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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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을 앞둔 농번기가 되면 농촌에선 일손 구하기가 늘 걱정입니다. 농정당국이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나 자원봉사자를 늘렸다고 하지만 농가에서는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고 하는데요. 왜

전국 최초로 제주에 섬식 버스 정류장이 도입됐습니다.

현장을 둘러봤는데 이전보다 더 불편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는 민원이 주를 이뤘습니다.

김용원

제주에서 APEC 국제회의가 분산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장관급 회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회의 참가자만 3천명이 넘어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되며 제주에서도 정당마다 선대위를 출범하고 필승을 각오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권익옹호조사관이 미성년 장애인 '성추행' 구속
  • 장애인 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속 조사관이 장애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50대 조사관 A 씨는 지난해 중순부터 약 6개월 동안 상담 대상인 미성년 장애인을 상습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장애인이 피해 사실을 기관에 알렸고 지난 달 경찰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3명으로 모두 미성년자였고 자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사관 A 씨를 성추행 혐의 등으로 지난 21일 구속하고 추가 범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관측은 지난 12일 조사관을 파면 조치했습니다.
  • 2025.03.25(화) 15:49  |  김용원
KCTV News7
00:45
  • 제주 새마을금고 꼼수 연임 '여전'…4선 이상 5명
  •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가 올해 처음 직선제로 치러졌지만 연임 제한 규정을 회피해 다선에 성공하는 사례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를 치른 도내 40개 금고 가운데 5곳에서 4선 이상의 이사장이 당선됐습니다. 현행 새마을금고법은 첫 임기 후 두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지만 금고를 옮기거나 대리인을 앞세우는 방식으로 규제를 우회하는 사례가 이번 선거에서도 지속됐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직선제 도입의 의미를 되새겨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2025.03.25(화) 15:23  |  김지우
KCTV News7
02:46
  • 건조한 대기에 화재 잇따라…"봄철 들불 주의보"
  • 최근 경북 등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에서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들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치솟습니다. 강한 바람에 연기가 주위로 퍼지며 온통 뿌옇습니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카페 주차장 옆 야초지에 불이 난 겁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근처에 있는 컨테이너 창고 건물까지 불이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였습니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대기가 건조해 지면서 곳곳에서 들불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제주시 영평동의 한 야초지에서 시작된 불길이 바람을 타고 옮겨붙으면서 근처 비닐하우스도 피해를 입는가 하면,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에는 서귀포시 하원동의 소나무 숲에 불이 나, 숲 2천 6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나서야 꺼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들불 화재는 101건. 올들어서는 벌써 10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인 3월에서 5월 사이 30% 가량이 발생하며 화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원인별로는 제주에서 발생한 들불 화재 10건 가운데 7건이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부주의 요인을 나눠보면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불씨 방치와 담배꽁초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지난 14일에도 서귀포시의 한 마을 공동묘지가 조성된 야초지 화재로 봉분과 초지 1만여 제곱미터가 불에 탔는데, 이 화재 역시 근처 과수원에서 나무를 태우는 과정에서 불티가 날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 김현길 /제주소방안전본부 광역화재조사단 조정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작은 불씨에도 급격하게 확산돼 들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들불화재 같은 경우에는 개인이 진압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즉각적으로 119에 신고하시고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담뱃불 같은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이아민,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3.25(화) 15:01  |  김경임
KCTV News7
02:05
  • 도민체전 내달 18일 개막…"애향운동장서 개막식"
  •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8일 개막합니다. 개막식은 안전 문제로 제주종합경기장이 아닌 애향운동장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내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점검을 위해 함께 열리던 장애인부경기는 별도로 치러집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8일부터 사흘동안 열립니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인 아닌 애향운동장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1968년 지어진 종합경기장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 일부가 안전 점검에서 C등급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조천운동장 등이 여러 시설이 검토됐지만 주차 공간 등을 고려해 애향운동장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관람석) 안전에 대한 문제도 있고 도민체전은 23년, 24년 2년을 치러보니까 꽉 차보이는게 좋겠다 애향운동장을 통해서. " 개막식은 제주설화 '오백장군 이야기'와 '설문대할망 이야기' 공연이 펼쳐지고 드론을 이용한 라이트쇼가 준비돼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이번 도민체전은 51개 종목을 두고 학생부와 마을별 대항전, 그리고 동호인부로 나눠 치러지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민체전기간 열리던 장애인부 경기가 분리돼 열립니다. 내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주 개최를 앞두고 사전 점검 차원에서 별도로 진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장애인체전이 전국체전에 앞서서 먼저 열리게 됩니다. 그런 것을 염두해 먼저 리허설 형식으로 해보자는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 대회 개최를 알리는 성화는 다음달 17일 산천단에서 채화돼 주자들과 차량을 이용해 31구간을 이동한 뒤 다음날 성화대를 밝힐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3.25(화) 14:27  |  이정훈
