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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이 뛰어나 수요가 높았던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금등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밥상물가는 물론 기름값까지 전방위적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과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원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제주 교육 역사상 첫 민선 여성 교육감 시대가 열리면서 제주 교육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아이 중심 교육을 내세운 새로운 수장의 출발은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산적한 과제 속에서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7
  • 달리기, 재능기부…"4·3 추념 다양하게"
  • 앞서 보셨지만 4.3 희생자 추념일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4·3을 추념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4.3 평화공원에 발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제주의 슬픈 역사를 지닌 유적지를 달리며 4.3을 추념하는 이른바 '4.3 러닝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4.3 유적지 4.3km를 달린 뒤 SNS에 인증샷을 남기는 방식인데 인증샷이 퍼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추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동안 조금은 무관심했던 제주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봅니다. <임승범 / 제주시 아라동> "4월 3일을 맞아서 깊이 마음에 새기고 싶었고, 제가 좋아하는 달리기를 통해서 이걸(4·3을) 같이 추무하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있어서." 제주시내 가정집이 미용실로 탈바꿈했습니다. 이삼십대 청년들이 4.3을 겪은 어르신을 찾아 머리 손질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는 겁니다. 할아버지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바쁘게 가위질을 이어갑니다. <문창준 / 제주시 연동> "와서 직접 만나 뵙고 그 때 그 (4·3) 당시 이야기를 들으니까 굉장히 슬픈 일인 것 같고,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같이 와서." 한층 젊어진 모습에 할아버지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홍기성 / 제주 4·3 후유장애인> "부모같이, 다가와서 (이야기 들어줘서) 너무나 흐뭇하고."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청년은 놓치지 않고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냅니다. <고봉균 / 제주시 도남동> "4·3을 직접 겪으신 분들이잖아요. 겪으신 분들로 인해 저희가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다른 사람들이 만족한 사진은 저의 행복이라서 그런 (행복한) 기분으로 찍고 있습니다." 4·3 희생자 추념일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의 슬픈 역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4.01(수) 17:11  |  김경임
  • 부상일 후보, "논문 표절 오영훈 후보 사퇴하라"
  • 제주시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논문 표절의혹을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부상일 후보 선거 캠프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후보의 지난 2003년 제주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이 1995년 고려대학교 기업개발 연구 학술지의 내용을 일부 표절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위를 반납하고 즉각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오 후보가 지난 2018년 대학의 연구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학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가 있어 자기모순적 행위라며 비판했습니다.
  • 2020.04.01(수) 16:44  |  김수연
KCTV News7
02:03
  • "오일 묻은 세탁물 안 돼"…건조기 화재 주의
  • 최근 의류 건조기에 오일로 오염된 세탁물을 넣고 작동했다 불이 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장시간 세탁물을 방치하는 것도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셀프빨래방 입니다. 한 남성이 갑자기 옷으로 코와 입을 틀어 막고 건조기를 열어 봅니다. 문이 열리자 마자 세탁물이 잔뜩 들어있는 건조기 안에서 희뿌연 연기가 새어 나옵니다. 놀란 남성이 팔을 휘저으며 어디론가 연락하고 연락을 받고 온 여성이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하지만 불은 쉽게 진화되지 않고 빨래방은 순식간에 연기로 가득찹니다. 지난달 28일 밤 10시 40분 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셀프빨래방 건조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일류가 묻은 세탁물을 그대로 건조기에 넣고 작동 시킨데다 빨래가 모두 끝난 뒤에도 오랜시간 세탁물을 방치하면서 자연적으로 불이 붙은 겁니다.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았지만 해당 빨래방이 있는 건물이 40여 세대가 입주한 아파트라 하마터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최근 의류 건조기 사용이 늘면서 이같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계 결함이 아닌 오일 등으로 오염된 세탁물이 화재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성현 / 제주소방서 화재조사관> "오일류가 함유된 세탁물의 경우 건조기의 고온의 송풍과정에서 열이 축적돼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건조가 끝난 뒤에는 세탁물을 꺼내서 냉각 시킨 후에 모아 두거나 개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道소방본부는 세탁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권장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4.01(수) 16:43  |  문수희
