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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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빈 집에 침입해 1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농번기 농촌 지역의 경우 낮 시간대 집이 비어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한 초등학교에 고등학생이 무단 침입해 여교사를 상대로 엽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피해 교사는 잇따른 사건으로 극심한 충격에 빠져 교실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로 국제유가가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조만간 하락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정유업계 누적 손실
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전반기 의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을 차지한 가운데 3선 의원들만 9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2명을 제외한 7명이 의장직에 도전하고 있습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7
  • PICK
  • #아찔한 곡예운전 렌터카 제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소개해드리는 순서,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한 온라인 차량 커뮤니티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평화로에서 렌터카 차량 한대가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더니 갑자기 뒤뚱거리듯 차가 흔들립니다. 뒤따르던 운전자가 무슨일인가 싶어 가까이 가봤더니 어려보이는 차량 탑승자들이 머리를 신나게 흔들며 운행중이었다고 합니다. 이 게시자는 위험하다 싶어 신고를 했는데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과 함께 술을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운전하라는 경고밖에 하지 못했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게 다행이다, 왜 난폭운전으로 적용이 되지 않는 거냐 등등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를 찾고 있고 바다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바다 서핑객 북적 지금 보시는 영상은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고 전국적인 서핑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는 중문색달해수욕장의 모습인데요.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이렇게 서핑을 즐기는 모습들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리저리 곡예하듯 서퍼들이 중심을 잡으며 파도를 즐기기도 하고 서핑보드 위에서 기다리다 적절한 순간에 파도에 올라타 속도감을 즐기며 서핑을 하기도 합니다. 중문 뿐 아니라 제주 곳곳에서 수상레저 즐기시는 분들 많은데요. 안전에도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올 한해 서귀포에서만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는데도 신고 없이 서핑을 즐긴 9명의 서퍼가 적발됐고 지난주 월요일에는 금능해수욕장에서도 4명이 적발됐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땐 조금만 참아주시면 어떨까요. # 이중섭 원화 제주로 이번주 제주에서는 이중섭 화가의 이야기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스크린에 보이는 작품들은 한국전쟁 당시 서귀포로 피난을 왔던 이중섭 작가의 작품들인데요. 삼성 이건희 회장이 소장했던 이중섭 작가의 원화 12점이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 기증됐습니다. 1년 남짓한 기간 서귀포에 머물며 이중섭 작가가 남겼던 섶섬이 보이는 풍경과 해변의 가족 등이 포함됐습니다. 그동안 이중섭미술관은 대표작이 없다, 이런 지적을 피하기 어려웠었는데 이번 기증으로 이런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 같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증 작품이 공개되는 특별전이 기대된다, 황소 그림이 오지 않아 아쉽다 이런 다양한 의견들을 남겨주셨습니다. 연간 2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제주도 대표 미술관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더 문화도시에 걸맞는 미술관으로 자리잡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pick은 여기까지 입니다.
