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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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제주시내 한 마트에서 지게차 전복사고로 20대 직원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지게차를 몰았던 20대 직원은 지게차 면허가 없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유족 측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당선인이 제주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2공항 갈등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 권고안을 전달 받은데 이어 곧바로 성산읍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는데요.
이틀 동안 제주에서 낚시객 추락과 익수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렌터카 한대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는데,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만취 상태로 드러났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경 연안 구조정이 해
오는 8월 4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세계적인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를 찾아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와 친선전을 치릅니다. 경기가 한달 반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제주 방문을 앞두고 특별
이 시각 제주는
  • 정부, 제주항공에 1천 900억 원 지원
  • 정부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제주항공에 대규모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회계법인 실사를 통해 당장 필요한 것으로 산출된 1천 900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국책은행과 정책금융기관,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간산업안정자금 등으로 나눠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2020.11.06(금) 09:19  |  변미루
  • 일간지
  • [오프닝] 오늘자 도내 일간지,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지역 최고층 빌딩인 드림타워가 본격 개장 준비에 들어간다는 소식, 오늘자 일간지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경제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6면.... 제주 드림타워 본격 개장 준비 두 달동안 진행됐다고 합니다. 소방, 안전, 건축, 교통 등 각종 영향평가의 이행조건들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어제 최종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1980년 공개 입찰을 한후 40여년만이고, 2008년 최고층 건축 사업이 확정된 후부터 12년만에 준공절차를 마친 겁니다. 1조6000억원이 투입됐고, 건물의 연면적이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달합니다. 채용 규모는 3,100명으로 취업한파 속에도 2000명을 채용했습니다. 준공허가가 남에 따라 도내 대학들에서 연수중인 직원들을 오늘부터 모두 출근시켜 연내 개장 준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 5면... 돌봄 파업 졸속 대책 오늘 돌봄전담사들의 총파업을 앞두고 제주도교육청의 어설픈 대응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교육청은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전담사와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들로 돌봄교실을 합반해서 파업사태에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교사노조는 "자발적"이라는 말로 책임을 교사들에게 떠넘기려 한다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교사는 어떤 이유로도 대체인력으로 써서는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도 파업이 예고된게 언제인데 이제와서 가족돌봄휴가를 활용하라고 하느냐며 교육당국의 대응이 부실하다고 꼬집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 1면.... 아직도 원인 규명은 수돗물 깔따구 유충 신고가 있은지 보름이 지났지만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동물학, 곤충학 전문가 등으로 합동 조사반을 꾸려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입니다. 깔따구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정수장으로 유입됐는지 등등이 명확해야 대책이 수립될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분석중이다.... 3차 회의가 열리는 9일... 그동안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 3면.... 제주 다문화 혼인 지난해 도내에서 혼인한 100쌍 중 13쌍이 다문화 부부였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다문화 혼인은 448건.... 2016년 370건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체 혼인에서 자치하는 비중은 1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다문화 부모에서 태어난 출생아수는 350명, 전체 출생아의 8%로 다문화 가족에 출생아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는 전북에 이어 전남과 함께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뉴제주일보 - 4면.... 제기능 못 하는 평화로 (사진) 평화로에 설치된 화단형 중앙화단을 넘어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고예방은 커녕 위험을 키운다는 지적입니다. 그제도 애월읍 어음1교차로 부근에서 화단을 넘은 차량이 반대편 차량들과 연쇄 충돌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예산부담과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 때문에 가드레일 설치는 2016년이후 중단된 상태라는데..... 전체 29km 가운데 철제 가드레일이 설치된 구간은 절반도 안되는 13km에 불과하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3면... 화북상업지역 호텔용지 화북상업지역내 호텔용지 매각에 실패해 도시개발 자체가 어려움에 봉착했습니다. 제주시는 네 번째 호텔부지 매각 공고를 냈지만 입찰에 참가자가 나오지 않아 결국 유찰됐습니다. 가격은 478억원.... 상업지역 안에서 가장 비싼 땅이 이렇게 팔리지 않자 사업을 추진할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오는 18일 2회 입찰에도 낙찰되지 않으면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전체를 변경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 2면... 제주시 비상품감귤 차단 조생 감귤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과태료는 최고 1000만원..... 제주시는 선과장과 직판장, 특배취급업소 등 250곳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단속반은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4개 반으로 운영되며, 야간에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개정된 감귤 조례에 따라 1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6개월간 선과장 운영을 못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제주신문 - 6면.... 하절기 관광객 유치 총력 제주도가 관광업계 조기 정상화을 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도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예산 4억원을 투입해 늦가을, 겨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버스 이용시 거리두기로 한 좌석을 비우는 비용을 보전해 주고, 정부의 숙박.여행 할인권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1인 만원의 추가 할인금액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자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들 살펴봤습니다.
