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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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정부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나선 가운데 제주가 최종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중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구선정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가 핵심사업으로 신청한 3가지 가운
오늘 새벽 도내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무실에선 유서가 발견됐는데, 학부모의 민원을 대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도교
한국전쟁 당시 1천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미 공군 딘 헤스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헌신은 우리들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1
  • 국공립대교수회, "비상계엄 선포 수사 철저"
  •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국·공립대학교수회 연합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해 시국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비상계엄은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극도의 혼란과 불안에 빠뜨려 주권자인 국민의 자긍심과 국격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12.05(목) 11:09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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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3
  • "계엄 사태 여파 도정 일부 정책 차질"
  • 대통령의 비상 계엄 사태로 제주도 정책 추진에도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5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와의 차담회에서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실시와 관련해 당초 행정안전부 실무진이 이번 주에 장관에게 보고할 예정이었지만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중국 신규 항로 개설 등 대통령실의 입장 반영이 필요한 정책 결정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오 지사는 이번 사태는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국정 상황으로 보고 있다며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2024.12.05(목) 10:58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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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7
  •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공사 마무리…이달 개통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중 개통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사업비 97억원을 들여 길이 535m, 폭 20m의 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도로는 과거 도지사 관사가 도서관으로 개관된 후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도로가 협소해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돼 왔습니다.
  • 2024.12.05(목) 10:55  |  허은진
KCTV News7
00:29
  • 도교육청, 9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전시회
  • 내년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9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달 검정 통과된 12개 출판사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물본 시연과 체험이 이뤄집니다. 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법환초등학교와 서귀중앙여자중학교의 운영 사례도 소개됩니다. 디지털교과서는 내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도입될 예정으로 각 학교에서는 내년 1월까지 출판사를 선정하게 됩니다.
  • 2024.12.05(목) 10:50  |  이정훈
KCTV News7
00:23
  •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장 김서구 총경 취임
  • 제17대 서귀포해양경찰서장으로 김서구 총경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김서구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1999년 입문한 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임 고성림 총경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2024.12.05(목) 10:47  |  김용원
KCTV News7
00:29
  • 서귀포시,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 서귀포시가 보건복지부의 올해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서귀포시는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개발해 저소득층 자활기반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귀포시는 현재 30개 자활근로사업단과 기업에 저소득층 265명을 배치해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24.12.05(목) 10:30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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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1
  • 기준금리 인하에도 아파트 입주 전망 '악화'
  •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에도 아파트 입주 전망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75로 전월과 비교해 25포인트 하락하며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연구원은 기준금리가 두 차례 연속 인하됐지만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부담이 여전하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분양 전망이 대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12.05(목) 10:26  |  김지우
  • 대체로 흐리고 오후 늦게 비…낮 14도 '쌀쌀'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저녁부터 내일 늦은 새벽 사이에는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산간도로 일부 구간에는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차량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2.05(목) 06:15  |  김지우
  • 도내 출생아 남녀 기대수명 차이 8년…전국 최대
  • 제주지역 출생아의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7년으로 전국 평균보다 0.2년 길었습니다. 성별 기대수명을 보면 남자는 79.7년으로 전국보다 낮았고 여자는 87.7년으로 전국보다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8년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 2024.12.04(수) 16:47  |  김지우
