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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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연합 훈련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 해경이 여객선 조난 상황을 가정해 수색구조 시범 훈련을 선보였는데요. 회원국들은 훈련을 참관하며 국가간 대응 절차와 공조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핵심 공약인 3천억 원 규모 민생 추경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제주 보훈 가족의 숙원 사업인 보훈병원이 제주에도 운영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제주에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 지정을 약속했고, 제주대병원과 서귀포의료원 두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도의회는 제도 개편에 따라 교육의원을 따로 선출하지 않아 독립된 '교육위원회'를 그대로 유지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51
  • 버려진 무 산더미…"값이 너무 떨어져서"
  • 제주시 구좌읍 둔지봉 인근 한 임야에 수확한 월동무 십여 톤이 산처럼 쌓인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현장을 가봤더니 버려진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지 대부분의 무가 썩어가고 있었는데요. 확인 결과 최근 무 값이 떨어지자 월동무 농가가 파는 것보다 버리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 쌓아둔 거라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구좌읍 둔지봉 인근의 한 임야입니다. 땅 곳곳에 수확된 월동무가 이리저리 널려 있습니다. 한켠에는 월동무가 포대에 담긴채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 상태로 오랜시간 방치됐는지 무는 썩어 문드러지고 주변으로 벌레가 꼬입니다. <문수희 기자> "한 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양의 월동무가 인적이 드문 곳에 무더기로 버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무만 수십 톤. 대부분 상품 전용 포대에 담겨져 있었는데, 포대마다 제각각의 발송지와 받을 사람의 이름도 적혀 있습니다. <조진호 / 제주시 구좌읍사무소 생활환경팀장> "상태를 보니까 좀 된 것 같은데 작업을 하려고 출하를 하려고 하다가 뭔가 사정이 있어서 (버린 것 같아요.) 가격이 떨어졌다든가..." 확인 결과 땅 주인이 직접 쌓아둔 건데, 이달초 무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자체 폐기를 결정했다는 겁니다. 한꺼번에 처리하기도 곤란해서 일단 쌓아두고 조금식 처리하겠다는 답변입니다. 올해 무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 해보다 1천원 넘게 떨어진 20kg 당 7천 7백 원.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고 저장된 무는 쌓여만 가면서 농민들은 애써 키운 자식같은 농작물을 내다 버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4.26(월) 17:00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첨단과기단지 초등학교 신설 검토 단계 아니"
  • 이석문 교육감이 첨단과학기술단지 초등학교 신설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오늘(26일)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첨단과학기술단지 초등학교 신설 계획에 대해 부지는 확보됐지만 해당 지역의 개발 정도나 주택 조성 상황 등을 봤을때 고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학교를 지으려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정부가 최근에는 학교 시설을 늘리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학교 신설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 2021.04.26(월) 16:44  |  김용원
KCTV News7
02:17
  • 동홍천 하류에 또 저류지?…타당성 논란
  • 서귀포시가 동홍천 하류 지역의 예전 서귀포시민회관 자리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동홍천 상류에 조성된 저류지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류 지역에 같은 기능의 시설을 설치하는게 적절한지는 의문입니다. 사업비만도 무려 200억원을 남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과거 서귀포소방서가 있던 자리입니다. 인접해 있는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공간이었던 서귀포시민회관도 철거가 진행중입니다. 다목적 기능의 우수저류지가 조성될 장소입니다. <허은진 기자> "서귀포시는 이곳 지하에 우수 저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고 지상에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서귀포 시내를 관통하는 유일한 하천인 동홍천이 지하로 흐르는 구간입니다. 이곳에 22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만 1천톤 규모의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하천 범람과 홍수 등으로 인한 침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류시설이 설치 돼 운영되면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내습 당시 발생했던 동홍천 하류 지역의 침수 피해와 같은 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김민철 / 서귀포시 하천관리팀장> "저류지의 상류 쪽도 계산이 된 거고 상류에 있지만 100년 빈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하류 시가지 쪽에 하천을 확장하지 못하게 되면 이 정도의 규모는 있어야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지난 2015년 1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동홍천 상류에 이미 조성된 저류지가 제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각종 태풍이나 폭우가 쏟아져도 동홍천 저류지로 유입되는 빗물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동홍천 상류 지역에 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한 저류지에 대한 사업성이 미미하고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은 마당에 다시 2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하류지역에 같은 시설을 설치하려는 계획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4.26(월) 16:33  |  허은진
KCTV News7
02:28
  • 렌터카·골프장 바가지 요금 논란
