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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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폭염에 제주 바다도 펄펄 끓어 오르고 있습니다. 일주일 넘게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양식장이 밀집한 지역에선 폐사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폐사 광어들이 양식장 바깥에
지난 주말, 제주시내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경찰의 정차 명령을 어기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바탕 추격전 끝에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4명이 붙잡혔는데, 알고보니 불법체류 중국인들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임 기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하강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매 심리는 수년 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고 악성 미분양 적체 현상까지 맞물리며 지역 간 시장 양극화
18년 만에 부활한 제주교육장 공모제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단 한 명에 그치면서 공모 자체가 무산된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는 제도 설계가 특정인을 염두해 둔 것 아니냐는 이른바 내정설까지 제기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공공기관 경영전략 보고회 열려
  • 제주도내 공공기관 경영전략 보고회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해 16개 기관의 기관장은 지난해 주요 정책 평가와 함께 올해 핵심사업과 개선과제들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개발공사는 삼다수 93만톤 생산을 통한 시장점유율 40% 달성과 함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계획을 제시 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경영전략 보고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 2019.02.11(월) 17:12  |  양상현
KCTV News7
02:45
  • 광어 값 폭락…10년 만에 최저
  • 제주산 광어 가격이 소비 부진으로 생산원가에도 못미칠 만큼 폭락하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최대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업계는 장기간 계속되는 적자에 더이상 버틸 힘이 없다며 울상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한림읍의 한 광어양식장입니다. 광어를 크기별로 골라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바쁘게 출하가 이뤄져야 하지만, 수조 안이 가득 차 있습니다. 양식 어가는 지난 가을부터 광어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가격이 폭락했다며 울상입니다. --pip------------------ 지난해 1만 3천원 선에서 거래됐던 광어는 지금 kg당 9천원까지 떨어졌습니다. 10년 전 8천 500원을 기록한 이후 이렇게 가격이 하락한 건 처음입니다. 더 큰 문제는 생산원가가 kg 당 1만 1천 원 정도로 크게 올라 장기간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pip------------------ <인터뷰 : 김창윤/광어 양식장 운영> "10년 전만 하더라도 (인건비가) 초보는 70-80만 원, 지금은 180만 원 이렇게 줘야 합니다. 인건비 오르지 사료비 오르지 방어 값은 떨어지지 앞으로 이렇게 ---수퍼체인지-------------- 1년만 더 가면 제 생각에는 부도날 양어장이 많다고 봅니다. " 수협에서는 경기침체로 외식업계에 타격이 이어지면서 광어 소비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도매상을 통해 식당이나 일식집 유통되는 양이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줄었고,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양도 4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 : 한용선/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 "주방장들을 근로 시간 안에 운영하다 보니까 일식집 같은 경우는 늦은 시간까지 근무를 해줘야 하는데 이게 그렇지 못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들이 -----수퍼체인지----------- 광어 소비에도 바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손질이 쉬운 노르웨이산 연어가 무관세로 들어오면서 전국 횟감 시장 유통량의 40% 가량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일본산 양식 방어가 국내에 대규모로 유통되고 있는 것도 문젭니다. 수협에서는 가공용 제품과 군납용 제품 비중을 늘리는 등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산업을 보호해 달라며 정부에 여러차례 요청도 넣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해 평균 제주에서 생산되는 양식 광어는 2만 3천여 톤. 10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제주산 광어에 관련 업계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2.11(월) 17:05  |  김수연
KCTV News7
02:13
  • <신문고> 무밭 쑥대밭…야생오리 때문?
