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모 단과대학 건물 1층 학생회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4천 937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8명은 타 지역 관련, 4명은 해외 입국자,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된 확진자는 없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6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환자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까지 제주 인구 대비 백신 2차 접종률은 84.6%, 3차 접종률은 45.5%입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생 2명이 육군부사관 공채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제주여상은 올해 졸업한 김기빈, 이수연 양이 육군 민간부사관 여군 2기 공개채용에서 공병중장비정비, 전술통신운용 병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여상은 재학생들의 부사관 시험 준비를 위해 필기전형 대비반 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제주제일중학교 방송통신중학교가 신입생과 편입생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로 성인반과 청소년반 신입생 뿐만 아니라 편입생까지 모집합니다.
성인반은 만 19살 이상, 청소년반은 만 15살 이상 18살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3년간 방송통신중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식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수출실적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도 사상 첫 2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수출은 전년보다 45.8% 증가한 2억 2천592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실적이 2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으로 주력산업의 호조와 수출단가 상승 등의 긍정적 요인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올해도 수출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제주시내 공영 유료주차장이 무료 개방됩니다.
제주시는 설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영주차장 62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제주국제공항 입구와 칠성상가 등 일부 주차장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됩니다.
제주시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일부 주차장에는 주차관리원을 배치해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 나의 소소한 일상
(기간: 5월 1일까지, 장소: 기당미술관)
2. 2021 보도영상전 '기록 2021'
(기간: 2월 20일까지, 온라인 : www.jejucam.com)
3. 2022 탐라국입춘굿
(기간: 2월 4일까지, 유튜브 : 제주시, 제주민예총)
4. 언덕을 넘어서 가자
(기간: 1월 28일 (오후 4시, 7시) 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된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밤부터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pick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키워드는 '보도영상전', '구간단속', '교육의원'입니다.
첫번째 '보도영상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저희 KCTV를 비롯한 도내 9개 언론사 카메라 기자들이 지난해 보도영상을 담은 '기록2021' 보도영상전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인만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상황 속 다양한 사회현상들과 제주 4.3과 관련된 역사적인 순간들, 환경 오염에 시름하는 제주의 모습들까지 다양한 영상들이 준비됐습니다.
또 영상기자상 수상작인 저희 KCTV의 '땅의기억'과 '할망바다'도 함께 볼 수 있으니까요.
이번 주말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제주도 카메라기자들의 솜씨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준비한 키워드는 '구간단속 수정?'입니다.
현재 516도로 일부 구간에 시속 50km의 구간단속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성판악 주차장부터 야생동물구조센터 인근까지 10.7km 구간인데 최근 이 구간 중간에 구간단속 카메라가 한대 더 추가됐습니다.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간 단속 중간에 이렇게 첨단과학단지로 빠지는 길이 있어서 사실상 효과가 없다는 지적 있었는데요.
그래서 기존 종료지점뿐 아니라 첨단로 빠지기 바로 전에 하나 더 설치한 겁니다.
3개월 정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치고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사고가 많은 516도로에 안전을 위한 조치인만큼 참고하셔서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픽은 '교육의원 운명은?'입니다.
제주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교육의원 제도 폐지를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당연히 제주 교육의원들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당장 법 개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면서 다른 동료 도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부공감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타 시도의 중앙 정치인이 도민들의 의사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과 전 도의원이 강한 유감을 표시해줘야 한다 (입법 절차가) 중단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도의회 차원에서..."
하지만 다른 도의원들 묵묵 부답입니다.
여당의 도의원들이 다수고 여당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이라서 그런걸까요.
전교조와 일부 학부모단체는 교육자치가 훼손된다며 교육의원 폐지 반대에 힘을 보탰고요.
공무원 노조와 일부 시민단체는 교육의원 제도를 폐지하고 도의회 정수를 유지하면 된다고 주장하며 폐지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봤더니 폐지 찬성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 교육의원 제도 폐지했다고 교육자치가 무너졌냐는 의견 있었고요.
출마자격이나 문제점 있는거 알면서 왜 지금까지 방치했냐는 물음도 있었습니다.
공무원만 도의원 출마 가능하면 납득이 가능하냐면서 교육의원 유지할꺼면 교육 당사자인 학생이나 학부모만 출마하게 하라는 의견도 눈에 띄었습니다.
반면 기초의회가 없는 만큼 교육같은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해 문제점 개선해서 교육의원제도 유지해야한다는 폐지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음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도의원을 증원할지 교육의원을 폐지해 그 인원만큼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증원할지 추가 논의와 심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에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의료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서귀포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이 편리해지고 제주의 의료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난임센터 등 의료법인의 입주가 불가능해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단지에 의료와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의료서비스센터의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사업비 296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0년 5월에 착공해 연면적 9천여 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앞으로 의료서비스센터에는 병의원과 의료관련 기관 등이 입주하고 통합관리실과 홍보시설 등이 마련됩니다.
특히 한국의학연구소의 건강종합검진센터가 입주해 국가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검진센터의 운영이 시작되면 전국 최하위 수준인 69%의 서귀포시 일반건강검진 수검률과 평균을 밑도는 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해 산남지역에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호 / 한국의학연구소 기획조정실장>
"제주도 전체가 전국적으로 볼 때 건강검진율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건강검진율을 높여야 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기여하고자…"
JDC는 이와 함께 난임 치료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차병원·바이오 그룹의 난임센터도 유치했습니다.
해마다 2천명 가량이 난임치료를 위해 수도권을 오가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주도의 의료법인 설립과 운영지침상 병원급 이상은 임차 방식으로 입주가 불가능해 앞으로 제주도와 JDC가 이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입니다.
<문대림 / JDC 이사장>
"의료법인 운영 지침과 관련해서는 제주도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소 10년 단위를 기반으로 해서 임차해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의료 지침이 개정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현재 암 특화 전문 병원 등이 의료서비스센터에 입주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은진 기자>
"헬스케어타운 내 거점역할을 할 의료서비스센터가 준공됐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어 본격적인 운영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7명은 다른 지역 관련, 3명은 해외 입국,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어제는 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천 935명입니다.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6명이 나왔습니다.
해외 관련 5명과 국내 1명으로 현재 제주지역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3명과 이관 44명을 포함해 4천 846명입니다.
격리환자는 87명입니다.
2차 접종 568,416명 인구 대비 84.5% 18세 이상 96.3%
3차 접종 302,495명 인구 대비 45.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6만 8천 41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4.5%, 3차 접종 인원은 30만 2천 49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5%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