  •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렌터카와 골프장 요금이 코로나19 이전 보다 크게 올라 이용객들의 불만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선 과거 지나치게 낮게 받았던 가격의 정상화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주장에도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워낙 큰 가격차이는 논란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침부터 공항을 빠져 나와서 제주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여기 저기서 렌터카 이용료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임경수 / 관광객> "이틀에 30만원을 냈는데 많이 비싸진 거죠. 제주를 3번째 방문했는데 많이 올랐다고 생각은 했어요." 특히 최근 들어 렌터카 이용료가 크게 오르면 바가지 요금 지적까지 나옵니다. <김지혜 / 관광객> "코로나때문에 여기 다들 제주도로 많이 와서 비싸졌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실제 도내 관광업계에 따르면 소형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코로나19 이전 비수기에 1일 이용 요금이 2~3만원이던 것과 비교해 최근에는 10만원 가까이 뛰어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렌터카업계는 4,5월은 본격적인 성수기인데다 최근 코로나19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비수기 요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 업체가 행정당국에 신고한 금액보다 6~70% 수준의 요금을 받고 있다며 바가지 요금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렌터카 관계자> "일부 업체들이 육지에서 내려온 업소들이 (신고액보다) 많이 받는 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게 받는 곳이 없어요." 렌터카에 이어 골프장 요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그린피는 주말 요금이 15만원에서 24만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60% 가까이 뛰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특수로 요금을 올린 렌터카와 골프장 업계에 대한 관광객들의 불만이 잇따르면서 제주관광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4.26(월) 16:12  |  이정훈
KCTV News7
00:40
  • "도의회, 오등봉 민간특례 환경평가 부동의해야"
  •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절차를 위반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부동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은 환경부 협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은 절차적 논란에도 제주도가 사업 강행을 위해 제주도의회에 책임을 떠넘긴 것이라며 도의회는 처리하지 말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내일(27일) 오등봉공원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의 절차에 들어갑니다.
  • 2021.04.26(월) 15:59  |  김용원
KCTV News7
03:09
  • '오등봉 학교·외고 이전' 쟁점…차기 선거 '묻지마'
  •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한 제주도의회의 올해 첫 교육행정질문이 열렸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오등봉공원 초등학교 신설 문제와 제주외고 이전 공론화 추진 상황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교육감 3선 도전이나 도지사 선거 출마 여부 같은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첫 민간 특례로 추진되는 오등봉공원 개발 사업. 1천 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단지와 더불어 최근 예정에 없던 초등학교 신설 계획도 검토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청이 지난해 3월 학교 신설 불가 결정을 1년 만에 뒤엎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첫 교육행정질문에서 도의회는 교육청의 근시안적 행정을 지적했고 교육청은 코로나19 변수로 인해 학교 용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코로나 이후 학급당 30명 이상 과밀학급을 하기가 어렵겠다 부모나 교사들 인식 자체가.. 이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 주변에 이미 주택이 들어서고 있어서 지금 확보하지 않으면 학교용지 확보가 어렵겠다 판단해서..." 찬반 논란이 팽팽한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은 정부의 2025년 교육 과정 개편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 교육청의 독자적인 판단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동지역으로 이전 여부는 공론화 위원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성균 /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시 동지역, 연동이나 노형동 같은 동지역으로 이설 하려고 한다 결정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죠?"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공론화 의제는 이설 할 것이냐 아닐 것이냐를 결정하는 것이고 결정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수용 여부를 결정하면서 정책 방향이 매듭지어지면 다른 교육 정책도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원 지사와 달리 이석문 교육감은 내년 교육감 3선 도전이나 일각에서 제기되는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코로나 시국에서 부적절한 이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도민의 관심보다는 정가의 관심일 거라고 보고 있고 지금 중간고사 기간이고 코로나19가 일정 부분 안정화될 때까지 오히려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교육감은 학교 급식에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 구매 비율을 현행 40%에서 최대 60%까지 높이기 위해 제주도와 급식 단가 인상 지원 여부를 논의하고, 교내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하는 보건교사를 비롯한 비교과 교사들에 대한 처우나 성과 상여 체계 개선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4.26(월) 15:33  |  김용원
KCTV News7
00:37
  • 제1회 추경 편성 추진…현안사업 중심 반영
  • 제주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결산 순세계잉여금과 지방교부세 정산금 등을 재원으로 추경 예산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28일부터 시작되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방역과 민생지원 사업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반영합니다. 제주도는 추경안 편성에 앞서 오는 29일까지 실국별로 예산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 2021.04.26(월) 14:56  |  최형석
KCTV News7
