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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금 고갈로 파산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가 오늘(13일)부터 대형마트 영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도내 유일의 서귀포점도 휴업에 들어가면서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은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
정부가 재사용 발사체 시대에 대비해 제2우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후보지로 전남 고흥과 함께 제주도 거론됐지만 제주는 주민 수용성과 부지 확보 문제 등을 이유로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서귀포의료원의 경영난이 제주도의회에서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지역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있지만 누적 부채가 480억원을 넘어가면서 방만한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필요성까지
12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제주가 단체 종목에서 무더기 불참이 예상되면서 목표로 내세운 종합 성적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제주도체육회의 예산 요청이 반영되지 못하면서 선수단 출전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56
  • 제주에 둥지 튼 '붉은해오라기'
  • 멸종위기종인 붉은해오라기 새가 제주 숲속에 둥지를 틀고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세계적으로 1천여 마리 정도만 남아있는 귀한 종인데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모습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두번쨉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둥지 안의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목을 길게 뻗어 주위를 살핍니다. 뒷머리 깃털을 펼치며 의사소통을 나누기도 합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붉은해오라기입니다. 제주시 오라동 계곡 숲에서 붉은해오라기 1쌍과 새끼 4마리가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모습이 발견됐습니다. 200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주에서 번식하는 모습이 확인된 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붉은해오라기는 여름철새로 주로 일본에서 번식을 하고 동남아지역에서 겨울을 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동시기에 종종 발견이 돼 나그네새로 불리기도 합니다. 각종 개발과 벌목 등으로 현재는 전세계에 1천마리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은미 / 제주자연생태공원 소장> "종 자체가 굉장히 특이하다고 할 수 있죠. 번식지는 지금까지 일본만 확인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주도에서 두 번째 번식을 했다는 것은 제주도도 붉은해오라기 번식지로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죠." 제주 자연이 양호하고 그만큼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은 붉은해오라기가 제주에서 규칙적으로 번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해 도내 계곡과 숲 등 새 서식지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9.04(수) 17:50  |  김수연
  • 예래단지 투자진흥지구 지정 해제 '보류'
  • 사업이 전면 중단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투자진흥지구 지정 해제가 일단 유보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4일) 열린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의에서 예래단지 투자진흥지구 지정 해제 건에 대한 결론을 보류했습니다. 심의위원들은 제주도가 지구 지정을 해제할 경우 사업자에게 소송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고, 최근 3년 간 감면해준 세금만 환수되는 만큼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따라 예래단지에 대한 투자진흥지구 지정 해제는 추후 심의 회의에서 논의될 전망입니다.
  • 2019.09.04(수) 17:36  |  조승원
  • "2030년까지 전기차 100%→75% 보급"
  • 제주특별자치도가 2030년 전기차 100% 보급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전기차 37만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지만, 차량 등록대수가 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급률을 100%에서 75%로 수정했습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도 4천 3백 메가와트에서 4천 80메가와트 규모로 조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420만 톤에서 270만 톤으로 30% 이상 줄일 계획입니다.
  • 2019.09.04(수) 17:30  |  김용원
KCTV News7
02:10
  • 시간당 100mm '물폭탄'…피해 속출
  • 가을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 동부지역 특히 서귀포시 남원읍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중인데 밤 사이에 또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 한 쪽에 승용차 한 대가 옴짝달싹 못하고 빗물에 잠겨 있습니다. 성인 무릎 높이까지 빗물이 고이고 물살도 거세 한 발짝을 내딛기도 어렵습니다. 이 곳을 지나려던 차들도 이내 돌아섭니다. 오늘 오전 서귀포시 남원읍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서성로 위미교차로가 침수됐습니다.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 두 대가 고립되고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구조됐으며 한동안 이 일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빗물에 흙이 씻겨내려 가면서 보시는 것처럼 지반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10에서 30mm 내외의 비가 내렸습니다. 하루동안 제주시 송당에는 150mm 이상, 서귀포시 남원읍 태풍센터에 200mm 이상, 신례리에는 17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발효된 제주 남부와 동부에는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천둥, 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력적산계와 배전반이 불에 타는 등 서귀포 지역에서만 낙뢰로 인한 화재가 3건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의 한 신축건물에서는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4m 높이의 돌담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은 아침부터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이천대 / 서귀포시 남원읍> "아침 9시에 기름 짜러 가려고 나오는데 천둥, 번개치고 비가 많이 왔다고요." 오후들어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80에서 15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200mm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09.04(수) 17:23  |  김경임
