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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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공동주택 시행사 측의 오영훈 전 제주지사 보좌진 술 접대와 향응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의혹을 제기한 아파트 투자 사기 피해자측이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시행사 측은 가공된 주장이라며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첫 추경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상임위 심사를 통해 155억 원이 삭감된 데 이어 예결위는 제주도의 신규, 증액된 사업과 삭감된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을 맡길 곳을 찾는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이런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틈새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이정훈기자가 돌봄센터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제주시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이렇다할 비도 내리지 않으면서 도내 농경지가 바짝 메말라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특히, 제주동부지역은 초기 가뭄 우려 속에 당근 파종을 앞두고 있어서 농업용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5
  • 양보없는 대치..."학부모만 발 동동"
  • 학교가 일찍 끝난 뒤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돌봄 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사전이 이같은 사태가 예상되고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교육당국도 문제지만 돌봄교실 운영자들의 강경한 입장도 돌봄대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올들어 방과 후 초등 돌봄교실을 신청했다 탈락한 학생은 740여 명.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예년보다 신청자가 크게 늘었고 돌봄교실 정원이 축소된 것이 큰 이윱니다. 교육당국은 탈락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과 지역 민간위탁 공모에 나서며 뒤늦게 대책을 내놨습니다. [인터뷰 윤태건 /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 ]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고 민간위탁사업으로 방과후마을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기자 수용을 준비중입니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충분한 돌봄교실 확충이나 돌봄전담사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교육당국의 준비 소홀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하지만 돌봄교실을 책임지고 있는 돌봄전담사들의 강경한 태도도 이번 보육 대란의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올해부터 돌봄교실에서 수용 가능한 정원은 25명 내외, 최대 27명까지입니다. 30명까지 수용하던 지난해와 달리 정원이 크게 줄면서 돌봄교실 탈락 학생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일부 학교에선 학원으로 빠지는 학생 수를 고려해 정원보다 많은 학생을 받는 것을 검토 중이지만 돌봄전담사 노조측은 정원 협의과정에서 교육당국에 충분한 배려를 했다며 더이상의 양보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정원을 초과해 학생들을 받는 학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양희정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 초등돌봄분과장] "한 학교에서 30명을 (수용)했더니 옆 학교에서 저 학교는 30명하는데 우리학교는 왜 안되느냐고 퍼져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고해서 원칙대로 25명 내외로 하고 최대 인원 27명을 유지하자(는 입장입니다.) 교육당국의 뒤늦은 대책과 노조측의 강경한 입장 대치 속에 신학기를 앞두고 당장 자녀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2.08(금) 15:43  |  이정훈
KCTV News7
02:10
  • [플라스틱 기획 24] 재활용 어려운 '접착식 라벨'
  • 생수나 음료수 페트병을 재활용 하려면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강력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페트병 무더기가 재활용 선별장에 들어옵니다. 대다수 페트병에 라벨이 그대로 붙어있습니다. <싱크 : 리사이클링센터 관계자> "거의 다 붙어서 들어온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원래 떼고 들어와야 하는데." 강력 접착제로 부착돼 있어 떼려고 해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제거하더라도 끈적끈적한 흔적이 남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이런 페트병은 라벨이 깨끗하게 제거된 것보다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2배 3배 이상 늘어납니다.” 두 개 물질이 섞이면 재활용 플라스틱의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라벨 제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페트병을 수산화나트륨을 푼 물, 즉 고온의 양잿물에 넣어 물에 뜨는 라벨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접착력이 강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쓰고 버리는 폐수로 인한 2차 환경오염 문제도 꾸준히 지적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손으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비접착식 절취선 라벨이나 물에서 분리되는 수분리성 접착제를 쓰도록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권고 사항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일본은 페트병 라벨을 절취선 형태로 해서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러다보니 재활용률도 굉장히 높습니다. ////////////수퍼체인지 탈착을 쉽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하고 강제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은 연간 30만 톤. 처음 만들 때부터 재활용을 고려한다면 불필요한 비용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2.08(금) 15:36  |  변미루
