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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제주 지역은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봤을 땐 가장 저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거 당일 투표소 곳곳에서는 이중투표를 시도 등 크고 작은 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특별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 창작 뮤지컬이 올려질 예정인데요. 특히 학교에서 환경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거나 환경 공모전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청소년들이 출연해 더욱 관심을 끌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도 이에 맞춰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며 규제 강화를 촉구하고 나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취임 선서식을 갖고 새정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새정부 출범에 따라 제주 현안에도 새로운 동력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전담팀을 구성해 주요 현안을 구체화하고 국정 과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5
  • 애월읍 평화로에서 차량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1대가 모두 불에 탔으며, 연기가 주위로 번지면서 소방으로 1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0.30(수) 08:47  |  김경임
  • 신문브리핑
  • [헤드라인] 신문브리핑.... 제주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산에너지 특구지정이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 덕에 힘을 받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제주일보에 자세한 소식, 실렸습니다. ---------- 제민일보 “민생토론회 여파 분산특구 빗장 풀렸다” 정부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관련해 시설용량 기준을 정해놨는데... 제주는 기준을 초과해서 참여가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제주도가 줄기차게 제도개선을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다가 최근 대통령의 지원 의사가 있고서야 용량제한에 예외를 두기로 방침을 바꿔 참여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규제 완화 방안 등 민생토론회 이후 분산특구 지정과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들이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삼다일보 “버스 업체 매각 의혹 이어/공영노선 민간 이양 논란” 무단결행과 노사갈등을 빚는 서귀포운수의 매각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준공영제 버스노선들이 민간에 넘어갈 거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 사무배분 계획에 따르면 행정체제가 개편되면 양 행정시가 운영하는 공영버스 운영권을 민간사업자에게 넘기는 내용이 담겼다는 겁니다. 시민사회 단체가 반발하자 제주도는 외부 의견중 하나일뿐이라면서 행정체제가 개편되더라도 대중교통 업무는 제주도의 광역사무로 관리될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한라일보 “땅 소유자 10명 중 6명 도외 거주”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조사한 결과 제 2공항 예정지 주변 토지 소유자 10명 중 6명이 도외 거주자라고 합니다. 소유한 토지도 농지보다는 임야 비율이 높아 부동산 투기가 의심된다면서 개발계획이 사전에 유출된게 아닌지 전면 재조사를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일보 “성산읍 2공항 토지 소유주/도외인이 60.2%에 달했다” 이 신문도 같은 내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제2공항 예정지 토지 소유자 60%가 도외 거주자였다는 거죠... 서울.경기.인천이 24%로 가장 많고, 부산.경남과 대구울산.경북이 각각 16% 순입니다. 필지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도민이 44%, 도외인 31%, 국공유지가 24%로 나타났습니다. 참여환경연대는 기획부동산 개입 정황도 있다며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 --------------- 오늘 도내 일간지 헤드라인 살펴봤습니다. 브리핑 이어집니다. ================== [다른 기사] 제주일보 - 4면... 기름값 인상.. 생계형 다음주부터 기름값이 본격 오름세를 보일 거란 전망입니다. 국제유가가 널뛰기 하는데다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되 다음달부터 인파폭을 축소합니다. 휘발유는 20%에서 15%, 경유는 30%에서 23%로 줄어들어 리터당 휘발유는 42원, 경유는 41원이 오릅니다. 국제유가 불안으로 이미 3주 연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류세 인하폭이 줄고, 폐지도 눈앞에 누고 있어서 생계형 운전자들은 죽을맛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라일보 - 6면... 섬속의 섬 관광객 우도만 올해 섬속의 섬들 중에 우도만 관광객이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우도와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추자도 5개 섬의 방문객수는 321만명으로 지난해보다 5.2%, 15만명이 늘었습니다. 네 개 섬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반면에 우도만 258만명이 찾아 작년대비 11%가 증가했습니다. 30분 이상 체류한 블록단위 관광객수는 연동과 애월, 조천 해안, 용담 해안, 애월 중산간 순이고, 연동과 노형, 애월은 감소추세인 반면 나머지는 모두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했습니다. 삼다일보 - 4면... 도교육청 800억원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세수펑크가 800억원이 넘을 전망입니다. 정부의 세수가 줄어드는 바람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내는 재정결손액이 5조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도 정부로부터 받는 보통교부금 814억원, 제주도로부터 받은 법정전입금 50억원 총 864억원의 결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금과 지출조정, 예비비 등을 활용해 대응한다는 계획이지만 팍팍한 주머니 사정 때문에 과감하고 새로운 교육투자 사업은 찾아보기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제민일보 - 5면... 기온 뚝 쌓이는 가을 옷에 찜통더위 여름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기온이 뚝 떨어져 가을 의류 판매상인들이 울상입니다. 불경기에 소비까지 위축돼 곳곳에서 곡소리가 나고 있다고 합니다. 신제주 일대 매장들을 둘러봤더니 가을 시즌인데도 두꺼운 패딩과 기모바지 등 겨울 의류가 많고, 목도리를 두른 마네킹도 눈에 띄었습니다. 매장운영자들은 더위가 물러나 기뻤는데, 매출이 절반으로 줄고, 매장에 파리만 날린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쌓이는 재고를 바라보면 한숨 밖에 안나온다.... 거나 땡처리 후에 폐업을 고민해야겠다면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 이상 수요일 신문브리핑...