KCTV News7
02:03
  • "탈출구 안 보여" 기업 체감경기 최악
  • 코로나19 쇼크로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도 그만큼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보험료를 아끼려 번호판까지 떼며 코로나19 충격을 버티고 있는 렌터카 업체들. 지난 두 달 동안 이렇게 휴차에 들어간 렌터카만 모두 1천 400여 대가 넘습니다. 렌터카 가동률이 10% 밑으로 곤두박질치면서 업계는 하루하루 피가 마릅니다. <김영옥 / OOOO 렌트카 차장> "90% 정도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대 정도 나가게 되면 지금은 하루 평균 10대밖에 (안 나갑니다)." 무엇보다 불안한 건 언제쯤 침체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김상수 / OO 렌트카 부장> "지금도 북적북적해야 되는데, 걱정이 많이 되죠. 어떻게 해야 될 지도 감이 안 잡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경기 체감 수준이 역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지난 3월 제주지역 BSI, 즉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30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2월보다 11p 하락했습니다. 월 단위 조사가 시작된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칩니다. 이달 전망을 보여주는 지수도 인력 사정을 제외하고 매출과 채산성, 자금사정까지 모두 크게 떨어졌습니다. 경영상 어려운 점은 내수 부진이 26.3%, 불확실한 경제 상황 22.5%, 자금 부족 8.9% 순이었습니다. <김홍렬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주지역 관광객 수가 급감하고, 소비심리 역시 위축되면서 전반적으로 기업 업황이나 자금 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보이고요.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에선 오는 봄 성수기에도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중소 규모의 관광사업체를 중심으로 줄도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4.01(수) 16:33  |  변미루
KCTV News7
02:15
  • 4·3 트라우마…"기억하고 공감해야"
  • 4.3 집단학살에서 살아남은 1세대 생존자들은 70년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무관심 속에 잊혀져 가는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기억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1948년 군경 토벌대에 의해 어머니와 언니를 잃은 김차순 할머니. 중산간 소개령이 내려지면서 해안마을로 끌려왔고, 집은 불 타 없어졌습니다. 이미 70년 세월이 지났지만, 할머니는 그 날의 아픔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차순 / 4·3 생존주민> "불 타오르던 그때 생각. 잊어버릴 수가 없어." 4·3때 가족을 잃거나 끔찍한 집단학살에서 살아남은 당사자들은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릴 적 목격했던 참상은 사진처럼 또렷이 각인됐고, 정신적 충격과 고통은 세월이 흐를 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 공권력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 때문에 주변, 심지어 가족에게도 아픔을 털어놓지 못합니다. 세상에 드러내길 꺼리다보니 4·3 트라우마 생존자들 가운데 생존 희생자로 인정받거나 후유 장애인으로 등록된 경우는 드뭅니다. <정혜신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번 국가에서 인정하면 피해자 마음이 싹 달라질 거라고 생각할 수 있나요? 사람 마음은 기계가 아니거든요. 부품 하나 바꾸면 싹 돌아오는 그런 것이 아니거든요. 제대로 살 수 있는 사회, 상처를 입었어도 극복하고 치유하고 제대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가 그런 과정을 통해서 그래야만 될거라고 생각해요." 4·3 평화재단은 올해부터 4·3 트라우마센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트라우마센터나 특별법 개정 같은 제도적 뒷받힘도 필요하지만, 앞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들을 찾아내고 아픔을 공감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4.01(수) 16:02  |  김용원
KCTV News7
02:36
  • [도의회 재보궐선거] 대정읍…여당 VS 무소속
  • 제주도의회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점검해 보는 순서로 오늘은 대정읍 선거구입니다. 故 허창옥 의원의 별세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인데 여당과 무소속 후보간 1대1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는 자타공인 제주 1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넓은 지역만큼이나 영어교육도시와 송악산 개발, 해상풍력 사업과 같은 다양한 현안들이 산재해 있는 곳입니다. 인구는 2만 1천366명,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 7천610명입니다. <허은진 기자> "대정읍 재보궐선거에는 여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1대1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정규 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과해 도의회 입성에 도전합니다. 올해 44살로 제주대학교 원예과학과를 졸업하고 서귀포시 법무사 사무원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주민들의 의견이 법과 제도적으로 충돌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주차타워 조성, 모슬포항 확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박정규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 "아들 둘, 딸 하나를 키우면서 지역 내에 뛸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아이들이 활기차게 웃을 수 있는 공간들을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줘야 되지 않나 생각하면서 지역 내에 문화체육복합센터를 꼭 건립하겠습니다." 