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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바다로 물놀이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여름철 수난사고 원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안류입니다. 속도가 빠른 이안류에 강한 너울까지 유입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물놀이 전 미리 예보를 확인하시는 게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이 출범 열흘 만에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 추경 재원을 마련하면서 제주도는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가능한 재원을 모두 활용했는데요. 이를 위해 전임 도정의 핵심
제주도의회가 오늘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민선 9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있습니다. 업무보고 첫 날인 오늘 첫 조직개편안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재정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조직 확대가 적절한지와 의견수렴 절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 온입니다. 제주지역의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자마자 한라산 산간에는 최고 240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죠~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48
  • 부동산 경매 경기 제주만 나홀로 하락
  • 제주 경매 시장이 좀처럼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전국의 회복세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달 제주에서 진행된 부동산 경매는 233건. 이가운데 71건이 거래돼 30%의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월 대비 낙찰률이 10%p 올랐지만, 낙찰 가격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감정가 대비 입찰된 가격을 뜻하는 낙찰가율이 지난달 58%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달보다 18%p나 급감한 수칩니다. 세종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전국적으로는 폭락했던 낙찰가율이 70%까지 오르며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 제주지역은 지난 8월 최저 낙찰률에 이어 지난달 낙찰가율까지 급감하면서 계속 전국 하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광 특구라는 지역 특성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자가치가 낮게 평가되고 있는 겁니다. <오명원 / 지지옥션 연구원> "저번 8월 대비 낙찰비율 부분은 10% p 오른 수준이어서 어느 정도 경매 물건이 소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낙찰가율이 많이 낮아졌다는 점은 전망 자체는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고 있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좀처럼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제주 부동산 경매 시장. 전국 경매시장은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제주 경매 시장의 평가는 어떤 양상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10.08(화) 18:36  |  김수연
KCTV News7
02:30
  •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연기"…공론화 속도?
  • 국토부가 당초 이번달로 예정됐던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미루기로 했습니다. 국토부가 공식적으로 기본계획 고시 연기 방침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공론화 일정이 촉박했던 제주도의회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제2공항에 대한 기본계획을 이달 말 고시할 예정이었습니다.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제2공항 사업은 법적 효력을 갖게 됩니다. 반대측은 주민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 진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해왔고 제주도의회도 국토부에 기본계획 고시 연기를 건의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제2공항 기본계획 10월 고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호영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민들이 합리적으로 다시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들 이런 것들을 더 추진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과정이 될 때까지 기본계획 고시를 연기해서라도 충분히 논의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국토교통부가 한 발 물러섰습니다. 공청회와 설명회가 잇따라 무산됐고 제주도와 정부와도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번달 기본계획 고시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권용복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기본계획 고시를 당초 10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리 수도 있겠네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추진하겠습니다." 국토부가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연기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기본계획 고시를 지역사회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본계획 고시가 미뤄지면서 공론화가 촉박했던 제주도의회도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제2공항 공론화를 위한 공식 기구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공론화 시기와 방식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도민 공론화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은 7명 이내로 특위 구성 이후 6개월 동안 활동기간을 정해서 숙의형 도민 공론화 추진계획을 하도록 했고요."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주민투표 실시 요구에 원지사가 국토부장관과 얘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주도의회도 발빠르게 나서면서 도민 의견 수렴 기회가 극적으로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10.08(화) 18:35  |  김용원
  • 실종신고 80대 공원서 숨진 채 발견
  • 오늘 아침 7시쯤 제주시 이도 이동의 한 근린공원에서 83살 황 모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황 할아버지는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며 어제 저녁 8시 30분쯤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0.08(화) 18:02  |  김경임
KCTV News7
02:00
  • 귀농한 청년 농부…농촌 마을 '활력'