  • 2020.11.06(금) 07:55  |  오유진
  • 대체로 흐리고 낮동안 5mm 미만 비 (9시)
  •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동안 곳에 따라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늘 낮 동안 제주 전역에 5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21에서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 차차 맑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11.06(금) 07:24  |  김경임
  • 고교생이 몰던 승용차 이정표 기둥 충돌…4명 사상
  •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큰백 교차로에서 고등학교 3학년인 19살 홍 모군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 이정표 기둥을 들이받아 운전자인 홍 씨가 숨졌습니다. 같이 타고 있던 남성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승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11.06(금) 06:31  |  조승원
KCTV News7
02:54
  • PICK
  •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모아 소개해드리는 순서 pick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의 메밀밭에서 이렇게 추억을 담아 SNS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습니다. 주산지라고 해도 아쉬울게 없는만큼 국내 생산량의 40%가 넘는 메밀이 제주에서 생산되고 있는데요. 하늘의 별들이 모두 떨어진 것 같은 이 장관을 관광제주가 그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자타공인 제주 대표과일 귤을 수확하는 인증샷도 눈길을 끕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으로 귀농해 평생 흙길만 걷겠다는 청년들인데요. 직접 귤을 재배하고 수확해 판매까지 하고 있는데 제주 청년농부들로 입소문을 타면서 요즘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청정제주에 42일 만에 6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중앙대책본부의 바뀐 정보 공개 지침에 따라 제주도는 확진자의 동선을 이렇게 가렸고 확진자가 방문한 상호명은 물론 해당 지역이 어디인지도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요. 동선 공개로 인한 사생활 침해 논란과 해당 점포들의 경제적 피해 발생 같은 불필요한 사회적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럼 재난문자는 왜 보내는거냐, 확인이 늦어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한건 기억 안나느냐, 음식점 등에서 방문자 기록 안하는 곳도 많다 이런 댓글들을 남기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제주형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것처럼 제주형 동선공개를 마련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지난 시즌 2부 리그 강등과 함께 코로나로 이번 시즌 경기를 대부분 무관중으로 치른 제주 유나이티드. 내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지난 8월 전남과의 경기 이후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사실상 K리그2 우승과 한 시즌만에 1부 리그 승격이 확정됐습니다. 선수들은 이렇게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강윤성 / 제주Utd 선수> "이번 시즌에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승리를 많이 했지만 (팬들과) 같이 못해서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는데 내년에 K리그1로 올라가니까 K리그2보다 더욱 준비해서 더 좋은 성적 얻을 수 있도록..." 제주유나이트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응원하며 저희 KCTV도 코로나를 이겨내고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날을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pick이었습니다.
