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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새 도정 슬로건과 운영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도민 중심의 소통과 민생 회복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행정시 책임성을 강화하는 '책임행정제'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반
다음 달 출범하는 제13대 제주도의회는 8개 상임위원회 체제로 운영됩니다. 지금의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둘로 나누고 교육위원회를 유지하는 내용인데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는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최형석 기자가
올해 제주 체육계 최대 축제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회장 보궐선거 관련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혹 당사자인 체육회장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근거없는 사실 왜곡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제21회 제주포럼이 오늘(24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 특별 세션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포럼에는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자들을 비롯한 60여 개국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다자주의의 미래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9
  • 제주 47번째 확진자 발생…울산지역 확진자와 접촉
  • 제주지역에서 4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 울산시로부터 울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관리이관을 통보받은 A씨의 소재를 파악해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A씨가 어제 오전 제주도에 입도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현재 방문 장소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2020.09.02(수) 06:25  |  양상현
KCTV News7
04:54
  • [카메라포커스] 마스크 착용 의무화…일부 '나 몰라라'
  •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제주에서도 특별행정명령을 통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PC방과 노래방 등 13개 고위험시설과 공항만, 실내관광지 등에서 마스크를 꼭 써야 합니다. 해당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과태료도 부과되는데요. 과연 제대로 지켜지고 있을까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살펴봤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 피시방에 학생들이 모여있습니다. 같은 줄에 나란히 앉아 게임을 즐깁니다. 2m 거리두기는 커녕 마스크도 쓰지 않았습니다. "썼다가 다시 가방에 넣은 거라서…. 그냥 사람들 안 쓰고 있어서…." 다른 자리에 앉은 사람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벗은 상탭니다.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있는 PC방에서는 마스크를 꼭 쓰고 있어야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피시방 업주도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일일이 권고하는데 부담을 느낍니다. "들어올 때는 잘 쓰고 들어와요. 그런데 벗어요. 들어와서 앉으면…. 게임하고 있을 때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 있어요. 그럼 키보드도 치고 하는데 가서 얘기하면 더 화날까 봐 말을 못 하니까…." 실제 집단감염으로 문제가 됐던 노래방의 경우 마스크 착용 지침이 매우 애매합니다. 관련 단속 부서에 물었더니 지침상 '노래를 부르지 않을 때'에는 마스크를 쓰도록 돼 있다고 답합니다. 사실상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노래를 불러도 단속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마저도 현장에서 제대로 확인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래방 관계자> "(여기 방에 들어갈 때 마스크 착용은 따로 관리 안 해요?) 마스크는 쓰라고 하는데 애들이 잘 안 써요. (마스크를 썼는지) 그건 잘 안 보여요." 한곳에 모여있는 음식을 덜어 먹어야하는 뷔페 역시 고위험시설입니다. 식사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 어렵지만, 테이블 간 2m 거리두기, QR 코드 입장, 음식 뜰때 마스크를 착용하기 등 꼭 지켜야 하는 방역 지침들이 있습니다. 대체로 방역 지침을 잘 따르고 있지만, 간혹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뜨는 손님들이 한두명씩 눈에 띕니다. 실내관광지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입장할 때뿐입니다. 더운 날씨 탓에 마스크를 손에 들고 다니는 관광객들이 종종 발견됩니다. 지난 5월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대중교통은 상황이 어떨까? <김수연 기자> "도내 버스와 택시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요. 잘 정착이 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시행착오가 많았던 초기보다 나아졌지만, 아직도 마스크로 버스기사와 승객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임상준 / 버스 기사> "본인을 위해서 쓰는 건데 기사들한테 검사받고 들어가서 자리 안 보이는데 가서 벗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저희도 운전하면서 앞을 봐야 하는데 거울로 뒤를 보고 심지어 차를 중간에 세워서 일어나서 얘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요. 그런데 요즘엔 덜한 편이에요." 취재 도중에도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밀폐된 버스 안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학생이 보입니다. <버스 승객> "코로나는 무서운데 불편해서 너무 땀 차고 그래요. 지금 쓰겠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고 강조합니다. 실제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가리는데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바로 마스크 착용 여붑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마스크를 안 썼거나 마스크를 어중간하게 제대로 안 쓰신 분은 저희가 격리 조치를 하게 돼 있어요. 그만큼 마스크는 전파를 차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라고 보거든요. 우리 몸에 들어올 때는 숨을 통해서 코나 입으로 들어오거나 (바이러스를) 만진 손에 의해 입으로 들어가거든요. 마스크 구조가 코와 입을 동시에 막아야만 차단 효과가 있어요." <김수연 기자> "최근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마스크 착용 문화가 많이 정착은 됐지만, 아직도 곳곳에 방역의 구명이 여전합니다.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접어두고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민 모두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20.09.01(화) 23:44  |  김수연
