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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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무면허로 또 만취운전 40대 구속, 동승자도 송치
  •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5월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만취 상태로 회사차량을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이미 면허가 취소되고 현재 집행유예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차량에 타 있던 회사 대표인 40대 B씨도 운전을 독촉하는 등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 2024.07.16(화) 10:43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위성곤, '광역지자체별 상급종합병원 지정' 발의
  • 위성곤 국회의원이 광역지자체별로 최소 1곳 이상의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임에도 제주도가 지난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계획에서 또다시 제외됐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광역시도별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해 제주도민의 의료권익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원정 진료에 나선 도민은 14만 1천여 명으로 의료비로 지출한 금액은 2천400억 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2024.07.16(화) 10:33  |  허은진
KCTV News7
00:36
  • 농민회 제주, "농촌 파괴 제2공항 사업 중단해야"
  •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이 오늘(16일) 성명을 내고 농촌을 파괴하는 제2공항 사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업 부지의 3분의 1에 달하는 면적이 농지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오랜 기간 생활하며 만든 마을공동체 역시 파괴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2공항은 사실상 공군기지나 다름없다며 농촌과 평화까지 파괴하는 제2공항 추진은 전면 백지화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7.16(화) 10:24  |  허은진
  • 제주시, 주요 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 제주시가 주요 도로변 등 생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경관을 훼손하는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합니다. 이번 작업은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애조로와 중산간동로, 중산간서로, 동백로 등 100ha에 대해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이번 주요도로변 제거 사업을 시작으로 작업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24.07.16(화) 09:48  |  허은진
KCTV News7
00:40
  • 제주시, 가축분뇨법 위반 사업장 30개소 적발
  • 제주시가 상반기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관련법 위반 업체 30개소를 적발하고 35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미신고 축사를 운영한 3개소에 대해 폐쇄명령과 함께 고발했고 배출시설 등을 무단으로 증축한 4개소에는 사용중지명령,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와 관리기준 위반 사업장 등에는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을 처분했습니다. 제주시는 오는 9월까지 축산악취 다량 발생 농장 120개소에 대해 제주악취관리센터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2024.07.16(화) 09:26  |  허은진
  • 제주시,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위생 점검
  • 제주시가 다음 달 2일까지 해수욕장과 상점가, 올레길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107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장실 청결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여부, 주변 환경 정비 등입니다. 점검을 통해 청소 불량과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할 계획입니다.
  • 2024.07.16(화) 09:19  |  허은진
  • 강정동 호텔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세, 투숙객 9명 이송
  • 제주도내 한 호텔 투숙객들이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25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에서 A씨는 혈중 일산화탄소 수치가 20%를 넘어 중독 의심 증세로 판명됐으며 A씨를 포함한 호텔 투숙객 9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7.16(화) 08:12  |  김경임
  • 대체로 흐리고 5~30mm 비…낮 33도 '무더위'
  • 오늘 제주는 무더위 속에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33도 분포를 보이며 무덥겠고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야외 활동 등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4.07.16(화) 06:31  |  허은진
KCTV News7
00:38
  • 제대·한라병원 "미복귀 전공의 사직 절차 진행"
  • 정부가 오늘(15일)까지 전국에 전공의 사직 처리를 요청한 가운데 제주 전공의 수련 병원에서도 사직 절차가 진행됩니다.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아직까지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40여 명 가운데 사직 의사를 밝힌 4명에 대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한라병원은 정부 방침에 따라 미복귀 전공의 10명 모두 사직 처리하고 하고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대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전국 병원 교수 대표들은 정부가 수련 병원을 압박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2024.07.15(월) 17:23  |  김용원
KCTV News7
00:30
  • 진료 기록 없던 3살 아동 소재 파악…"외국 출국"
  • 제주에서 수년 간 진료 기록 등이 없이 위기 아동으로 분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던 3살 남자 아이의 소재가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3살 A 군이 2021년 5월 태어난 이후 그해 10월, 모친 그리고 누나와 함께 홍콩으로 출국한 기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행정시 등에 따르면 A 군은 복수 국적자로 외국 이름으로 조회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4.07.15(월) 17:14  |  김용원
KCTV News7
00:39
  • 2029년까지 제주시 동지역 4개교 남녀공학 전환
  •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029년까지 제주시 동지역 공립 단성중학교 4군데를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정책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단성중학교에는 화장실과 탈의실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해 최대 21억원을 지원하고 남녀공학 전환 업무 담당자의 수업 시간 단축과 시간강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기존 학급 수를 1개에서 2개 줄이고 성별 특성에 맞는 체육교구비도 1천 2백만원 가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2024.07.15(월) 16:22  |  이정훈
KCTV News7
02:32
  • '펜션인 줄 알았는데' 불법 숙박업 기승
  • 여름 성수기를 맞으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온라인 숙박 공유사이트 등을 통해 투숙객을 모집해 운영하는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제주 시내 독채 펜션을 찾은 투숙객들이 내부 시설 곳곳을 구경합니다. 방마다 분위기에 맞춰 침대와 가구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투숙객] "펜션 좋은데? 야 위층까지 있어 옥상도 있고 하늘 보이는 테라스도 있어. 화장실에." 하지만 알고 보니 이 곳은 일반 주거시설. 정식 신고 없이 운영해 오던 불법 숙박업소로 확인돼 최근 적발됐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와 온라인 숙박 공유 사이트 등으로 투숙객을 모집해 하루에 10여만 원 받고 숙박업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투숙객] "짐 옮기는데 여기 주민이 어떻게 알고 왔냐고 하더라고요. 생각해 보니까 예약할 때 주소도 바로 안 가르쳐 줘서 이상하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예약했던 게시글도 삭제됐더라고요. " 해당 타운하우스 단지 안에서는 과거에도 또다른 건물이 불법 숙박업을 하다 적발된 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미신고 숙박업소 적발 건수는 제주시에서만 6백 건이 넘고, 이 가운데 42% 가량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임대업을 가장하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리 투숙객들과 입을 맞추는 등 점차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등록 숙박업소의 경우 소방이나 위생 점검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겁니다. [문지환 / 제주시청 숙박업소점검팀장] "(불법 숙박업소는) 화재 및 위생 등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고 또 불법 촬영 등 범죄 발생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대업을 가장한 지능형 불법 영업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자치경찰단 등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가지고…." 여름 성수기를 맞아 불법 숙박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제주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자치경찰과 합동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박시연)
  • 2024.07.15(월) 16:22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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