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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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사리철을 맞아 중산간을 많이 찾고 있는데요 번식철을 맞은 야생 멧돼지가 자주 목격되고 고사리 채취객 동선과 겹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산간 초지에서 멧돼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6·3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로 그 전까지는 제한적인 선거운동만 가능합니다. 앞으로 남은 선거 일정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았지만 농가들은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궂은 날씨 탓에 수확 시기가 늦춰져 단기간에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해졌는데요. 이에 지역사회가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 날, 도지사와 교육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쳤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공무원 시험문제 비공개 타당"
  • 공무원 시험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 김현룡 부장판사는 지난해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다가 불합격한 A 씨가 당시 시험문제를 공개해달라고 제주도에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시험문제가 공개될 경우 시험업무의 공정한 수행이나 연구개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특히 이를 공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비공개할 경우의 이익보다 크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05.27(목) 11:27  |  양상현
KCTV News7
00:40
  • 112 상습 전화 욕설·폭언 50대 남성 구속
  • 상습적으로 112 종합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특별한 신고 사항이 없는데도 112에 3천 회 이상 전화를 걸어 경찰관에게 욕설과 폭언을 일삼은 56살 A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특히 A 씨는 지난 2019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된 후 실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은 허위 신고나 악성 민원 전화 역시 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1.05.27(목) 11:02  |  문수희
KCTV News7
04:58
  • [포커스 취재수첩] 길에서 멈춘 노숙인의 시간
  • <오유진 앵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제주지역 노숙인 실태와 제도적 보완점을 짚어봤습니다. 취재기자와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변미루 기자! 아직도 노숙인들이 꽤 있군요? <변미루 기자> 네. 저희 취재팀이 만난 노숙인들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먼저 정말 집이 없거나, 쪽방이나 여인숙 같은 곳에 살면서 실제론 매일 거리생활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모두 법률상 노숙인의 범위에 포함돼 자립지원을 받도록 규정이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분들이 얼마나 있는지 정확한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노숙인 복지시설 이용자는 170명 정도로, 제도 밖에 있는 분들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유진 앵커> 이 분들이 거리에 나오는 이유가 뭡니까? <변미루 기자> 개인 파산, 사회 부적응, 가족 해체, 정신질환이 대표적인데요. 경제적,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공통점은, 대부분 알코올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건데요. 거리생활을 하면서 술에 점점 의지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나에게도 남에게도 위협이 되는 존재로 변해가게 되는 건데요. 실제 한 재활시설에는 입소자들의 70%가 알코올 의존증 상태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오유진 앵커> 재활시설에 들어가면, 그래도 좀 나아지지 않습니까? 왜 성공 사례가 드문가요? <변미루 기자> 아무래도 이 분들이 단체생활을 꺼릴뿐더러, 알코올 의존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섭니다. 그래서 입소 자체를 거부하기도 하고, 들어가더라도 얼마 못 버티고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올해 제주시 재활시설인 희망원에서 자진 퇴소한 사람은 52명에 달했지만, 성공적으로 자립한 경우는 3명에 불과했는데요. 결국 이렇게 나와서 홀로서기에 실패하고 다시 거리에 나오는 악순환이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개선 방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먼저 알코올 의존증이나 정신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가 핵심입니다. 이 과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사회적 관계를 맺으면서 자립하기가 어려운데요. 때문에 퇴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안정적인 주거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시에선 3년 전에 조례를 만들어서 노숙인 전용 지원주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자립 과정에서 단지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다시 거리에 내몰리는 것을 예방하려는 취집니다. 이런 제도적 보완과 함께, 이 분들이 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편견 없는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 2021.05.27(목) 10:13  |  변미루
  • 흐리다 차차 맑고 포근…낮 최고 25도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5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한때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5.27(목) 07:22  |  김경임
  • 함덕포구서 렌터카 추락…탑승자 전원 구조
  • 어제(26일) 밤 9시 5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포구에서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있던 관광객 4명은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5.27(목) 06:37  |  김용원
KCTV News7
01:07
  • 5월 26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8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8명 가운데 1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며 3명은 다른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사례,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어제는 6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97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 하루 12명이 퇴원했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 이관 2명을 제외한 866명이며 입원환자는 119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어제(25일) 1차 접종 인원은 1천 519명입니다. 현재 1차 누적 접종 인원은 5만 222명입니다. 어제 2차 접종 인원은 993명이며 누적 인원은 2만 4천 98명입니다. 동선이 공개된 서귀포시 법환동 마을회관과 현대목욕탕 남탕, 제주궁전 음식점에 대한 진단검사가 계속 진행중입니다. 오늘 오후 5시까지 77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 2021.05.26(수) 17:22  |  양상현