00:38
  • 수십억원대 불법대출 의혹 농협 직원 고발
  • 수십억 규모의 자금을 불법 대출한 혐의로 농협 직원이 경찰에 고발조치 됐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 본사는 지역본부 소속 직원 A씨를 불법 대출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농협 자체 조사 결과 해당 직원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약 2년에 걸쳐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점 등을 오가며 친인척 명의로 25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은 또 해당 직원을 고발한데 이어 관련 직원들을 상대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2021.04.26(월) 14:48  |  이정훈
KCTV News7
02:50
  • 손유원 적격? 부적격?…내일, 인사청문
  •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이 두달 넘게 공석인 가운데 후임 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가 내일(27) 열립니다. 내정자는 손유원 전 제주도의회 의원인데요, 손 예정자가 그동안 감사와 관련 없는 행보를 걸어온 데다 원희룡 지사와 정치적 동지 관계에 따른 보은 인사라는 시각이 팽배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인사 청문위원들의 역할도 새삼 주목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두달 넘게 공석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장. 적임자를 찾던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선택은 손유원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었습니다. 손유원 감사위원장 내정자는 오현고와 남녕고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한 뒤 환경처리시설 업체를 운영했습니다. 지난 2010년 도의회에 입성해 재선 의원을 지냈습니다. 제주도의원 출신으로 감사위원장에 내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선 5명의 역대 감사위원장을 통틀어도 정치인 출신으로는 최초입니다. 감사 업무와 연관성이 적은 그동안 행적에 비춰 감사위원장으로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예정자에게 정책적인 질의가 예상되고, 물론 도덕성은 기본일 것이고요. 업무수행 능력이나 도덕성 문제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생각입니다." 원 지사와 손 내정자가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한 점도 눈 여겨 볼 대목입니다. 원 지사가 2017년 1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할 때도, 이듬해 바른미래당을 탈당할 때도 손 내정자는 시기적으로 결을 같이 했습니다. 둘 사이의 관계가 정치적 동지와 다를 바 없다는 지방정가의 평가에 비춰볼 때 손 내정자가 감사위원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에게 식사를 제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한 도덕성 문제, 토지와 건물 등 수십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가운데 일부 토지에서 투기와 농지법 위반 소지가 제기되는 점도 인사청문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선 도의원 당시 자신이 경영하던 환경관리시설 업체의 주식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던 만큼,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제척 대상에 해당되지만 해당 상임위원회 활동을 이어갔던 점도 논란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이 같은 논란 속에 인사청문 위원들이 얼마나 제 역할을 할지도 주목됩니다. 한편 KCTV는 내일(27)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인사청문 실황을 생중계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4.26(월) 14:36  |  조승원
KCTV News7
02:22
  • [앵커 브리핑] 게춘할망, 각별한 인연
  •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연기부문에서 받은 첫 오스카상으로 102년 한국영화 역사의 큰 획을 그었습니다. 74살 나이에도 끊임 없는 연기 변신과 독립영화에도 선뜻 출연할 정도의 탈권위적 소탈함... 이런 열정이 오늘의 그녀를 만들었습니다. 윤 씨의 이번 오스카 수상이 제주도민들에게 각별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영화로 맺어진 제주와 인연 때문인데요... 2016년 상영된 <계춘할망>이 바로 그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윤여정 배우의 파격적 연기변신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 각별합니다. 이 때 처음 할머니 역할을 연기한 윤씨는 해녀 할망역을 맡아 어릴적 잃어버린 손녀를 찾아 헤매는 애끓는 사랑을 열연했습니다. 고상하거나 팜므파탈의 연기 색깔을 버리고, 시골 할망의 역할에 혼신을 다한 모습이 매우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제주 사투리 사용하는 모습> "옆에 한 사람이 이시믄 살아진다. 내가 네 없이 있어주크매 열심히 살라" 해녀복을 입고, 제주사투리까지 완벽하게 구사한 배우 윤여정 그런 열정을 본 제주도민들에게 오늘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은 어쩌면 당연한 평가와 보상으로 다가옵니다. <계춘할망>으로 맺어진 제주와의 인연, 오스카상의 낭보가 전해진 오늘, 더욱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 2021.04.26(월) 14:27  |  오유진
  • 제주 결혼 평균연령 남성 33.4세, 여성 30.9세
  • 지난해 제주지역 결혼 연령이 조금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33.4살, 여성의 경우 30.9살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남성은 0.6살, 여성은 0.1살 빨라진 겁니다. 제주지역 평균 이혼연령을 보면 남성의 경우 48.4살, 여성은 45.1살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남성의 경우 40~50대에서, 여성는 30,40대에서의 이혼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 2021.04.26(월) 13:57  |  이정훈
KCTV News7
00:36
  • 제주 소방대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 제주도내 소방대원을 대상으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월 1차 접종을 마친 구급대원과 1992년 이후 출생자를 제외한 모두 673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첫날인 오늘은 박근오 본부장이 접종을 받았으며 나머지 대원들은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접종을 받게 됩니다. 당초 소방대원 백신 접종 일정은 6월 예정됐었지만 현장대응 등 업무 특성을 감안해 앞당겨 졌습니다.
  • 2021.04.26(월) 12:12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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