  • 제주로 귀농한 청년 농부들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며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울 뿐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지역 농산품 판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로 귀농 3년 차를 맞은 청년농부 반형식 씨. 22살 젊은 나이에 취업이 아닌 제주 귀농 길을 선택했습니다. 처음부터 농사일이 쉽진 않았지만 동네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이젠 감귤 따는 일 쯤은 척척 해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일손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던 농가는 형식 씨의 손길이 고맙기만 합니다. <강정국/ 감귤 재배 농가> "희망이 있는게 제일 좋아요. 젊은 사람이 농사를 짓는 다니까... 요즘 다 안 하려고 하는데..." 형식 씨 처럼 제주로 귀농하는 젊은 농부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농업법인조합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데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울 뿐 아니라 자신들의 재능을 농산품 판매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년 농부가 운영하는 농부시장에서는 지역 농산품에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SNS와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산품 홍보는 물론 판로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청년 농부에게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더 큰 이익이 돌아가며 상생하는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형식 / 청년농부> "농촌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더라고요. 인력 문제도 있고, 판매를 못해서, 수확을 못해서... 그런 여러 문제점들을 제가 여기 귀농해서 마을분들 도와서 저도 먹고 살길을 찾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하나둘 제주에 터를 잡고 있는 청년 농부들. 젊은 농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제주 농촌 마을에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10.08(화) 17:43  |  문수희
  • 탑동 해상서 조업하던 70대 해녀 숨져
  •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제주시 탑동 라마다호텔 앞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해녀 78살 강 모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조업하던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0.08(화) 17:41  |  김경임
  • 태풍 '하기비스' 일본으로, 제주 비껴갈 듯
  •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으로 향하면서 제주를 비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중심기압 915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55m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로 발달했습니다. 태풍은 괌 북북서쪽 약 5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고 영향반경이 넓은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19.10.08(화) 17:19  |  김경임
KCTV News7
02:04
  • 외국어 간판 '눈살' … 한글 병기 '무시'
  • 간판은 도시의 얼굴이라고 할 정도로 한 지역의 이미지를 좌우합니다. 그런데 요즘, 시내 곳곳에서 외국어로만 표기된 간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말을 병기하도록 한 옥외광고법을 위반한 것이지만 단속의 손길은 닿지 않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내 한 거리입니다. 군데군데 일본어와 중국어 등으로 쓰인 한글 없는 간판들이 걸려 있습니다. <문규호 / 제주시 연동> “따지고 보면 한자로만 표시되어서 조금 도민들도 불편해하지 않을까. 젊은 세대나 노년층들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저것이 과연 뭔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옥외광고물 법에서는 간판은 한글로 쓰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외국어를 쓸 수는 있지만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한글과 병기해야 합니다. 외국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소외될 수 있고 화재나 범죄 발생 시 장소를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된 경우에만 특별한 사유로 인정돼 외국어로 된 간판이 가능합니다. <허은진 기자> “제주시내 한 거리입니다. 간판에 한글과 외국어를 함께 사용해야 하지만 심심치 않게 외국어로만 된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어로만 표기된 간판은 불법 광고물로 분류돼 행정당국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주에서 관련 행정조치는 한건도 없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 “외국어만 표기해서 상표 등록 안됐으면 인허가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허가받은 옥외광고물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저희가 그것을 대상으로 단속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말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국회에서 과태료 부과 등을 포함한 관련법이 개정발의 됐지만 아직까지 계류 중입니다. 실질적인 단속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옥외광고물 법은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0.08(화) 17:18  |  허은진
  • 정동영, "ADPi 보고서 은폐 국토부장관 사과해야"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동영 의원이 국토부가 파리공항공단 Adpi 용역보고서를 고의적으로 은폐했다며 이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8일) 열린 제주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주공항 활용방안을 담은 Adpi 보고서가 지난 2015년 작성됐지만 국토부는 폐기됐다는 이유로 이후 3년 반 동안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로 드러났다며 국토부장관은 국회와 도민사회에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권용복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파리공항공단과 용역사간의 문제로 공개가 늦어졌을 뿐 고의로 은폐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 2019.10.08(화) 17:10  |  김용원
  • "4.3 행불인 재심청구소송 신속히 진행해야"
  • 4.3 행불인유족협의회는 오늘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군사재판에 대한 재심청구소송의 빠른 진행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재심청구소송을 신청했지만 지금까지 재판이 시작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하게 재심을 진행해 공권력에 의해 학살당한 수형인 유족들의 한을 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행불인 수형인은 4.3 당시 불법적인 군사재판으로 영문도 모른채 전국 각지의 형무소로 끌려가 시신을 찾지 못한 희생자들을 말합니다.
