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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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사용하는 홍보 문구를 도용해 성매매 사이트를 개설하고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이 고객으로 위장해 현장에서 중국 국적 알선책을 검거해 구속했고 범죄
얼마 전, 하귀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고로 20대 청년이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게차 면허나 관련 교육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지게차를 몰게 했고 경사가 심한 지하주차장 상황 등에 맞춘 작업 계획이
지난달 10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 제주와 인천을 잇는 국내선 항공편이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접근성은 물론 도민들의 해외 이동 편의도 향상되면서 노선 안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재사용 발사체 시대에 대비해 제2우주센터 건립에 나서며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유력 후보지로는 전남 고흥과 제주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은 정부 공식 건의 등 적극적인 유치에
이 시각 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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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9
  • 추석 앞둔 오일장…모처럼 활기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귀포에서는 오일시장이 열렸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상인과 이용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며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명절 대목 만큼은 여전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서귀포오일장이 북적입니다. 상인과 손님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활기를 띈 오일장. 상인들의 호객도 힘이 넘칩니다. <시장 상인> "4개에 5천 원, 4개에 5천 원. 홍로가 5개에 1만 원, 5개에 1만 원." 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차례상에 올릴 과일이며 생선, 채소 등 각종 제수용품을 꼼꼼히 고릅니다. 추석 명절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한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특히 고향 방문 자제 요청에 가정마다 간소하게 치르는 탓에 물건을 고르는 양도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시장 상인> "우리 아이들도 다 내려오지 못해 코로나 때문에. 우리 아저씨가 병원에 있으니까 식구들만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조용히 보낼 거예요." <시장 손님> "못 내려와요. (뭐 때문에요?) 이 코로나 때문에 안 와요. 다음 설이나 기대해봐야죠." <시장 손님> "우리 아들들도 못 와요. 오지 말라고 했어요. 아이들도 육지에서 안 오고 우리끼리만 간단히 지낼 겁니다. (관광객이) 너무 많이 와요. 거리두기 해도 비행기 타고 오니까 꽉꽉 차고 버스도 꽉꽉 차니까 너무너무 위험해요." 상인들은 무엇보다 지금의 코로나 위기가 사라져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시장 상인> "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내야죠. 집에서. 바라는 건 코로나 빨리 안정되는 거 그거밖에 더 있겠어요?" <시장 상인> "바라는 건 빨리 (코로나) 백신이 나와서 평상시처럼 살아가는 거…." 코로나19로 생경한 명절 풍경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담아 추석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오일시장엔 모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9.29(화) 15:58  |  허은진
KCTV News7
02:27
  • 원도심에 '주거·문화' 공공개발 추진
  • 최근 원도심 일대에 주거와 문화를 컨셉으로 한 소규모 공공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인구가 줄고 코로나19로 상권도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1960년대 준공된 제주시민회관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19로 이용이 중단됐지만, 반 세기 동안 원도심 대표 문화 공간으로 상징성을 갖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시설인 시민회관이 앞으로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제주시가 지난 2007년 안전진단에서 보수가 시급한 c등급 판정을 받은 시민회관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최근 정부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내년부터 3년 동안 국비 96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240억 여 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과 운동시설, 건강생활지원 돌봄 가족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신엽 / 제주시 문화예술과장> "시민회관 기능이 쇠퇴했고 공간이 협소하고 동선도 단순하기 때문에 이 건물이 준공되면 보다 많은 문화적 혜택을 원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제주시민들이 다 같이 누릴 수 있게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일도 2동에도 주민센터와 임대주택이 결합한 복합청사 공사가 시작됩니다. 지상 10층 건물에는 주민센터와 청년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120세대가 들어섭니다. 지하 2층까지는 240여 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됩니다. 10월부터 노후 건물을 철거한 뒤 2022년 말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만 295억 원이 투입됩니다. 