  • 2024.10.30(수) 07:51  |  오유진
  • 맑고 낮 최고 25도…해안 높은 물결 주의
  • 오늘 제주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는 좋음, 오후에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횔동에 별다른 지장이 없겠습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와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4.10.30(수) 06:12  |  김지우
KCTV News7
00:32
  • 4·3 수형인 60명 '무죄'…누적 2천명 넘어
  • 4.3 재심 재판으로 명예가 회복된 군사재판 수형인이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재판부는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직권재심 재판에서 군사재판 수형인 60명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직전 재판까지 수형인 1천 990여 명이 명예를 회복한 가운데 이번 재판에서 60명이 무죄 선고를 받으며 지난 2022년 첫 선고 이후 2년여 만에 누적 인원은 2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 2024.10.29(화) 17:01  |  김용원
KCTV News7
00:42
  • "의대생 휴학 승인 여부,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휴학계 신청을 대학 자율적으로 판단해 승인하도록 하는 대학측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오늘(29일)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의대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의 휴학 신청에 대해 대학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교육부는 내년에 복귀하는 조건을 전제로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한 바 있고 이에 대해 제주대를 비롯해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대학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휴학 여부를 승인할 수 있도록 건의문을 제출했습니다.
  • 2024.10.29(화) 16:50  |  이정훈
  • 65살 이상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82.5% 발급
  • 65살 이상 어르신들에게 버스 요금을 감면해주는 사업이 지난 7월부터 동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카드 발급률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도내 65살 이상 어르신 가운데 82.5%인 9만 3천여 명이 교통복지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신규 사업 대상자인 동지역 어르신 카드 발급률은 60.2%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 가능합니다.
  • 2024.10.29(화) 16:22  |  문수희
KCTV News7
04:35
KCTV News7
02:30
  • 제주형 자율학교, 타지역·해외 교류 '눈길'
  •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창의 교육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내 학교 뿐 아니라 이제는 다른 지역, 그리고 해외 학교와 공동 교육과정을 활성화하며 교류를 넓히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초등학생들이 학교 교실을 벗어나 과수원을 찾았습니다. 감귤 나무 주변에 있는 잡초를 뽑고 비료도 뿌립니다. 학생들이 감귤 나무 이름까지 지으며 직접 가꾸고 돌보는 과수원입니다. [최진솔 / 납읍초등학교 4학년] "감귤 색이 점점 변하면서 예전에는 꽃이었다가 초록색이었다가 지금은 노란빛으로 변했는데 이런 과정들을 보고 있으니까 나중에 수확할 생각에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제주형 자율학교 창의 교육 과정으로 마을교육협동조합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매주 2시간씩 감귤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원희 / 납읍초 교장] "아이들이 뭔가 보살피고 함께 땀 흘리고 이렇게 자라는 과정을 봤을 때 부모님들도 굉장히 흡족해하고, 그런 모습을 통해서 함께 찾아오고 함께 하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도내 자율학교 81개교 가운데 30여 곳은 이처럼 특색있는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다른 지역으로도 교류를 확대했습니다. 소멸 위기에 놓인 청주지역 작은학교 학생들이 감귤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재아 / 청주 문의초등학교 4학년] "학교에서 감귤밭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놀라웠고 새 친구를 만나서 잡초도 뽑으니까 재미있어요." 생소했던 다른 지역의 문화, 역사 등을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알아가고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현주 / 제주도교육청 제주형자율학교 담당 장학사]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을 함께 하면서 세상과 만나게 하는 경험은 이제 굉장히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자율학교 교육과정이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소멸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교육청은 도외 지역, 그리고 해외 학교와도 공동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10.29(화) 16:04  |  김용원
KCTV News7
00:40
  • JDC, 본사 로비 갤러리로 무상 개방
  •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가 본사 건물인 엘리트빌딩 로비를 갤러리로 무상 개방합니다. 제주도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첫 전시로는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고등학교 미술교과서 표지작품으로도 수록된 '실드 스마일'의 주인공 김지희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JDC는 이번 로비 개방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 중 하나라며 예술가들에게는 작품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2024.10.29(화) 16:02  |  최형석
KCTV News7