  • 2021.04.30(금) 09:43  |  허은진
  •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모레까지 최대 40mm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 낮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2도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까지 약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1.04.30(금) 07:19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여고 교실 사물함에 토끼 사체 발견…경찰수사
  • 제주시내 한 여자 고등학교 교실 사물함에서 토끼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쯤 한 여성이 제주시내 모 여고 교실에 토끼 사체를 넣어두고 사라졌으며 그 다음날 학교 관계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해당 여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2021.04.29(목) 18:13  |  김경임
KCTV News7
01:38
  • 4월 29일 확진자 현황 및 단신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모처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1명으로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 방문 이력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어제 이 시간대와 마찬가지로 706명입니다. 오늘 퇴원 환자는 없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 이관 2명을 제외한 670명이며 입원환자는 33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어제(28일) 하루 2천 325명이 1차 예방접종을 맞아 누적접종은 3만 5천 41명명입니다. 현재 4천 712명이 2차 접종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제주도가 동선을 공개한 김기수 안과와 관련해 오늘 오후 5시까지 485명이 검사를 받았고 704번 확진자 1명 외에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제주지역 백신 접종이 1차를 기준으로 3만 5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백신 관련 사망신고 2건이 접수돼 이에 대한 역학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내일(30일) 심의를 열어 제주에서 접수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2건에 대한 인과성을 확인합니다. 이번에 접수된 사례를 보면 지난 21일 한라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할아버지가 이튿날 밤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또 다른 할머니는 14일 한라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 닷새후에 자택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두 사례 모두 접종 직후 아나필락시스 등의 증세는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역학조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2021.04.29(목) 17:28  |  양상현
KCTV News7
03:39
  • 첫 공원 민간특례 '제동'…위성센터는 '통과'
  • 제주에서 처음 추진되는 도시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이 제주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용수 공급과 하수처리 계획이 부실하다며 도시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사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됐습니다. 반면 밀실 추진과 환경 훼손 논란을 빚었던 국가 위성통합센터 도유지 매각 동의안은 통과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오등봉공원 76만여 제곱미터에 공원시설과 1천 4백여 세대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민간특례 사업. 막바지 행정절차 추진 과정에서 예정에 없던 학교 신설 계획이 변수가 됐습니다. 도의회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사장에서도 학교 부지 확보를 놓고 교육청과 제주시가 제 입장만 내세우면서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오용탁 /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 "공원 부지 내에 학교 용지가 확보돼야 차후에 절차를 진행할 수 있지 부지 외로 갔을 때에는 실질적으로 학교가 신설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 <고성대 / 제주시 도시건설국장> "지금 학교 용지를 확보하려면 추가로 곰솔 군락지를 훼손해야 하고 절차상으로 다시 원점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공원 부지 내에 학교 신설을 불가하고.." 기본적인 협의조차 되지 않고 기관끼리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에 심사장 분위기도 부정적으로 흘러갔습니다. <고용호 / 제주도의회 의원> "아니. 협의중인 내용을 의회에 제출하면 돼요? 협의가 다 끝나서 들어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의회는 뭘 보고 환경영향평가 동의를 해줘야 하나요? 그냥 들어오면 무조건 동의해줘야 하는 거예요? <김희현 / 제주도의회 의원> "협박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러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어쨌든 잘 정리해서 이번에는 되지 않을 거 같고 다음에는 잘 체크해서 제대로 보고서 올리세요." 상수도 공급과 오수 처리 계획도 의회에 신뢰를 주지 못했습니다. 누수율을 줄여 상수도 공급을 늘리고 2025년 도두처리장이 현대화되면 오수처리에도 문제가 없다는 답변에 도의회는 상하수도 사업 가운데 지금까지 계획대로 진행된 전례가 없다며 이번 계획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우진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 "오등봉 공원의 하수 처리는 제주 하수처리장과 연결되기 때문에 제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도시건설국이든 도지사든 정신 차리고 이 문제를 해결했었어야 하는데 5년 넘게, 6년 넘게 또 2025년으로 미루고 있어요.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이냐고요." 결국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용수 공급과 하수 처리계획 등에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동의안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공원 일몰 시한이 3개월 남은 시점에서 제주에서 처음 추진되는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이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편 밀실 추진과 환경 훼손 논란이 일었던 국가 위성통합센터 도유지 매각 동의안을 심사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도유지 매각 면적을 당초 62만 제곱미터에서 42만 제곱미터로 줄이고 제주고사리삼 보전대책 마련과 지역 상생방안 이행 등을 부대조건으로 제시해 통과시켰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4.29(목) 16:42  |  김용원
