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인 제26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11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6개 팀, 1천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전국적으로 싱크홀 재해가 일어나는 가운데 제주는 싱크홀 전조 증상인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인도에서도 도로로 바뀐 구간이나 노후 상수관로 지역이 특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는 16일 소집돼 지난달 보류된 버스요금 인상안을 재심의 합니다.

오늘(9일) 하루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지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4
  • 이도동 복합건축물 외벽 화재,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새벽 3시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복합 건축물 외벽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외벽 6.6제곱미터와 플라스틱 컨테이너 박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3.25(화) 08:45  |  김경임
KCTV News7
00:32
  • 금악리 분뇨 유출 확인…업체 형사 고발
  • 이달 초, 한림읍 금악리에서 가축 분뇨가 무단 유출된 가운데 제주시가 해당 업체를 고발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지난 8일 한림읍 금악리 분뇨처리업체에서 분뇨가 유출돼, 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기탄소나 질소 수치는 도두하수처리장 오염수보다 훨씬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시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해당 업체를 자치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 2025.03.25(화) 07:58  |  김용원
KCTV News7
00:19
  • 아라동 음식점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이보다 앞선 오늘(25) 새벽 1시 5분쯤 제주시 아라일동 한 음식점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외벽과 목재데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3.25(화) 07:32  |  김경임
KCTV News7
00:39
  • 가끔 구름 많고 포근…미세먼지 '나쁨'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6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또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며 제주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 북부중산간, 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5.03.25(화) 06:39  |  허은진
KCTV News7
00:35
  • 화북동 비료 보관 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화북2동의 비료 농약 보관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건물과 안에 있던 물품 등이 불에 탔고 주위로 연기가 퍼지면서 119로 6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0명과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진압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시청자 고영수
  • 2025.03.24(월) 18:17  |  김경임
KCTV News7
00:37
  • 제주대 의과대학 복학 신청 인원 비공개 '논란'
  •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의 복귀 시한이 오늘(24일) 마감된 가운데 복학 신청 인원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대는 오늘(6일) 오후 6시를 기해 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측은 학생들과 관련한 예민한 사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복귀 현황의 비공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대 의대생 재적 인원은 310명으로 이 가운데 지난 달 기준으로 225명이 휴학 상태이며 연세대와 고려대 등 5개 의대의 경우 상당수 학생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2025.03.24(월) 16:54  |  이정훈
KCTV News7
03:07
  • 화염 속 난간에 매달린 노인…시민들이 극적 구조
  • 얼마 전 제주시 일도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80대 노부부 가운데 할아버지는 숨졌고, 화재 현장에서 창문으로 가까스로 빠져나온 80대 할머니가 난간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이를 발견한 시민 2명이 극적으로 할머니를 구해내면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검은 연기가 새어나오는 2층 창문에서 한 여성이 빠져나옵니다. 두 팔로 난간을 잡고 위태롭게 매달린 순간,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달려와 공간을 확인하고는 입구로 향하고, 이내 또다른 남성이 다가와 담벼락을 넘습니다. 두 남성이 힘을 합쳐 무사히 여성을 받아내고, 30초도 되지 않아 안에서는 순식간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 지난 10일, 제주시 일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창문으로 빠져나와 난간에 매달려 있던 80대 할머니는 근처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할머니를 구한 건 같은 건물 3층에 살고 있던 20살 최건우 씨와 근처를 지나던 42살 강재명 씨. 4m 높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소리를 지르며 매달려 있는 모습을 발견하자, 몸이 먼저 반응했습니다. <인터뷰 : 최건우 / 화재 현장 노인 구조시민 (20살)> "처음에 진짜 당황스러워서 막 벌벌 떨리고 그랬는데. 그래도 떨려도 지금 아니면 (할머니가) 위험할 수 있겠다 해서 바로 뛰어갔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 강재명 / 화재 현장 노인 구조시민 (42살)> "주차를 하려고 들어가는 상황에 불났다는 걸 인지를 했고 (할머니가) 가림막을 넘어오고 계시는 그 상황까지 봤어요. 바로 비상 깜빡이 켜고 도와드려야겠다 해서 바로 달려가게 된 거였어요." 할머니를 구조하고 얼마 되지 않아 건물 안에서는 불길이 순식간에 번졌고, 미처 밖으로 나오지 못한 80대 할아버지는 결국 숨졌습니다. 자칫하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순간. 두 사람의 빠른 대처 덕분에 가까스로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온 할머니는 다친 곳 없이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강재명 / 화재 현장 노인 구조시민 (42살)> "잘했다는 말과 함께 '조심 좀 하지 너까지 위험했으면 어떡할 뻔했냐'는 말을 듣긴 했는데, 그래도 같은 상황이라면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 최건우 / 화재 현장 노인 구조시민 (20살)> "제가 아니었어도 다른 사람이었어도 똑같은 선택을 해서 할머니를 도왔을 것 같은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구할 것 같아요."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할머니를 구한 최 씨와 강 씨에게는 제주도지사표창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25.03.24(월) 16:47  |  김경임
KCTV News7
02:30
  • 건강주치의 공청회…"인력 확보·재정 부담 과제"
  •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지역 1차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건데, 제도 모형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도민 공청회 자리에서는 의료진과 예산 확보, 참여도 유도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가 선택한 의사가 나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고 각종 질병을 진료하는 건강주치의 제도. 만성 질환 관리와 예방접종 등 기본적인 의료 행위를 비롯해 비대면 관리와 방문진료, 상급 병원을 연결해주는 진료 의뢰, 요양과 돌봄 같은 복지 서비스 연결 등 모두 10가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올해 7월 구좌와 성산, 표선, 애월, 한림, 대정, 그리고 제주시 삼도동 등 모두 7개 지역에 거주하는 65살 이상 어르신과 12살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됩니다. 