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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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5
  • 제주 아동 재학대 피해 증가…사춘기 가장 많아
  • 제주지역의 아동학대 사례건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재학대 사례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제주지역 가정 내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아동발견율은 2019년 5.5%에서 2021년 6.5%로 증가했다가 2022년 3.7%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아동학대사례 중 재학대 비율은 2019년 12.1%에서 2021년 11.8%, 2022년 14.6%로 늘었습니다. 특히 재학대 피해아동의 주된 연령층이 사춘기인 13살에서 15살이 가장 많았고 가해행위자가 정신질환과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 진료가 필요하지만 상담이나 치료를 거부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강화와 재학대 피해아동 보호의 사각지대 개선 등을 정책과제로 제시했습니다.
  • 2024.07.17(수) 10:36  |  양상현
  • 청소년 탐라문화원정대, 몽골 알타이산맥 등정 도전
  • 제주 청소년들이 몽골 알타이산맥 등정을 위한 원정길에 오릅니다. 제주도산악연맹은 도내 학생 13명과 산악연맹 관계자들로 꾸려진 청소년 탐라문화 원정대가 오는 20일부터 11일 동안 몽골 알타이산맥 수태산 일원 등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원정대원들은 이번 등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훈련을 받은 바 있습니다.
  • 2024.07.17(수) 10:33  |  이정훈
  • 서귀포시,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 신청
  • 서귀포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검사 후 품질기준 이상의 황금향을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 출하하는 농가입니다. 지원 단가는 kg당 415원이며 농가당 10톤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다음 달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출하 실적을 집계해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 2024.07.17(수) 10:12  |  허은진
  • 제주대 연구진, 괭생이모자반 전자소자 개발
  • 제주대학교 연구진이 바다의 괭생이 모자반을 전자소자로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제주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 배진호 교수 연구팀은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씨그렌트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 바다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괭생이 모자반에서 전자소재를 추출해 다양한 전기적인 특성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마찰전기 나노발전소자와 온도 센서, 수소 생산용 전해조의 전극 등에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저널인 나노 투데이 논문에 게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7.17(수) 10:01  |  이정훈
  • 제주시,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접수
  • 제주시가 다음 달 9일까지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자격은 자유무역 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나 육우 사육농가, 그리고 녹두 재배 농가 또는 생산자 단체입니다. 지원 한도는 농업인 3천 500만 원, 농업법인 5천만 원 입니다. 제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서면과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연내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 2024.07.17(수) 09:02  |  허은진
  • 제주시, FTA 기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접수
  • 제주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FTA 기금을 활용한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농.감협에 출하 실적이 있고 감귤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업인과 농업경영체 등입니다. 세부 사업별로는 자동개폐기와 비상발전기, 농산물 운반시설 등 10개 사업입니다. 제주시는 추가 접수가 마무리되면 지원대상을 신속히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4.07.17(수) 08:49  |  허은진
  • 낮 기온 32도 '무더위'…북부·동부 폭염특보
  • 제헌절인 오늘 제주는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북부와 동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32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고 체감온도는 33도 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또 낮 동안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바깥 활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4.07.17(수) 06:39  |  허은진
KCTV News7
00:39
  • '명예 회복' 4·3 수형인 1천 500명 육박
  • 4.3 재심 재판으로 명예가 회복된 군사재판 수형인이 1천 5백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4.3 재심 재판부는 오늘(16일) 제51차 직권재심재판에서 4.3 당시 내란죄와 국방경비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형을 살았던 4.3 군사재판 희생자 30명 전원에게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재심 재판으로 뒤늦게 무죄를 선고받고 명예가 회복된 군사재판 수형인은 1천 480명으로 늘었고 다음 직권재심 재판에서 1천 5백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07.16(화) 17:12  |  김용원
KCTV News7
02:15
  • 자칫하면 치명적…항포구 다이빙 사고 '주의'
  • 최근 도내 한 해수욕장에서 수심이 얕은 곳에서 다이빙을 하던 물놀이객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도내 항포구에도 더위를 피해 다이빙을 하려는 물놀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항포구의 경우 정확한 수심을 알기 어렵고 안전요원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포구 위에서 자세를 잡는 사람들. 거침 없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물놀이객들이 몸을 던져 다이빙 하는 곳은 다름 아닌 항포구. 도내 항포구가 SNS를 통해 특별한 물놀이 장소로 꼽히면서 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규모 항포구에는 대부분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다보니 사고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어렵다는 겁니다. 특히 다이빙 사고의 경우 바위 등에 머리를 부딪히면 경추신경이 손상돼 온몸이 마비되는 등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항포구 등에서 다이빙을 할 경우 자칫하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3년 사이 제주도내 항포구에서 추락 등 52건의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밤 시간대에는 정확한 물의 높이나 주위 장애물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더 위험합니다. [김지환 / 제주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 "소규모 항포구의 경우 수심 확인을 하지 못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이빙 등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어선의 입출항이 찾은 항포구에서의 다이빙 같은 물놀이는 사고 발생시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항포구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가급적 지정해수욕장을 이용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객 스스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07.16(화) 17:02  |  김경임
KCTV News7
00:39
  • [뉴스 클로징] 운외창천(雲外蒼天)
  • 운외창천(雲外蒼天)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구름 위에는 언제나 푸른 하늘이 있다"라는 사자성어와 영국 속담입니다. 비 그친 제주는 오랜만에 구름에 감춰졌던 푸른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을 맞게 됩니다. 푸른 하늘 위의 양털구름 보시면서 습하고 우중충했던 기분, 날려보내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4.07.16(화) 17:02  |  오유진
KCTV News7
00:38
  • "창의적체험활동 수업 담당교사 부족…감사 청구"
  •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들간 네트워크인 제주 중등 현장 교사 모임은 오늘(16일) 성명서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이 각급 학교에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담당 교사를 배정하지 않아 일반 교과목 담당 교사들의 수업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중학교 교사의 주당 평균 수업시수는 약 20시간 내외로 대도시 17.1시간, 중소도시 17.5시간을 웃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서명 운동과 함께 감사 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7.16(화) 16:51  |  이정훈
KCTV News7
00:36
  • '2천600억 계약 무산' 화북상업 9차 매각 공고
  • 제주시가 2천 6백억 원 대의 매매 계약이 무산된 화북상업지구 주상복합용지 9차 매각 절차에 들어갑니다. 내일(17일)부터 20일 동안 화북상업지역 주상복합용지 1만 9천여 제곱미터에 대해 아홉번째 매각 공고를 진행합니다. 최저 입찰가격은 927억여 원입니다. 당초 해당 부지는 지난 2019년 입찰가의 4배가 넘는 2천 6백억 원에 낙찰됐지만 잔금 530억 원이 미납돼 계약이 무산됐고 이후 8차례 입찰 공고에도 참여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2024.07.16(화) 16:43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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