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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복날 하면 역시 삼계탕 챙겨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껑충 뛴 삼계탕 가격에 식당 대신 마트나 시장에서 재료를 사 직접 끓여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인공지능(AI) 실무 인력을 양성할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와 제주한라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AI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제주
새 도정들어 처음으로 각 실국별로 제주도의회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선 9기 도정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보여주는 첫 시험대지만 정작 새도정만의 철학이 보이지 않는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술을 한 잔이라도 드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으시면 안되겠습니다. 김경임 김승철 기자가 음주 단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내 편도 3차선 도로.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밭담 축제 개막…즐길거리 '풍성'
  • 제주의 돌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축제인 제5회 제주밭담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주인의 삶이 깃든 밭담을 이해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들녘을 따라 길게 이어진 밭담길. 굽이 굽이 이어진 돌담 사이로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구석 구석 아기자기한 매력을 선사하는 밭담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운치를 만끽합니다. 해설사가 풀어내는 밭담과 이야기에 참가자들은 다시한번 돌담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싱크 : 밭담 전문해설사> "불로부터 묘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마소가 들어가서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산담을 둘러 치기도 했습니다." 밭담이 생소했던 어린이들도 제주 밭담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인터뷰 : 오지환/ 제주시 연동> "밭담이라는 것을 잘 몰랐어요. 시시한 건 줄 알았거든요. 여기오니까 새로운 것도 있고 해서 새로웠습니다.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겐 또 다른 추억이 생깁니다. <인터뷰 : 양수정 이준배/서울특별시 노원구 > "해설사의 말을 들으면서 몰랐던 밭담의 역사적 사실도 알게되고 걸을 수도 있고 좋은 체험이었던 것 같아요"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제주밭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밭담길 걷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행사장 한켠에선 제주돌을 이용한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한창입니다. 굽돌 굴리기 대회 참가자들은 가족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굽돌을 힘차게 굴려 봅니다. <싱크 : 밭담축제 참가자> "옛날에는 밭담을 쌓을 때 밭에 가서 했는데 그때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는데 지금 이렇게 하니까 얼마나 귀중한가..." 제5회 제주밭담축제가 구좌읍 밭담테마공원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싱크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밭담은 제주의 혼이 서려있습니다. 다섯번 째 맞는 밭담축제에 참석하신 관광객 여러분 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밭담의 기초가 되는 굽돌 굴리기 대회부터, 밭담 쌓기, 어린이들을 위한 밭담학교 체험 츠로그램까지. 단순하게 먹고 마시는 축제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축제 이튿날인 내일은 밭담에서 자란 다양한 작물을 활용한 밭담푸드콘테스트와, 도르라트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경관적인 아름다움과 농업유산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지녀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자산인 밭담. 제주 밭담 축제는 밭담을 통해 제주를 느끼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9.28(토) 15:40  |  문수희
  • 부동산 위축으로 건설경기도 부진…수주액 급감
  •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건설경기도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내 상반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천억 원이 줄었습니다. 특히 도내 업체들의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8천억 원에서 올해 5천억 원으로 급감하면서 지역 건설경기도 크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순유입 인구가 줄어들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앞으로 건설경기 부진도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19.09.28(토) 14:55  |  김용원
  • 제주도, 중증 흡연자 금연캠프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가 20년 이상 중증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캠프를 운영합니다. 이번 캠프는 제주금연지원센터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캠프 기간 폐검사와 함께 금연 상태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캠프 수료후 6개월 동안 맞춤형 상당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달까지 금연캠프를 수료한 90여 명 가운데 83%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 2019.09.28(토) 14:46  |  김용원
  • 이도주공 재건축 경관심의 '재검토'
  • 이도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제주도 경관 심의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경관위원회는 어제 (27일) 회의를 열고, 이도주공 재건축 조합이 제출한 2.3단지 사업에 대해 보완조치가 필요하다며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14층 높이의 아파트가 일렬로 늘어설 경우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세대수를 조정해 층수를 낮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 재건축사업은 지상 14층 짜리 아파트 13동, 877세대 규모로 지난 2017년 재건축 조합이 설립됐습니다.