KCTV News7
01:57
  • 날씨/{금요일부터 태풍 '링링' 영향권...큰 피해 우려}
  • 아침부터 요란한 비가 내렸죠. 남원읍 신례리에서는 시간당 118mm의 기록적인 강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8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가을장마가 이어지겠고요. 이후에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타격이 크겠습니다. <태풍> 제 13호 태풍 링링은 금요일 오후부터 제주도 인근 해상까지 접근하면서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폭우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지금은 소형급이지만 한반도에 접근할 때는 중형태풍의 강한 위력을 지니겠습니다. 게다가 태풍은 오른쪽이 더 위험한데요.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고 가을철을 맞아 농작물 피해도 우려됩니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금요일 오후부터 강한 비가 시작되겠고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시간당 30mm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 3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하지만 변수도 있는데요. 태풍의 속도가 느려진다면, 태풍 시점이 다소 늦어질 수 있고요. 건조한 공기가 빠르게 유입된다면 영향을 받는 지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에는 24도에서 25도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최고 28도에서 30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아침에 24도로 시작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내일해상> 전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와 태풍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2019.09.04(수) 16:55  |  김규리
  • "12월 소각장 준공되면 초과 매립 해결"
  • 도내 매립장이 포화된 뒤에도 계속 쓰레기가 반입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제주도는 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재활용 잔재물과 협잡물은 소각시설 용량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매립되고 있지만 신규 동복소각시설이 준공돼 운영되는 오는 12월부터는 정상 처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존 매립장 사용 종료에 따라 신규 환경자원순환센터에 급격한 부하가 발생하고 기존의 문제가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회용품 사용 제로화와 과대포장 최소화 등 환경운동연합이 제안한 내용은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9.09.04(수) 16:45  |  조승원
KCTV News7
02:11
  • 가을 태풍 '링링' 북상…7일 최대고비
  •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며 제주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력하다고 알려진 가을 태풍인데다 제주가 태풍의 위험반경인 오른쪽 반원에 들 것으로 보여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세력을 키우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링링은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이 초속 29미터로 소형급 태풍입니다.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 모레(6일) 저녁 쯤에는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몸집을 키워 서귀포 남서쪽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제주를 통과하는 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가 최대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태풍 링링은 2010년 9월 발생한 태풍 곤파스, 그리고 2000년 8월 말 발생한 프라삐룬과 발생 시기와 경로, 강도 면에서 가장 유사합니다. 두 태풍 모두 제주에 큰 피해를 남겼는데 이번에도 제주가 태풍의 위험 반경인 오른쪽 반원에 들며 강한 비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6일부터 7일사이 제주에는 최대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120에서 160km의 엄청난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동진 / 국가태풍센터 예보관> "태풍 링링은 6일까지 수온이 높은 구간을 통과하며 세력이 점차 강해지겠고 6일 밤과 7일 새벽 제주도는 태풍의 우측 반원에 들며 강한 비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니 피해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가을에 찾아오는 태풍은 강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태풍은 해수온도가 높을수록 에너지를 많이 공급받는데 9월은 북태평양 해수온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가장 큰 위력을 보여준 2003년 태풍 매미와, 2007년 태풍 나리 모두 9월에 제주를 강타했습니다. 계속된 가을 장마로 이미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태풍의 북상이 더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9.04(수) 16:22  |  문수희
  • 4.3유족회, "특별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
  •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치권은 자발적인 헌신과 대승적 공감대 속에 4.3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특별법 개정안의 처리로 4.3 해결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민주발전과 국민화합에 다다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피맺힌 한을 가슴에 쌓으며 인고의 삶을 버텨온 어르신들이 이제 고령의 나이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그 분들의 응어리 져 있는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는게 우리 모두의 당연한 책무라고 주장했습니다.