일조권 피해와 교통난을 이유로 사업을 반대했던 주민들도 향후 지역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한재림 /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역으로 보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겠죠?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겠나. 또한 일도2동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구 유입 효과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갈수록 인구가 줄고 코로나19로 상권도 침체되는 원도심에 문화와 주거가 결합한 소규모 공공개발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9.29(화) 15:43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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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 늘어나는 해양 레저객, 안전 사고도 '주의'
  • 코로나로 인해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야외활동, 특히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히 수중 레저활동을 하다가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이호해수욕장입니다. 옷을 갖춰입고 서핑보드에 올라 파도를 타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의 활동이 제한되면서 수중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해양레저 업체 관계자> "(오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반 강제 휴가. 코로나 때문에. 그래서 오는 사람도 있고. 제주도 안전하다고 해서 오는 사람도 있고. 어차피 올 수 있는 데가 제주도 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도 작년 대비 매출은 많이 손해보긴 했는데. 다른 데 비해서 그렇게 많이는." 이처럼 서핑 뿐만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등 수중 레저를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에는 서귀포시 범섬 인근 바다에서 레저 활동을 하던 스쿠버다이버 3명이 강한 조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가 10km 가까이 떨어진 곳에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3년간 제주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하다가 발생한 사고는 26건. 이로 인해 제주 바다에서 35명이 구조되고 6명이 숨졌습니다. 올들어서도 지난달까지 7명이 구조되고 2명이 숨졌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바다의 경우 조류변화가 심해 자칫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승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홍보계장 경정> "바람이나 조류 변화 등 날씨 상황을 미리 확인해주시고 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 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호장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해경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와 함께 수중에서는 날씨나 컨디션 등에 따라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단독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9.29(화) 15:39  |  김경임
KCTV News7
02:14
  • 진화하는 메신저 피싱, "엄마, 돈 보내줘"
  • 문자 메시지 등을 이용해 지인인 척 돈을 보내달라고 하는 등 이른바 '메신저피싱' 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피해자 스스로 조심할 수 밖에 없는데,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메신저를 통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의심부터 하는게 중요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4일, A씨가 받은 메신저 내용입니다. 휴대전화가 고장났다며 새로운 메신저를 만들었다는 아들. 그러더니 갑자기 편의점에서 문화상품권을 사서 뒤에 적힌 핀 번호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메신저를 통해 요구한 액수는 모두 50만원. 아들의 이름으로 온 메신저에 A씨는 아무런 의심없이 문화상품권의 핀 번호를 보내줬습니다. 빨리 보내라며 재촉하자 이상함을 느껴 확인해보니 메신저를 보낸 사람은 피싱 사기범이었습니다. <메신저피싱 피해자> "우리 아들은 이렇게까지는 안 하는데? 아무리 다급해도. 우선 '엄마 고마워'부터 나왔어야 정상이고. 나머지도 빨리 해 달라고 하길래. 이상하네 싶은 생각이 든거예요." 최근 메신저를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인 척 돈을 요구하는 이른바 '메신저피싱'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급히 필요하다며 메신저로 돈을 요구하는데 사칭하는 사람의 말투까지 따라하는 치밀함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메신저를 통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규식 /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가족이나 지인이 SNS 등 메신저를 이용하여 갑자기 돈을 요구하는 경우 본인 것 외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전화통화를 통해 확인하거나 직접 만나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 경찰은 인터넷 등에서 해킹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웹메일 주소록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보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9.29(화) 15:39  |  김경임
KCTV News7
02:36
  • 수백억 투입 논란 '신청사' 건립…도의회 선택은?