KCTV News7
01:09
  • 오늘의 날씨 (4월 29일)
  • 오늘 제주는 맑다가 밤이 되며 차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2.7도 서귀포 22.9도 성산 23.2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았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10mm 정도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새벽 비가 그치고 나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1.5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1.04.29(목) 16:36  |  김수연
KCTV News7
02:14
  • [영농정보] 올해산 노지딸기 수확 시작
  • 올해산 노지딸기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노지딸기 재배면적이 점점 감소하고 시설딸기로 대부분 대체되면서 제철과일이라는 말이 무색해졌을 정도인데요. 귀한 과일이 된 제철 노지딸기, 올해는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농정보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따뜻한 봄 볕 아래 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싱싱하게 익은 딸기를 한알한알 정성스럽게 수확합니다. 노지딸기 수확은 보통 4월 말부터 시작해 한달정도 이어지는데 올해는 따뜻한 날씨 탓에 일주일이나 빨리 시작됐습니다. <김연옥 / 딸기농가> "빨리 익었어요. 다른 때보다 며칠 정도 좀 빨리 수확됐죠. 옆에도 좀 돌아봤더니 흰가루병이 좀 많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걱정이에요." 도내 노지딸기 재배면적은 236농가에 51ha로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대부분이 제주시 아라동과 영평동 인근에 몰려 있는데 최근 시설재배가 크게 늘어나고 농가 고령화와 아라동 일대 주택 개발 등으로 노지재배 면적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상석 / 제주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밭 딸기 경지 면적이 줄어들고 있고 특히 토경재배는 농민들이 고령화되면서 일이 힘드니까 재배면적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예상되는 가격은 4kg 에 2만 4천원 수준. 지난해 수확량이 많지 않아 농가의 걱정이 컸는데 수확이 마무리될때까지 흰가루병 등 병해충 관리와 생산량이 관건입니다. 추운 겨울을 견뎌 새콤달콤 깊은 맛이 올라온 노지딸기. 올봄 제철과일로서의 명성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농정보 김수연입니다.
  • 2021.04.29(목) 16:23  |  김수연
  • 오등봉·중부공원 민간특례 환경평가 '심사 보류'
  • 제주에서 처음 추진되는 도시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에 대해 제주도의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29일) 심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오등봉과 중부공원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위원회는 개발사업 용수 공급과 오폐수 처리 계획 등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다음 회기로 동의안 심사를 미뤘습니다. 공원 일몰 시한이 3개월 남은 시점에서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 2021.04.29(목) 16:22  |  김용원
KCTV News7
02:31
  • 이중섭 작가의 '가장 행복했던 서귀포 시절'
  • 이번에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기증한 이중섭 작가의 작품은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작가의 대표작들이 포함돼 있는데요. 특히 한국전쟁 당시 서귀포에서 피난했단 생활과 함께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계속해서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초가집과 돌담이 정겨운 해안가 마을 넘어로 보이는 잔잔한 바다와 섶섬. 이중섭 작가가 1951년 그린 '섶섬이 보이는 풍경' 입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당시 그려진 마을의 모습이지만 차분한 색조와 안정감있는 구도로 평화로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전쟁을 피해 피난을 온 이중섭 작가에게 제주는 평화와 안정의 공간이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 해변의 가족. 1950년 그려진 이 작품은 이중섭 작가가 당시 일본에 있던 부인과 두 아들과의 재회를 꿈꾸며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가족과의 화기애애했던 기억을 경쾌하고 속도감있는 드로잉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이중섭 작가에 있어 아내와 두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서귀포에서의 시절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뜻함을 보여주는 여러 작품을 탄생시켜 의미를 더합니다. 끈으로 연결된 어런 이아들. 이중섭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많은 모티브로 작용된 소재 입니다. 담뱃갑 속에 든 은색 포장지에 그린 은지화에도 이중섭 작가가 늘 그리워 하던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고스란이 담겨 있습니다. 피난 당시 그림 그릴 재료가 부족해 은지화에 그림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종이의 구김도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여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이왈종 /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장> "이 작품이 이중섭 미술관에서 바라본 섶섬입니다. 그래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문화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던 작품 중에서는 최고 걸작들이 내려온 겁니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기증으로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이중섭 작가의 작품들. 피난 생활 당시 이중섭 작가에게 큰 위로가 됐던 서귀포에서의 생활 모습과 가족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4.29(목) 15:28  |  문수희
KCTV News7
00:36
  • "해루질 동호회 마을어장 출입 막아달라"
  • 한림읍 한수리 어업인들이 오늘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해루질 동호회가 마을 어장에 들어오는 걸 막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일출 30분전 부터 일몰 후 30분 간 모두에게 해루질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마을어장 자체로의 출입을 막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마을어장의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비어업인의 수산 자원 포획, 채취를 제한했으며 해루질 동호인의 경우 마을 어장 안에서 일출 전 30분부터 일몰 후 30분까지로 한정한 바 있습니다.