  • 가성비마저 삼킨 경기 한파…'연말 특수' 실종
  • 소비 침체와 변화하는 회식 문화로 외식업계의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불황이 심할수록 인기를 끄는 가성비 음식점들도 매서운 경기 한파 앞에선 속수무책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프랜차이즈 닭갈비집입니다. 점심 장사를 위해 낮부터 문을 열었지만 손님은 뜸하기만 합니다. 무한 리필 식당으로 가성비를 앞세워도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이 얇아져 매출은 예년만 못합니다. 이맘때쯤 서서히 시작돼야 할 연말 특수도 올해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코로나19로 회식 문화가 많이 사라진데다 내수 침체까지 장기화되면서 단체 예약이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 정일석 / 음식점 업주> “작년보다 올해 같은 경우에 회식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 확실히 적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래서 경기가 정말 안 좋구나라는 걸 느끼고 있고. 힘든 건 당연한 건데 이건 버티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서…” 인근의 식당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단체 관광객이나 모임은 예전 같지 않고 간간이 오는 손님도 씀씀이가 줄었습니다. 반면 고물가 여파로 재료비가 치솟고 인건비도 올라 장사를 해도 손에 남는 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매서운 경기 한파에 도내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도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지수는 한 달 전과 비교해 14.9포인트 하락한 50.6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지수가 100보다 작을수록 경기가 나빠졌다고 보는 소상공인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달 전망지수는 연말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며 70선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 음식점 업주> “코로나 때보다 힘든 건 사실이고요. 올 상반기에는 약간 좋았는데 하반기 넘어가면서부터는 굉장히 안 좋습니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버티게 해줬던 연말 특수까지 사라지면서 골목상권의 시름은 그 어느 때보다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송상윤)
  • 2024.12.04(수) 15:09  |  김지우
  • 비상계엄 여파에 새해예산안 처리 연기
  • 한밤 중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따른 여파로 제주도의회가 새해 예산안 처리 등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자동 폐회됐습니다. 도의회는 다음에 열리는 임시회에 다시 상정해 처리한다는 계획인데, 예산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제주도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밤사이 이뤄진 비상계엄 여파로 제주도의회가 당초 예정됐던 정례회를 자동 폐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런 비상계엄령 상황에 의회 운영이 불투명해지면서 예산 협의가 차질을 빚었고 오영훈 제주지사가 민주당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하며 본회의 출석이 어려워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비롯해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새해 예산안 심사가 미뤄지게 됐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10일 개회하는 올해 마지막 임시회 첫 날 본회의에서 이번에 처리하지 못한 예산안과 각종 안건들을 상정해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제주도와 도의회가 여전히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의회는 610억 원 이상을 삭감해 이를 읍면동 등의 예산에 증액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제주도는 삭감 규모가 크다고 반대하며 일부 도의회의 증액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을 따져 부동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금 본회의가 자동 폐기됐기 때문에 우리 예결위 자체도 이제 순연하는 형태로…. 집행부와 예산 편성과 관련한 그리고 예산 증액과 관련한 어떤 기준들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조금 협의가 어려운 지점들이 있어서…." 새해 예산안 처리가 미뤄진 만큼 제주도와 도의회가 남은 기간에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해낼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2.04(수) 14:50  |  허은진
  • "중앙선 침범 추정"…8명 사상 안전벨트 미착용?
  • 서귀포에서 8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와 관련해 피해가 컸던 이유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가능성, 그리고 사고 원인으로는 렌터카 차량의 중앙선 침범에 무게를 두고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만만 렌터카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1톤 화물차 앞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고 유리창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마주오던 렌터카 승합차는 대각선 방향에서 트럭 운전석 쪽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렌터카는 주행 차선이 아닌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있었습니다. <싱크:자치경찰> "카니발이 중앙선을 침범해서 트럭을 받았어요. 표선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왔어요." 경찰은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에서 렌터카 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왕복 2차로에서 렌터카가 중앙 차선을 침범해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들은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떤 이유로 중앙선을 침범했는지 경찰은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럭 뒤 쪽에 브레이크 자국이 길게 나 있었는데 경찰은 당시 두 차량의 주행 속도나 과속, 급제동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감식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충돌 사고는 사상자만 8명일 정도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이 가운데 숨진 네 명은 모두 렌터카 탑승객이고 뒷자리에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렌터카 차량은 당시 사고 충격으로 뒷좌석 의자 일부가 앞으로 크게 젖혀져 있었습니다. 현장을 출동했던 소방은 당시 환자들이 대부분 밖에 나와 있었는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에서 튕겨져 나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사고자 진술을 토대로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중앙선을 침범한 렌터카 차량 운전자 50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그래픽 소기훈)
  • 2024.12.04(수) 14:39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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