KCTV News7
00:48
  •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오후부터 '최대 고비'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 초속 47미터인 매우 강한 태풍인 마이삭은 현재 서귀포 남쪽 약 340킬로미터 해상에서 시속 16킬로미터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오늘 오후 3시 쯤 서귀포시 남동쪽 170킬로미터 해상까지 진출한 뒤 밤사이 제주를 빠져 나갈 전망입니다. 제주는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제공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0.09.01(화) 18:32  |  문수희
  • 46번 확진자, 코로나 검사 직후 병원·약국 방문
  • 제주지역 코로나19 46번 확진자가 코로나 검사 직후 격리하라는 안내를 어기고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6번 확진자는 어제(31) 오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확진자는 한 시간쯤 뒤 병원과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검사 이후에는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할 것을 안내하고 있지만 해당 확진자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확진자의 접촉자가 아니었던 만큼 자가격리 지침 위반에 따른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0.09.01(화) 18:13  |  조승원
  • 오늘의 날씨 (9월 1일)
  • 9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리고 곳에따라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전역에 발효됐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정읍이 33.2도로 가장 더웠고 제주시 27.8도 서귀포시 29.7도 성산 29.6도 고산은 32.5도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지방은 북상하는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지방은 밤늦게 남쪽 먼바다에 태풍 특보가 발효되는 것을 시작으로 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내일은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으로 흐리고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까지 100에서 300, 많은 곳은 400mm 이상 내릴 전망입니다. 바람도 순간 최대 풍속 30~50m/s의 강풍이 예상돼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해상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도 3에서 최고 12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은 밀물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와 만조시간, 태풍 근접 시간이 모두 겹치겠습니다. 폭풍해일이 우려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등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 하셔야 겠습니다.
  • 2020.09.01(화) 17:21  |  문수희
KCTV News7
02:08
  • "특수배송비 내려라"…직접 나선 택배노동자들
  • 제주도는 섬이라는 이유로 택배를 부칠 때 특수배송비가 붙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지역보다 5배 가까이 비싸지는데,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택배노동자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택배노동자 김기홍씨가 상품을 전달하며 소비자에게 서명을 받습니다. 섬에 산다는 이유로 부담해야 하는 과도한 특수배송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출 것을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 김기홍 / 택배노동자> "너무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택배가) 오는 것 때문에 저희가 택배연대노조에서 도민들에게 더 싸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보내지는 물품 배송비는 평균 2천 570원. 다른 지역 530원에 비해 5배 가까이 높습니다. 택배 한 개당 해상운임 원가가 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운송료는 어디에 쓰이는지 불투명합니다. 결국 택배사의 지나치게 높은 가격 산정으로 도민들에게 부담이 될 뿐 아니라 농수축산물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지역 택배노동자들이 제21대 국회 개원에 맞춰 적정한 특수운송비 도입을 위한 입법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없었던 법적 근거나 제도를 마련하도록 70만 도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정치권을 압박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명호 /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제주지부장> "매년 제주도민들에게 (특수운송비) 총액으로 약 700억 원 정도를 더 얹어서 받아간 게 사실이거든요. 근데 이 문제를 법이 없다고 모두가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노조에서는 적정한 도선료를 법으로 정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번 택배노동자들의 움직임이 그동안 숱한 논란이 됐던 특수배송비 문제의 해결책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9.01(화) 17:13  |  변미루
KCTV News7
02:15
  • "돈 빼앗으려다 살해"…20대 남성 긴급체포
