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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이 뛰어나 수요가 높았던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금등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밥상물가는 물론 기름값까지 전방위적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과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원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제주 교육 역사상 첫 민선 여성 교육감 시대가 열리면서 제주 교육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아이 중심 교육을 내세운 새로운 수장의 출발은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산적한 과제 속에서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0
  • 선거는 관심 밖…투표율 하락 우려
  • 4.15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사태는 선거풍경도 완전히 바꿔놨습니다. 각종 행사가 전면 중단되고 대면접촉도 어려워지면서 예비후보들은 출퇴근길 거리인사와 SNS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투표소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로 지난 총선때보다 투표율이 더 떨어질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사태로 선거 풍경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각종 행사장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명함과 악수를 건냈던 예비후보들은 외부활동을 멈추고, 출퇴근 시간대 거리 인사와 SNS로 홍보를 이어갑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번 총선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 제주지역 투표율은 57.2%.전국 58%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선거 전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투표율은 이보다 훨씬 떨어질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명범 / 제주공공문제연구소 소장>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총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낮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57%의 투표율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방안 마련이..." 제주도 선관위는 투표소 안전성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전투표와 선거 당일 모든 유권자의 발열체크가 가능하도록 하고 선거장비 소독 지침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지현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투표소 찾는 것을 좀 주저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투표소 방역을 철저히 하고 기표 용구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의 안전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도내 입원중이거나 자택격리 중인 유권자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거소투표를 신청해 우편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3.16(월) 16:32  |  김수연
KCTV News7
02:40
  • "고마운 가게,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상가나 숙박업소들은 매출이 크게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는 해당 업소들을 돕기 위해 '고생했어요! 고마운 가게' 캠페인을 통해 착한 소비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점포들을 적극 이용하고 지속적인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방에서 요리가 한창입니다. 미리 준비한 재료들을 뚝배기에 담고 화로에 올리자 잠시 후 진한 국물이 끓어오릅니다. 15년간 장사를 하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식당인데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잠시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최근에 다시 문을 열었지만 예전처럼 장사가 되지 않는 것보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 더 힘겹습니다. <이강인 / 식당 운영> "걱정하지말고 우리집에 오라는 소리가 아니고 다들 열심히 방역하고 애쓰시는데 너무 겁먹지 않고 확진자들 다녀간 식당들도 너무 편견있게 보지말고 잘 이겨내고 있으니까 언젠가는 (이 상황이) 풀리겠죠."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포함된 업소들이 사람들의 방문 기피 등으로 매출이 크게 떨어지며 어려움을 겪자 제주도가 '고생했어요! 고마운 가게'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확진자가 다녀갔다라는 동선 공개 이후에 매출이 거의 없다시피한 이 업소들의 어려움을 도민들께서 우리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여주시고 그 고통을 덜어드리는데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시길 당부합니다." 이에 행정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와 지역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역과 폐쇄 등에 협조한 점포들이 겪는 불필요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착한 소비활동'에 나섰습니다. 또한 업소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방역 소독 뿐 아니라 2차, 3차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안심하고 해당 업소들을 이용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도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만관 / 제주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확진자가 다녀갔지만 바로 다음 방역을 하고 4일에서 1주일동안 폐쇄했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는 선의의 피해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이나 생필품 구입에 이들 점포를 적극 이용하고 14일이 경과한 업소에 대해서는 공개된 동선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3.16(월) 16:31  |  허은진
  • 마늘 과잉생산 우려에 산지 폐기
  • 전국적으로 마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정부가 산지폐기를 통해 수급 조절에 나섰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정부의 수급 조절 방침에 따라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마늘 재배면적 102헥타르에 대한 폐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확이 이뤄지기도 전에 생육 단계에서 폐기가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2020.03.16(월) 16:24  |  변미루
  • 강연호-강충룡-이경용 의원, 미래통합당 입당
  • 그동안 소속 정당이 없었던 강연호, 강충룡, 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이 오늘(16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했습니다. 이들 3명이 입당함에 따라 미래통합당은 김황국, 오영희 의원을 포함해 소속 의원이 5명으로 늘게 돼 미래통합당 단독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이들 의원이 입당하면서 도의회 내 무소속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안창남 의원 1명만 남게 됩니다.