  • 730억 원이 투입되는 제주시 시청사 건립 계획이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최근 제주도의회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했는데요. 열악한 재정 상황과 행정체제 개편 같은 변수 속에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란은 여전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신청사 건립 계획은 막대한 재정 투입 우려에도 최근 제주도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제출하면서 이달(10월) 임시회에서 처음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민생 경제가 나빠진데다 예산 절벽이라고 불릴 정도로 재정 상황이 넉넉치 않은 시점이어서 청사 건립계획이 타당한지가 쟁점입니다. 전체 사업비 730억 원 가운데 일부 자산 매각 대금을 제외하고도 600억 원 가량을 사실상 빚으로 조달해야 하는데 재정 집행 권한이 있는 제주도와의 예산 협의는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한 예산 구조조정 방침으로 지방채 발행 뿐 아니라 내년 첫 해 설계 예산 4억 여 원도 반영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행정체제 개편 추진 또한 변수입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의원> "행정체제 개편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이 악화된 상황이므로 제주시 신청사 건립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제주시는 중단 없이 신청사 건립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도의회 승인을 받으면 내년 국제 공모 설계를 거쳐 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동우 시장은 수백억 세금 투입 논란에 2022년까지 들어가는 예산은 설계비를 포함해 30억 원에 불과하고 본 공사비가 투입되는 시기는 2023년 부터라고 설명했습니다.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사업을 늦출수록 재정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안동우 / 제주시장> "당장 코로나19 상황에서 내년, 내후년에 신청사를 당장 짓는 게 아니고 빨라야 2023년부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산 문제와는 크게 부딪히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논란과 쟁점 속에서 제주도의회가 시청사 건립 계획을 어떻게 처리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9.29(화) 14:52  |  김용원
KCTV News7
02:47
  • "솔수염 하늘소 비밀 밝혔다"…방제 대책 바뀌나?
  •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도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방제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대학교 연구진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생태특성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존의 연구결과를 뒤집는 것으로 새로운 방제대책이 나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번 걸리면 나무를 100% 말라죽이는 소나무 재선충병 해안가에서 시작된 피해는 문화재구역인 한라산 국립공원 깊숙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헬기 등을 활용해 방제 범위를 넓혀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피해를 근절하는데 역부족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대 연구진이 효과적인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연구성과를 냈습니다. 재선충병의 집중 발생지와 예상지역을 유추할 수 있는 연구 결과입니다. 김동순 연구팀은 유충 허물에서 나온 큰 턱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솔수염하늘소가 환경 조건에 따라 5단계로 성장한다는 것을 규명했습니다. 솔수염하늘소 유충은 4단계로 성장한다는 종전의 연구 결과를 뒤집는 것입니다. <김동순 / 제주대 생물산업학부 교수> "자료를 보니까 일본에서 대부분 연구가 돼있었죠. 일본의 자료를 갖고 초기에는 적용했죠. 그런데 실제 일본과는 차이점이 발생해요." 특히 고도에 따라 유충의 성장 단계를 비교한 결과 한라산 해발고도 5백미터 아래에서 가장 왕성하게 성장했습니다. 해발 천미터가 넘는 곳에서도 성충이 확인됐지만 번식력 등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 교수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방제 전략을 수립하면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순 / 제주대 생물산업학부 교수> "생물적 자료에 기초하지 않고 방제 전략이나 방제 구역을 설정할 때는 과대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무엇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소나무 재선충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확산 추이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소나무 재선충을 막기 위한 효율적인 방제 전략 수립에 단서를 제공하게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 판에 게재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9.29(화) 14:43  |  이정훈
KCTV News7
02:24
  • 교통유발부담금 이달 첫 부과…취지 '반감'
  • 이달부터 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 건축물에 교통유발부담금이 처음 부과됩니다. 진통속에 시행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코로나19 사태에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도 미미해 시작부터 취지가 반감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건물주에게 책임을 지워 개선 노력을 유도하는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부과 대상은 바닥 면적이 1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진통 속에 지난해야 시행에 들어가 이달 처음 부과됩니다. 그러나 시행 첫 해 코로나 사태로 당초 취지가 반감되고 있습니다. 주차시설 유료화 같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율이 불과 3%에 이를 정도로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전체 부과 대상 4천617곳 가운데 173곳만 참여하고 있을 뿐입니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부담금을 최대 90%까지 경감받을 수 있지만 시설비 투자 등에 더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제주도의 부담금 감면 조치도 교통량 감축 활동을 주저하게 만든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제주도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조례 개정을 통해 부담금의 50%까지 감면해주면서 실제 부과액은 104억에서 40억원으로 60% 이상 줄었습니다. <현창훈 / 제주도 교통정책팀장> "내년도 코로나 사태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감면 해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더욱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도입에 공감대를 자극했던 드림타워인 경우 아직 준공되지 않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반면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부담은 더 커졌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취지는 좋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겁니다. 제주도는 올 연말 나오는 제주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시작부터 코로나 사태라는 복병을 만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교통량 감축 유도라는 당초 취지를 살리기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0.09.29(화) 14:33  |  최형석