KCTV News7
02:13
  • [영농정보] 농업용 열풍기 '화재 주의'
  • 시설 하우스에 설치된 농업용 열풍기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사용하지 않다가 겨울에 갑자기 작동하는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감귤 가온 재배를 시작한 오성수 씨. 통상 5월쯤 출하되는 가온 감귤의 특성상 경쟁 작물도 없어 가격 경쟁력이 있겠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때문에 비닐하우스 내부는 내부 온도조절과 감귤 재배 난방을 위한 열풍기가 상시 가동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성수 / 감귤 가온 재배 농민> "폭설이나 동해를 방지하기 위한 용도고, 저희 농가는 가온 재배를 하는 만큼 겨울에 꽃을 피워서 농사를 지어야 해서 온도를 올려야 ///// 하니까 온도관리 차원에서 열풍기는 당연히 필요하죠. " 이처럼 시설 하우스 농가에 열풍기가 필수 시설로 보급되는 가운데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C.G IN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7년 12건에 불과했던 감귤원 화재는 지난해 31건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달까지만도 벌써 8건이 발생했습니다. ### C.G OUT 실제, 열풍기는 일반적으로 여름과 가을 수 개월동안 사용없이 방치해 두는 경우가 대부분. 꼼꼼한 사전 점검 없이 겨울철 갑자기 사용할 경우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설하우스 내부는 비닐과 나무가 즐비해 화재가 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현광철 / 제주도 농업기술원 감귤지도팀장> "온주밀감 가온 재배는 5개월 이상 가온을 중지하고 일반 생육 관리를 하게 되는데, 그동안(열풍기 가동을 중단하는 동안) 녹이 ///// 슬거나 버너 부분에 이상이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사전점검이 필요합니다.)" 열풍기는 사용 전 먼지가 내려앉거나 고장난 곳이 없는지 사전 점검해야 합니다. 연통은 그을음이 끼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청소해주고, 환풍기나 각종 전기 스위치도 잘 살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시설하우스 주위에서는 작은 불씨도 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9.02.08(금) 15:34  |  나종훈
KCTV News7
02:38
  • 초등생 743명 돌봄교실 탈락
  • 초등학생이 740여 명이 방과 후 '돌봄교실'을 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돌봄교실을 신청한 학생이 늘어난 것도 이유지만, 도 교육청의 준비부족이 더 커 보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4개의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이 초등학교는 최근 신청자가 많아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벌였습니다. 중도 포기학생을 제외한 6명이 정원 제한에 걸려 탈락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처럼 돌봄교실을 신청했지만 받아주지 않은 학교는 비단 이 학교 만이 아닙니다." cg-in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돌봄교실을 신청한 학생은 모두 5천870여 명. 이 가운데 5천130명만을 수용해 743명의 학생이 탈락했습니다. cg-out 탈락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입학생과 2학년 저학년으로 갈 곳이 없어지면서 학원 등으로 내몰리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많은 학생이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 이유로 예년보다 신청학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cg-in 지난해 돌봄교실 신청자는 전체 대상자의 37%였는데 올해는 43%까지 늘었습니다. cg-out [인터뷰 윤태건 /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 ] "1,2학년 학생 수도 많아졌고 신청 학생 수도 전체 학생 수 대비해 43%로 인원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의 준비 부족이 한 몫했다는 지적입니다. 교육당국은 돌봄전담사들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부터 돌봄교실에 수용가능한 정원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개 교실에 30명까지 수용가능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최대 27명까지만 받도록 됐습니다. 돌봄교실 전담사들은 정원 축소로 충분히 대란이 예상됐지만 추가 채용 등 교육당국이 대책마련에 소홀했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양희정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 돌봄분과장 ] "다른 지역에서는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서 또다른 돌봄전담사들을 채용하는 과정이 있는데 제주도교육청은 1,2월달이 됐는데도 그런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뒤늦게 교육당국은 탈락 학생들이 임시 머물 수 있는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이나 민간위탁 공모에 나섰지만 신학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2.08(금) 14:52  |  이정훈
KCTV News7
02:05
  • '따뜻한 겨울' 브로콜리 타격