  • 2020.03.16(월) 16:15  |  조승원
KCTV News7
02:17
  • 대학 개강 분위기 '썰렁'…온라인 수업 대체
  • 제주지역 대학들도 오늘(16일)부터 개강했지만 캠퍼스는 썰렁합니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가 계속되자 이달 말까지 등교하지 않고 온라인 강의 등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재택수업이 곤란한 실험과 실기 과목 등은 이후 보강 수업이 예정되고 갑작스런 접속자 증가로 온라인 강의가 먹통이 되는 등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캠퍼스입니다.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웃음 소리가 넘치며 활기찬 모습은 사라지고 정적만이 감돕니다. 간혹 마스크를 낀 대학생이 띄엄띄엄 눈에 띕니다. 대학측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이달 말까지 등교 없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업으로 대체했기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강의실 대신 집이나 학과방 등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습니다. <이현 / 제주대 4학년> "원래 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되는데 학교 근로때문에 나왔는데 애들도 아무도 없고 이런 분위기는 4년 다니면서도 처음 겪어보는 것 같아요." 대학측은 이를 위해 2천4백여개 강의에 대해 원격수업과 실시간 화상 강의 등이 가능하도록 서버 증설과 같은 시설 구축에 나서며 원할한 비대면 강의가 진행되도록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 제주대 정보통신담당관> "(비대면 수업을 위해) 동영상 강의와 과제 등록, 교환 강의, 실시간 화상 강의 등 5가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에 따른 혼란은 여전합니다. 온라인 강의 방식이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은데다 한꺼번에 많은 학생이 동시 접속해 학교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사태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실험과 실기 과목 등이 필요한 공과대학 등은 재택 수업이 곤란해 사실상 보강 수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학교를 방문하더라도 동아리나 학과방 실내에선 3명 이상 모임을 금지시키는 등 봄기운이 무색할 만큼 대학 캠퍼스는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3.16(월) 16:12  |  이정훈
KCTV News7
02:11
  • 무관심 속 무너지는 환해장성
  • 제주 해안가 곳곳에는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환해장성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고려시대부터 만들어져 제주 방어 유적 가운데 가장 오래됐는데요. 역사적 의미가 무색하게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화북동 해안가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동글동글한 돌담이 쌓여 있습니다. 고려시대 때 바다로 들어오는 외세를 막기 위해 만든 환해장성으로, 제주의 방어 시설 가운데 가장 오래됐습니다. 지금까지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곤을동 환해장성. 하지만 곳곳이 무너져내렸고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그 위로 풀이 자랐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환해장성은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해안가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각종 해양 쓰레기들이 나뒹굽니다. 장성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조차 어렵습니다. 방치되는 해양 유적을 보며 인근 주민들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강백근 /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마음이 아프죠. 이게 원래는 제주도 전체에 있던 거가 다 무너졌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남은 거라도 제주도에서라도 관리를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민원이 계속되자 행정에서는 지난해 인위적으로 훼손되는 걸 막기 위해 문화재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뿐, 해당 환해장성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지속적인 관리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제주도 관계자> "일단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곳의 쓰레기나 그런 거는 문화재가 환해장성 뿐만 아니라 여러 개 있지 않습니까? 인원은 8명에 한정돼 있고. 그걸 다 파악하고 하는 게 좀 힘든 상황입니다." 해안을 따라 쌓아올린 길이가 120km에 이르러 탐라의 만리장성으로 불리던 환해장성. 지금까지 남아있는 환해장성 28곳 가운데 문화재로 지정된 건 10곳 뿐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3.16(월) 16:07  |  김경임
KCTV News7
01:47
  • '코로나 쇼크'…공항·면세점 '썰렁'
  • 코로나19 여파로 제주공항 국제선이 올스톱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중국인 수송을 위한 임시편 외에 정기편 운항 계획은 없는 상황인데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며 면세업계 역시 울상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출발 대합실입니다. 평소 같으면 관광객으로 북적여야 할 대합실이 휑합니다. 직원들이 모두 철수한 발권카운터도 적막만 감돕니다. <제주국제공항 관계자> "야간에도 한 시간에서 30분 간격으로 사람들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손님 수가 눈에 띄게 많이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외국을 잇는 하늘길이 끊겼습니다. 대만과 태국, 일본노선에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 노선까지 운항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국제선 취항 이후 51년 만 입니다. 제주와 중국을 잇는 임시편 1대가 투입됐지만 탑승객 대부분은 자진 출국 의사를 밝힌 중국인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수희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항공기 국제노선 대부분이 중단되면서 제주공항 대합실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항공기 중단으로 면세점 역시 이용객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출입문 사이로 보이는 매장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대부분의 면세점 매출액이 전월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적어도 이달 말까진 국제선 정기편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코로나 쇼크는 더 길어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3.16(월) 16:00  |  문수희
