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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22
  • 오늘의 날씨 (7월 17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5.1도, 서귀포 30.9도까지 올랐고,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오르면서 제주 동부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폭염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산간와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는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6에서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기온은 28에서 33도까지 올라 폭염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7.17(수) 17:06  |  김수연
KCTV News7
01:00
  • 5·16 뺑소니 운전자 "술 마셨다"…음주 미적용 논란
  • 5.16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차량들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40대 운전자가 사고 당일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지만 음주혐의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당초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이뤄진 경찰조사에서 사고 발생 5시간 전 쯤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고 진술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도주했던 A씨를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긴급체포할 당시 이뤄진 음주측정과 국과수 채혈 감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음주운전 혐의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A씨는 지난 10일 5.16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차량들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해 14시간 만에 경찰에 긴급체포됐으며 지난 12일 구속됐습니다.
  • 2024.07.17(수) 16:45  |  김경임
KCTV News7
02:37
  • '다시 폭염경보' 제주 전역 무더위 기승
  •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오르면서 제주 지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제주시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밤낮없는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축사 안에 모여있는 소들. 기온이 오르면서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천장 위에서는 환풍기가 쉴새 없이 돌아갑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먹는 양이 줄어들면서 소의 생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적절한 환경 조성이 큰 관건입니다. [신광윤 / 제주도 축산생명연구원 흑한우연구팀장] "더위에 의해서 질병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1일 1회 정도 축사 외부를 소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같이 날씨가 더 더워지게 되면 차광막이라든지 급수기에 얼음을 집어넣어서 더 시원한 물을 먹을 수 있게끔 조치할 예정입니다." 폭염에 지치는 건 사람도 마찬가지. 거리에 나선 시민들은 연신 부채질을 합니다. 버스정류장 천장에서 시원한 물방울이 뿜어져 나오지만 더위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햇빛까지 강하게 내리쬐면서 시민들은 양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양유나 / 제주시 도남동] "바람도 많이 안 불어가지고. 햇빛만 엄청 뜨거운 것 같아요. 모자 쓰려고 최대한 하려고 있어요 더워가지고."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제주 지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 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북부와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5.1도로 올들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오등이 32.8도, 서귀포 30.9도 등으로 분포해 무더웠습니다. 북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조경수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지금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 ~ 35도 내외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7.17(수) 16:26  |  김경임
KCTV News7
00:49
  • 강정크루즈항에 국내 최초 무인자동심사대 도입
  • 내년부터 강정민군복합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17일) 제주를 찾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출입국 규제 개선 필요성에 대한 제주도의 건의에 대해 내년부터 강정항에 출입국심사 시간 단축을 위한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는 또 최상목 부총리에게 크루즈 기항관광의 특성을 반영해 국제여객터미널의 출국 보안검색 면제를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사례를 제시하며 보안검색감독관을 크루즈선에 승선시켜 선내 보안검색을 감독하는 운영 규정의 필요성도 제언했습니다.
  • 2024.07.17(수) 16:22  |  양상현
KCTV News7
00:34
  • 오영훈 지사, 서이초 교사 순직 1주년 추모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오후 제주도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분향소를 찾아 순직 1주년을 추모했습니다. 제주도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방문한 오 지사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꿈꾸었던 선생님을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오늘 분향소에는 동료 교사들과 도민 등이 찾아 고인을 추모한 가운데 제주분향소는 모레(19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 2024.07.17(수) 16:20  |  양상현
KCTV News7
00:38
  • "한라산탐방 예약 부도, 도민에게 기회 줘야"
  • 제주도의회 양영수 도의원이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 자리에서 한라산 탐방예약이 도민과 관광객 구분 없이 진행되며 오히려 도민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예약을 못한 도민과 관광객이 어리목과 영실 등으로 몰리며 인근 도로의 교통마비가 유발되는 등 문제가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한라산탐방을 보다 수월하게 나설 수 있도록 예약부도율 만큼 도민에게 탐방 기회를 주는 등 제주도가 추가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7.17(수) 16:20  |  허은진
KCTV News7
00:35
  •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체육인 공감대 우선"
  • 제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오늘 진행된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종합스포츠타운 건립과 관련해 스포츠시설과 부대시설이 주객전도돼 정체성이 흔들리고 모호한 스포츠타운이 탄생할 위기감이 느껴진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과 체육인의 공감대를 우선 확보해야 하고 앞선 두 차례의 용역 결과와 도시발전계획 결정을 우선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7.17(수) 16:15  |  허은진
KCTV News7
02:10
  • "1년에 10마리 넘게 폐사"…서식 환경 '악화'
  • 전국 유일의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로 알려진 제주 바다의 생태 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사이 어린 개체 1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고 폐어구에 걸린 돌고래도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남방큰돌고래 무리 선두에 선 어미가 주둥이에 어린 개체를 올려놓고 유영합니다.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폐사한 새끼 남방큰돌고래입니다. 태어난 지 한달도 안돼 폐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승목 / 다큐제주 감독] "먹이를 문 상태는 아니었고 주둥이에 새끼돌고래를 올려놓고 유영하는 모습을 확인하게 된 거죠. 크기는 봤을 때 태어난 지 한 달 안된 아주 어린 개체이고 부패 상태로 봤을 때 7일에서 열흘 이상 지난 상태로 보였습니다." 제주 해상에서 어린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확인된 폐사체만 10마리가 넘습니다. 다 자란 성체가 아닌 새끼 돌고래가 이렇게 폐사하는 건 상당히 드문 사례로 전문가들도 유례가 없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 120여 마리로 추정되는데 어린 개체의 잇따른 폐사는 세대 그리고 종 보존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 수개월째 폐어구에 감겨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남방큰돌고래도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병엽 / 제주대 교수]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무리로 좌초된 개체들은 있었지만 이렇게 한두 달 간격으로 새끼가 폐사해서 올라온 사례는 사실 없었습니다. 보호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국 유일의 서식지인 제주 바다, 특히 주활동지인 대정읍 해안은 해양생태계와 해양 생물을 지자체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해양보호구역 후보지역에서도 빠져 있어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제주대 돌고래연구팀·다큐제주)