KCTV News7
01:43
  • [앵커 브리핑] 추캉스 '중대 고비'
  • 추석과 개천절 연휴로 이어지는 일명 추캉스를 제주에서 보내려는 입도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전국의 확진자수가 4일 연속 두 자리에 머물고 있지만 깜깜이 환자 비율이 20%대로 여전히 높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이번 추석연휴가 중대 고비란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입도객 20만 명이 찾을 제주야말로 그 고비의 정점에 있습니다. 정부의 고향방문 자제와 원희룡 지사의 여행 자제 요청에도 코로나19로 억눌린 여행욕구를 막지 못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발, 산방산 온천발 집단감염이 잠잠해 진지 한달도 안돼 언제 어떤 경로로 또 확진자가 나올지 모른다는 공포가 번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주국제공항에서는 발열 증상자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고, 마스크를 턱까지 내려 쓴 턱스크족도 관광지마다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과 함께 특별행정조치를 발동하고 위반할 경우 고발과 함께 구상권을 청구한다며 강력 대응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집합금지로 1300여 유흥업소는 명절 특수를 바라만 봐야하는 처지. 도민들 역시 연휴 후에도 잠복기까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제 요청에도 제주 여행을 감행한 20만 입도객.... 최소한 안전한 여행을 해달라는 제주도민의 요구에 이제는 여행자들이 응답해야 할 때입니다.
  • 2020.09.29(화) 14:27  |  오유진
KCTV News7
02:34
  • 대중교통 개편 3년…성과 반 아쉬움 반
  • 제주도가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한 지 3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전용차로가 생기고 버스 수도 대폭 늘어나면서 승객과 버스 속도 증가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용차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준공영제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빠르고 간편하게. 제주도가 대중교통 체계를 30년 만에 바꾼 목적입니다. 그로부터 3년 여가 지난 가운데, 대중교통 체계 개편 핵심인 중앙차로제 구간에서는 버스 구간 속도가 시행 전보다 42%, 이용객은 28% 가량 증가했습니다. 불규칙하던 노선이 정리되고 고령자 이동 편의도 높아지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과 이면에는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완성하려면 중앙차로제를 확대해야 하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가로변 차로를 운영하는 구간을 중앙차로로 전환하고 아라초등학교에서 달무교차로까지 연장하는 데 필요한 예산은 약 320억 원. 제주도는 대중교통이용 촉진법을 근거로 사업비의 절반을 국비로 요청했지만 지원 근거가 없다는 정부 논리에 번번히 막히고 있습니다. <한제택 / 제주도 대중교통과장> "국고 50%를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고, 중앙 절충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일부 개정하면 무난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개편의 핵심 인프라인 복합환승센터 건립계획도 사업 타당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돼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재정 상태 속에 해마다 1천억 원을 웃도는 버스 준공영제 예산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어 예산 절감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습니다. <신명식 / 제주교통연구소장> "(준공영제) 예산의 80%가 인건비와 유류비기 때문에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적극 활용해서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을 예방함으로써 연료비나 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예산들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예산이 확정되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과 정책 전반을 분석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중교통 개편이 확대될지, 지금처럼 반쪽으로 전락한 채 머무를지 기로에 서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9.29(화) 12:22  |  조승원
KCTV News7
00:35
  • 재산문제로 아버지·형 폭행한 5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지난 1월 자신의 아내와 재산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고령의 아버지를 다치게 하고 이를 말리는 친형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2살 고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3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부인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9.29(화) 11:50  |  최형석
KCTV News7
00:27
  • 추석 연휴 앞두고 관광객-귀성객 발길 이어져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는 오후 들어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3만 2천여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도는 입도하는 관광객에 대한 발열체크는 물론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20.09.29(화) 11:30  |  양상현
KCTV News7
00:26
  • 조업 중 양망기 줄에 맞은 인도네시아 선원 중상
  • 오늘(29일) 새벽 2시 50분 쯤 마라도 남서쪽 80km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138톤급 여수선적 대형트롤어선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41살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그물을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양망기에 연결된 줄이 끊어지면서 얼굴과 머리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9.29(화) 11:25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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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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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KCTV 주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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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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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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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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