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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7
  • 해수욕장 안전요원 다이빙 사고?…안전 '빨간불'
  • 개장 시간이 지난 새벽에 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긴급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사자는 해수욕장 민간 안전요원으로 수심이 얕은 곳에서 다이빙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새벽 3시 30분쯤 해수욕장으로 소방과 구급대, 경찰이 긴급 출동합니다. 신고 약 10분 만에 환자를 이송한 구급차가 현장을 빠져 나옵니다. 지정 해변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장 10여 일 만에 물놀이객 익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사자는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 구조요원 A 씨로 확인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해수욕장 이용이 금지된 새벽 시간 이 곳 갯바위에서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현장인 갯바위 주변 해상은 암반 지역이고 당시 수심은 1미터 내외로 성인 허리 높이에 불과할 정도로 얕았습니다. 해경과 소방 등에 따르면 A 씨는 동료 민간요원 등 두 명과 물놀이를 하다 갯바위에서 다이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시간 떠오르지 않자 함께 있던 동료 요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소방관계자] "입영하다가 사고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영하다가 심정지 와서 구조했다고 보고 받았고, 사고 지점에서 구조한 게 아니고 구조 이후 심폐소생술하는 상태에서 인계받았기 때문에..." 안전요원은 해수욕장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는데 사고를 당한 A 씨도 당일 오전부터 근무가 예정됐습니다. 관리 책임 주체인 행정시는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안전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근무 시간 외 사고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제주시 관계자] "바로 투입해야 할 상황이어서 그 인력을 찾는 중입니다. 안전요원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교육시키는 방법밖에는..." 관련 법에서는 개장 시간 외에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면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도록 돼 있지만 제주에선 단속이나 과태료 처분 사례가 전무해 유명 무실로 전락했습니다. 최근 해수욕장 개장 이후 물놀이 사망 사고가 잇따랐고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첫날부터 전례 없던 안전요원 인명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상 안전 관리에 구멍이 생기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과 소방은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시청자)
  • 2024.07.15(월) 16:13  |  김용원
  • (5시) 비 내리는 '초복'…내일 오후부터 다시 무더위
  • 삼복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로 강수. 강도에 차이를 보인 가운데 제주도 산지와 동남부, 남부 중산간에는 한 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26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삼계탕 등 도내 보양식 판매점마다 여름철 몸 보신을 하려는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낮까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린 후 그치겠고 이후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7.15(월) 16:09  |  문수희
  • 어구 생산·판매 업체 대상 현장 점검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2일까지 행정시와 해경, 어업관리단과 합동으로 도내 어구 생산과 판매장, 해상 양식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판매점 신고 이행 여부와 판매 기록 유지 상태, 해양 양식장의 인증 부표 사용 여부 등입니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 2024.07.15(월) 15:59  |  문수희
  • 지난달 제주 집값 0.1% 하락…전국은 상승
  • 지난달 제주지역 집값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달과 비교해 0.1% 하락했습니다. 다만 아파트와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 모든 주택 유형에서 가격 내림세가 둔화되면서 전월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반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과 비교해 0.04% 오르며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 2024.07.15(월) 15:47  |  김지우
KCTV News7
00:40
  • 제주 중소기업 42% "하반기 채용 계획 없어"
  • 제주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하반기 인력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지난달 도내 중소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력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42%가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35%는 '있다', 23%는 '미정 또는 유동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10인에서 19인 사업장에서 '채용계획 없음'과 '미정 또는 유동적' 비율이 68.0%로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소규모 업체가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07.15(월) 15:41  |  김지우
KCTV News7
02:00
  • 비 내리는 초복…내일 오후부터 다시 무더위
  • 오늘은 삼복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오늘은 장맛비가 내리며 여느 초복과 달리 큰 무더위는 없었지만 식당가에는 든든한 보양식으로 여름을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비가 그치는 내일 오후부터 다시 폭염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집은 몸보신하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테이블마다 꽉찬 손님들. 입구까지 기다리는 손님들도 줄을 섰습니다. 주방에선 뚝배기마다 삼계탕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푹 고아진 국물에 담백한 닭고기까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이열치열, 삼계탕 한 그릇을 모두 비워냅니다. 올해 한여름 더위를 이겨날 힘이 솟아나는 듯합니다. [김은수 / 제주시 내도동] "삼계탕 좋아해서 먹어서 더위를 좀 극복하고 있습니다." 초복날인 제주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습도가 80%를 넘으며 불쾌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오늘 낮 한때 한라산 동쪽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제주 부근에 머물던 정체전선은 내일부터 서서히 북쪽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내일 낮까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치면 북동부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다시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비가 그치고 나서 내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제주도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폭염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며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 건강 관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07.15(월) 15:38  |  문수희