  • 올겨울 유난히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월동채소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애써 키운 작물을 모두 폐기하는 농가도 생겨나고 있다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한겨울 푸릇하게 물들어야 할 브로콜리 밭에 노란 꽃이 가득 폈습니다. 키가 훌쩍 자라 비대해진 브로콜리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올겨울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인해 기온변화에 민감한 브로콜리의 생육 속도가 너무 빨라지면서 이렇게 수확시기를 놓쳐버린 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taga----------------- 한겨울 제주시 지역의 평년 기온은 8.9도 하지만, 올들어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을 기록한 날은 열흘이 넘었습니다. ----taga----------------- 농가들은 설 연휴도 반납하고 수확에 나섰지만, 그사이에 꽃이 피어 폐기하게 된 작물이 많다고 하소연합니다. <인터뷰 : 브로콜리 농가> "기온이 올라가서 명절만 하루 쉬고 계속 일했죠. 수확한 것도 있고 너무 꽃이 피어서 상품이 안되니까 그냥 포기한 밭도 있고…. " 농업기술원은 따뜻한 기상조건으로 지난해보다 브로콜리 수확시기가 15일 이상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하면 조직이 헐거워지면서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시기도 조절할 수 없어 출하량이 한꺼번에 몰리게 됩니다. ---------PIP------------------- 때문에 실제 가격도 지난해의 62% 수준으로 크게 하락한 상탭니다. ---------PIP------------------- 농업기술원은 브로콜리 수확시기를 조금 앞당기고 저온 저장을 통해 출하시기를 조절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강병수/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재해팀장> "평년에 3~5일 정도 간격을 두고 (작업) 했다면 올해는 1~2일 간격으로 수확을 앞당겨주시고 수확한 것은 저온 저장고에 넣었다 출하시기를 분산해 출하하면…." 봄같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올겨울. 월동채소 농가의 마음은 매서운 한파때 만큼이나 무겁기만 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2.08(금) 14:42  |  김수연
  • "녹지병원 사업계획서 3월 11일 공개"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 11일,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를 공개합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열린 행정정보공개심의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다음달 11일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녹지병원과 관련한 법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녹지측이 사업계획서 공개 전에 행정심판이나 소송을 제기하면 결과에 따라 공개하지 않거나 공개 시점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2019.02.08(금) 14:08  |  김용원
KCTV News7
02:16
  • [집중진단2]예래단지 해법은?…'주민 참여'
  • 김용원 R 이어서.. 지난 2015년 예래단지 토지강제수용 무효 판결에 이어 최근 인허가처분 무효 판결까지.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공정률 13%에서 3년 넘게 멈춰있습니다. 여기에다 지난해부터는 전체 405명 토지주의 절반인 203명이 개별적으로 JDC와 18건의 토지반환 소송을 벌여 잇따라 승소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예래단지 조성사업은 사실상 좌초됐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다시 사업을 하자니 사업자인 JDC가 다시 토지매매 협의에 나서야 하지만 최초 강제수용때보다 크게 오른 땅값이 큰 부담이고, 사업을 포기하고 토지를 원상복구해 반환하자니 이미 건설된 시설물 철거와 폐기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결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이 꽉 막힌 예래단지 사업의 해법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 주민들은 상생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래단지 사업이 유원지라는 당초 목적에 맞지 않게 숙박과 상업시설만 조성되며 반발이 일었던 만큼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 C.G IN 관련법에서도 유원지는 광장과 공원, 녹지 등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설계하도록 돼 있습니다. ### C.G OUT <인터뷰 : 강민철 / 예래동 원토지주협의회장> "자꾸 제주도내 JDC에서 보상이나 돈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희들은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진짜 상생모델을 한다면 토지주들도 일부 /////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토지를 갖고.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고…" 물론, 모든 인허가 처분이 무효가 된 만큼 사업 재개를 위해선 처음부터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주민 협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싱크 : 박근수 / JDC 법무실장> "사업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 것인지 방안에 대해서 토지주와 협의해서 거기서 나오는 결론을 갖고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대규모 외자유지 1호사업으로 시작했지만 난개발 실패 사례로 낙인찍히게 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이제부터라도 잘못된 행정 행위에 따른 과거에 얽매여 있기 보다는 건실한 미래를 위한 주민 협의가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김은교>
  • 2019.02.08(금) 13:43  |  나종훈
KCTV News7
02:08
  • [집중진단1] 예래단지 모두 '무효'