  • 2019.09.28(토) 14:23  |  김용원
KCTV News7
01:56
  • [문화가] '영원의 물방울, 염원의 기록'
  •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브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가 걸어왔던 길과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흰수염 가득한 얼굴 대신 앳된 모습을 한 김창열 화백의 사진이 전시돼 있습니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술의 길을 걸으며 미국과 영국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던 열정가득한 그의 눈빛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프랑스에 정착해 국제적인 작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물방울 그림에 대한 표현도 점차 섬세해졌습니다. 한국의 상처, 인간의 아픔과 슬픔을 물방울로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의 마음이 여러 기록과 사진 자료로 남아 있습니다. 김창열 화백과 관련된 사진과 기사, 작가의 글 등 다양한 자료들을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브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김창열 화백 탄생 90주년을 맞이해 김창열미술관에서 마련한 영원의 물방울, 염원의 기록전입니다. <홍현미 / 김창열미술관 학예연구사> "사진, 신문기사, 도록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서 이것들을 살펴보면서 김창열 화백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현재 전시 중인 소장품 상설전과 연계해서 관람하시면..."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나 평생 가보지 못하는 고향을 그리워했던 김창열 화백. 어린시절 할아버지에게 배웠던 천자문을 그림에 도입하기 시작했던 것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표출일지 모릅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삶의 기록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김창열 화백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울 3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9.27(금) 18:01  |  김수연
KCTV News7
01:58
  • [영농정보] 막바지 열매솎기 '필수'
  • 올 가을은 유난히 잦은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감귤 품질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생산량도 다른해보다 15% 가량 많을 것으로 예상돼 막바지 품질관리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감귤밭. 아직 익지 않은 감귤 열매를 따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크기가 너무 작거나 큰 열매를 솎아 내는 겁니다. 이웃 농가까지 팔을 걷어 붙이니 어느새 바닥에는 솎아낸 열매가 한가득 합니다. <김인순/ 감귤 재배 농가> "아깝지만 너무 많으면 감귤 가격이 하락할 수 있고 너무 큰거나 작은걸 따내야 나중에 인건비 절약도 되고..." 최근 연이은 태풍과 잦은 집중호우로 열과 현상과 썩음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도도 8브릭스로 평년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게다가 노지감귤 예산 생산량도 52만 8천 톤으로 평년보다 15%나 많아 가격 하락이 우려됩니다. 때문에 극조생 감귤 수확을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 품질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크기가 49mm 미만의 소과나 71mm 이상의 대과는 과감히 선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당도를 올리기 위한 칼슘제를 뿌리고 부패 방지약을 살포해 부패과를 줄여야 합니다. <현광철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지도팀장> "마무리 열매솎기를 잘해주시면 상품률을 올릴 수 있고 수확 노력비를 줄일 수 있어서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일주일에 두차례 이상 김귤 열매솎기의 날을 운영해 농가의 참여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9.27(금) 17:35  |  문수희
  • 관광버스, 사려니숲길 인근 도랑에 빠져…21명 후송
  • 오늘(27일) 오후 4시 20분쯤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 인근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21명이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09.27(금) 17:29  |  허은진
  • 제주4·3연구소 창립 30주년 세미나 개최
  • 제주 4.3 연구소 창립 30주년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세미나가 오늘(27일) 4.3 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규배 제주 4.3연구소 이사장은 연구소의 지난 30년은 제주 땅에 새겨진 비극의 현장을 순례했던 세월이었다며 앞으로도 묻혀 있는 4.3의 진실을 드러내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제발표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4.3 증언자료들을 전시나 기록물로 보존하는 방안과 4.3 현장을 평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또 미군 책임 규명을 위한 4.3 자료 발굴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 2019.09.27(금) 17:12  |  김용원
  • 해녀학교 보조금 횡령 30대 검찰 송치
  • 제주동부경찰서는 모 해녀학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직원 37살 홍 모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해당 해녀학교 간사 업무를 맡으며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8천8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보조금을 사이버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9.09.27(금) 17:02  |  문수희