  • 2021.04.29(목) 15:19  |  김경임
KCTV News7
02:41
  • 이중섭 대표작 제주로…'이건희 컬렉션' 기증
  •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소장품 가운데 이중섭 화가의 원화 작품 12점이 제주에 옵니다. 기증작에는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이중섭의 대표작이 포함됐습니다. 기증 작품들은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이 소장하게 되는데 명실상부 미술관이 이름값을 하게 됐습니다. 오는 9월쯤 일반인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해온 미술품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 중 일부가 제주로 옵니다. 삼성가가 제주에도 12점을 기증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기증 작품은 한국 전쟁을 피해 서귀포로 피난 왔던 천재화가 이중섭의 원화 작품들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귀한 기증 작품들을 지역 문화의 자산으로 잘 보존하고 활용하면서..." 기증 작품 중 대표적인 것은 '섶섬이 보이는 풍경'으로 지난 1951년 이중섭 화가가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머물며 남겼던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해변의 가족', '비둘기와 아이들', '아이들과 끈' 등 유화 6점과 수채화 1점도 포함됐습니다. 또 1940년대 엽서화 3점과 1950년대에 제작한 은지화 2점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기증받은 작품들은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이 소장하게 됩니다. 미술관은 이중섭의 대표작을 보유하게 되면서 명실상부 이중섭미술관으로서의 이름값을 하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품 확보와 함께 미술관 시설 확충도 조기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입니다. 개관 20주년인 2022년에는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를 계기로 이중섭미술관과 저지문화예술마을까지 아우르는 큰 문화의 섬 계획을 박차를 가해 추진할 것을 도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기증 작품들은 이중섭 화가의 기일인 9월 6일을 전후로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4.29(목) 14:54  |  최형석
KCTV News7
02:57
  • 풋귤산업 위기라는데…손놓은 제주도개발공사
  • 롯데가 음료 시장 매출 부진을 이유로 올해 풋귤 수매를 꺼리면서 감귤 농가가 울상이라는 소식 어제(28일) 전해드렸는데요. 풋귤은 농가의 새로운 여름철 소득원 뿐만 아니라 감귤 생산량 조절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주도개발공사 같은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한데, 정작 비상품 감귤을 수매하면서 풋귤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롯데가 판매 부진을 이유로 올해 풋귤 수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농정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롯데가 전체 유통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수매 철수가 현실화될 경우 판로는 더 좁아져 수매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심스럽게 활성화되는 기능성 음료 등 풋귤 관련 산업 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 과거 대기업이 철수한 두부와 막걸리의 경우 농가 수입은 물론 시장규모가 줄었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는 이르면 다음 주 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매 규모 등을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 관계자> "일반 노지감귤도 롯데칠성이 있으니까 그 루트를 통해 올해도 물량이 적더라도 수매를 해달라고 부탁은 하고 있는데 사기업이다보니 강제할 수도 없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같은 비상 상황이지만 공공기관인 제주도개발공사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해마다 적정량의 비상품 감귤을 수매해 감귤 가격 안정화를 꾀하고 있지만 풋귤 만큼은 예외입니다. 풋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가 만들어지고 실제 수매 첫해 8천톤 수매 목표를 내걸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해 수매한 백톤을 폐기한 이후 사실상 풋귤 수매는 중단된 상탭니다. 개발공사측은 종전에 비상품 감귤 농축액 처리에도 애를 먹는 상황에서 올해 가공용 풋귤 수매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도개발공사의 경영목표에도 풋귤과 관련해서는 어떤 내용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감귤 농가들은 풋귤 수확시기가 9월 초로 값비싼 인건비 등을 고려할 때 수매 가격이 킬로그램당 천원대를 유지해야 지속적인 농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일부 대기업에 기댄 연구나 음료 개발 정책은 제주 풋귤 산업에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4.29(목) 14:07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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