이에 맞서 무소속 양병우 후보도 도의회 입성을 위한 첫 도전에 나섰습니다. 올해 61살로 탐라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정읍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양 후보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경력과 경륜으로 대정읍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1차산업 소득 안정화, 영어교육도시 사업 추진 완료, 구도심권 활성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양병우 / 무소속 도의원 후보> "1차 산업 중에서도 소라 문제라던가 넙치 문제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대정읍의 마늘 문제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제 마늘에 대해서 가격 안정이라던가 소득보장, 출하 문제가 크게 걸려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지난 4회 지방선거에서부터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를 잇따라 선택해 온 대정읍 선거구.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할지, 또 기존 대정읍 주민뿐만 아니라 영어교육도시 등으로 정착한 주민들의 표심은 누구에게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4.01(수) 15:59  |  허은진
KCTV News7
02:23
  • "자가격리 무시 형사고발 ·출도조치"
  • 해외 입국을 통한 코로나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방역 강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하던 중 무단이탈한 2명을 형사 고발하는가 하면, 해외에서 입국해 제주로 들어오려던 입도객 4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거부했다며 다른지역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가 제주에서 4박 5일 동안 여행을 즐기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접촉했던 한 80대 할머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6일까지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격리 장소를 이탈해 지인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한 사실이 보건당국에 의해 파악됐습니다. 앞서 제주 7번째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자가격리하던 중 무단 이탈했다가 형사 고발된 47살 남성에 이어 두 번째 사례입니다. 제주도는 마찬가지로 80대 할머니도 형사 고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비록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개인적인 일탈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입국을 통한 코로나 감염이 확산하면서 제주도가 연일 강경한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제주에 오려던 방문객이 입도 거부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필리핀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과 캐나다에서 온 1명 등 내국인 4명이 제주공항에서 출도 조치된 것입니다. 이들 4명은 자가격리 의무 대상은 아니었지만 제주도의 자가격리 권고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청정 제주에서 14일 전후로 있다가 서울로 올라가려는 목적이었는데 자가격리를 다소 거부했고, 그래서 모든 설명을 하자 본인이 막바로 공항에서 서울로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이와함께 제주도는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제주 입도객에 대해 코로나 진단 검사를 권고하는 수준이 아닌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내용의 특별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4.01(수) 15:24  |  조승원
KCTV News7
02:20
  • 강경필,"4·3특별법, 민주당이 반성해야"
  •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 제주 등 4개 언론사가 마련한 4.15총선 대담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의 출마의 변과 주요공약을 정리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 정권의 정책 실패로 위기에 처해있다며 현역의원 교체가 필요하다는 강경필 후보.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고 서귀포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경필 / 미래통합당 후보>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고, 우리 서귀포시에 활력을 넣고 서귀포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 이런 다짐을 하면서 출마하게 됐습니다." 강 후보는 먼저 1차 산업에 대한 대책으로 농산물 해상 운송비 지원을 공약했습니다.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도 약속했습니다.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지 2년이 지났는데도 법안 처리가 되지 못한 것은 민주당 의원들의 노력 부족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경필 / 미래통합당 후보> "제주도 3개 지역구 현역 민주당 의원들이 반성해야 된다. 반성 정도가 아니라 도민과 유족들에게 사과를 해야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2공항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미 확정된 사업이라며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 사업을 중단하고 갈등 해소 방안을 기다리자고 얘기 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공항 건설로 이주해야 하는 지역주민에 대한 대책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경필 / 미래통합당 후보> "마을을 떠나서 이주해야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 분들에게 우선 충분한 보상을 일단 해드리고 그리고 나서 동시에 이 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어떤 공항 배후도시를 빨리 건설해야 된다." 강 후보는 이와함께 서귀포지역의 열악한 의료인프라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또 해양 레저 등 특성화된 전문학교 설립을 공약하며 서귀포시를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0.04.01(수) 15:15  |  최형석