KCTV News7
02:33
  • 마을 삼춘들의 이야기 그림책
  • 제주에서는 삼춘이라 불리는 마을의 어르신들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이 책으로 출판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서광서리에서는 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간된 책이 전시에 들어갔고 한 독립출판서점에서는 첫 책으로 마을의 어르신들의 그림을 담아 출간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송창석 / 기억이 주렁주렁 中> "골갱이로 돌을 굴려 밑에 숨어있는 주넹이를 잡는다. 재수가 좋은 날에는 100마리 이상 잡은 날도 있다. 주넹이를 잡다가 물려서 손이 퉁퉁 부어 올랐다." 서귀포시 서광서리 마을의 송창석 어르신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 이야기 책의 한 부분입니다. 마을회관 한편 노란 감귤 상자를 쌓아 마련된 전시공간엔 송 어르신뿐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과 책이 전시돼 있습니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마을 삼춘 그림 이야기 책' 프로그램을 통해 11권의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개월 동안 매주 수업을 받고 때아닌 숙제도 해야했습니다. 어쩌면 문화와는 거리가 멀었던 마을 삼춘들은 그렇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김경희 / 서광서리 직전 부녀회장> "'오늘 밭에 갔다 와서 지치고 안 갈래' 하시면 '그래도 삼춘 와야 됩니다'라고 하면 꼭 오시고…. 오늘로 어르신 그림책 학교 끝났다고 하면 끝났냐면서 너무 아쉬워하는 모습들이…." <송창석 / 서귀포시 서광서리> "만들어서 보니까 과연 나도 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식들이나 손주들한테 한 권씩 주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서귀포시의 한 독립출판서점. 조금은 서툰듯 하지만 멋들어진 그림들이 액자에 담겨 있습니다. 코로나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동네 책방에 삼삼오오 모여 그린 그림입니다. 이 그림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소박한 수다를 옮긴 글과 함께 그림책으로 출간됐습니다. <오신춘 / 서귀포시 서호동> "손주들한테도 할머니가 살아 있을 때 그림을 그렸다 해가지고 보여주고 싶어요. 책으로까지 나왔으니까 너무나 기쁘고 보람 있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글과 그림으로 기록되고 전달되며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5.26(수) 17:11  |  허은진
KCTV News7
03:06
  • 교육희망지원금 또 논란…어린이집 원아는?
  • 제주도교육청이 학생 1인당 10만원의 교육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정책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교육희망지원금 지원 대상에 유치원생까지 포함됐는데,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같은 나이라도 유치원이 아닌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경임 기자입니다.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A씨. 최근 제주도교육청의 교육희망지원금 지급 정책을 접하면서 불쾌했습니다. 학생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면서 초등학생 미만의 경우 유치원생으로 한정했기 때문입니다. 나이는 같지만 사정상 유치원에 다니지 못하고 어린이집에 보낸다는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집 원아 부모> "유치원에 (맞벌이 등) 사정이 있어서 못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같은 나이대인데 유치원은 (지원금을) 받고 어린이집은 안 받고. 이건 정말 기준이 이상한 것 같아요. 기준을 좀 더 명확하게 하던가. 만 0세부터 19세까지 미성년자 전체를 다 주든가." 제주도교육청은 이번에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하면서 학생들에 대한 희망지원금 예산으로 1인당 10만원씩, 88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지원대상에 유치원생으로 6천 300명을 포함했습니다. 그런데,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유치원생 지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치원에 다닐 수 있는 연령대는 만 3살에서 5살까지. 하지만 이 나이대에 유치원이 아닌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은 대략 1만 2천명 안팎으로 예상되지만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나이에 유치원에 다닐 경우 지원금을 받고 어린이집 소속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형성성 논란을 낳고 있는 것입니다. 추경안을 받아든 제주도의회는 난감한 처지입니다. 어린이집 소속까지 확대한다면 제주도에서 부담해야 하는 만큼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할 상황이고 어린이집의 경우 만 0살 부터 다니는 만큼 또 다른 형평성 논란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유아나 어린이 또한 무턱대고 배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와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하면서 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부공남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만 3,4,5세 중에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약 1만 2천 명에 대한 지급 대책은 전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제주도교육청이 도정과 도의회와 협의, 협치를 이루어서…." 학교 밖 청소년에 이어 유치원생 지급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도교육청의 설익은 교육희망지원금 정책이 이번 임시회에서 어떻게 처리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5.26(수) 16:36  |  김경임
KCTV News7
00:44
  • AI아카데미 임창환 교수..."AI와 뇌공학이 바꾼다"
  • AI글로벌 아카데미 네 번째 강좌가 오늘(26일) 오후 KCTV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창환 한양대 교수는 'AI와 뇌공학이 바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가운데 특히 뇌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실험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예기치 못한 부작용도 생길 수 있는 만큼 인공지능이 윤리적이나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아카데미 다섯번 째 강좌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신현정 아주대 교수의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이란 주제로 진행됩니다.