  • 시청자의 제보가 뉴스가 되는 신문고 코너입니다. 축구장 너비만한 무 밭에서 며칠 사이 이파리와 무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농민은 야생 오리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문기범 씨. 지난해 과일무로 불리는 글루코시를 처음 파종해 수확을 앞두고 있다가 믿지 못할 일을 겪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초록 이파리로 뒤덮였던 밭이 한순간에 황폐해진 것입니다. 무 위에 달려있어야 할 무청은 대부분 사라졌고 땅 속에 묻혀 있는 무도 멀쩡한 것보다 상한 게 많습니다. < 문기범 / 대정읍 상모리 농민 > 상품이 안 돼서 다 쓰레기로 해서 보내는 건데...마음이 아프죠. 문 씨의 밭은 큰 도로 옆인데다 산지와도 떨어져 있어 노루나 멧돼지는 보이지 않는 곳인데, 밭 곳곳에서 조류 것으로 보이는 털과 배설물이 발견됩니다. 야생오리에 의한 피해로 추정하는 이유입니다. 실제 이 밭으로부터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해안가에서 월동하러 온 오리떼가 목격됐습니다. < 문기범 / 대정읍 상모리 농민 > 한 7시쯤 와보니까 오리가 100여 마리 앉아 있는데 차 전조등 켜니까 날아가고. 갔다가 2시간 쯤 뒤에 와보면 또 앉아 있어. 축구장 너비만한 밭에서 상품으로 건진 무는 약 30% 정도. 피해를 입은 무도 일부는 다른 가공품으로 판매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 신석호 / 대정읍 상모리 농민 > 동물이 와서 먹는 것을 인력으로 막을 수도 없는 일이고 비상품을 가공해서 팔기 때문에... 서귀포시는 해당 농경지 피해가 야생오리에 의한 것인지 파악하고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한해 농사를 망친 농민에게는 허탈함만이 남았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2.11(월) 17:00  |  조승원
KCTV News7
01:45
  • 날씨/{찬바람에 추워…내일, 기온 다소 올라}
  • 이번 겨울은 큰 추위 없이 지나가나 싶었습니다. 평년기온을 큰 폭으로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설 연휴가 끝나고 2월 초부터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4.7도, 서귀포시 8.1도에 그쳐 평년기온을 4도 정도 밑돌았습니다.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춥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오후부터는 다시 흐려지겠습니다. <내일최저> 아침에는 성판악 영하 4도, 그 밖의 지역은 0~4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며 시작하겠는데요. <내일최고> 낮에는 평년기온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오늘보다 기온이 3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성판악 2도, 그 밖의 지역은 7~10도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강한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여전히 춥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서> 내일 아침 도서지역은 2~3도로 시작해, 낮에는 7~10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상정보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파도는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목요일을 제외하고, 이번 주 내내 평년기온을 다소 밑돌며 춥겠고요.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2.11(월) 16:57  |  이다은
  • 한림읍 단독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11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모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
  • 2019.02.11(월) 16:52  |  나종훈
KCTV News7
02:05
  • "감독 미흡 행정 잘못 커"
  • 건물을 신축하면서 가짜 납품확인서를 제출한 건설업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건설업자 보다는 점검을 제대로 안한 행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항소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년 전 지어진 오피스텔 건물. 해당 부지는 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화재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방화지구로 지정돼 있습니다. 관련법상 방화지구내에선 반드시 화재 확산을 막는 방화유리를 시공해야 하지만 이 건물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 흐름도 C.G IN 건축사와 건설업자도 불법 시공이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가짜 서류를 꾸몄다고까지 인정했지만 최근 이들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흐름도 C.G OUT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2017년 방화지구내 건물 신축과정에서 일반유리로 시공하고 제주시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기 위해 허위 납품확인서를 제출하는 등 위계상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축사 63살 이 모 피고인과 당시 현장소장 44살 김 모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의 유무죄 여부를 가른 건 담당공무원의 충분한 심사 여부. ### 말풍선 C.G IN 한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들이 허위 서류로 사용승인을 신청하긴 했지만 담당공무원이 검사를 위임한 건축사에게 방화유리 시공 여부 확인을 요청하지 않았고, 서류만 보고 승인을 내준 만큼 심사가 충분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며 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한 증명이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 말풍선 C.G OUT 담당공무원에게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화 인터뷰 : 김흥면 / 피고인측 변호사> "(그 시기에) 건축사협회에도 공문으로 그런 사례가 없도록 조심해 달라는 공문도 보냈었거든요. 제주시에서. 다른 지역에서 이런 문제가 ///// 있었다는 내용으로. 그런 사안이기(문제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때문에 더 철저히 공무원이 심사하고 확인해야 되는게 아니냐는 취지…. 한편, 검찰은 무죄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9.02.11(월) 15:47  |  나종훈