  • 총선 D-30, 코로나 사태 겹치며 깜깜이 우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코로나 사태와 겹치면서 유권자들로부터 외면받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대면접촉을 꺼리면서 야외에서의 선거운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SNS 등 온라인으로 한정되면서 후보마다 자신의 정책을 알리는데 한계를 겪고 있습니다. 유권자들마저 외출을 꺼리고 선거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지면서 역대 최저의 투표율이 나오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소독과 발열체크 등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확정 판정 또는 자가격리중일 경우 사전에 신청한다면 거소투표를 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0.03.16(월) 15:54  |  김수연
  • 대학 개강 속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수업 대체
  • 제주대학교가 오늘(16일)부터 개강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비대면 수업은 우선 오는 28일까지 동영상 강의나 과제물 제출 등을 활용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는 학생들의 캠퍼스 출입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학과방이나 동아리방 등에도 3명 이상 모임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0.03.16(월) 15:51  |  이정훈
  • [스크린월] 코로노미쇼크 이겨내자(1)
  • WHO의 '팬데믹' 선언. 우리 정부의 '특별입국절차' 확대. 잇단 코로나 악재속에 제주공항 국제선 하늘길이 처음으로 멈춰섰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제로' 상태. 내국인 관광객도 예년의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어제 입도객 15,934명. 작년 대비 60% 감소) 상황이 이런데 지역경제가 돌아갈리 없습니다. 1월이후 여행과 숙박 등 관광서비스업종이 먼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국내 소비도 꽁꽁 얼어붙으며 이제는 어느 업종이랄 것도 없이 거의 모든 업종에서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확진자 4명. 사실상 코로나19 청정지역인데 이대로 지역경제가 붕괴되는 걸 지켜봐야할까요? (전국 확진자 8,236명. 전체의 0.00048%) "코로노미 쇼크"...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쇼크를 말하는데 (코로나 + 이코노미) 사회 각계각층에서 착한 소비와 임대료 인하운동에 동참하며 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실천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kctv뉴스도 오늘부터 <코로노미 쇼크를 이겨내자>는 타이틀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획뉴스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피해 업소를 찾아가 착한소비 캠페인에 동참하는 현장을 허은진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 2020.03.16(월) 15:40  |  오유진
KCTV News7
02:33
  • 확진자 접촉 격리 모두 해제…"지역 전파 없다"
  • 제주에 일주일 넘게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던 자가격리자들도 모두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지역 확진자로 인한 자가격리자에게서 2차 감염이나 추가 전파가 없었다는 뜻인데요, 다른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제주에 자가격리됐던 나머지 50명도 22일부터는 순차적으로 격리 해제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외부로부터 고립돼야 했던 자가격리자들. 제주지역 확진자 4명과 접촉했던 자가격리자만 260명에 달했습니다. 격리 기간에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코로나 잠복기인 14일이 지나면 순차적으로 격리가 해제되는데 다행히 이들 모두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사람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습니다. 제주에는 이제 다른지역 확진자와 연관된 50명만 자가격리 상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원지사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여행을 한 뒤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세 사람의 접촉자 48명, 그리고 육지부에서 확진자와 접촉하고 제주에 돌아온 2명(이 남았습니다.)" 이들 자가격리자도 증상이 발현되는 등의 특이 사항이 없다면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격리가 해제됩니다. 격리 상태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일대일 전담반을 통해 건강 상태와 이탈 여부 등을 관리받게 됩니다. 자가격리된 이들 가운데서도 환자가 발생하는 다른지역의 사례와 달리 제주는 추가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가 없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됩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감염 초기 마스크를 착용했던 게 전파 차단으로 이어졌다며 개인위생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확진자) 본인이 증상을 느끼는 직후부터는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쓰던 것이 기억납니다. 따라서 마스크가 전파를 차단하고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하고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에 추가 확진자가 없고 자가격리도 해제되는 가운데 지금 같은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3.16(월) 15:11  |  조승원
  • 억대 마스크 판매 사기 2명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억대의 마스크 판매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20살 남성 A씨와 38살 여성 B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인터넷 중고 판매 사이트에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75명으로부터 1억원을 가로챈 후 개인 채무나 도박 자금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0.03.16(월) 14:21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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