  • 2021.05.26(수) 16:28  |  김연송
KCTV News7
01:11
  • 오늘의 날씨 (5월 26일)
  •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저녁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북부와 서부해안은 10에서 30mm 나머지 지역은 20에서 80mm 정도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밤사이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5mm 내외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비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새벽에 비가 그치고 나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7에서 18도 낮기온은 22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물결이 1.5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1.05.26(수) 16:19  |  김수연
KCTV News7
02:27
  • 확산세 불안 불안…오늘 18명 추가 확진
  •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방역당국이 초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오후 5시까지 18명이 무더기로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도 확인된 가운데 깜깜이 환자가 늘고 있고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한명 포함됐지만 해당 학교는 원격수업이 진행돼 학교 내 별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도 증가하고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까지 확인되면서 불안감은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이 같은 도민들의 불안한 마음은 진단검사 숫자로도 확인됩니다. 25일 하루 진단검사 건수는 3천607건으로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달 초 대학 운동부로부터 시작된 집단감염 사례는 이제 7건으로 늘었고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생겨나면서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사례별 확진자 규모는 대학 운동부 관련이 66명, 제주시 일가족 관련 17명, 향수탕 관련 12명, 최근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제주시 직장과 법환동 피로연 관련도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5명으로 이달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습니다. 이처럼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는 제주 특유의 경조사 문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가 진정세를 보일때까지는 서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6월이면 우리 도가 약 17만명이 백신접종을 받게 됩니다. 6월까지만 이 좋은 경조문화 이지만 도민여러분께서 조금만 참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이달들어 하루 평균 10명 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의 90% 이상이 제주도민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5.26(수) 16:19  |  최형석
KCTV News7
02:44
  • 내주부터 풋귤 수매 신청…수매 '비상'
  • 덜익은 감귤 이른바 풋귤 출하를 위한 사전 수매 신청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대량으로 사들였던 대기업이 수매를 주저하면서 수매물량 조차 확정짓지를 못한 상황인데요 풋귤 수매 가격 형성에도 비상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판매된 익지 않은 귤, 이른바 풋귤은 2천 5백여톤에 달합니다. 1천2백톤에 그쳤던 1년 전과 비교하면 두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 같은 풋귤 판매 증가는 대기업의 수매 덕분이었습니다. '풋귤'에 피부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많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유통업체가 국내 유명 그룹을 내세워 기능성 음료를 개발해 판매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 대기업이 도내 가공업체 2곳을 통해 수매한 물량은 전체 유통 물량의 70%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풋귤 음료가 시장에서 기대 이하의 매출을 보이자 올해는 풋귤 수매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 풋귤 수매업체 관계자> "(음료가) 안팔리니까 재고도 너무 많고 그래서 가공계획이 없다고.. 있는 것도 지금 처리 못해서 저보다 되사가면 안되냐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풋귤 수매 신청을 앞두고 농정당국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단 지난해 수준의 물량을 수매 목표로 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현실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가공용 풋귤 수매 철회에 대비해 농협을 중심으로 하나로마트 등 매장 판매량을 늘려 잡도록 독려하고 있지만 일부 농협에선 풋귤의 보관 등의 어려움을 들며 수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판매가) 불안하잖아요. 도외로 발주를 해줘야하는데 가공업체와 연결돼 있지 않으면 (수매에) 두려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농협은 올해도 풋귤 판매 촉진을 위한 예산을 전액 제주도에 기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공용 감귤 수매를 통해 감귤 가격 조정역할을 하는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는 수년째 풋귤 수매와 관련해서는 어떤 정책도 내놓지 않으면서 철저히 무관심합니다. 이처럼 대기업의 풋귤 수매 철수 가능성과 농정당국에만 의존하는 농협, 그리고 공기업의 무관심 속에 여름철 감귤 농가의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주목받는 풋귤산업이 안착도 하기 전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5.26(수) 16:17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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