KCTV News7
01:48
  • [스크린월] .... 교단 지키기 어렵다
  • 최근 교사들의 명퇴신청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가 교사라는 점에서 아이러니 합니다. 지난해 제주대 사범대와 교대 경쟁률이 수십대 1을 기록하며 교사직은 제주에서도 인기입니다. <표- 경쟁률> 하지만 번지르함 뒤에 속사정은 딴판입니다. 전국적으로 2월말 명퇴신청 교사가 6천명(6,039명)을 넘었습니다. 제주에서도 명퇴신청 교사가 해마다 증가해 2월, 8월 두 차례 명퇴신청 중 2월 신청자만 비교해도 2017년 56명, 2018년 72명, 올해도 79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표) 62살 보장된 정년을 버리고, 왜 교단을 떠나는걸까요. 한국교총이 재작년 교사 11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8.6%가 과거보다 학생생활지도가 어렵다는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교권약화, 학생지도권한 상실 등의 이유들을 꼽았습니다.(표) 일부 학교는 몇몇이 교실 분위기를 망쳐도 놔둔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학생인권이 강조되는데는 과거 교권의 지나친 남용도 이유가 됐습니다. 하지만 교단에서 교사가 학생지도에 손을 놓는 상황을 방치하면 피해는 대다수 학생들의 몫입니다. 따라서 교권과 학생인권의 적정선을 찾는 노력이 제주도 교육계가 짊어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2019.02.11(월) 15:42  |  오유진
  • 제주산 레드향·당근 주스 북한에 전달
  • 제주에서 생산된 레드향과 당근주스가 북한에 보내집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내일(12일)과 모레 이틀동안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새해 맞이 연대모임' 행사에 레드향과 당근주스를 시식과 홍보용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연대모임에는 남측에서 260여명, 북측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금강산으로 보내는 레드향 100박스는 남원농협에서, 당근주스 10박스는 구좌농협에서 지원했습니다.
  • 2019.02.11(월) 15:30  |  최형석
  •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 28일까지 공모
  • 환경보전기금운용위원회가 올해 7천만원 규모의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합니다. 지원대상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나 학교 동아리, 대학교 소모임 등으로 모집분야는 환경보전과 생태계 보호, 환경교육, 환경문화예술 등 4개 분야입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프로그램당 비영리민간단체는 최고 1천만원, 소모임과 동아리는 500만원이 지원됩니다. 제주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도내 양돈농가와 업계에서 10억원 규모의 환경보전기금을 조성하면서 시작됐습니다.
  • 2019.02.11(월) 15:16  |  최형석
  • 정의당, 재밋섬 매입 관련자 검찰 고발
  • 정의당 제주도당이 오늘(11일) 오전,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과 재밋섬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죄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도당은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이번 감사 결과로 재밋섬 건물 매매 과정에서 부적절한 사안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재밋섬 건물에 대한 감정평가가 시세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고,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 관행을 지키지 않아 계약 해약금을 과도하게 설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2019.02.11(월) 13:05  |  김용원
  • 제주대 학생 교수 아버지 수업 신청 '논란'
  •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이 교수 아버지의 수업을 수강했다 학생들의 집단반발로 휴학조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대에 따르면 로스쿨 학생 A씨는 지난해 2학기 자신의 아버지인 법학과 교수의 강의 두 과목을 신청했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학기 도중인 지난해 11월 대학측의 권고로 휴학했습니다. 지난해 숙명여고 사태로 현재 부모와 자녀가 동일학교 진학을 금지하는 '상피제’는 공립 고등학교에 적용되고 있지만 대학에는 수업을 피하도록 권고하는 수준입니다. <자료화면>
  • 2019.02.11(월) 12:52  |  이정훈
  • 전복 생산량 증가…종묘 방류 효과
  • 서귀포지역을 중심으로 전복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종묘방류 사업이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남원리와 법환리, 강정동, 하예동 어촌계를 중심으로 지난해 전복 생산량은 4톤 이상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앞선 3년 평균인 3톤 내외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시행하고 전복 포획을 제한한 데 따른 성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남원리어촌계는 어촌계에서 별도로 전복 양식장을 관리하며 1년에 두차례 정도만 입어를 허용해 한 번 입어할 때 적게는 전복을 35kg에서 많게는 55kg까지 어획하고 있습니다.
  • 2019.02.11(월) 11:55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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