KCTV News7
00:36
  • 제주, 인구 대비 범죄율 10년째 '전국 최고'
  • 제주지역 인구 수 대비 범죄율이 10년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4천286건으로 전년보다 5.4% 증가했습니다. 제주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범죄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건수가 4천건이 넘는 곳도 제주가 유일했습니다.
  • 2025.03.25(화) 13:53  |  김지우
KCTV News7
00:44
  • 이흥권 법원장 "수형인 재심 재판 최우선 처리"
  • 이흥권 제주지방법원장이 4.3 재심 재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원장은 오늘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제주도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4.3 재심 사건에 대해 절차적인 면에서 소요되는 기간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최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사이동으로 재판부에 변동이 생기면서 일정이 늦어졌다며 앞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3 재심재판부는 지난 달까지 수형인 희생자 2천 130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2025.03.25(화) 11:55  |  김용원
KCTV News7
00:42
  • 전동가위 안전사고 급증…피해자 80% 60대 이상
  • 이달 들어 전동가위 안전사고가 급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과수원 가지치기 도중 발생한 신체 안전사고는 50건으로 이중 60%인 31건이 3월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전동가위 사고가 70%를 차지하는 등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발생한 사고 피해자의 80%는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파악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가지치기 철에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동가위 사용시에는 반대쪽 손은 나뭇가지 절단부위와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5.03.25(화) 11:37  |  김용원
  • 해경,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 본격적인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해경이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안전 취약장소 점검을 강화하고 구명조끼 미착용과 정원 초과, 과적이나 과승, 음주 운항 등 안전과 관련된 위법 사항을 집중단속합니다. 또 다중이용 시설과 선박을 현장 점검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사고 예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 2025.03.25(화) 11:19  |  김경임
  • 가끔 구름 많고 대기 건조…미세먼지 '나쁨'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6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북부중산간, 북부, 동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불어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차차 흐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3.25(화) 11:18  |  김경임
KCTV News7
00:44
  • 전국적 산불 발생, 제주도 대응체계 강화
  • 최근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심각으로 상향된 가운데 제주도가 이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진압장비 100% 가동 준비는 물론 산불진화 헬기와 험지펌프차 등 출동태세를 구축합니다. 특히 한식과 청명, 부처님오신날 기간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문화재와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원의 사각지대를 감시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 2025.03.25(화) 10:46  |  양상현
KCTV News7
00:42
  • 내년 주민참여예산 375억 원으로 확대·공모
  • 제주도가 내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375억 원으로 늘리고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주민참여예산은 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읍면동 소관부터 시청, 도청 사업까지 최대 5억 원 규모로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 관광객 참여예산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관광객 누구나 관광지 개선이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사업을 접수합니다. 제주도의 주민참여예산은 2022년 202억 원에서 2024년 290억, 올해 320억 원에 이어 내년에는 375억 원 규모로 해마다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25.03.25(화) 10:45  |  양상현
KCTV News7
00:35
  • 18년 만에 바뀐 차고지 증명제 도민 반응 조사
  • 제주도가 18년 만에 바뀐 차고지 증명제에 대한 도민 반응을 조사합니다. 이를 위해 행정시와 정기적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해 제도개선 초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도민 불편사항에 대응합니다. 이어 상반기 중에 도민 인식 조사를 실시해 차고지증명제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도민들의 실제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파악합니다. 이번 차고지 증명제 제도가 대폭 완화되면서 배기량 1,600cc 미만의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2025.03.25(화) 10:32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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