  • 2019.10.08(화) 17:04  |  김경임
KCTV News7
01:54
  • 반찬 배달 가게 먹튀?…수십 명 피해 호소
  • 최근 반찬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돈을 지불했다 업체와 연락이 두절됐다는 고객들의 피해 신고가 늘고 있습니다. 피해자만 최소 수십명에 달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8월 반찬배달 전문점에 서비스를 신청한 김 모 씨. 반찬비로 20만 원을 입금했지만, 반찬배달을 한번도 받지 못했습니다. 수차례 항의끝에 환불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업체 대표와 한 달 넘게 연락이 두절된 상탭니다. <반찬가게 소비 피해자> "유기농이고 사진 같은 것도 잘 찍어서 올리고 처음에 주문받을 때도 알레르기 여부하고 아기식을 원하냐 어른식을 원하냐 이런 식으로 세심하게 해서 믿었겠죠. 저도 믿었고…." 피해자는 김씨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비슷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3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부분 전화 대신 문자와 SNS 등을 통해 업체와 연락을 이어나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가운데는 100만 원이 넘는 고액의 피해를 입은 사람도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피해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이 업체에서 새로운 고객들을 모집했다는 겁니다. 때문에 피해자는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달 잠시 영업중단을 선언하고 10월이 되면 다시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고 고지했지만, 지금까지 연락이 두절돼 있는 상황. 피해사실을 인지한 소비자 30여 명은 업체를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10.08(화) 17:02  |  김수연
KCTV News7
02:37
  • 제2공항 공론화 필요… "주민투표 해야"
  • 제주도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2공항 공론화 필요성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적 투명성을 강조했고 주민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제주도청 앞에서 제2공항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제2공항에 대한 각종 의혹을 엄정하게 감사해달라며 반대단체들이 목소리를 높혔고 찬성단체도 맞은편에서 제2공항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탄 버스가 도착하자 반대단체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도청 진입을 저지했고, 반대측의 의견서가 전달된 후에야 상황은 진정됐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시작된 국정감사에서도 제2공항 사업이 최대 쟁점이 됐습니다. 특히 여야 모두 제2공항 공론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서형수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새로운 정보가 추가로 드러날 수 있는 것이고 공론화 과정에서 배제됐던 부분이 있으면 그런 요소는 얼마든지 새롭게 고려돼야 할 부분이죠?" <이헌승 /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주민 반대가 심각해서 지금 도의회에서 공론화까지 하자고 하는데 주민들이 여러 염려를 하시니까 지사께서 충분히 주민들 의견을 들으시고.." 하지만 원희룡 지사는 수 차례 공청회와 설명회를 통해 공항 추진으로 의견이 모아진 만큼 지금 시점에서 찬반 의견 수렴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중대한 하자가 있다라는 결론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1년동안 검토과정을 거쳐서 그 다음 절차를 진행한 것인데 지금와서 또 절차를 처음부터 하자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제주도가 직접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주도가 하지 않는 것은 책임 회피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동영 /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국토부장관에게 책임을 넘길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이고 제주도민의 지사잖아요. 도민 목소리가 찬반이 격렬하게 부딪히는데 충분한 숙성과정과 함께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결정하면 그게 바로 민주주의 갈등 해소 방법이에요." 정동영 의원은 국토부장관에게 직접 주민투표를 건의할 것을 제안했고 원 지사는 시기상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장관과 공론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10.08(화) 16:58  |  김용원
KCTV News7
02:18
  • 제주도민 안전공제보험 '유명무실'
  •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민 안전공제보험을 이용하는 건데요. 취지는 좋지만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때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제주도민 안전공제보험. 제주도는 올 초 69만 제주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720원을 적용해 5억 짜리 안전공제보험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실제 혜택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됐기 때문에 자신이 가입된 사실조차 모르는 도민들이 많습니다. <김범선 / 제주시 도남동> "알면 신청해서 받을 건데 전혀 그런 거 있는지 자체를 몰라서. 사고가 나도 어떻게 해야하는 지 전혀 모르잖아요." <김기창 / 제주시 아라동> "TV에서 얼핏 본 적은 있는데 내용도 잘 모르겠고, 어떤 때 혜택을 받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보험료 지급실적을 살펴봤더니 지금까지 지급된 건 모두 4건으로 액수로는 3천6백만원에 불과했습니다. 투입한 예산의 7%만 보험료로 돌려받은 겁니다. 인지도 자체가 낮다보니 그동안 이뤄진 신청 안내도 모두 21차례에 불과합니다. <박성연 / 제주도 안전정책과장> "아무래도 읍면동이나 리 단위로 홍보가 덜 되지 않았나. 주위에 계신 분들께서 이런 사고를 당한 분들이 있으면 이런 제도가 있다는 걸 확실히 이야기 해주시고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공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가 시급해보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10.08(화) 16:56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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