KCTV News7
02:02
  • 전국 집값 상승 전환…제주 '저점 인식' 확산
  • 지난달 전국 주택가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들어 처음 상승했습니다. 제주는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다른 지역 집값 흐름이 시간을 두고 도내 시장에 반영돼 왔던 만큼 저점 인식이 차츰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과 비교해 0.04% 올랐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전국의 집값이 상승한 건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신생아 특례대출, 전셋값 상승 등이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제주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지난달 0.1% 하락하면서 소폭의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낙폭은 지난 5월보다 0.05%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주택 유형별 매매가격 하락폭을 보면 아파트가 0.2%로 가장 컸으며 연립주택 0.08% 단독주택이 0.03%를 기록했습니다. 5월과 비교하면 모든 주택 유형에서 낙폭이 축소됐습니다. 수도권의 집값 상승이 시차를 두고 지방에 반영돼왔던 만큼 회복 기대감에 주택가격 하락폭이 둔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 사이에선 앞으로 집값이 다시 오를 수 있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매수심리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현혜원 / 공인중개사] "3~4억 원대 아파트들은 문의 전화가 많은 편입니다. 분양권에서 큰 평수도 문의 전화가 부쩍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육지 쪽에서 집값이 오르고 있고 인건비, 건축비 상승 등을 봤을 때 추후에 집값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다만 제주의 미분양 문제가 심각하고 경기 침체로 외지인의 투자 수요가 줄어 다른 지역보다 집값 하락세가 길어질 수 있단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4.07.15(월) 15:11  |  김지우
KCTV News7
00:48
  • 제주 마약사범 증가세…"최대 무기징역" 강화
  • 제주지역 마약사범이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단속된 마약 사범은 2019년 89명에서 2023년 198명으로 두배 이상 늘었고 올해도 5월까지 58명이 검거됐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4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론을 밀반입 하려던 외국인 2명이 구속돼 1심에서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마약사범이 늘어나고 유형도 다양해 지는 만큼 마약류 범죄 최대 형량을 종전 14년에서 무기징역까지 강화한 양형기준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 2024.07.15(월) 15:10  |  김용원
KCTV News7
00:55
  • 이상봉 의장, '민생 경제 회복 긴급대책 기구' 제안
  • 제12대 후반기 제주도의회의 사실상 첫 일정인 제430회 임시회가 오늘(15일) 개회했습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경제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실현이 매우 시급함을 인식해야 한다며 오영훈 지사에게 가칭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100일 긴급대책 기구'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계 각층의 범도민적 소비촉진 협의체 구성으로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도의회에 새로 설치한 행정체제개편대응단을 통해 의회 영역에 대한 지방의회 설계안 등 정책대안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에 대해서는 교육현안 공론화를 통한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당부했습니다.
  • 2024.07.15(월) 14:37  |  허은진
KCTV News7
00:41
  • 제주도-도의회-도교육청 '청렴 실천' 공동 선언
  • '청렴 제주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식'이 오늘(1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렸습니다. 제주교육청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공동선언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습니다. 공동 선언문에는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지역 청렴 문화 조성과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투명한 행정 구현, 불합리한 관행을 위한 제도개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제주 3개 기관은 협력사항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2024.07.15(월) 14:11  |  허은진
KCTV News7
01:24
  • 오늘의 날씨 (7월15일)
  • 초복인 오늘 제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소강상태를 보인 지역도 있지만 제주도 산지와 동남부, 남부 중산간에는 한 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까지 20에서 60mm 정도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비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5에서 26도 낮기온은 27에서 32도로 오늘보다 3도 이상 높겠고, 북부와 동부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주해상은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내일 오전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7.15(월) 14:10  |  김수연
KCTV News7
00:48
  • "최저임금 1만 원 유감…맞춤 정책 마련해야"
  • 제주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최저임금 결정으로 경제적 심리적 마지노선인 1만원의 벽이 무너졌다며 이제는 신규 고용은 시도하기 조차 어렵고 고용유지까지 고심해야 하는 구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해 제주 관광과 소상공인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휴폐업자 증가가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정을 향해 내수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회복과 회생을 위한 맞춤 정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2024.07.15(월) 14:03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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