  • 2024.07.17(수) 16:03  |  김용원
KCTV News7
02:12
  • 귀한 보양식 옛말…전복가격 '폭락'
  • 전복은 우리에게 고급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요즘 굳게 닫힌 지갑에 복날 특수도 사라지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여기에다 최근 고수온 예비 특보 발효로 대다수의 생산자들이 출하를 서두르면서 출하물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여 앞으로 가격 전망 역시 밝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수산물 소매점. 복날쯤이면 전복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거렸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단골들만 찾을 뿐입니다. 손님들의 지갑을 열어보고자 할인 행사를 해봐도 별다른 효과는 없습니다. [김태연 / 제주시 이도동] "가격이 많이 내려갔네요. 10일 전 보다 많이 내렸네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전복 소비량이 줄면서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킬로그램 당 10마리 기준 지난달 전복 산지 가격은 2만 2천319원. 가격이 좋지 않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떨어졌고 3만7천 원이 넘었던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폭락했습니다. 복날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의 실망은 큽니다. [서승철 / 00전복 판매점 관계자] “이번에 초복이었잖아요. 작년같으면 줄 서서 어머님들이 전복을 사 갔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아요. 매출로 보나, 상황을 보나 거의 반..." [문수희 기자] "더 큰 문제는 고수온 예보까지 겹치며 전복값 하락에 부채질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의 고수온 예비 특보 발효로 대다수의 생산자들이 출하를 서두르면서 이달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귀한 보양식은 옛말이 된 전복. 행정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전통 시장 등 일부를 대상으로만 이뤄지고 있어 일반 도소매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진 못한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이아민)
  • 2024.07.17(수) 15:52  |  문수희
KCTV News7
03:05
  • 교육청 조직개편안 '설전'…내일 재논의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정무부교육감 신설 등을 담은 제주도교육청의 조직개편 조례안 심사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한 도민 공감대와 의견 수렴 과정을 놓고 집행부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정무부교육감 신설 등을 담은 도교육청의 조직개편 조례안 심사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정회 후 의원간 간담회 등을 포함해 5시간에 걸쳐 심사했지만 결국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심사 보류하고 3차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 조례안 심사에선 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인 정무부교육감 신설을 놓고 집행부는 물론 의원간에도 팽팽한 신경전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교육의원들은 제주도교육청이 최고위직을 신설하면서 공청회 등 충분한 도민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의숙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교육감께서 내세우신 좀 더 여론의 수렴이 필요하다고 본인이 직접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정무부교육감 신설과 관련해서 설득 논리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공감대 형성에서 상당히 부족했고 일방통행으로 가고 있는 이 행정은 자치의 정신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관치에 가깝다." 특히 입법 예고기간 접수된 도민 의견 대부분이 묵살됐다며 일방적인 조직개편 추진 방식을 문제 삼았습니다. [강동우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부교육감 직제 신설에 대한 필요성, 절차 과정, 이런 데에 따른 문제가 있어서 우리 의회에서도 항상 이 문제를 제기하는 거거든요. 그런 절차라든가 타당성 필요성이 결여돼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와 있는 거거든요." 하지만 후반기 새롭게 교육위원회에 합류한 도의원을 중심으로 정무 부교육감 신설에 긍정적인 의견들도 나왔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회 의원] "시기가 1년 전이라면 저는 분명히 상정 보류해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하지만 시행은 2년은 해봐야 됩니다. 장단점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그래서 난감하거든요. 사실 이게 공감대 형성은 약간 부족하다. 하지만 안 하게 된다면 또 다른 기회는 없을 것이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이 일할 수 있는 조직을 꾸릴 수 있는 권한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강경문 / 제주도의회 의원] "필요 할 수도 있겠다. 정말 제주 출신인 자 그리고 제주를 잘 아시는 분이 그리고 금,토,일(요일)은 행사를 다니면서 제주의 교육을 챙기고..."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임시회에서 새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 오는 9월부터 시행할 방침인 가운데 정무 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둘러싸고 집행부와 도의회는 물론 의회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7.17(수) 15:37  |  이정훈
KCTV News7
00:44
  • 상반기 제주 국내선 하루 평균 2천 100석 줄어
  • 올해 상반기 제주공항 국내선 운항편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국제공항 항공수송 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하루 평균 국내선 운항편수는 433편, 공급좌석은 8만 2천여 석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하루 평균 16편, 공급석으로 보면 2천 100 여 석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한편 올 상반기 제주 방문 내국인은 595만여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6% 감소하면서 국내선 공급석 감소가 좌석난과 항공요금 인상 등으로 이어져 내국인의 제주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2024.07.17(수) 15:37  |  허은진
KCTV News7
00:39
  • 김두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탄소중립섬 지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오늘(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제주 행정체제 개편 추진을 지지하고 주민투표 등 도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순리적으로 결정이 되면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앙정부는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주 탄소중립섬 정책에도 지지를 밝히며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을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4.3 희생자 보상금 신청 기간 연장과 제주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 100% 국비 운영 모색 등을 약속했습니다.
  • 2024.07.17(수) 15:04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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