KCTV News7
01:51
  • 농산물 산지전자경매 매년 확대
  • 2016부터 도입된 농산물 산지전자경매제도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감귤 경매 물량도 매년 늘고 있고 월동채소 경매도 전품목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도매시장 대신 인터넷 사이트에서 농산물 경매가 이뤄집니다. 당도 10브릭스가 넘는 고품질 감귤만 골라 전자 경매 시장에 올리면 낙찰후 바로 대형마트 등 소비처로 배송됩니다. 이렇게 판매되는 감귤의 10kg 당 평균가는 1만 9천700원. 도매시장 평균가보다 3천 300원 높습니다. 일반 경매방식과 달리 판매자가 최저가를 제시할 수 있고, 유통단계를 줄여 비용을 낮추고 신선도를 높일 수 있는게 최대 장점입니다. 지자체에서 물류비도 지원받아 생산자들이 얻는 순이익은 더 큽니다. <문종찬 / 제주시농협 지도경제상무> "유통 단계가 하루가 줄어들고 또 엄선된 품목이 들어오다 보니까 신선도라든지 품질의 리콜이 적게 들어와서…." 2017년산 제주산 감귤과 월동채소 산지전자거래량은 1천 700톤. 지난해 거래량은 3천 700톤까지 늘며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목표는 5천 톤으로 지난달말까지 벌써 2천 700톤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부터는 특히 월동채소 산지경매를 전품목으로 확대적용해 농가들의 참여 비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존 상장경매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산지 전자 경매가 농가 소득을 늘리는 기회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9.27(금) 17:02  |  김수연
KCTV News7
02:26
  • [플라스틱 기획 43] 태평양의 새도 죽어...플라스틱 위험 심각
  • 태평양의 한 외딴섬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고 죽어가는 새들이 있습니다. 이 새들의 비극을 사진과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세계적인 사진가 ‘크리스 조던’이 제주에서 첫 특별전을 엽니다. 변미루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죽은 알바트로스의 배에서 화석처럼 드러난 플라스틱 조각들. 세상에서 가장 큰 날개를 지닌 새, 알바트로스는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에 뒤덮인 바다에서 힘없이 죽어갔습니다. 태평양의 외딴섬, 미드웨이 제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의 비극을 세상에 알린 세계적인 사진작가 ‘크리스 조던.’ <크리스 조던 / 사진작가> "알바트로스는 사람들이 만든 환경오염을 알 수 없습니다. 새는 플라스틱이 어떤 물질인지 모릅니다." 그는 대량 소비사회의 아름다운 겉모습 뒤에 숨어있는 불편한 진실에 주목합니다. <크리스 조던 / 사진작가> "(아름다운 겉만 보지 말고) 인간의 환경 파괴와 지구의 아름다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제주 첫 특별전에서는 사람들이 쉽게 쓰고 버리는 비닐과 전구 등을 활용한 사진과 영상 작품 64점을 선보입니다. 특히 지난 8년 동안 미드웨이 섬에서 촬영한 알바트로스의 삶과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매일 상영할 예정입니다. <크리스 조던 / 사진작가>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환경과 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외면하고 싶었던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 용기를 내 현실을 직시하고 함께 슬퍼한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9.27(금) 16:58  |  변미루
KCTV News7
02:01
  • 오름 곳곳 훼손 시설물 '눈살'
  • 요즘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오름 오르시는 탐방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름에 설치된 시설물들이 망가진채 보수나 철거가 되지 않아 보는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보도의 김경임 기자입니다.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입니다. 진입로 양옆으로 들블축제의 의미를 담은 전시물들이 넘어져 바닥에 나뒹굴고 군데군데 찢겼습니다. 들불축제라고 쓰여진 알림판도 뜯겨나가면서 일부만 남았습니다. 멋진 풍경을 기대하며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조세나 / 경기도 안산시> "빨리 (보수)해주는게 확실히 좋을 것 같긴 해요. 기껏 일년에 한번 놀러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왔을 때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관광지로서 좋으니까요." 인근에 있는 오름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오름의 안내판은 앞으로 넘어져 풀밭에 나뒹굴고 그 위로 덩굴이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정자 지붕 곳곳이 뜯겨나가 휑하고 정자 아래에는 쓰레기가 잔뜩 숨겨져 있습니다. 한 단체가 오름을 맡아 가꾸고 있다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지만 정비한 흔적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김경임 기자> "오름을 소개하는 안내판과 정자의 지붕이 뜯겨나가 있어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제주도 내 오름은 360여 개. 수많은 오름을 관리하기 위해 제주도가 단체를 선정해 환경정비를 맡기고 있지만 그 때뿐, 지속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름 곳곳에 설치된 시설물도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방치되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오름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설물이 망가진 채 방치되고 있어 오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09.27(금) 16:57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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