도입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도민 공청회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우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가뜩이나 의료 대란으로 의사 구하기가 힘든 상황에서 정책에 필요한 의료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와 의료진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얼마로 할 것이며, 인센티브 재정을 제주도가 감당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 싱크 : 김인순 /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첫째도 둘째도 의사 확보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고 복귀가 불투명하고 올해 의대생들이 등교를 거부하는 현실에서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까에 대한 의문은 여기있는 모든 분들도 공감할 것입니다." 또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1차 의료 복지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주치의 제도만의 특별함과 체계적인 신청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싱크 : 이홍준 / 노형365준의원장> “비슷한 사업이 있기 때문에 제주형 건강주치의 만의 특별한 차이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성격과 범위를 좀 더 명확히 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열악한 지역 1차 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건강주치의 제도. 제주도는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달 중에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한 후 조례 개정과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신설협의회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시범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그래픽 : 이아민)
  • 2025.03.24(월) 16:43  |  문수희
KCTV News7
01:14
  • 오늘의 날씨 0324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25.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24.5도, 성산 21.5도, 서귀포 19.2도, 고산 16.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북부와 동부, 산지, 북부중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고 당분간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에서 14도, 낮 기온은 19에서 25도 분포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3.24(월) 16:39  |  허은진
KCTV News7
00:36
  • 항공-관광 기관 '맞손'…국내선 확대 도모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가 오늘(24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 노선 확충과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내국인 관광객 감소, 그리고 변화하는 국제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맺어졌습니다. 앞으로 4개 기관은 국내선 공급석 증대와 국제선 노선 확충,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 2025.03.24(월) 16:30  |  김지우
KCTV News7
02:25
  • "해녀·주민을 가짜 환자로"…'사무장 병원' 적발
  • 해녀나 지역 주민들을 가짜 환자로 만들어 허위 진료 기록부를 작성하고 8억 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타낸 한의원이 적발됐습니다. 의사 이름을 빌려 불법으로 운영한 이른바 '사무장 병원' 인 사실도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경찰이 한의원을 압수수색합니다. 진료 기록과 장부 등을 살피고 휴대전화도 확보합니다. 환자 진료 기록을 부풀려 의료 급여를 과다하게 챙긴 한의원이 적발됐습니다. 개원 당시인 지난 2022년 1월부터 약 1년 동안 병원 사무장과 의료진 등은 환자 1명 당 많게는 190여 차례 진료를 한 것처럼 속여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고 이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해 급여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병원 측은 이 같은 수법으로 의료 급여 8억 원 상당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무장 등이 과거 운영하던 건강기능식품 업체 이용 고객 940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해 2만 4천 번 넘게 진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피해 환자 중에는 마을 주민과 해녀, 어업인들도 포함됐습니다. <씽크:마을 주민> "환자들한테 한 번 왔는데 여러 번 왔다고 그런 소문이 많이 났어요. 주민 활용 차원에서 적극 찬성했던 병원인데 너무 안타까워요. " 병원 측은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면서 다만, 당사자들간 책임 소재에 다툼이 있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진료 기록을 포함한 환자 관리를 투명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사무장이 병원장 명의를 빌려 불법으로 운영한 이른바 '사무장 한의원'인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씽크:강정효/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 "한의원 원장 등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을 불법 개설한 혐의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속여 요양급여비 8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엄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공모한 사무장과 병원장 등 8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범죄 수익 8억 원에 대해 추징 보전을 신청하고 보건복지부에는 병원과 의료인 자격 정지 같은 행정 처분도 요청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그래픽 유재광 /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 2025.03.24(월) 16:23  |  김용원
KCTV News7
02:13
  • 경기 또 뒷걸음…1분기부터 '트리플 감소'
  • 물러설 곳이 없어 보였던 지역 경제 상황이 올해 1분기에 더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관광객 감소와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생산과 투자, 소비가 동시에 줄어드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까지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동문시장. 하지만 명성과 달리 시장 안은 비교적 한산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기념품 가게와 먹거리 점포 앞도 예년과 같은 활력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시장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탓인데 상인들의 한숨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지훈 / 동문시장 상인> “관광객들이 와서 소비도 많이 안 하는 추세고 그러다 보니깐 작년에 비해서 매출이 30~40% 감소한 것 같거든요.” <인터뷰 : 윤화자 / 동문시장 상인> “제가 여기서 한 지가 10년 넘었거든요. 코로나 초기에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그 후에는 굉장히 잘 됐었어요. 근데 근래 들어서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올들어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217만 6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습니다. 이달 들어선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까지 둔화되고 있는 상황. 관광객 감소에 소비심리 위축까지 맞물리면서 올해 1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직전 분기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소비는 관광 경기 침체에 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소폭 줄었고 투자는 주택시장 부진 여파에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시에 줄어드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올해 1분기부터 발생한 겁니다. <인터뷰 : 이한새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과장> “서비스업 생산, 건설투자 그리고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광 경기와 건설 경기가 부진함에 따라 도내 민간 소비가 위축되면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국내선과 크루즈 증편, APEC회의 분산 개최 등의 영향으로 관광 경기 부진 흐름이 완화되면서 2분기에는 지역경제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
  • 2025.03.24(월) 16:22  |  김지우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