02:22
  • pick (붕어빵 / 독서 / 단풍)
  •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11월이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면서 제철 간식, 붕어빵 찾으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이맘때가 되면 온라인에는 붕어빵 파는 곳을 묻는 질문들이 올라오곤 합니다. 1천 원에 3개는 옛말이 됐고 보통 2천원에 3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마리에 1천원이 등장한지도 이미 오래입니다. 최근 여름철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팥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원재료값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는 요즘 시대 분위기가 붕어빵 파는 곳을 쉽게 볼 수 없는 이유로 분석된다고 하네요. 가을하면 연관 키워드로 '책'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그림책 1천 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들이 탄생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 읽기 챌린지 '책넝쿨'에 참여한 고나슬 어린이와 김라율 어린이가 주인공인데요. 챌린지는 도서 5권이 담긴 가방을 대출받고 책을 읽은 후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됩니다.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집에서 잠자는 책을 공유하는 플랫폼, 365일 연중무휴 스마트 도서관, 매주 한 차례 도서 핵심 요약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침독서 알림톡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살펴보시고 함께 참여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주도가 가을 단풍 명소로 꼽히는 한라산 둘레길 '천아숲길'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숲길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1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한건데요. 주차장 확보도 좋지만 천아숲길로 가는 기존 버스를 임시 증차하는 방안이 빠진 건 아쉽습니다. 겨울에 설경버스가 운영되는 것처럼 가을에는 단풍버스가 운영된다면 제주의 환경과 교통, 관광 정책 등에 더 부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4.10.29(화) 15:55  |  허은진
KCTV News7
02:22
  • 분산 에너지 특구 준비 '속도'…"제주 최적지"
  • 지난 16일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도를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그 이후 제주도가 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제도개선에 중앙정부가 적극 협조하면서 진전도 보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민생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도 특구 지정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겁니다.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분산에너지 특구는 전력수요 유치형과 공급자원유치형, 신산업활성화형 등 크게 3개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제주도는 3개 유형 중에서도 신산업 활성화형 특구 지정을 준비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둔다는 전략입니다. 신산업 활성화형 특구에서는 재생에너지를 전력 직접 거래를 통해 자유롭게 사고파는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즉,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한전을 거치지 않고 기업이나 사용처와 계약을 체결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지난 6월부터 제주도가 도입한 15분 단위의 실시간 전력 시장에 더해 전력 직접 거래까지 도입되면 출력 제어 문제 해소는 물론 가격 경쟁을 통한 저렴한 전기 요금 체계 구축이 기대됩니다. 특히 제주도는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주행하고 남은 전력을 다시 송전하는 V2G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 산업부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등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문용혁 /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과장] "신산업 활성화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하고 지정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일단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발전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서..." 정부는 빠르면 올해 안에 특구 선정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공모를 통해 특구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자체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전국 최초의 특구 지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이아민)
  • 2024.10.29(화) 15:44  |  문수희
KCTV News7
00:31
  • 제주공항 항공기 사고수습 합동 훈련 실시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오늘(29일) 제주공항에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합동 부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제주지방항공청과 제주소방서, 국적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항공기 기어 파손과 인명 피해 발생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신속하게 기동 불능 항공기를 처리하고 공항 운영을 복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 2024.10.29(화) 15:39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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