KCTV News7
02:32
  • 초유의 온라인 개학 … 학교 현장 '혼란'
  • 정부가 오는 9일부터 고3과 중3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하면서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사상 처음 시행하는 온라인 수업에 통일된 지침도 마련돼지 않아 여전히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원주율은 어쩌조 저쩌고..." 학생들이 없는 빈 교실에서 선생님의 수업이 한창입니다. 학생들에겐 수업 내용을 미리 공지하고 궁금한 내용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고 받습니다. 시간내 준비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다 학생들의 반응을 살필 수 없어 원격 수업에 교육 효과를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김대현 / 서귀포고등학교 교사> "아무래도 온라인 수업은 앞에 학생들이 없는 상태에서 하다보니까 상호작용이 쉽지 않습니다." 정부가 오는 9일부터 고3과 중3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준비에 분주합니다. 한 고등학교가 마련한 원격수업 공개 행사에는 여러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 여전히 혼란스런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온라인수업의 수업 일수와 시수를 인정한다는 방침이지만 어떻게 학생들의 출석이나 결석을 점검할 지 출결처리 기준도 여전히 모호합니다. <변유근 / 대기고등학교 교사> "온라인 개학을 하게되면 학생들의 출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수업 일수가 잡혀있기 때문에 교장선생님은 어떻게 할 것인지..." 또 발빠르게 온라인 교육을 준비해 온 시범학교들과 달리 대다수 학교들은 카메라 등 온라인 수업을 위한 장비 구입이나 환경을 구축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조동수 / 제주중앙여고 교장> "어제 결정되면서 (기자재가) 확보되지는 않았어요. 몇개만 있는 것이고 품절될 수 있어서 준비하라고 했고 이번 주까지 준비되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 가정에서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 익숙했던 학생들이 원격 수업 시간에 맞춰 학습하는 지에 대한 점검이 쉽지 않은 점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기우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상 유례 없는 온라인 개학 일정이 발표됐지만 사전 준비가 부족한 교육 현장의 혼란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입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4.01(수) 14:04  |  이정훈
  • 코로나19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코로나19 사태에 투입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팀들을 위한 제주도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제주대학교 병원과 서귀포 열린병원 등 도내 선별진료소와 제주도 방역팀에 한라봉 50여 박스를 지원했습니다. 이밖에도 도내 읍면동 자생단체 등 63개 단체에서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만들어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2020.04.01(수) 13:53  |  김수연
  • "4·3위령제 대폭 축소…온라인 추념"
  •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4.3추념식도 대폭 축소 봉행됩니다. 제주도는 홈페이지에 마련된 추모관에서 4.3의 정신을 기려주시기를 당부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의 브리핑 주요내용 다시 보시겠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라는 비상 국면 속에 4월을 맞게 되었습니다. 4.3추념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 3일은 4.3영령을 기리고 아픔을 나누며,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아시다시피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최소 인원 150명만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봉행하게 되었습니다. 4.3 위령제를 진행하는 마을 8곳 중 2곳은 취소하였고, 나머지 6곳도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제관 중심으로만 봉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사회적인 거리두기 때문에 추념식장에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4월 3일 오전 10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각자의 자리에서 묵념해주시고, 제주도 홈페이지에 마련된 4.3희생자 온라인 추모관에서 화해와 존중, 통합의 4.3정신을 기려주시기 바랍니다.
  • 2020.04.01(수) 12:05  |  최형석
  • '자가격리 거부' 해외방문 이력 4명 출도 조치
  • 해외를 방문했다가 제주에 온 입도객 4명이 자가격리를 거부해 출도 조치됐습니다. 제주도는 필리핀을 다녀온 일가족 3명과 캐나다를 방문한 1명이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했지만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를 거부함에 따라 입도할 수 없도록 출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에 가기 전 코로나 위험도를 피하기 위해 제주에 일정 기간 체류하려 했지만 14일 동안의 자가격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는 해외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입도객에 대해서는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 2020.04.01(수) 11:59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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