
현장에 참석한 사업자들은 일방적인 출력제어 조치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제주도의 대책 없는 인허가 남발로 인해 영세한 사업자들만 피해를 떠안게 됐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과잉 공급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 주도의 신재생 인프라 확충은 계속되고 있다며 책임자 문책과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이기열 / 태양광발전사업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고 추진해서 개인이 자기 돈으로 이걸 했으면 정부에서도 피해 보상을 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예측 시스템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냐는 말이죠."
<곽영주 /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회장>
"일반 태양광 사업자 출력 제어하지 마시고 공공기관이나 대규모 풍력 먼저 출력 정지하십시오. 그리고 한전 자회사 중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한림해상풍력 100메가와트 어떻게 할 겁니까?
왜 그대로 추진합니까? 같이 다 죽자는 겁니까?"
태양광 사업자들은 피해 보상 없이는 집단 셧다운에 들어간다는 입장이어서,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둘러싼 갈등은 앞으로 더 깊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학교 급식소 음식물 감량기 인명 사고에 대해 법원이 교육감의 관리 책임 비율을 60%로 판단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 3단독 조병대 부장판사는 음식물감량기 손가락 절단 사고 피해 근로자가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조 판사는 교육감의 관리 책임 비율을 60%로 책정했고 피해자와 교육감측 모두 이 절충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학교 급식소 음식물 감량기로 인한 인명 사고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시 건입동에 144세대 규모 행복주택이 준공돼 다음 달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건립한 건입동 행복주택은 2020년 1월 착공해 지난달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사업비로 20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신혼부부와 청년, 고령자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공공주택 1만호 공급 계획에 따라 현재 7천 300여 세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천 200여 세대는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모든 연령층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소아를 대상으로도 예방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31일부터 5살에서 11살까지 소아를 대상으로 20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소아용으로 개발된 화이자 백신을 성인의 1/3 수준으로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무증상이나 경증 비율이 높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화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며 고위험군 소아는 접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만 건강한 소아에게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사전 예약은 오는 24일부터이며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내리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오후까지 30에서 80mm, 산지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 산지와 남동부 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앞바다에는 현재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6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강풍주의보 : 제주도
풍랑주의보 : 제주도 앞바다, 먼바다
제주4.3 희생자들에 대한 재심 절차가 검찰의 항고로 제동이 걸린 가운데 제주지검 측이 문제 해결의 본질과는 상관이 없다며 우려하는 시각에 대한 해명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원석 제주지검장은 오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특별재심 절차는 70여 년 전에 절차 없이 진행됐거나 절차 미비로 무고한 양민들이 피해를 본 부분들을 바로잡는 역사적인 공판이라는 점을 검찰도 잘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특히 이번 항고 절차는 다른 재심과는 달리 문서송부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점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문제 해결의 본질과는 상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는 있으나 도민들이 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특별재심 절차가 하자 없이 잘 집행됐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속해서 지방선거 관련 이모저모와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 보시겠습니다.
고병수-박찬식 "도지사 후보 단일화 추진"
고병수 정의당 제주시 갑지역위원장과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오찬 회동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보세력의 연대가 절실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범진보 도지사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교 인권침해 실태조사·재발방지 마련"
제주녹색당 부순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시내 모 고등학교에서 불거진 인권침해 사례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해당 고교는 교내 인권침해 사실을 알린 졸업생들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추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퇴직교원 사회 공헌 및 지원 대책 강화”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퇴직 교원들의 전문성을 학교와 사회공헌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 테크놀로지 접목 '에듀 테크' 강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이른바 '에듀 테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교육 실현
김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장애인과 함께 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시설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제도적으로 규격화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동문시장 상권 활성화…노천 야시장 조성"
제주시 건입동, 일도1동, 이도1동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명범 도의원 예비후보가 정책 리포트를 통해 위기 상황인 동문시장 일대 상권 회복을 위해 비대면 거래 플랫폼 조기 구축과 산지천 노천 야시장 조성 등 상권 활성화 백년 게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림읍 예비후보 등록…"지역현안 대안 제시"
강영돈 전 제주도 관광국장이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한림 최대 현안인 축산악취 문제와 지하수 오염 문제, 농산물 가격안정 문제 등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과 합리적인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