  • 앵커멘트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유원지는 어떤 모습인가요? 넓은 광장과 공원, 그리고 놀이시설이 있는 녹지공간 이런 이미지들이 떠오르실텐데요. 법에서도 유원지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하는 오락과 휴양을 위한 시설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토계획법 도시계획시설규칙 56조) 그런데 이와는 달리 콘도미니엄과 호텔, 카지노 등이 들어서는 유원지가 있습니다. 바로 제1호 외국인 투자사업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입니다. 지난 2005 서귀포시가 개발사업을 승인했고, 이후 다섯차례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면적이 40만 제곱미터에서 74만여 제곱미터로 두배 가량 늘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사업내용인데 숙박시설이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반면, 녹지와 휴양문화시설은 30%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되자 토지를 내줬던 주민들은 예래단지는 유원지로 볼 수 없다며 제주도의 인허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법원까지 간 끝에 결국 법원은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예래단지 주요 시설들이 유원지 설치기준에 적합하지 않고 국내외 관광객 등 특정 수요층만 배타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유원지 취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원지가 아닌 개발사업을 유원지로 허가한 행정처분은 모두 무효라고 봤습니다. 대법 판결로 예래단지 개발사업시행승인 처분을 비롯해 뒤이은 사업계획 변경 승인 등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15개 행정처분이 도미노처럼 차례로 무효가 됐습니다. 사업이 좌초되면서 공사는 무기한 중단됐고, 짓고 있던 건물들은 흉물이 됐습니다. 잘못된 인허가 처분과 수익에만 치중했던 사업계획이 초래한 결과물입니다. 앞으로도 이 사업은 어떻게 전개될지, 사업 재개를 위한 해법은 이어서 나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02.08(금) 13:17  |  김용원
  • 공립 중등교사 최종 합격자 114명 발표
  •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합격자는 보건교사와 사서, 영양교사 등을 포함해 모두 114명입니다. 합격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교육청에서 등록 해야 합니다. 또 오는 18일부터 5일동안 탐라교육원에서 직무연수를 받게됩니다.
  • 2019.02.08(금) 13:14  |  이정훈
  • 날씨/{찬바람, 어제보다 더 추워…내일 아침, 산발적 눈/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 하늘색은 어제보다 맑아졌지만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제주시 1.5도, 성산 0.9도, 서귀포시는 6.2도로, 하루 사이에 아침 기온이 5~8도나 뚝 떨어졌습니다. 강한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까지 떨어져 춥게 시작했습니다. <오늘육상> 낮에도 기온과 체감온도는 많이 오르지 않아 여전히 추운데요. 어제보다 4도 가량 낮은 제주시 5도, 서귀포시 10도에 그치겠습니다. 춥긴 하지만 대기확산이 원활해, 공기는 깨끗합니다. 오늘 제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파도가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주말인 내일도 공기 질은 깨끗하겠지만 날씨는 풀리지 않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북부와 서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산간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면서, 중산간 이상도로는 결빙구간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흐리다가 구름 많아지겠고요. 아침에 1~2도로 시작해, 낮에는 3~5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도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3~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평년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수요일에는 비가 한 차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2.08(금) 12:08  |  이다은
  • 우도 짚라인 '불법 조성' 혐의 경찰 고발
  • 제주시 우도에서 영업 중인 레저스포츠 '짚라인'이 불법 조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시는 우도 짚라인 업체를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일 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주차장 부지에 무단으로 콘크리트를 포장하고 짚라인 기둥과 와이어를 설치했다가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도 짚라인은 관광 수익시설이라는 주장과 경관 훼손이라는 반대 의견으로 나뉘어 갈등을 낳다가 지난해 11월부터 영업하고 있습니다. <사진 or 지난해 10월 변미루 리포트>
  • 2019.02.08(금) 11:57  |  조승원
  • 제주섬 택배비 부담…실태조사·개선 추진
  • 제주라는 섬지역 특성에 따라 배송비 부담이 큰 가운데 제주도가 다음주부터 4월까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특수배송비 실태를 공동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남 흑산도나 경북 울릉도처럼 제주와 같은 문제를 갖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파악해 적정한 택배요금 부과 기준을 모색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실태조사에 이어 국토교통부에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개선 방안을 건의하고 전문가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제주는 섬이라는 이유로 다른지역보다 비싼 택배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배송비는 연간 6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2019.02.08(금) 11:42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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