  • 2019.09.04(수) 16:06  |  양상현
KCTV News7
02:51
  • "총선 출마 없다...2공항 여당이 나서야"
  • 최근 야권 통합 발언 등 중앙 정치 행보로 논란이 일고 있는 원희룡 지사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출마설과 입당설을 일축했습니다. 제2공항 관련해서는 문제가 있다면 집권당인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자입니다. 지난 달, 봉개동 매립장 폐쇄 당시 주민 대책위의 요구에도 원희룡 지사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야권 통합을 내세우면서 중앙 정치권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지난달 27일)> "주도는 당연히 큰 집의 지도부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에게 야권 통합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 지사로서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 행보라는 지적에 원희룡 지사가 출입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야권 통합 발언은 그동안 수차례 강조해왔던 내용이며 여당에 대한 견제역할을 제대로 하라는 취지라는 것입니다. 총선을 염두한 정치적 의도는 없었고 내년 총선 출마는 물론 당적을 갖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전혀 아닙니다. 도민들도 도지사가 과연 어디 있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수준이 됐을때 하는 것이지 슬그머니 개인적으로 들어갈 것 같으면 탈당하지도 않았습니다." 제주 주요 현안에 소홀하다는 지적에 원 지사는 여당의 협조와 관심이 부족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제2공항과 관련해 집권 여당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더이상 발을 빼면서 역할과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반대단체 또는 절박한 주민 입장을 대변한다면 국회에서 특위를 열어서 청문회나 국정조사 하면 될거 아니냐. 용역이 진짜 문제가 많으면 국정조사 해라. 국회나 정당이 이런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 대학 동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금까지 나온 의혹만으로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인정할 수 없다며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조국 사태로 정기국회나 예산 심사 등이 중단되면서 4.3 특별법 같은 제주 주요 현안들이 발이 묶여다며 책임을 돌렸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최근 정치적 발언들이 문제가 된다면 책임을 지겠다면서도 도민사회 반발 여론을 감안해 앞으로 내용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9.09.04(수) 15:47  |  양상현
  • 14억대 공금 횡령 40대 '징역 6년' 실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모 호텔 회계업무 담당자로 근무하던 2009년 2월부터 9년 동안 570여 차례에 걸쳐 공금 14억 2천여 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47살 강 모 피고인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회사 자금을 성실히 관리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공금을 횡령해 생활비에 쓰거나 도박으로 탕진했고, 피해 회복도 어려워 보인다며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19.09.04(수) 15:34  |  조승원
KCTV News7
02:17
  • 쓰레기 넘쳐도 계속 매립…"관리 실태 심각"
  • 광역쓰레기 처리시설인 구좌읍 동복매립장이 가동을 시작했지만 기존 매립장 실태는 여전히 심각하다는 환경단체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매립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쓰레기를 계속 매립하는가 하면 운영이 종료된 곳에도 쓰레기가 계속 반입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애월과 한림 등지의 쓰레기를 담당하는 서부매립장입니다. 평탄한 매립장 부지 위로 각종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정상 운영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난 4월부터 매립 폐기물 반입이 중단된 곳입니다. <조승원 기자> "지난 4월부로 매립장 운영이 종료된 뒤에도 쓰레기가 계속 반입돼 이렇게 얕은 산만큼 쌓였습니다." 추가로 매립된 쓰레기만 600여 톤. 초과 매립을 위해 이미 메워둔 구덩이를 다시 파내고 있을 정도입니다. <서부매립장 관계자> "재활용하고 남은 나머지 가전제품 등등이 섞인 것을 매립하고 있죠. 소각장에 가야 하는데 소각장에서 안 받아주겠다고 해서 방법이 없으니까..." 매립장 관리실태가 부실한 것은 이 곳 뿐만이 아닙니다. 제주시 봉개와 동부매립장 역시 모두 포화된 상태로 남은 공간이 없지만 계속 매립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귀포시의 경우 매립장 4곳의 남은 용량이 3에서 8% 정도로 내년 상반기쯤에는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용이 종료된 매립장 가운데 일부에서는 농작물을 무단으로 경작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환경단체는 기존 매립장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면 신규 시설이 가동된다고 해도 문제가 되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합니다.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2020년 하반기에 접어들게 되면 동복매립장으로 모든 쓰레기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매립물에 대해서 협의돼 있지 않고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동복매립장에 큰 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환경단체는 이에따라 인구와 관광객 수에 대한 수요관리 정책을 마련하고 생활쓰레기 저감 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9.04(수) 15:21  |  조승원
  • 정부, 골프장 개별소비세 75% 한시 감면
  • 지난해부터 다시 부과됐던 골프장 개별소비세가 한시적으로 감면됩니다. 정부는 내수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제주도와 고용위기지역 소재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를 75%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면 기간은 조세특례법 개정 이후 2년 간입니다. 도내 회원제 골프장은 지난 2017년까지 개소세 75% 감면 혜택을 받았지만 지난해 일몰제로 종료된 이후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경영이 악화됐습니다.
  • 2019.09.04(수) 13:09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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