  • 2020.11.06(금) 02:11  |  허은진
  • 3억 상당 팽나무 60여 그루 훔친 80대 구속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다른 사람의 임야에서 3억원 상당의 팽나무 66그루를 무단으로 뽑아 애월읍에 있는 자신의 토지에 옮겨심은 혐의로 80살 조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팽나무를 뽑는 과정에서 진입로를 만드는 등 산림 8천 6백여 제곱미터를 무단으로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2020.11.05(목) 17:42  |  김경임
KCTV News7
02:51
  • 돌봄 공백 야속…발달장애 아이 가정 위기
  •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돌봄 공백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 가운데 더욱 큰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바로 발달 장애아이가 있는 가정입니다. 돌봄 서비스가 누구보다 절실하지만 학교 수업도 단축되고 아이를 맡길 곳도 마땅히 없어 부모들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학교별 격일, 격주 수업이 지속되면서 학생들은 지금까지도 정상적인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의 한계와 돌봄 공백으로 부모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발달장애 아이가 있는 가정은 이번 코로나 사태가 더욱 가혹하게 느껴집니다. 평소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데다 학교까지 못가는 날이 많아 부모들의 부담이 너무 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 방과후 학교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아이는 20%도 채 안되는 상황. 특히 발달장애아이의 경우 초등학교 1,2학년을 제외하고는 방과후 돌봄 교실을 이용할 수 없고, 보조 인력이 부족해 돌봄시설에서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중증 이상의 발달장애아는 부모가 홀로 아이를 도맡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정경 / 제주특별한아이 부모 대표> "돌봄이 겉으로 보기에는 기관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사실 중증 발달장애 아동이 갈 곳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요. 돌봄 기관을 발달장애 아동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 특수 교사 지원이 (필요합니다.)" 긴급히 도움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제주시에서 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 사업을 시행중이지만 이용 조건이 까다로워 지난 1년간의 이용객이 43명에 불과할 정돕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제주도에서 취약계층 돌봄 사업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대안은 내놓은게 없습니다. <김경학 / 제주도의회 의원> "특수반이 있고 거기 아이들 정원이 7명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하루만 등교하라고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하니까 그럼 아이들이 갈 데가 없지 않습니까? 발달장애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 사태로 개학이 미뤄진 사이 제주에서 발달장애 학생과 어머니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나 복지관, 치료실에도 제대로 가지 못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가족들. 발달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심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11.05(목) 17:16  |  김수연
KCTV News7
01:09
  • 오늘의 날씨 (11월 5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20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7.9도, 서귀포와 성산이 18.6도, 고산이 19.8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해 선선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동안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동부와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오후동안 5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질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6도, 낮 기온은 22에서 23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0.11.05(목) 17:16  |  김경임
  • 노형동 애견카페서 불,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새벽 5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애견카페에서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간이 창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어항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11.05(목) 16:25  |  김경임
  • 도의회 '회의 일수' 연장 추진…개정안 발의
  • 제주도의회가 회의 일수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좌남수 의장은 제주도의회 정례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다음주에 개회하는 제389회 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연간 회의일수 130일, 정례회 60일, 임시회 20일 이내로 규정된 회의 기간을 각각 10일에서 20일까지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좌 의장은 회기 운영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0.11.05(목) 16:17  |  조승원
KCTV News7
02:43
  • 고유정 무기징역 확정…의붓아들 살해 무죄
  • 전국을 충격과 논란에 빠뜨렸던 고유정 사건이 오늘 대법원 판결로 일단락됐습니다. 1.2심과 마찬가지로 전 남편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기징역을, 반면 의붓아들 살해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 것입니다. 지난해 6월 1일 긴급체포되며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지 1년 5개월만입니다. 김경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6월 1일 경찰에 긴급 체포된 고유정. 제주시내 한 펜션에서 전 남편 살해 혐의로 청주에서 검거해 제주로 압송됐습니다. 경찰수사를 통해 드러난 고유정의 범행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수면제를 먹인 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해 유기하는가 하면 훼손한 사체를 바다에 버리고 일부는 경기도까지 가져와 버렸다고 진술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미 사전에 범행을 계획해 약과 각종 장비를 구입하는가 하면 경찰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문자메시지를 허위로 발송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시신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의붓아들 살해 혐의까지 추가됐습니다. 결국 대법원은 전 남편 살해 혐의에 대해 1심과 2심 판단에 따라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의붓아들 살해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휴대전화 등으로 범행 방법을 검색하고 도구를 미리 준비한 점으로 봤을 때 우발적 범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전 남편의 자신의 성폭행하려 했다는 진술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의붓아들 살해건과 관련해서는 함께 잠을 자고 있던 아버지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정황 외에 아들을 살해했다는 직접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유족측은 불만을 토론했습니다. <부지석 / 고유정 의붓아들 친아버지 측 변호사> "(의붓아들 사건) 초동수사를 할 적에 이불이나 담요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어야 되고 고유정의 행적,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에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증거들을 다 놓쳤고 결국에는 간접 증거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경찰한테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범행수법에 있어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고 경찰의 부실수사 등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던 고유정 사건은 무기징역 확정과 의붓아들 살해혐의 무죄 판단으로 1년 5개월여만에 일단락됐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입니다.
  • 2020.11.05(목) 16:05  |  김경임
  • 전국 교육감, "4.3특별법 개정안 신속 처리"
  •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최근 청주에서 열린 제75회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입장문에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4·3을 비롯한 대한민국 역사의 기억을 후세에 바르게 전승하는 데 있어 특별법 개정안이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0.11.05(목) 16:01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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