  • 어제 낮 제주시 도두동의 한 밭에서 3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흉기에 찔려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로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는데, 이 남성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피스를 입은 한 여성이 양산을 쓴 채 2차선 도로 한쪽으로 걸어갑니다. 잠시 뒤, 주차돼 있던 화물차에서 한 남성이 내리더니여성이 걸어간 길로 사라집니다. 얼마 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온 남성, 30여 분 동안 인근에 머물다가 차량을 몰고 떠납니다. 어제(31일) 낮 12시쯤 제주시 도두동 제주민속오일장 후문 인근 밭에서 39살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A 씨 몸 곳곳에서는 뾰족한 흉기로 찔린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주민> "그때는 자세히 봤겠죠. 이상하니까. 자기 밭에 뭐가 들어가 있으니까. 사람 같더래요. 사람이 딱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니까 거의 죽어있는 것 같아. 그때부터는 자기(밭 주인이)가 무서운거죠. "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살해 용의자로 29살 남성 강 모 씨를 지목해 어젯밤 10시 50분쯤 표선면의 한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에서 사체가 발견된 지 반 나절만에 피의자는 서귀포시의 한 주차장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강 씨의 차량 안에서는 피해자로부터 빼앗은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 휴대전화 그리고 범행에 사용했던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범행 대상을 물색하며 오일장 주변을 배회하다 혼자 걸어가던 A 씨를 발견하고 돈을 빼앗으려다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렀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거쳐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9.01(화) 16:56  |  김경임
  • "원 지사, 측근 챙겨주기 임명 철회해야"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인사청문회에서 다양한 문제가 제기된 인사를 임명한 원희룡 지사에 대해 코로나19로 불안에 떨고 있는 도민을 위한 행정은 내팽개치고 자신의 측근 챙겨주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원 지사는 도민에게 진정어린 사과와 함께 부적격 인사에 대한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2020.09.01(화) 16:34  |  조승원
KCTV News7
00:23
  • 道소방본부, 태풍 '마이삭' 대응 체제 강화
  •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소방본부도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에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하천과 항포구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태풍 피해로 119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비 접수대 11대를 가동하고 추가로 120개 회선의 신고 접수를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 2020.09.01(화) 16:28  |  문수희
  • 태풍 마이삭 북상…제주도 비상근무 체제 돌입
  •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예상 진로와 영향 범위 등을 예의주시하며 사전 대비 태세를 갖췄습니다. 이에따라 인명피해나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선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동시에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 태풍이 제주에 가까워지면 비상 2단계로 상향해 13개 협업 부서가 태풍 상황을 공유하며 전 직원의 10분 의 1이 비상 근무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 2020.09.01(화) 16:28  |  조승원
KCTV News7
02:16
  • 태풍 '마이삭' 북상…"올 들어 가장 강력"
  •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몸집을 키우며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역대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제주는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위성 영상으로 본 9호 태풍 마이삭 입니다. 한반도를 모두 뒤덮고도 남을 만한 거대한 구름떼를 몰고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에는 또렷한 눈도 보입니다 그만큼 세력이 강력하다는 반증입니다. 태풍 마이삭은 중심기압 935 헥토파스칼에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9미터에 달하는 매우강한 태풍 입니다. 올해 만들어진 9개의 태풍 가운데 가장 위협적인 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마이삭은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2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내일 새벽 3시쯤 서귀포 남쪽 약 440km 해상까지 진출해 오후 세시에는 서귀포 남남동쪽 200km 인근 해상까지 근접하겠습니다.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은 밤부터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육상에는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겠는데 모레까지 100에서 300, 많은 곳은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강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강풍 반경이 380km에 달하는 데다 순간 최대 풍속 30에서 50m/s의 바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월식에 의해 밀물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와 만조 시기가 맞물리면서 폭풍 해일 위험성도 매우 큽니다. <김창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대조기간인 내일(2일) 만조시간과 겹치면서 폭풍해일이나 월파에 의해 해안 저지대의 침수가 예상되니 안전사고와 각종 시설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올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제주섬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9.01(화) 16:21  |  문수희
  • 태풍 '마이삭', 매미와 닮은 꼴…큰 피해 우려
  • 이번에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지난 2003년 제주에 많은 피해를 안겼던 태풍 매미와 경로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태풍 매미 북상 당시 제주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60m가 관측돼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최대값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같은 세력으로 당시 제주에서는 2명이 숨지고 500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태풍 마이삭은 이보다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2020.09.01(화) 16:20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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